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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사태…아우디와 스코다 등 계열사 확산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눈속임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 계열의 다른 브랜드도 조작 연루 사실이 속속 확인되는 가운데 스캔들 이후 사퇴한 전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검찰 수사도 시작됐다. 28일(현지시간) 폭스바겐 그룹 계열의 아우디 대변인은 '유로 5' 레벨 엔진의 아우디 디젤차량 210만 대에도 문제의 배출가스 저감 눈속임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유럽에서 팔린 것이 142만대, 독일 57만7000대, 미국 1만3000대로, A1, A3, A4, A5, TT, Q3, Q5 등 총 7개 모델에서 조작이 확인됐다. 그룹의 또 다른 브랜드인 체코의 스코다도 이날 자사에서 생산된 차량 120만대가 문제의 저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앞서 전 세계적으로 모두 1100만대의 디젤차량이 눈속임 소프트웨어로 배출가스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앞서 확인된 폭스바겐 브랜드 500만 대와 이번에 확인된 아우디, 스코다 총 330만 대를 제외하면 300만대 가량의 다른 브랜드 차량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들 3개 브랜드 외에도 세아트,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부가티를 포함해 모두 12개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이번 조작에 폭스바겐 임직원이 어느 정도까지 연루돼 있는지에 대한 수사도 시작됐다. 폭스바겐 본사가 위치한 독일 볼프스부르크를 관할하는 브라운슈바이크 지방 검사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지난 23일 사퇴한 마르틴 빈터코른 전 CEO를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빈터코른 전 CEO가 배출가스 눈속임 소프트웨어의 장착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그에게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일 법률 하에서는 법인이 아닌 개인에 대해서만 기소 가능하며, 사기죄로 기소되면 최고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빈터코른 전 CEO는 감독이사회에 전달한 사퇴 성명에서 폭스바겐 내 만연한 부정행위에 놀랐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이 같은 사실을 이전까지 알지 못했지만 회사의 앞날을 위해 물러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폭스바겐 지난 2011년에 배출가스 조작에 대한 내부기술자의 경고를 무시했다는 등의 보도가 나오면서 빈터코른의 이같은 주장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2015-09-29 17:39:08 이정필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3000억 줄어들듯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3000억원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6조60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전망대로 되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분기 6조8979억원보다 2950여억원 줄어들게 된다. 이같은 전망치는 3개월 전 시점의 전망치 7조4897억원, 1개월 전 시점의 전망치 6조8113억원에 비해 각각 12%, 3% 낮아진 것이다. 3분기 실적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는 것이다. KB투자증권 이가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전반적인 IT수요의 부진으로 인해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 부문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3분기 예상 실적은 영업이익은 6조34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증권사들은 3분기 스마트폰이 주력이 IM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 2분기(2조7600억원)에 비해 20% 가량 줄어든 2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 부문의 경우 지난 2분기(3조4000억원)에서 3조6000억원으로 2000억원 가량 늘어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D램 가격 약세에도 불구, D램 20나노(nm) 공정전환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대로 전분기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26조1235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3개월 전 시점 전망치 28조2362억원에 비해 13.3% 가량 낮아진 것이다.

2015-09-29 17:38:52 차기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연비과장 2년간 가장 심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업체 가운데 2년 연속 연비를 가장 크게 과장해 발표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기에 브뤼셀 소재 환경단체 '교통과 환경'(T&E)은 이날 보고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의 실제 주행시 소모된 연료는 발표 수치보다 평균 48% 많았고 신형 A,C,E-클래스 모델은 50%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T&E 보고서 수치는 비영리단체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가 60만대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에 근거한다. BMW 5시리즈와 푸조 308도 발표 연비와 실주행 연비 차이가 50%를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폴크스바겐의 골프와 르노의 메간 승용차는 연비 차이가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T&E 보고서는 밝혔다. 자동차업체 전반에 걸쳐 발표 연비와 실주행 연비 차이는 2001년 8%에서 지난해에는 40%로 확대됐고 이로 인한 운전자의 추가 연료비 부담은 연간 450유로(약 59만8000원)에 달했다. T&E의 그레그 아처 청정차량 담당 부장은 "공기오염 검사처럼 차량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 측정을 위한 유럽의 검사시스템도 신뢰도가 추락했다"며 "폴크스바겐 사태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지적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지주회사인 다임러는 T&E가 연비 테스크 조건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테스트 결과를 제대로 조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 마티아스 브록 대변인은 "우리는 실험실 테스트와 실 주행 연비 사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적으로 소형 승용차에 대한 통합 검사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BMW의 마이클 리브스탁 대변인도 "실험실 테스트와 실주행 연비의 격차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며 "이 격차를 좁히려는 유럽연합(EU)의 규정 개혁 노력을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2015-09-29 17:38:39 이정필 기자
올해 신규상장 100개 넘었다

