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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로 카본 트러스트 최우수 제품상 수상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 시리즈의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친환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영국 카본 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카본 트러스트 어워드'에서 '탄소 발자국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프로그램과 인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탄소 감축과 관련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제품에 매년 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가 최초 인증 이후 탄소 배출량을 가장 많이 감축한 제품으로 선정돼 전자 업계 최초로 올해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2년 갤럭시 S2로 모바일 부문에서 처음으로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이후 갤럭시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탄소 감축 인증을 받아 왔다. 갤럭시 S5는 갤럭시 S2 대비 탄소 배출량을 37% 줄였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환경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욱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친환경 제품 비중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향후에도 녹색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0-09 12:39:58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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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두번째 주말…할인은 계속된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2주차 주말을 맞은 유통업계의 할인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9일부터 1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영패션 가을·겨울 인기상품 초특가전'을 열고 보니알렉스, 쥬크, CC콜렉트 등 15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구리점은 13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아디다스 슈퍼위크'를 열고 아디다스 인기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관악점은 11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No.1 블랙야크 대전'을 열고 블랙야크 인기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롯데 아울렛 서울역점은 18일까지 2층 광장에서 '노스페이스 에디션 특가상품전'을 진행하고 재킷, 다운, 등산화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1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대한민국 그랜드 모피 박람회'를 연다. 진도모피 등 14개의 모피 브랜드가 5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G마켓은 블랙프라이데이 특별관을 7일까지 운영하며 11일까지 9개 유통사와 함께 '슈퍼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각 유통사별 10~15% 할인 쿠폰을 지급해 9개 제휴 유통사 인기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옥션은 11일까지 옥션 내 입점한 8대 유통사와 함께 '2015 옥션 가을 정기세일' 기획전을 연다. 매일 4개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올킬 특가 코너'와 함께 각 유통사별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브랜드 세일 기획전을 준비해 인기 브랜드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11번가는 14일까지 일자별로 가을 시즌 테마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가을패션·혼수상품·나들이상품·가을레포츠·브랜드패션 등 매일 12개 주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노출한다. 기획전 상품들은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GS샵은 13일까지 매직 박스 이벤트를 진행, 할인 쿠폰과 별도로 7%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매직 쿠폰(1인당 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2015-10-09 11:11:54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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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쿨 폭스바겐 사장 "고객에게 사과, 빠른 시일내 해결책 내놓을 것"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고객의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쿨 사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근 사태를 낱낱이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최우선 과제는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태가 터지고 나서 20일이 지난 이날에야 고객 사과문을 내놓은 데 대해 "시간이 너무 걸려 죄송하다"면서 "한국에서 어떤 제품이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발표되면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이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다"면서 "6주 정도 지나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최근 사건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08 18:31:0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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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포스코, 전략적 협력 강화 MOU 체결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8일 포스코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르노삼성은 이날 체결을 통해 신차 생산에 따른 고강도 강판 개발, 신소재 적용 등과 관련해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르노삼성에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자동차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함으로써 차량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을 비롯해 오인환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보 사장은 "포스코는 최고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로서 이번 MOU 체결은 르노삼성과 포스코가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파트너십을 확고히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본부장은 "르노삼성과 포스코가 손을 맞잡고 지혜를 모은다면 내실 있는 발전을 이루며 양사가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생산,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더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2016년 르노삼성은 중대형 세단,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 신차를 연이어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 철강재의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특히, 신차에는 포스코의 외판용 고강도 강판과 국내최초로 TWB(맞춤식 재단용접)-HPF(열처리 프레스 성형)1 기술이 적용돼 차체 경량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르노삼성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과 포스코는 마그네슘 판재 양산차 적용, 국내최초 LPG(액화석유가스) 도넛 탱크 개발 등 첨단기술 연구에 협력해왔다. 향후 포스코는 월드프리미엄 제품에도 솔루션마케팅을 강화해 르노삼성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15-10-08 17: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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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한달만에 공식석상…넘지 못한 '언어장벽'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한 달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해임된 롯데홀딩스 이사가 아닌 한국 법인 SDJ코퍼레이션의 회장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소송에 나서며 야심찬 반격을 시작했지만 준비는 허술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 전 회장은 8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8일 일본으로 출국 한지 한 달 만에 공식 석상에 섰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전 부회장의 이름을 딴 회사로 국내에 아무런 기반이 없는 신 전 부회장이 롯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한국 활동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현재 사무실은 공사 중으로 급히 만들어졌다. "안녕하십니까. 신동주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과 함께 "우리말이 부족해 아내가 대독 하게 됐다. 관대하게 이해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는 발언으로 기자회견이 시작됐지만 이 후 신 전 부회장의 육성은 다시 들을 수 없었다. 신 전 부회장은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발표문 낭독부터 시작해 질의 응답까지 모든 부분을 아내 조은주 씨와 법률 자문단을 통해 전달했다. 기자들이 일본어라도 괜찮으니 신 전 부회장이 직접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신 전 부회장은 결국 직접 입을 열지 않고 침묵했다. 일부 질문에는 허술한 답변으로 기자들의 실소를 잘아내기도 했다. "자문단의 설명에 따르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장악할 수 있었는데 왜 그렇지 못했냐"는 질문에 신 전 부회장은 "오늘 이전까지는 경제적 가치의 지분을 계산해 본적이 없어 이제야 알았다"고 답했다. "롯데는 일본기업인가 한국기업인가"라는 질문에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답해 질문자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회견장에 참석한 일부 기자들은 신 전 부회장의 허술한 태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 기자는 "내용만큼이나 본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일부 태도는 오히려 자충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현기자 minus@metroseoul.co.kr

2015-10-08 16:56:3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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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희귀난치성질환자 '학업 지원'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김영수(가명, 19세)씨는 일본에 있는 대학교 진학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색깔만 겨우 구분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아 점자를 활용해 학습을 해야 하지만 한글점자를 일본점자로 변환하는 보조기구는 턱없이 비싸 꿈을 포기할 상황에 놓였다.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은 주로 피부와 관절의 결합조직에 이상이 발생하는 선천성 질병으로 1만명 중 한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김씨에게 점자셀을 이용해 파일관리, 문서작업, 인터넷, 이메일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한소네U2'를 지원, 그의 꿈을 응원했다. 8일 오후 2시, 생명보험재단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학생들을 위한 학습용 보조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박춘선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근이영양증, 앨러스 단로스 등 희귀난치성질환 학생 및 가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날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학교에 다니기 힘든 이들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지원하고, 손으로 컴퓨터를 다루기 힘든 이들에게 인테그라 마우스를 지원하는 등 보조기구 61개를 지원했다. 우리나라의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은 질환의 진행을 막기 위한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용 보조기구 등을 통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잘 모르거나 알더라도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몸은 불편하지만 꿈과 학습에 대한 열망이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 297명에게 학습용보조기구 지원을 해오고 있다. 유석쟁 전무는 "치료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많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재단은 앞으로도 학습용 보조기기를 지원, 학생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7년 삼성, 교보, 한화 등 19개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사업을 비롯한 생애주기 맞춤형 7대 목적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2015-10-08 16:29:17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