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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G2 줄다리기 박스권 장세…화장품株 두각 예상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이번주(10~14일) 코스피는 1980~2060선에서 등락이 예상된다. 국내 화장품 업종의 양호한 실적 발표, 유로존 경기 개선 기대감 확대, 중국 주식시장 하방경직성 확보 등이 지수 상승 요인이다. 반면 미국 중앙은행(Fed)의 정책 불확실성, 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의 신흥국 매도는 상승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지난주(3~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98% 하락한 2010.23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주 초반 중국증시 불안과 대형 수출주의 실적부진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이후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호하게 나타난 소비자물가지수, 중국증시 반등 등에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주 후반에는 실적 우려가 지속되며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 롯데그룹 경영권 승계를 두고 비판여론이 조성된 롯데그룹주가 동반 하락해 지수도 약세로 마감했다. ◆美 금리인상 우려 지속…中 더딘 개선 이번주 주목할 이벤트 및 경제지표는 ▲중국 7월 소매판매(12일) ▲미국 7월 소매판매(13일) ▲유로존 GDP 성장률(14일) 등이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월간 핵심 경제지표는 경기개선이 지연되고 있음을 재확인시킬 것"이라며 "이는 변동성이 높은 증시와 원자재 수출국에 악재로 작용하는 동시에 중국 당국의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비해 미국의 7월 소매판매 전망치는 전월 대비 소폭 호전돼 경기개선 흐름을 반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금리인상 이슈가 지속되는 이상 증시에 대한 관망 심리는 여전할 전망이다. 유로존의 2분기 GDP 전망도 밝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로존의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0.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유로화 약세에 따른 수출 증가가 경기 회복세를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화장품 업종, 양호한 실적 발표 예상 이번주 국내에서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등 화장품 업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다. 화장품 업종은 메르스에 따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온라인 판매가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며 기존 주도주로서의 위상을 확인시킬 전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전년 대비 9% 내린 10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한국콜마는 전년 대비 4% 상승한 142억원, 아모레퍼시픽은 46.4% 증가한 2210억원, 아모레G는 45.4% 늘어난 25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장품 업종 실적 확인 이후 기존 주도주에 대한 안도감이 커지고 중소형주 변동성이 완화돼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유겸 LIG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9월 금리인상 전망이 강해지고 있어 연내 한국의 기준금리 추가인하 기대감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8-09 19:26:3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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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엘리엇 자금 이탈 공포 '불똥'

