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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금융당국 금융개혁, 성과없는 보여주기식"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올해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를 16일 발표했다. 그러면서 금소원은 "2015년은 금융개혁, 가계부채, 정책금융 등의 금융문제가 국가적 과제의 현안으로 크게 부각된 한 해였지만, 실질적인 개혁보다는 보여주기식 개선만 무성한 가운데 성과 없이 논의만 활발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 "금융당국의 요란한 홍보 덕분에 금융개혁에 관한 뉴스는 풍부했으나 개혁다운 개혁은 없고 안타성 금융개선만 무성한 해였다"며 "금소원은 2016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활동 강화는 물론,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의 자율화 제고 및 금융당국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수행에 더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올해의 10대 금융소비자 뉴스로는 1. 말만 요란한 '가계부채' 대책 2. 자본시장의 불법행위 고착화 3. 인터넷 전문은행 출발 4. 은행권 '계좌이동제' 시행 5. 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의 폐해 부각 6. '안심전환대출' 실패 7.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8. 실적내기 '복합점포' 제도 시범운영 9. 온라인보험 슈퍼마켓 도입 10. '메르스 보험' 실패를 선정했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10대 뉴스 내용이다. 1. 말만 요란한 '가계부채' 대책 금융당국은 가계부채대책이라며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위의 말만 요란했지 정부 내 위상의 한계 때문에 실질적인 가계부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제시된 안 조차 타 부처의 견제로 실행되지 못하면서 적절한 시점의 적절한 정책을 제시하지 못해오고 있다. 금융위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도 가계부채 대책의 책임을 면피하려고 '대책'을 '대안'이라는 용어로, 본질적 정책보다는 비핵심적이고 이미 제시한 가계 부채 대책을 재탕한 것에 불과하다. 가계부채 대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LTV, DTI에 대한 대책과, 대출 증가요인별 대책을 제시하지 못했고 저소득층과 같은 계층별 대책 없이 고정금리 대출을 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는 것 등이 주요 가계부채 문제인 양 홍보와 실적 알리기에 더 매달리는 모습은 과거와 크게 다른 행태가 아닐 수 없다. 2. 자본시장의 불법행위 고착화 자본시장에서 주가 조작, ELS 조작, 채권가격 조작, 펀드 불완전판매 등 자본시장의 사기 행위를 일삼고 있는 증권·자산운용 업계의 구조적이고 광범위한 범죄행위가 일반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KDB대우증권, KB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맥쿼리투신운용 등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증권자산 업계의 범죄행위에 대해서 관련자들의 처벌과 피해구제가 없다보니 금융그룹의 계열 증권사 내부에서나 SK그룹의 회장 조차도 자본시장을 우습게 보고 범죄를 저지르고, 증권사 임직원까지도 자본시장 범죄를 저지르는 현실은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한심한 단면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왜 국내 금융경쟁력이 수준이 우간다보다 못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일 것이다. 일반화 된 자본시장의 범죄를 목격하면서 증권 시장이 '사기 판'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량한 투자자들만 낭패를 보고 있다. 3. 인터넷 전문은행 출발 한국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라는 두 개의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비인가가 나면서 인터넷 전문은행이 일단은 제도적 한계가 존재하는 가운데 출범하였다고 볼 수 있다. 금융당국은 이번 출범이 IT강국의 장점을 살리고 금융권의 혁신과 금융산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추진이라고 하였지만, 금산분리 규제 등이 제도의 변화와 규제완화의 한계 때문에 당국과 시장이 기대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진전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전문은행이라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은행권의 기존 영역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볼 때, 소비자의 편익은 증가되고 금융산업의 경쟁력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은행권 '계좌이동제' 시행 10월 30일부터 시행된 계좌이동제는 실질적인 계좌이동 권리가 은행에서 소비자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 할 수 있다. 계좌이동제란,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 거래를 희망하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www.payinfo.or.kr)에 접속하여 주거래계좌의 변경을 요청하는 경우, 혹은 고객의 계좌이전 요청을 받은 은행이 기존 계좌에 연결된 카드대금, 통신료 및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등을 일괄 이전해주는 제도이다. 