국내 증시에 기업공개(IPO) 붐이 지속되면서 올해 들어 신규상장한 기업이 100개를 넘어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은 유가증권 시장 12개사, 코스닥 시장 65개사, 코넥스 시장 24개사 등 101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규상장, 일부 이전상장, 재상장 기업을 합한 것으로, 작년 한해동안 상장된 113개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경우 이미 작년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해 두 시장에서 각각 12개사, 67개사가 상장했다. 거래소는 애초 코넥스 시장을 포함한 올해 신규상장 목표를 170개에서 220개사로 올렸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고 상장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올해 상장 목표를 달성할 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월 이후에도 '대어'급 기업들이 줄줄이 증시 입성을 기다리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는 다음 달 2일 LIG넥스원이 순수 방위산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상장된다. AK홀딩스의 자회사인 제주항공은 11월 초 상장될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업체 더블유게임즈도 11월쯤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이밖에 연우, 나무가, 네오오토,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아이진, 엠지매드, 리드 등도 연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015-09-29 17:38:12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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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美금리 불확실성 여전…G2 경제지표 주요 변수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글로벌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오는 12월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옐런 의장이 10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내비친 상황이어서 국내 증시 또한 1900선 안팎에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코스피지수는 FOMC를 앞두고 불확실성 제거 기대와 미국 경기 정상화에 대한 확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등의 효과로 상승 기조를 보이다 FOMC 이후 반등요인을 잃으며 하락 전환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지난 1일 1934.44에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5일 1942.85에 마감했다. 종가기준 8일 1878.68까지 떨어진 지수는 18일 1995.95포인트를 기록하면서 120포인트 가까이 변동폭을 넓혔다. 10월 국내 증시는 뚜렷한 주도업종 없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동결 이후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기 지표를 증시의 주요 변수로 점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중국 8월 경기선행지수(28∼30일) ▲미국 9월 ISM 제조업 지수(1일) ▲중국 9월 PMI 제조업 지수(1일) ▲미국 9월 실업률(2일) ▲중추절·국경절로 중국 증시 휴장(28일, 1~7일) 등 이슈가 마련돼 있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9월 ISM 제조업 지수의 시장 컨센서스는 50.6p로 전월(51.1p) 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제조업 지표는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이어 "중국의 9월 PMI 제조업 지수의 시장 컨센서스는 49.6p로 전월(49.7p) 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며 "앞서 9월 차이신 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47.0p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국가통계국 PMI 제조업지수 역시 개선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G2의 경제 지표가 부진할 것이란 전망 속에서 중국 증시 휴장은 지수 낙폭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중국 증시 관련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에 중요한 리스크 요인이 된 만큼 중국 증시가 중추절 및 국경절에 휴장에 들어가면 잠재적인 부담거리가 줄어들 것"이라며 "10월 FOMC(27~28일) 이전까지는 미국 금리결정 관련 이슈가 국내외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미국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중국 연휴 및 국내 소비진작 정책과 관련된 유통과 운송 업종 등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또 3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진혁 SK증권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자동차는 시장대비 변동성이 낮으면서 펜더멘탈 매력과 모멘텀(배당, 신차출시, 원화약세)을 보유한 능동적 방어주로 구분된다"며 "또 통상 은행, 증권은 금리 방향에 따라 상이한 흐름을 보이지만 두 업종 모두 연간 및 분기 추정치가 지속적인 상승 추세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고 추천했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0월 중국의 국경절, 미국의 연말 소비 시즌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화장품, 면세점 등 중국 관련 소비주와 유통, 자동차 등 소비재 업종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며 "더불어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배당주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2015-09-29 17:37:1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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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캘린더] 9월 넷째주 분양시장, 추석연휴로 '숨 고르기'