주주증명서 반환...1200억원 규모 자금 이탈 가능성↑ "계열사 지분 모두 처분 의도" 관측에 증권가 '촉각'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보험업종이 손해율 개선 등에 완만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화재 주가가 급락했다. 최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보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경험한데다 투자금 이탈 공포까지 더해지면서 시름하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는 전일 대비 2.69%(7000원) 내린 2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4만6500원까지 떨어져 5개월여 만에 최저점을 찍었다. 삼성화재는 엘리엇이 삼성물산 지분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청구한 날인 6일 기관 매도가 거세지며 전일 대비 2.98%(8000원) 떨어진 26만500원에 장을 마치기도 했다. 양일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억5100만원, 174억5600만원어치의 삼성화재 주식을 내던졌다. ◆삼성물산-제일모직 주매청구 이후 '뚝뚝' 6일 엘리엇은 삼성물산 보유 지분 7.12% 중 4.05%에 달하는 약 773만주에 대해 주식매수권을 청구했다. 액수로는 4425억원 수준이다. 일성신약은 약 2117억원 규모의 보유 지분 전량 370만주를 청구했다. 이날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3.50%(2000원) 내린 5만72000원에 거래를 마쳐 삼성물산이 정한 행사가격인 5만7234원을 밑돌았다. 이어 다음날엔 낙폭을 더 키워 전일 대비 5.25%(2900원) 빠진 5만2300원으로 장을 마감, 반년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 제일모직도 6일 4.17%(7000원) 떨어진 16만10000원을 기록한데 이어 7일 4.66%(7500원) 내린 15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주식매수청구가인 15만6493원을 하회했다. 양일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선 외국인이 613억1100만원, 기관이 666억800만원어치를 내다팔았다. ◆거센 후폭풍…끝난 게 끝난 게 아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 청구된 주식매수청구권 규모는 합병취소 요건인 1조50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다만 엘리엇과 일성신약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에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해온 만큼 삼성물산이 제시한 행사 가격인 5만7234원에 대해 법원에 '지나치게 낮다'며 가격 재산정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엘리엇이 삼성물산 보유 지분에 대해 주식매수권을 행사함으로써 추후 엘리엇이 보유 중인 삼성그룹 관련주 전량을 처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엘리엇은 지난달 24일 예탁결제원에 삼성물산(7.12%) 주식과 함께 삼성SDI(1%), 삼성화재(1%) 주식에 대한 실질주주증명서를 반환했다. 엘리엇이 삼성SDI와 삼성화재에 보유한 주식은 각각 68만7650주, 47만3050주 규모다. 이를 전량 처분한다고 가정할 경우 7일 종가기준 삼성SDI에선 570억원, 삼성화재에선 1182억원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가게 된다. 자본시장 시행규칙에 따르면 주주권 행사기간 만료 전 실질주주증명서를 반환하면 주식 처분 제한이 풀린다. 때문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엘리엇이 삼성그룹 계열사 지분을 모두 처분하려는 의도로 풀이하고 있어 증권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5-08-09 19:25:5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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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찬성' 국민연금-KCC 막대한 손실 '후폭풍'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삼성물산 합병안에 손든 국민연금과 KCC가 막대한 평가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보유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지분율은 각각 11.88%(1856만1301주)와 5.04%(697만7871주)에 달한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가는 합병 주주총회가 열리기 하루 전 16일 각각 6만9300원과 18만4000원이었다. 그렇지만 합병안이 통과된 이후 주가는 7일 5만2300원과 15만3500원으로 불과 3주 사이에 각각 24.53%, 20.87% 하락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에서 3155억원, 제일모직에서 2826억원 등 총 5981여 억원의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삼성그룹 계열사 12곳의 지분 5% 이상을 보유 중으로, 합병안 통과 이후 8000억원 가량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민연금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의결권을 행사하면서도 속 시원한 이유를 내놓지 않아 도마에 오른 바 있다. KCC도 마찬가지로 난감한 상황이다. KCC는 지난 7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8579억원, 561억원으로 각각 3.8%, 19.7% 줄어들었다. 투자자들은 KCC의 무리한 자사주 매입이 실적 악화에 기여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앞서 KCC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백기사'를 자처하며 지난 6월10일 종가 7만5000원에 삼성물산 자사주 5.76%를 사들였다. 매입가격은 6743억원으로 KCC 지난해 영업이익보다 두 배가 많았다. 이에 따라 KCC는 자사주 취득 이후 현재까지 삼성물산에서 2113억원, 제일모직에서 3437억원 등 총 5550억원에 달하는 평가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같은 기간 KCC주가도 합병안이 통과된 지난달 17일부터 현재까지 6.06% 빠졌고 시가총액은 385억원이 줄어들었다.

2015-08-09 19:25:29 김보배 기자
7월 주택거래량 사상최고

전세난에 시달리던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입함에 따라 7월 주택거래량이 지난 2006년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11만67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43.2%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지역별 거래량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3만3065건 지방 4만422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72.7%, 21.1% 증가했다. 서울은 1만6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3%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5만2832건) ▲연립·다세대(1만2697건) ▲단독·다가구(1만1757건)가 각각 40.3%,, 56.7%, 41.7%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거래량은 72만14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0% 늘어났다. 누적 거래량 역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상승세, 수도권 일반단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 개포 주공1차 49.56㎡(5층)는 6월 8억9000만원에서 7월에는 9억원으로 올랐고, 강동 고덕 주공2차 48.60㎡(4층)는 5억6000만원(1층)으로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고양일산서 큰마을대림현대 84.73㎡(18층)는 6월 2억5500만원에서 7월에는 2억6250만원(16층)으로 올랐다.

