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동부대우전자, 글로벌 플랫폼 세계 50개국 시장 뚫었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동부대우전자는 '글로벌 플랫폼(GP)' 제품이 출시 6개월 만에 50개국 수출,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플랫폼은 동부대우전자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100여명의 핵심 개발인력과 2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제품이다. 설계·개발단계에서부터 부품의 표준화, 공용화, 모듈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각 시장의 환경에 맞춰 성능, 제품 교체주기, 가격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세계 소비자에게 '고품질 실용가전'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준비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로 세계시장을 향한 '출발점(Platform)'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세탁기, 냉장고 제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세탁기 제품은 11㎏, 15㎏ 제품을 중심으로 중남미향 14㎏, 18㎏ 제품을 출시했으며, 냉장고는 200~500L대 제품 10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국내 출시 이후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해 미국, CIS, 중국 등 메이저 시장은 물론, 중남미 시장에서 멕시코를 필두로 칠레, 페루 등 15개국에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아프리카 모리셔스, 레위니옹 등 전세계 50개 국 시장에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전세계 각 나라의 시장 분석과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 현지 맞춤형 글로벌 플랫폼 파생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시장 점유율과 수익을 동시에 얻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1-19 09:19:50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美 '이벤트 테크놀로지 어워드'서 금상 수상…'동작 인식 스크린' 통해 차별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금호타이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마케팅 이벤트 기술 콘퍼런스에서 진행된 '제5회 이벤트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테크놀로지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있었던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이벤트 활동 중 차별적이고 새로운 기법을 활용해 좋은 성과를 올린 기업을 선정,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NBA 올스타전 기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지하철역에 설치한 '동작 인식 스크린' 설치물로 베스트 터치/제스쳐 인터렉티브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설치물은 터치스크린으로 농구공 대신 타이어로 프리드로우를 하고 뉴욕 닉스의 간판스타 카멜로 앤서니와 실물 크기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에는 금호타이어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패커드, 코카콜라, 포드 등이 포함됐으며 한국 기업은 금호타이어가 유일하다. 최해억 북미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은 인기 대중스포츠를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을 통해 얻은 쾌거"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1-19 09:03:16 양성운 기자
세계 연기금 3위 국민연금 총자산 4300억달러

국민연금이 세계 3위 수준(총 자산 기준)으로 덩치가 커졌다. 국민연금연구원 최영민 부연구위원은 19일 '글로벌 대형 연기금 동향과 시사점'이란 연구보고서에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 '타워스 왓슨(Towers Watson)'과 미국 투자 전문지 'P & I(Pensions & Investments)'가 매년 전 세계 연기금 30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1위는 일본의 공적연금펀드(GPIF)으로 1조1438억 달러에 달했다. 이어 노르웨이 국부펀드(GPF) 8840억 달러, 한국의 국민연금(NPS) 4298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300개 연기금의 총자산은 2014년 3.4% 성장해 약 15조40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전 세계 전체 연기금 자산의 43%에 해당한다. 세계적인 경쟁 격화, 글로벌 성장 지체, 인플레이션 움직임 등에 대응해 전 세계 대형 연기금들은 자산 운용을 다변화함으로써 전체 포트폴리오 위험을 낮추고 총수익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300개 연기금 중에서 상위 20개 연기금(단순평균)의 자산배분 현황을 보면 주식에 42.2%를, 채권에 39.5%를, 나머지 18.3%를 기타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일본의 공적연금펀드와 한국의 국민연금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기금은 채권 투자 비중이 높지만, 저수익 상황을 타개하고자 점차 채권 비중을 줄이고 주식 비중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해외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공적연금펀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해외투자 비중을 19%에서 33%까지 확대했으며, 중기적으로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의 국민연금 역시 경상수지 흑자로 말미암은 추가적인 원화절상 압력을 회피하고자 해외투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영민 부연구위원은 "국민연금은 격화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수익성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11-19 08:40:0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지난해보다 4.5% 하락

한국은행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다. 한은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5%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 축산물 등이 내려 전월 대비 4.3% 하락했다. 공산품은 1차 금속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전력, 가스 및 수도는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 종료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서비스의 경우 금융 및 보험,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 보면 식료품은 전월 대비 2.3% 하락,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8.1% 하락했다. 에너지는 전월 대비 0.1% 상승, 정보기술(IT)은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의 경우 전월 대비 1.3% 하락(전년 동월 대비 7.3% 하락)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가공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한 지수다. 원재료는 수입이 내려 전월 대비 4.4% 하락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와 수입이 내려 전월 대비 1.3% 하락했다. 최종재는 자본재와 소비재가 내려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총산출물가지수의 경우 전월 대비 1.3% 하락(전년 동월 대비 4.9% 하락)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공산품은 국내출하와 수출이 내려 전월대비 2.0% 하락했다.