금융소비자는 계좌이동제를 활용하여 금융상품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하고 자신의 계좌를 통합 관리 및 지속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금융사를 선택하는 등으로 활용하고 계좌이동제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 통합 조회 및 관련 서비스가 출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들도 개선되어야 할 시점이다. 5. 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의 폐해 부각 산업은행이 정책금융 기관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지속적으로 권력과 유착된 인사들이 낙하산으로 내려와 방향성 없는 정책 집행과 무능한 경영을 해온 결과 지금과 같은 한계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금융개혁을 금융기업과 시장에 요구하면서 금융당국 자신들은 산업은행조차 제대로 개혁 못하는 무능함을 보면 금융개혁이 실패하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다. 산업은행은 기업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130여개에 달하는 자회사를 보유하면서 불투명, 불공정한 정책금융지원, 무능한CEO, 인사난맥과 나눠먹기 등으로 우선개혁대상으로 문제시되고 있고 이로인해 국민에게 큰 부담을 주는 기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신속히 산업은행에 대한 대대적 수술과 개혁으로 방만과 엉터리 경영을 종식시켜야 할 상황이다. 금융공기업 중에서 가장 문제가 많다는 산업은행의 경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방 근무자에게 직원 1인 당 평균, 아파트 기준으로 25평 이상을 임차해 주고 보증금으로 1.13억 원의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며, 해외 유학자에게는 1인당 평균 1.4억 원을 지원해 주고, 해외 근무자에게도 교육비 명목으로 1.2억 원을 지급하는 등 국민 혈세로 비효율적인 방만경영을 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징계, 인센티브, 고용이나 고객만족도 등에서도 엉터리 경영 실태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6. '안심전환대출' 실패 안심전환대출 시행이 흥행에는 성공했다지만, 이렇게 퍼주는 것이 어느 것인들 흥행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비교적 능력있는 대출자에게 저리의 돈을 뿌린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외면할 수 있으며, 시장이율보다 낮은이율인데 누가 대출전환을 하지 않는다는 말인가? 폭발적 수요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올해 한도로 정한 20조원이 4일만에 모두 소진된 상황에서 20조원을 추가로 확대하게 되었다. 한 달의 한도를 5조로 설정했지만, 하루에 소진되는 등 시장의 폭발적 수요를 목격하면서, 금융위의 시장 예측이 얼마나 안일하였고 정책시행이 얼마나 잘못됐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안심전환 대출은 명백한 정책실패이기 때문에 문제점과 한계를 명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음에도 구하고 금융당국은 실적, 성과만을 홍보하며 호도하고 있다. 안심대출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금융당국의 무리한 고정금리대출 전환대책의 시행이라 할 수 있다. 정책의 시행에는 시장의 흐름과도 맞아야 하는 것인데 정부가 막대한 재원을 바탕으로 가계부채대책이라고 포장하고, 인위적으로 엄청난 재원을 시기와 방법에 대한 혜안없이 시행한 것이 안심대출이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문제였던 것이다. 7.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은 "보험상품과 가격에 대한 사전 규제를 폐지하고 사후 감독을 강화하여 소비자 편익이 제고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①상품개발 자율성 제고 ②다양한 가격의 상품 공급 확대 및 비교 공시 강화 ③자산운용 규제 패러다임 전환 ④판매채널 전면 혁신 ⑤새로운 보험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을 목표로 추진하되, 세부 추진 과제는 10월 중 입법 예고하여 내년부터 시행해 보험산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소비자 보호 대책이 빠져 있어 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증가 및 자율화의 허점으로 인한 불완전 판매 증가 등으로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대책은 없기 때문에 신속히 소비자 보호대책을 조속 수립후 병행하여 추진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8. 실적내기 '복합점포' 제도 시범운영 은행 점포에 보험사가 입점하는 '복합점포' 정책을 취임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밀어붙이다가 국회와 업계, 시장의 반대로 어렵게 되자, 금융지주사별로 3개점포만 2년 시범운영한다는 것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금융시장과 금융소비자에게 시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국내 금융 수준이 '시범운영' 단계나 이런 저급한 부분제도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임 위원장 개인적 편견과 이해가 맞아 떨어져 도입되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 정도 수준의 시장의 반대가 있었다면, 과거의 금융위원장들이라면 굳이 이런 방법으로 하지 않았을 것이다. 9. 