2015-08-09 19:24:40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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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 삼성물산 '레미안'

하반기 청약 이유는 투자용이 38.4%로 가장 높아…실수요는 22%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꼽혔다. 이어 올 하반기 청약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분양권 전매 등을 통한 투자용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청약통장에 가입한 회원 4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삼성물산은 이번 조사에서 39.7%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GS건설의 '자이'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과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뒤를 이었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복수 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브랜드 이미지가 좋기 때문(40.3%)이 가장 많이 뽑혔다. 이어 브랜드 파워가 좋기 때문(37.1%), 품질을 믿을 수 있기 때문(31.4%) 순이었다. 올 하반기 청약시기에 대한 질문에서는 매우 좋은 때(19.8%), 약간 좋은 때(28.8%) 등 절반 가까이(48.7%)가 청약하기 좋은 시기라고 대답했다. 이어 보통과 나쁜 때라고 대답한 사람은 각각 32.6%, 18.5%였다. 하반기 청약 이유에 대해서는 분양권을 전매로 되팔려는 투자용이 38.4%로 가장 많았다. 특히 1년 미만 보유하고 전매하려는 투자수요가 18.5%에 달했다. 갈아타려는 교체수요는 34.6%였다. 내집마련용이라는 응답자는 22.4%를 차지했다. 이 밖에 파트 분양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교통 학군 등 입지가 53.2%로 과반수를 넘었다. 투자가치는 26.9%로 2위, 분양가는 14.1%로 3위를 차지했다.

2015-08-09 19:23:14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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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분양 이벤트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삼성물산은 다음달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분양에 앞서 고급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관심단지로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이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외식상품권과 케이크, 샌드위치, 커피와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이용권은 베라피자(SPC 스퀘어점), 김영모 과자점(서초/도곡/반포점), 곤트란쉐리에(강남/대치/삼성점), 폴바셋(서초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등으로 주택 구매심리가 활성화된 가운데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형 주거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국내의 생활·문화를 주도하는 강남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59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34㎡, 14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5-08-09 19:22:2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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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10일자 한줄뉴스