부산 1곳만 40가구 공급…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등 모델하우스 2곳 오픈 추석 이후 전국 138개 단지서 10만8045가구 공급 예정…경기 5만1241가구 '최다'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9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추석연휴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청약은 전국 1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모델하우스 오픈도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등 2곳에 불과하다. 29일 부동산114(대표 이구범)에 따르면 9월 넷째주(28일)부터 10월 첫째주(2일)까지는 부산 '부산범천더샵골드3차' 40가구만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금오종합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범촌동 841-1번지 일대에 '부산범천더샵골드3차'를 공급한다. 지상14층 1개 동 규모 55~81㎡ 40가구다. 청약은 9월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8일이다. 계약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입주는 10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신흥도시개발지구 1블록 'e편한세상평택용이' 56가구를 비롯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 경기 파주시 야당동 '운정롯데캐슬파크타운2차' 등 14개 단지다. 계약이 진행되는 사업장은 3곳이다. 올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송월지구양우내안애'를 비롯해 경기 화성시 송산면 '화성송산그린시티EAA2EGthe1' 충남 천안시 다가동 '천안일봉산해피트리' 등이다. 계약은 9월 30일부터 시작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2개 사업장에서 예정돼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지금동과 도농동 일대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C-3 블록에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1층~지상29층 5개 동 규모 84~97㎡ 467가구다. 8호선 연장 다산역(예정)으로 잠실역까지 9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교육환경이 탁월하며 단지내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성·개방감이 뛰어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2일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에 오픈 예정이다. 10월 둘째주인 5일부터는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물량인 약 11만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대표 김운철)에 따르면 10월에는 전국에서 138개 단지, 10만8045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7곳 6323가구, 경기 57곳 5만1241가구, 인천 6곳 4974가구 외 지방 58곳 4만5507가구 규모의 물량공급이 예정돼 있다. 임대와 오피스텔의 공급은 비교적 적다. 임대 물량은 10곳에서 7177가구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9곳에서 3437실이 공급된다. 공급 물량 증가는 건설사들이 겨울철 비수기 전 분양을 마무리 지으려는 움직임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치솟은 전세 때문에 내 집 마련의 수요가 증가한 것도 이유로 꼽히고 있다.

2015-09-29 17:35:3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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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하반기 수요층 공략 키워드 '여심전심(女心傳心)'

2천가구 규모 센터피스존(Zone) 등 추진 서울 남산도서관 2배 규모 라이브러리파크·국공립 어린이집 등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건설사들이 하반기 수요층 공략 키워드를 여심전심(女心傳心)으로 잡았다. 여성 소비자들이 고르면 가족 모두가 만족한다는 뜻이다. 여성 소비자들은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들리면 미리 정보를 찾아 입지와 주거환경, 미래 가치 등을 가족들의 생활패턴에 맞춰 꼼꼼히 따진다. 또한 견본주택이 오픈하면 유닛을 살피며 수납, 설계가 유용하게 적용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고려한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은 자녀의 교육부터 설계와 입주 후 주거 편의까지 고려해 집을 고른다"며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이 입지와 설계, 생활 편의 등 탁월한 요건을 갖고 있어 상품성이 좋고 추후에도 거래가 활발해 시세 상승 여력이 높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10월 분양 예정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젊은 여성부터 중년층 여성 수요자를 사로잡는 서울 남산도서관 2배 규모의 라이브러리파크 시설이 들어선다. 라이브러리파크 안에는 750m의 스트리트몰과 시립유치원 등 자녀 키우기에 안성맞춤인 교육여건이 조성된다. 스트리트몰은 의료존과 교육존, 푸드마켓존, 편의존 등으로 분리해 입주민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외에도 대형도서관과 호수를 연계한 수변데크가 마련돼 독서 후 호수 주변을 거닐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탁월한 입지와 교육환경으로 학구열이 높은 '맹모'의 마음을 공략하는 단지도 있다. 최근 맹모들 사이에서는 국공립 인근 아파트나 자녀의 통학 안전을 위해 단지와 가까운 곳에 학교가 마련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물산은 10월 성북구 길음2재정비촉진구역에 2000가구 규모의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비롯해 유치원 1개소, 키즈 클럽 등 보육과 교육 테마를 강화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다. 영훈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다. 북서울 꿈의숲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내년에는 동북선경전철이 착공 예정으로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건영·양우건설이 10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공급하는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愛)'는 유해시설이 없는 주거 환경을 갖춰 학부모 수요에 선호가 높다. 도보 1분 거리에 옥동초등학교가 있고 석장중·고교가 개교 예정돼 있으며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이다. 5분 거리에 공공도서관과 공립유치원도 개원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10월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 분양 예정인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단지에는 오두막놀이터와 교통안전놀이터, 아쿠아놀이터 등 테마놀이터 4개가 조성되며 키즈스테이션도 만들어진다. 산책코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나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경동시장, 서울성심병원 등 각종 편의·기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청계천과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이 가깝고 단지 내 순환보행로(계획)가 있다.