온라인보험 슈퍼마켓 도입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도 온라인펀드마켓, 인터넷전문은행 등 온라인, 모바일 중심의 금융서비스 확대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도입되었다고 보이나, 실효성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실손의료보험이나 자동차보험처럼 보험사별 보장내용이 동일한 일부 상품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비교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정부가 나서서 민영보험사 상품을 슈퍼마켓으로 운영하는 것도 부적절해 보인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알기 쉽고 단순하며,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이 큰 보험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가입자에 적합한 보험상품이 권유되고 쉽게 이해되는 시장으로 만드는 것이 당국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10. '메르스 보험' 실패가 보여준 관치만능 문체부가 추진한 3개월짜리 '메르스 보험'은 관치보험의 전형적인 형태로 시행전 실패가 예상되었는데도 비 상식적인 방법으로 출시되었고, 이후 결과 또한 당초 예상대로 국내 외국관광객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당초 문체부는 '메르스 보험'을 추진하다 여론의 비판을 받자, 슬그머니 협회를 내세워 보험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등 '3개월' 실시 보험을 기획한 자체가 실적 내기에 급급한 전형적인 관치의 행태를 보여 준 것이라 할 수 있다.

2015-12-16 13:41:4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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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 설립…차별화된 차량 정비 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신개념 차량 정비를 선포한 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회장 윤범병)이 설립돼 운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카린은 축적된 현장 경험과 숙련된 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점검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숙련된 정비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이 지난 11월 2일 설립, 국내 자동차정비와 사고차 수리수준을 한층 높이는 그 선두에 섰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모토로 정비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카린은 기본적인 자동차 수리 메뉴얼을 준수, 안전을 책임지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정비공업사들이 회원제를 도입해 약 23개의 공업사가 함께 힘을 합해 운영하며 서울지역 및 경기, 대구, 충남 지역에서도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 카린은 자체적으로 'KARIN6+1'시스템을 도입, 첫번째로 진단과 정비계획을 세워 철저한 플랜을 바탕으로 수리에 임한다. 이어 차체수리, 기계요소 수리의 단계를 걸쳐 점검 후 부식방지 및 도장, 도장, 조립 및 점검의 단계를 거치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성능 뿐만이 아니라 미관상의 결함 또한 완벽하게 점검, 특히 차체 정비를 한 해당 자동차에 평생 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는 카린의 설립으로 자동차 정비 업계의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범병 회장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자동차 시장에서 변해야하고, 하고자하는, 깨어있는 정비사업자 대표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다. 성숙한 공급자로서의 소임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5-12-16 13:2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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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메탈 중저탄소 페로망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최대 망간알로이 생산업체인 동부메탈의 중저탄소 페로망간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도 전기요금 상승 등 제조원가 부담으로 시장 주도권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동부메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시장 점유율 세계 5위권, 국내 1위, 국내 동종상품 중 수출 규모 30% 이상인 상품을 선정해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중저탄소 페로망간은 동부메탈이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망간알로이 제품이다. 망간알로이는 탈산·탈황제로 사용돼 철강의 강도를 높이고 성형성과 경량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부원료다. 특히 중저탄소 페로망간은 탄소 함량이 낮아 자동차, 선박 등 고급 판재류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동부메탈은 프랑스 에라멧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 중이며, 지난해 국내 중저탄소 페로망간 수출액의 80%를 담당했다. 곽원렬 동부메탈 대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부메탈은 중저탄소 페로망간 외에도 세계에서 두번째로 고순도 극저인탄소 페로망간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등 합금철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향후 경영 여건은 녹록치 않다. 동부메탈은 전기로를 사용하는 제조공정의 특성 때문에 전기요금이 제조원가의 30%를 차지한다. 최근 10년 간 산업용 전기요금은 76% 급등해 제조원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를 지원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해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12-16 13:21:56 양성운 기자