정치 ▲롯데그룹 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대기업 지배구조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해외계열사를 통한 신규 순환출자를 규제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롯데그룹 분쟁의 후폭풍으로 재벌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재벌 총수의 증인·참고인 채택 요청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이 롯데그룹 사태를 계기로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주주 의결권 행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롯데그룹 사태를 계기로 재벌 대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투명한 경영권 승계에 관한 원칙과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의무화해 공시하는 조항을 신설할 예정이다. 재벌 총수 등이 보유한 해외계열사 지분 또한 공시토록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 중 10% 이상을 청년 후보에게 할당할 것을 제안했다. 광역의원 후보 중에는 20%, 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30% 이상을 청년 후보로 채우는 '1·2·3 공천할당제' 도입을 요구했다.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 초안에 '사죄' 문구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의 사법제도 신뢰도는 27%로 조사대상 42개국 중 39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사우델로르(Soudelor)가 대만에 큰 피해를 준 뒤 중국까지 강타했다. ▲영국의 휴대전화 유통업체인 카폰웨어하우스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24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앞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첫 TV 토론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도널드 트럼프가 여성비하 발언으로 거센 역풍에 휩싸였다. 사회 ▲건국대학교는 지난 7일 백현동 교수(동물생명과학대)가 달걀노른자에 들어있는 '포스비틴' 이란 DNA손상 억제물질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로 미국 가금학회(Poultry Science Association·PSA)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2015 만해축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로 열리는 만해축전은 설악과 금강을 주제로 만해(萬海) 한용운 선생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강원도와 인제군, 만해사상실천선양회·동국대가 공동 주최한다. ▲ 2014년 정부가 수여한 훈장의 86%는 퇴직공무원이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수여한 훈장은 2만1669건으로 2013년보다 8068건, 59% 급증했다. 이 같은 수치는 1999년 2만2526건을 수여한 이래 최대 규모다. ▲자동차 구매자가 영업사원의 개인 계좌로 차 값을 지불하고 영업사원이 그 돈을 가로챘다면 회사의 배상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산업 ▲ 삼성전자의 삼성페이와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삼성페이는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수가 적은 상황에다 간편결제 시장의 초기 반응이 시원이 않아 연착륙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IoT는 미국과 중국 업체 사이에 끼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올해 1~7월 누계 수입차 신규등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 브랜드의 소형 디젤' 모델이 대세라는 공식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 한국지엠은 쉐보레 임팔라의 사전계약 물량이 매진되면서 수입물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생산 가능성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 넷마블게임즈, 게임빌, 컴투스, 웹젠 등 국내 게임 업체들의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이 팽창하며 더 이상 국내에서는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경제 ▲ 삼성물산 합병안에 손든 국민연금과 KCC가 막대한 평가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에서 3155억원, 제일모직에서 2826억원 등 총 5981여억원의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 금융감독원이 불법채권추심 척결에 나섰다. 금감원은 금융사에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추심하거나 대부업체 등에 매각하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행정지도키로 했다.소멸시효가 완료된 채권은 변제의무가 없다. 다만 법원의 지급명령에 2주 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채무를 상환할 경우 시효가 부활된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900121 ▲ 재건축·재개발 분양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이들 사업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경쟁률 상위 1~3위는 모두 부산과 대구에서 분양된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에서 나왔다. 하반기에도 전국에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분양은 총 1만5781가구(일반분양 7344가구)에 달할 예정이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700095 ▲ 지방 금융지주들이 올 상반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금융지주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영업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사업 다각화 등으로 몸집을 키우고 내실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900086 ▲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부활의 시동을 걸고 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 명함을 내민 바이오 기업들은 상장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이들 종목의 시초가는 모두 공모가 대비 100%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상승은 제약·바이오주의 업황과 향후 전망이 여전히 나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통 ▲롯데그룹측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제정신이 아님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재계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신 총괄회장을 '한정치산자'또는 '금치산자'(국내법상 피한정후견인)로 만들기 위한 노림수일 수 있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경기 부진으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영세자영업자수가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연간 기준으로 1994년 이후 400만 명대를 유지했으나 올해는 300만 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네이처리퍼블릭 등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세계 화장품 시장 1위인 미국에 진출, 프랑스·일본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다. ▲음료 업계가 매출 부진에 허덕이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동아오츠카 '데자와', 웅진식품 '아침햇살' 등이 별다른 마케팅이나 홍보 없이 꾸준히 사랑 받는 제품들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08-09 19:12:5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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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광복70주년 기념 '나라사랑운동' 전개

DGB대구은행은 광복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임원진과 각 영업점 업무용 차량 300여대에 미니 태극기를 달았다. 영업과 업무로 지역 곳곳을 누비는 차량을 통해 태극기를 친숙하게 노출시키는 한편 애국심 고취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근무복을 착용하는 2500여명의 직원 유니폼에는 미니 태극기 패치 또는 태극기 배지를 부착했다. 업무 중 창구에서 고객분들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미다. 대구 수성구 소재 본점 열린광장은 대형태극기를 게재하는 등 나라사랑 공간으로 꾸몄다 본점 열린광장 분수대에는 작은 태극바람개비 70개로 큰 태극기 모양을 만든 '태극 동산'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태극동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8월 한달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밖에 '대한민국에게 바란다' 소망엽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고객은 열린광장 리치로드 내 마련된 소망엽서 쓰기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좋은 내용은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은행은 광복절을 앞둔 8월12일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출문제에 지역역사와 광복에 관련한 문제들을 제시하는 제5회 DGB독도사랑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17일부터 사흘간 본점 로비에서는 태극기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태극기 학습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5-08-09 19:12:3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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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시효 완성 채권, 변제의무 없어…불법채권추심 척결"

