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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포르 임시사무소 개소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국거래소는 KRX 국제화 전략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 요충지인 싱가포르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싱가포르 임시사무소가 주식 및 파생상품 기존 투자자는 물론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참여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의 요충지로서 다수의 위험관리목적 투자자(Sell-Side) 및 투자수익목적 투자자(Buy-Side) 등이 상주하고 있어 KRX의 세일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실시된 릴레이 1대 1 세일즈 활동 이후 싱가포르는 KRX 주력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가 약 70% 증가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싱가포르 임시사무소의 성과에 따라 런던, 시카고 등 해외 주요 거점에 추가적인 사무소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 사무소는 현지 외국인 파생상품 마케팅 전문가 2인을 채용해 운영되며 현지 채용 인력은 싱가포르 현지 정보 수집 및 커뮤니케이션 등을 전담, 본사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2015-10-08 16:28:0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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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이사장 "글로벌기준 채택…파생상품시장 허브될 것"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7일 "한국을 아시아 파생상품거래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거래 인프라와 제도를 국제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의 밤' 행사를 열고 150여명의 현지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설명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최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요구에 맞는 파생상품 라인업을 확충하는 한편, 글로벌 스탠더드를 수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금이 KRX 파생상품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내년 1분기 부산에서 신규로 파생상품 시세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공평한 시세 수신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주문회선 수와 용량 등을 늘림으로써 속도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파생상품시장의 첨단 거래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옴니버스 계좌도 도입된다. 옴니버스 계좌란 해외에서 개설한 계좌로 국내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최 이사장은 이밖에 파생상품시장과 관련한 정부 정책 변화와 유망 신상품의 상장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싱가포르는 해외 기관투자자가 밀집된 지역으로 한국거래소가 런던, 시드니, 홍콩과 함께 파생상품 해외 마케팅 4대 핵심지역으로 공략 중인 곳이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런던, 시드니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파생상품시장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해 해외 기관투자가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015-10-08 16:27:3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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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달러자산 실전투자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12일부터 달러자산(미국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투자자들이 다우존스(Dow jones), S&P500, 나스닥(Nasdaq) 등 미국증시에 상장된 기업에 직접 투자해 수익률 경쟁을 펼치는 실전투자대회로, 대신증권 하우스뷰 '달러자산에 투자하라'에 기반해 준비된 이벤트다. 대신증권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연초부터 꾸준히 투자자들에게 제시해오고 있다. 대신증권의 해외상품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나 현재 진행 중인 '2015 대신 불스(Bulls)투자대회'에 참가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신청기간은 오는 12월4일까지이며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2월1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예탁자산 최소기준은 1000달러(USD)고, 1등 상금 2000만원 등 총 상금 31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주식 타사대체입고 시 최대 3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미국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1만원권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회 참가는 대신증권 각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2015-10-08 16:18:0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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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신동주 "100% 승리자신, 롯데는 글로벌기업"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00% 승리를 자신한다"며 "신동빈 회장은 경영능력이 없으며 롯데 그룹은 국제적인 글로벌 기업"이라고 말했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공식화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신 전 부회장과의 일문일답.(통역 조문현 변호사) -지분이 많다고 주장하는데 왜 이사회는 장악 못했나. 이사회를 다시 개최할 경우 승리를 할 수 있나. ▶ 그룹을 창업한 뒤 70년간 이끌어 온 신격호 총괄회장도 이사들과 주주들을 지배하지 못했다. 자신도 똑같은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신동빈 회장은 신 총괄회장과 자신을 함께 해임했다. -공정위원회에 일본 롯데홀딩스 지배구조 등 자료를 제출을 할 것인가. ▶ 지분구조 요청은 절차를 밟아서 제출할 예정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을 두고 건강이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아버지의 판단력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동생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했는데 관련자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뜻하나. ▶일본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무효화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불법 이사회에 참여해서 결의한 이사를 대상으로 한다고 보면된다. 구체적으로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는 어떤 사이인가. ▶민 전 은행장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한국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상의를 하게 됐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손해 배상 소가는. ▶12억원이다. 금액은 추후 확장 예정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왜 직접 오지 않나. ▶신 회장의 명의가 들어간 소송은 위임장을 근거로 해서 제기됐다. 명의는 본인 명의를 사용하는 것이다. 총괄회장이 90세가 넘는 고령이기 때문에 기자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비디오를 찍고 위임장을 줬다. -신동빈 회장과는 연락한 적 있는가. ▶수차례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지난 7월과 8월에 만나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지만 9월 이후에는 없다. -신 총괄회장의 위임장이 법적 효력이 있나. ▶신 총괄회장의 위임장은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법률행위와 사실행위 그밖에 복대비를 선임하는 행위 등 모든 대리행위를 다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위임장이다. -승산 여부는 있나. ▶오늘 일본과 한국에서 3개 소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는데 100% 이긴다고 본다. -신동빈 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롯데그룹은 일본기업인가, 한국기업인가. ▶신 회장은 경영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잘한 부분도 있지만 최근 중국에 진출하면서 상당한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적자가 한국 계열사에 영향을 줬고 이에 근거해 경영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롯데 그룹은 국제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SDJ코퍼레이션의 이사회 구성은. ▶(민유성 고문 답변)SDJ는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니셜이다. 신 전 부회장은 그동안 한국에 베이스가 필요없었다. 일본에서 한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신동빈 회장이 룰을 깨버렸기 때문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기반이 필요했다. SDJ는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사무실도 공사중이고 신 전 부회장이 단독 이사로 취임해 있다. 신 전부회장이 한국에서 활동을 함에 따라 필요한 조직과 인원을 갖춰나갈 것이다."

2015-10-08 16:14:1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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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한국전력공사·LG,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사업 위해 MOU 체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LG가 힘을 모아 '바람으로 전기차가 달리는 섬 제주'를 실현한다. 제주도가 신재생 발전과 전기차 전면 도입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사장, 하현회 ㈜LG 대표이사 사장과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도내 신재생 발전 인프라 구축과 전기차 확산 사업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오는 2030년까지 도내 모든 동력을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로 100% 전환해 제주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들겠다는 프로젝트이다. 제주도, 한전, LG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을 전담할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전은 국가기간 전력망 사업자로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현재 가파도, 가사도, 울릉도 등 도서지역에서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과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을 선도해온 기술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글로벌 에코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내년에 한전, LG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완결형 마을인 '에코 타운'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의 축소판이다. 에코 타운은 풍력으로 발전된 전력을 ESS에 저장해 쓰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저장과 전기차 인프라를 ICT로 실시간 제어한다. 150가구가 사용할 시간당 1.5MW(메가와트) ESS가 설치된다. 환경에 따라 조도를 자동 조절하고 방범 CCTV를 갖춘 고효율 LED 스마트가로등, 가정내 전력사용량을 실시간 관리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미터, 태양광발전과 에너지고효율 자재를 적용한 친환경 건물, 에너지통합센터 등을 구축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이번 사업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충북 등 다른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에너지 기술도 제주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주도의 에너지 신산업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 있는 벤처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창조경제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한전, 민간기업인 LG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최고의 에너지 자립섬 사업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며 "에너지 신산업 시장 개척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08 15:46: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