화폐위조범 붙잡은 경찰서별 수사방법은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에 기여한 경찰서와 개인에게 16일 포상했다. 한은에 따르면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 경찰서들은 첩보수집, 탐문, 추적, 잠복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펼쳐 위조범을 검거했다. 개인 수상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위폐를 신속하게 신고해 위조범 검거에 기여했다. 인천 중부경찰서의 경우 8월 22일~9월 27일 인천 중구 및 동구 일대에서 11건의 위조지폐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신고지로부터 위조범 이동경로상의 블랙박스 150여개를 분석해 위조범의 승·하차 지역을 추정한 후 인근 아파트 10개동 450세대를 모두 열람해 용의자를 검거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0월 10일 편의점 및 10월 20일 택시기사로부터 5만원권 위폐 신고를 받고 범행지 주변 폐쇄회로(CC)TV 확인 및 탐문 수사를 통해 위조범의 신원을 파악하고 휴대폰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붙잡았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월 2일 위조지폐 신고를 접수하고 위폐를 받은 지역의 인근 CCTV를 분석해 용의자 차량번호의 일부를 확인하고, 전국 100여대의 용의대상 차량을 수사해 위조범을 검거했다. 신고시민 A씨는 소매점 직원으로 위조범이 물품을 구입하고 지급한 5만원권이 위폐로 의심되자 즉시 경찰에 신고해 위조범을 위폐사용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5-12-16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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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흠 삼성엔지 사장 “외형보다 이익 중심으로 간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사진)이 16일 내년 사업계획과 관련해 "잘하는 것, 강점을 가진 분야 중심으로 방향을 잡고 외형보다는 이익 중심으로 (수주)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전에는 확장을 위해 경쟁력이 없는 분야도 들어가고 (수주하고) 했는데 이제는 강점 분야 중심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내년 수주 방향으로 석유화학과 바이오 플랜트 사업을 꼽았다. 그는 박 사장은 "에틸렌이라든지 Eo/EG 등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미국 PTDGC, 벡텔에서도 우리와 같이 하자고 할 정도로 강점이 있다"며 "페트로나스의 경우 우리 가격을 다 알려줬는데도 경쟁사들이 못따라 올 정도"라고 말했다. 또 "바이오 플랜트 분야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라 인정(Validation)이 중요한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기회를 줘서 (수주)했다"며 "한미약품도 수수를 하려고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그는 "아직은 유가가 낮고 해양 플랜트에 대한 수요가 낮은 상황"이라며 "미래를 내다보고 빨리 할 수도 있고, 아직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현재로서는) 전혀 논의하는 게 없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공시를 통해 내년 수주 6조원, 매출 7조600억원, 영업이익 2280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4대 상품인 EO/EG, 에틸렌, 비료, GSP/GOSP 등에서 3조2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12-16 11:48:5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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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블로그 콘텐츠 제네시스 EQ900 인기로 연간 누적 조회수 2000만건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의 블로그 콘텐츠가 제네시스 EQ900의 인기에 힘입어 2015년 연간 누적 조회 수 2000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블로그 콘텐츠를 ▲자사 플랫폼인 공식 블로그(http://blog.hyundai.co.kr) ▲네이버의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블로그 ▲구글 플러스 등 총 4개 채널에서 각각 사용자 특성에 맞게 발행하고 있다. 16일 오전 기준으로 2015년 연간 누적 조회수는 그룹 공식 블로그 803만 건, 네이버 포스트 778만 건, 네이버 블로그 242만 건, 구글플러스 188만 건을 기록하며 4개 채널에서 총 2000만건을 돌파 했다. 하루 평균 약 6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의 EQ900 관련 콘텐츠의 경우 하루에 2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출범 이후 처음 출시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사용자들의 콘텐츠 선호 성향 분석을 통해 그룹의 다양한 활동 중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의 블로그 콘텐츠를 시기별로 발행하여 제공하고 있다. 