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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첫 소형 SUV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9월 출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FCA 코리아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9월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프 브랜드는 올-뉴 레니게이드의 출시로 소형 SUV에서 준중형 컴패스, 중형 체로키, 대형 그랜드 체로키,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올-뉴 레니게이드는 아이코닉한 외부 디자인,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다이내믹한 온로드 주행 성능, 오픈-에어 선루프 시스템, 높은 공간 효율성, 지형설정 시스템, 9단 자동변속기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SUV 브랜드 지프는 올해 상반기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지프 브랜드는 전년 동기(1755대)보다 699대가 늘어난 2454대를 판매하며 40%판매량이 증가했다. 중형 SUV 지프 체로키는 올 상반기에만 889대가 판매돼 수입 중형 SUV 세그먼트 판매 2위에 올랐다. 또 랭글러와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역시 월평균 100대 이상 판매됐다. 파블로 로쏘 FCA 사장은 "소형 SUV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가 늘고 있지만 정통 SUV라 불린 만한 모델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올-뉴 레니게이드는 최강의 소형 SUV모델로서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2015-08-04 10:18: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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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디젤차 본격 경쟁…티볼리·쏘나타·K5·트랙스 디젤엔진 탑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판매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젤차의 인기비결은 기름값에 민감한 대다수 고객들은 연비를 꼼꼼히 따져보기 때문이다. 실제 동급차종의 경우 디젤 엔진차가 연비가 상대적으로 높고 힘도 좋다. 소음문제가 있지만 최근들어 기술력이 향샹되면서 예저보다 많이 조용해졌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디젤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현대·기아차도 주력 차종인 2016년형 쏘나타와 신형 K5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디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디젤차 비중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트랙스도 해외에서 인기를 한국시자에서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엠은 디젤 자동차에 대한 높아진 한국 자동차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트랙스 디젤 모델의 사전계약판매에 돌입했다. 디젤 심장을 달게 될 트랙스가 기획된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자동차 업계와 한국지엠에 따르면 올 상반기인 1~7월까지 쉐보레 트랙스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모두 6178대가 팔렸다. 트랙스는 연초 이후 조금씩 판매대수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내수 자동차 시장의 규모를 고려하면 월간 판매량은 30위권으로 한국지엠의 상반기 내수 판매량인 8만5265대의 7.57% 수준이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완성차 5사의 차량 89만8396대 중 51.9%인 46만6596대가 디젤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판매 상위 10위권에는 1위인 현대차 포터를 비롯해 기아차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카니발, 기아차 봉고트럭, 현대차 투싼 등 디젤차 6종이 포함됐다. 디젤차 강세 현상은 수입차 쪽에서도 확인된다. 상반기에 팔린 수입차 11만9832대 중 디젤차는 68.4%인 8만2023대였다. 수입차 중 디젤차 비중은 2012년 50%를 넘어선 이후 2013년 62.1%, 2014년 67.8%로 매년 커지고 있다. BMW의 주력 모델이자 디젤차인 520d의 경우 상반기에 같은 5시리즈 가솔린 모델인 528i(1222대)에 비해 3배 가까운 3596대가 판매됐다. 여기에 520d xDrive(2232대)까지 합치면 5시리즈 디젤 모델 판매량은 약 6000대로 늘어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소형차급인 A-클래스부터 최고급 S-클래스까지 디젤 모델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들 디젤 모델은 상반기에 국내에서 전체 판매량의 59.6%인 1만3673대가 팔렸다. 심지어 아우디 차량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판매된 1만4559대 중 1010대를 제외한 1만3549대가 디젤차였다. 하반기에는 국산차 판매 비중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2일 2016년형 쏘나타를 출시하면서 1.7 디젤 모델 등 3가지 모델을 포함시켜 라인업을 7종으로 늘렸다. 1.7 디젤은 2016년형 쏘나타 전체 모델 중 30%의 비중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공식 출시된 신형 K5의 디젤 모델도 16.8km/ℓ의 높은 연비 등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15-08-04 10:07:37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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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광복절 전날 전직원 유급휴가 결정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재계에서 14일 휴가의 포문을 열었다. 한화그룹은 14일을 전 직원 유급휴가일로 지정했다는 내용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지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정부기관은 즉시 적용되고 사기업은 동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앞서 한화그룹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0억 원어치를 구입해 전체 임직원에게 10만원씩 지급했다. 휴가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한화그룹은 이를 전국의 재래시장이나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에게 그룹 방송과 사내 통신망을 통해 국내여행을 적극 장려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지역 마을을 방문해 특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연차휴가 사용을 권장하며,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수십만원에 상당하는 한화리조트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했다. 상품권은 전국 12곳의 한화리조트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주변 관광지까지 함께 활성화할 수 있게 했다. 또 한화그룹은 그룹이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및 사내 인트라넷에 직접 제작한 전국 맛집지도를 게재했다. 페이스북에는 '지하철 6호선 주변 맛집, 전통시장 맛집, 팔도해장 맛집, 회식장소 추천 맛집, 외국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집' 등 주제별로 맛집지도 50여편을 올려 한화그룹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의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토록 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2015-08-04 10:00:5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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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7월 미국서 12만7324대 판매…전년비 6.7%↑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7월 미국 판매 실적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현대·기아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6.7% 늘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12만73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역대 7월 판매로는 최대 실적이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8.4%로 GM(18.0%), 포드(14.7%), 도요타(14.4%), 크라이슬러(11.9%), 혼다(9.7%), 닛산(8.7%)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의 시장 점유율은 3.6%, 스바루(3.3%), BMW(2.1%) 순이었다. 지난달 GM은 미국 시장에서 27만2512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6.4% 늘었다. 포드는 22만2014대를 판매해 5.0% 증가했다. 현대차만 보면 지난달 7만101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6.0% 늘었다. 시장 점유율은 4.7%로 지난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차종별로 보면 싼타페가 1만1655대가 팔려 전년 동월보다 34.7% 늘었다. 엑센트(4276대)도 13.9% 증가했다. 엘란트라GT(신형 i30)와 쏘나타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2%와 5.9% 증가했다. 반면 제네시스 쿠페(572대)와 에쿠스(174대)는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43.6%와 43%나 판매가 급감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5만631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7% 늘었다. 시장 점유율은 3.7%로 전월과 같았다. 쏘울이 지난달 1만3975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K5(뉴옵티마)가 1만2638대, 쏘렌토가 9749대, K3(포르테)가 7868대 판매됐다.

2015-08-04 09:59:00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