2015-09-29 17:34:2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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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하루 446만대 고속도로 이용…전년比 9.3%↑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추석연휴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한 하루평균 약 44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당일 52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대 일일 교통량 기록을 경신했다. 29일 한국도로공사(대표 김학송)에 따르면 올해 추석연휴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45만7000대였다. 수도권 귀성·귀경차량은 하루 평균 약 82만9000대로 지난해 79만8000대보다 4% 늘었다.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역대 고속도로 일일 교통량 최고치인 52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역대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지난해 추석 당일인 9월 8일이며 이용차량은 525만대였다. 이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 올해 8월 14일이 518만대로 2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일요일인 데다 추석연휴가 지난해에 비해 하루 짧아 귀성길 소요시간은 2시간 이상 늘어난 반면 귀경길은 소요시간은 줄었다. 추석 전날인 26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7시간 4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9시간 1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7시간 3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40분,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20분 걸렸다. 귀경길은 차량이 분산돼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6시간 30분이 걸렸다. 이는 승용차 기준 요금소에서 요금소까지 도로공사가 집계한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이다. 최대 정체 길이는 지난해 1223km에서 올해 1123km로 8.2% 감소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잘 이용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제천 구간 등 고속도로 신규 확장 개통, 갓길 차로 확대 운영, 대체공휴일 정착 등으로 시간·공간적으로 교통량이 분산됐다고 분석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인터넷 등 교통정보 이용 접속건수는 하루 평균 220만건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날인 이날 예상교통량은 전국 362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원활하고 저녁 무렵엔 귀경길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09-29 17:28:2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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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 덕에…편의점 8월 매출 전년比 34.3%↑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담배 판매 급증에 힘입은 편의점 매출만 늘고 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발표한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4.3% 증가했다. 이 기간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7.6%, 백화점은 6.5%, 기업형 수퍼마켓은 1.7% 각각 하락했다. 편의점의 매출 증가는 담뱃값 인상 효과의 여파 때문으로 분석됐다. 편의점 매출 가운데 '담배 등 기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8.1% 증가했다. '담배 등 기타'매출에서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2% 수준으로 나머지는 의약외품 등이다. 담배 매출은 가격 인상이 이뤄진 연초에 비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담배 등 기타' 매출은 1월 5.3%로 소폭 증가한 데 이어 ▲2월 7.7% ▲3월 46.4% ▲4월 53.5% ▲5월 58.9% ▲6월 62.2% ▲7월 65.4% 등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대형마트, 백화점, SSM의 매출은 지난해와 달리 추석 명절이 9월 말에 있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8월의 경우 매출에 9월 초 추석 명절 특수가 일부 반영됐다. 상품군도 추석 명절 관련 품목의 매출이 하락세를 보였다. 식품군 매출 하락률은 백화점이 25.3%로 가장 컸다. 이어 대형마트 9.2%, SSM 1.3% 순으로 집계됐다. 의류는 ▲대형마트 5.0% ▲백화점 4.0%, 잡화는 ▲편의점 28.4% ▲백화점 6.8% ▲대형마트 5.3% 등으로 나타났다.

2015-09-29 17:24:35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