신차 발표회, 전 세계 모터쇼 현장, 채용 직무 소개, 스포츠단 소식, 사회공헌 활동, 카 라이프 등의 그룹 소식부터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까지 흥미 있는 정보들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매일 제공하며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은 페이스북을 비롯,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토리 채널, 핀터레스트, 폴라, TV캐스트 등 국내 기업 최다 수준인 12개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업 소식을 전하며 많은 소셜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 미디어 환경을 반영해 모바일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그룹 관련 소식을 쉽게 읽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 인포그래픽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셜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12-16 11:1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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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통일준비 주요사업 'KDB북한개발' 발간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KDB북한개발 통권 5호 책자를 16일 발간했다. KDB북한개발은 2013년 초판 발간 이후 북한개발을 위한 다양한 이론적 검토 및 실현가능한 사업 제안, 북한이탈주민 인터뷰를 통한 생생한 북한 산업 리뷰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북한경제에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는 금융·전력 산업에서의 현실적인 남북한 협력사업 제안 및 북한개발을 위한 정치·경제 환경 분석과 관련된 연구논문 4편을 게재했다. 논문별 주제는 △북한 내 개발은행 설립을 통한 남북 협력방안(박훤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북한 배전계통 현대화 시범사업(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정은 체제의 불안요인과 지속요인(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북한의 경제개발을 위한 선행조건(하현철 산업은행 통일사업부장) 등이다. 북한산업리뷰에서는 북한 최대 무역항이 위치한 남포 출신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경험한 장마당과 변경무역 등 사경제 활동 현황을 구체적으로 다뤄, 급변하는 북한경제의 단면을 생생히 담았다. 홍 회장은 올해 5대 중점 추진과제의 하나로 '통일시대 준비'를 설정하고 올해 초 통합산은 출범에 맞춰 미래통일사업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2015-12-16 11:17:2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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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렌더링 이미지 공개…디자인·연비 극대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새롭게 적용된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인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의 렌더링 이미지를 16일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외관은 공기저항을 최소화 해 주행성능과 연비를 극대화한 디자인 콘셉트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을 기반으로 완성했다. 무엇보다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 시킨 유선형의 실루엣, 매끈한 면처리로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C'자 형상의 독특한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와 이를 감싸는 블랙 가니쉬를 적용해 아이오닉만의 독창적인 전면부 이미지를 표현했고, 정제되고 깨끗한 느낌의 측면부 라인을 통해 특유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실내는 간결한 구성과 정돈된 레이아웃으로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 했다. 아울러 가로로 길게 뻗은 대시보드를 적용하고 전면부 사이드 에어벤트를 최대한 도어쪽과 가까운 곳에 위치시켜 넓은 공간감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센터페시아 내 디스플레이 및 에어벤트, 전면부 사이드 에어벤트 등의 각 테두리를 감각적인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실내 공간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가 배어나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은 차세대 이동수단을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이자 현대차 미래를 책임질 주력 차종"이라며 "차명 공개 이 후 고객들의 관심에 적극 부응 하기 위해 티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오닉은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전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등 '3대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모두 적용된다. 내년 1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전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내년 중으로 국내외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2015-12-16 11:10: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