2015-11-19 06:00:00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돌아온 인사시즌…바싹 엎드린 대기업

[메트로신문 정은미·김보배 기자] 연말 인사철이 다가오면서 재계 곳곳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LG그룹이 11월 하순 경 인사를 단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초 삼성, SK, 롯데 등 주요 그룹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주요 시장의 성장성 둔화, 후계구도와 연결된 사업재편 및 인수합병(M&A), 대규모 구조조정 등의 이슈로 어느 때보다 인사 요인이 커지면서 대상과 폭이 주목된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인사에서 가장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삼성이다. 삼성은 대대적인 사업개편과 함께 최고경영자(CEO) 교체설이 다각도로 제기되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이건희 회장이 갑작스럽게 병으로 쓰러지면서 인사폭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을 본격 경영하면서 이번 인사에서 본인 스타일에 맞게 조직을 재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요 계열사들이 실적 부진에 시달리면서 문책성 인사까지 더해질 경우 인사 교체 폭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삼성전자는 임원 1200명 중 20~30%를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임원 승진폭도 최소화할 것이란 예상이다. 합병을 통해 거대 조직이 된 삼성물산에서도 사장급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가 전망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안에 따라 수시 인사를 하는 만큼 연말 임원 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현대다이모스에 있던 여승동 사장을 현대·기아차 품질담당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10월에는 중국 시장을 총괄하는 중국담당 사장에 김태윤 베이징현대 상근자문을 임명했다. 다만 최근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에 따른 조직 개편이 있을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SK그룹 인사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SK는 지난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 C&C 등이 CEO를 교체한 만큼 올해 인사수요가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최태원 회장이 2년7개월간의 공백을 마치고 경영일선에 복귀한 만큼 대규모 인사도 가능하다. 최 회장은 복귀 이후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조직쇄신을 위한 인사들이 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그룹은 매년 11월말 인사를 단행한다. 그룹 전체적으로 보면 인사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학, 생활건강, 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 실적이 양호한 만큼 기업의 CEO를 교체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다만 LG전자가 실적이 좋지 못다는 점에서 일부 해외법인장이 교체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조선·중공업 업계는 대규모 인사 및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은 전체 임원의 31%를 감축하고 15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인력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본사 임원 30%를 줄이고, 현재 근속 20년이 넘은 부장급 직원 300~4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권고사직을 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지난달부터 희망퇴직을 진행 중이다. 금융권 역시 장기불황 여파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예상된다. 특히 연말에 5대 은행을 비롯한 은행권의 임원 임기가 대거 만료됨에 따라 대규모 인사태풍이 전망된다. 은행권 인사의 가장 큰 이슈는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의 연임 여부다. 그동안 농협은행장연임 사례는 전무하지만 김 행장 취임 이후 손익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에 임기 연장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농협은행에서는 최상록 수석부행장과 이종훈·김광훈 부행장 등의 임기가 연말에 만료된다. 내년 2월까지로 기간을 늘리면 전체 임원 10명 중 절반 이상이 바뀐다. KB금융은 최근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이 지주사 사장에 내정된 것을 시작으로 6명의 자회사 사장이 올해 말 임기를 끝으로 교체된다. 국민은행에서는 강문호·박정림 부행장과 허인 전무, 김종현 상무 등 4명의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된다. 신한은행은 임영진·이동환·임영석·윤승욱·서현주 등 부행장 5명 전원이 올해 임기가 끝난다. 우리은행도 연말 이동건 수석부행장, 남기명 개인고객본부 집행부행장을 포함한 6명의 부행장 임기가 만료된다. KEB하나은행은 김정기·장기용·황종섭·권오훈·이현주 부행장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다. IBK기업은행의 경우 내년 초 김성미·김도진·시석중 부행장 등 3명의 임기가 끝난다. 재계 관계자는 "모든 인사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올해는 여러 이슈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예년보다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2015-11-19 04:00:00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프리미엄 브랜드'가 답이다…삼성-현대차-LG, 고급 브랜드로 지구촌 공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 선점은 물론, 제품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국내 자동차, 전자업체 등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18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를 지난 4일 공식 출범했다. '제네시스'는 도요타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니티와 같은 현대차의 독자적인 고급차 브랜드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등과 경쟁하게 된다.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명칭은 '기원, 창세기'라는 뜻의 영어단어를 택해 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 측면의 진보와 혁신을 통해 고급차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전세계 고급차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4%씩 수요가 증가해 2019년에는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세계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통해 안전·편의·커넥티비티(연결성) 기반의 사람을 향한 혁신기술과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디자인, 간결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 등 4대 핵심 속성을 바탕으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한국과 9월 미국에 각각 '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결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S6 시리즈와 갤럭시노트5에만 삼성페이를 적용해 기술력은 물론, 수익 창출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성페이는 애플페이와 안드로이드페이와 달리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과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 국내·외 사용자들의 편의을 극대화했다. 덕분에 삼성전자는 구글과 애플과 달리 자체 OS가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삼성페이로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페이가 출시된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서비스 이용자는 100만명을 넘었으며 하루 결제건수는 10만건, 누적 결제금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페이의 편의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삼성페이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공기청정기, 프리미엄가습기를 통합한 신규 브랜드 '퓨리케어'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포지셔닝을 통해 가습기와 공기청정기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퓨리케어는 Pure(순수한), Purify(정화하다)와 Care(돌보다)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기를 제공해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가 퓨리케어 첫 제품으로 선보인 공기청정기 4종과 프리미엄 가습기 5종은 이러한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LG전자는 브랜드 전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어케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입해 현재 10여개 국가에서 진행하는 퓨리케어 사업을 3년이내에 30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퓨리케어 브랜드를 앞세워 앞으로 3년 이내에 퓨리케어 제품의 글로벌 판매량을 올해의 5배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실제 글로벌 에어케어 시장은 2000년대 들어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중국과 한국 등에서 수요가 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0%를 넘을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11-19 03:05: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구입 불편해소·일자리 창출 VS 사행심조장…로또 판매점 650곳 확충