# 지난 2002년 한 은행으로부터 200만원을 신용대출 받은 A씨는 3년 후 실직 등 경제적 이유로 대출금이 연체됐다. 이후 A씨는 군입대와 이사 등으로 은행이 발송한 채무상환독촉장과 채권 양도통지서를 받지 못해 채무사실을 잊어버렸다. 하지만 올 3월 A씨는 자신의 급여에 법원의 압류명령이 내려진 것을 발견했다. 채권자는 A씨가 한번도 이용한 적 없는 B대부업체였다. 확인 결과 B대부는 은행으로부터 대출채권을 매입했으며 법원이 해당 채권의 지급 명령을 신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A씨는 B대부에 원금 200만원과 연체이자 250만원을 갚았다. 문제는 A씨의 채무가 소멸시효된 것이라는 점이다. 9일 금융감독원은 A씨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사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추심과 매각행위를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금융회사의 대출채권은 권리를 행사 하지 않은 때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즉 채무자인 금융소비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변제의무가 없는 셈이다. 다만 소멸시효 완성 후 법원의 지급명령이 있거나 채무자 스스로 변제하는 경우에는 소멸시효가 부활한다. 이 때문에 일부 금융회사로부터 소멸시효 완성 채권을 넘겨 받은 대부업체들은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거나, 채무자로부터 소액변제를 받아내는 등의 방법으로 채권추심에 나서고 있다. 최근 5년간 162개 금융회사가 4122억원에 달하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매각했다. 특히 이들은 채무자가 지급명령에 대해 2주 이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채권자의 주장대로 지급명령이 확정된다는 점을 이용했다. 예컨대 "1만원만 입금하면 원금의 50%를 감면해 주겠다."는 식으로 채무자들을 회유, 조금이라도 채무를 상환하는 경우 별도의 법적절차 없이 시효를 부활시킨 것이다. 이에 금감원은 올 하반기 금융회사에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추심하거나 대부업체 등에 매각하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1000만원 이하 소액채권은 소멸시효 완성 때 추심을 제한하도록 관련 법률에 반영하는 방안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회사가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양도하기 위해 채무자에게 통지하는 '채권양도통지서'와 채권자가 채권보전을 위해 법원에 제출하는 '지급명령신청서'에 시효 완성 사실도 명시할 방침이다.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로부터 채권양도통지를 받은 경우 채권양도통지서에 기재된 ▲채권양도인 ▲양수인 ▲채무사실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 5년 이상 채권자로부터 우편, 문자 등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소멸시효 완성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소멸시효 완성' 사실이 확인된 경우 변제할 의사가 없다면 채권양수인에게 소멸시효 완성사실을 구두나 서면으로 주장하고, 채무상환을 거절할 수 있다.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은 경우엔 2주 이내 법원에 이의신청을 해야한다. 만약 2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지급명령을 한 법원에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하면 된다. 대부업체 등이 일부만 갚으면 원금을 감면해 주겠다고 회유하는 경우에는 소멸시효 완성을 주장해야 한다. 특히 일부라도 갚거나 채무이행각서 등을 작성하게 되는 경우 시효가 다시 부활되고 상환의무가 생기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상구 금감원 부원장보는 "그간 소멸시효 완성여부나 대응방법을 알지 못해 갚지 않아도 될 채무 이행 부담이 발생해왔다"면서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무에 대해 상환통지를 받은 경우 금융감독원이나 전국 지자체에 설치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8-09 17:57:2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