구입 불편해소·일자리 창출 VS 전국민 사행심 조장 복권위, 로또 판매점 650곳 추가 모집 193개 시군구 대상 모집 공고…장애인·유공자 등 우선 계약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이 지금보다 650곳이 더 늘어난다. 로또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다. 그러나 정부가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8일 복권 수탁업자인 ㈜나눔로또를 통해 내달 2일까지 전국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9월, 향후 3년에 걸쳐 2000여 곳의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확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신규 모집되는 판매점이 내년 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면 올해 10월 현재 6375곳인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7000곳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복권위원회는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2017년까지 80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신규 판매점 신청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내달 3일이다. 추첨은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군·구별 무작위 선정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세대주 등에게 우선 혜택이 돌아간다. 이렇게 될 경우 정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복권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우선계약자 대상을 올해 10월 39%에서 2017년 51%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신규 모집에서 전국 252개 시·군·구 중 판매점이 부족하지 않은 59개 지역은 제외됐다. 상세한 모집 내용은 주요 일간지 광고와 복권위원회·㈜나눔로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일부에서는 정부가 전국민들을 상대로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취업을 못하거나 사업에 실패한 국민들이 로또를 통해 '인생역전'을 꿈꾸는데, 정부가 이 같은 사행심에 불을 지핀다는 것. 실제로 지난달 복권위원회 사무처는 사행산업감독위원회에 올해 복권 발행한도를 3조5007억원에서 3조6007억원으로 1000억원을 증액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복권을 찾는 국민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경제정의실천연합 소비자정의센터의 박지호 간사는 "로또 판매점을 무분별하게 확장하는 것을 일자리 창출이라는 이름으로 덮으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복권 수익금을 시민들에게 쓰는 부분을 더 늘리고 어떤 일자리가 창출되는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복권위원회 신언주 발행과장은 "온라인복권 판매점이 늘어나면 신도시 등에서 복권을 살 때 이전보다 편리해지고 우선 계약대상자 비율이 늘어나 복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11-18 20:04:51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