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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6]노사문화 이젠 선진화할 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노사관계 불안이다. 세계 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기업들의 위기현상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같은 시기에 노사의 협력관계 구축은 더 없이 절실하다. 그러나 정부는 노동개혁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고, 노동조합은 사활을 걸고 강력 반발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사회적 양극화나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노사의 협력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가 쌓여야 한다. ◆노동법, 속도전보다 내실을 현 정부의 핵심 과제인 노동 개혁5개 법안(근로기준법, 기간제법, 파견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중 기간제법과 파견법 개정안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정부와 여당, 야당은 이들 두 개정안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개정안 통과 시기도 늦춰지고 있다. 지금 도마 위에 오른 기간제법은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현행법상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파견법은 뿌리산업 등에 파견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때문에 정부는 기간제법과 파견법 개정안을 통해 고령자·고소득 전문직·뿌리산업에 파견을 허용하고, 35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고용 유연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여당 측은 고용유연화는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노동유연성을 증진하는 것이 한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야당 추천 인사들은 이 같은 유연화가 질 낮은 비정규직을 폭증시킬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노동개혁 5개 법안 가운데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에 대해선 여야가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기간제법, 파견법을 놓고는 양보 없는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노사문화 이젠 선진화할 때 선진국에서는 노사가 대립보다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에 있다.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파트너로 서로를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다. 대표적으로 일본 완성차업체를 꼽을 수 있다. 도요타는 지난 2008년 미국 GM이 경영난을 겪는 동안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로 부상했다. 그 배경에는 64년 무파업이라는 노사 간의 협력관계가 뒷받침 됐다는 평가다. 또 일본의 혼다 노조는 1957년 이후 파업을 하지 않고 있다. 반세기 넘는 무파업의 역사를 유지할 수 있는 바탕은 주인의식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에는 '파업은 자해 행위'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미국의 최대 자동차회사 GM이 파산 위기에 놓였던 2009년, 당시 파산에 대한 책임은 노사 갈등에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힘겹게 기사회생한 GM은 일부 공장에서 올해까지 6년간 무파업을 선언하기도 했다. 노사협력으로 어렵게 재기에 성공한 케이스다. 국내에서는 한국타이어가 지난 1962년 설립된 이후 53년간 무파업을 유지하고 있다. 노사상생 문화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회사가 어려울 때 직원들이 헌신해 외환위기 등의 위기를 극복해왔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7위 업체로 성장했다. 이 때문에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노사상생 문화를 구축하는 게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노조와 회사가 대립이 아닌 상생하는 관계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노사 간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파업하며 기업의 위기를 키워가는 곳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한 국내 대기업 생산자들이 이틀간 파업에 돌입하면서 수천억원 규모의 매출 차질을 불러오기도 했다. ◆노사 공동 사회적책임 강화 한국소비자원은 노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과 노사관계 구축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0월 제14대 원장으로 취임한 한견표 원장이 임금피크제의 도입을 완료하고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관계 신(新)선진화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열린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등의 차별이 없는 훌륭한 일터(GWP, Great Work Place)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적 역할과 책임 활동도 강화한다. 과거 기관이 주도했던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소비자보호 사업을 노사가 합심해 '노사공동 나눔활동'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새로운노사관계의 롤 모델을 실현할 방침이다. '정부 3.0 협업 우수기관'이기도 한 소비자원은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독자적인 추진보다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UCC)'에 가입한 바 있다. UCC는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로서 지난 2011년 창립해 현재 1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 원장은 "UCC 가입으로 취약 계층 소비자 보호 등을 폭넓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노사 간 합리적 관계 구축은 물론, 유관기관 간 협업·소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이 견고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3 14:25: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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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혁신·개혁으로 한국경제 위기 극복"

경제5단체 "혁신·개혁으로 한국경제 위기 극복"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경제 5단체가 경제혁신과 규제개혁 등을 올해 화두로 제시했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저고용 늪에 빠진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자며 이 같은 키워드를 강조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며 "우리 기업들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과감하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를 위해 "정부와 국민들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박 회장은 "익숙한 것을 걷어내고 새로운 방식에 주저 않고 변화를 준비한 자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우리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경제어젠다를 선정해 하나씩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며 경제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무엇이 진정으로 국가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정책인지 생산적 토론과 대승적 화합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고용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5대 법안의 조속 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노동개혁법안은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으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오는 2016년부터 300인 이상 기업의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거나 준비 중"이라며 "변화된 노동시장의 패러다임에 걸맞는 임금체계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노동시장 개혁은 일자리 창출의 필요조건일 뿐"이라며 "앞으로 과감한 대외개방 등 경쟁촉진 정책과 끊임없는 고부가가치 추구 등 제조업의 성공전략을 서비스업과 농업에도 그대로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우리는 불가피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도 "오늘날 세계경제는 불확실성, 불가측성의 구조적 특성을 보이면서 더욱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세계의 기업과 경쟁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01-03 14:25:2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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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편의성 향상시킨 코란도 스포츠 출시…력스턴W·코란도C 등 상품성 높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새로운 내외관에 편의성을 향상시킨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또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쌍용차에 따르면 2016 Style New 코란도 스포츠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고급사양을 채택, 소비자들이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했다. 우선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요소를 적용했다. 안개등과 함께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레드가죽시트패키지가 새롭게 적용되어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며, 에어컨 송풍구와 각종 컨트롤 노브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활용했다. 또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운전석 및 동승석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를 신규 적용하여 운전자와 탑승객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18인치 블랙 알로이휠을 일반 모델에도 옵션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CX5 2106만∼2450만원, CX7 2378만∼2945만원, 익스트림 2683만원이다. 이 외에도 코란도 C는 엔트리 모델인 KX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위 모델의 품격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스페셜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인 LED 주간주행등,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로 외관에 고급감을 더했으며 가격은 2445만원이다. 쌍용차의 플래그십 SUV 렉스턴 W는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주행안정성을 높이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럭셔리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렉스턴 W 럭셔리 모델은 3240만원이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하이루프 버전도 선보였다. 하이루프 모델은 TX 모델을 베이스로 전고를 높이고 4WD 시스템, HID 헤드램프, 17인치 스퍼터링휠, 샤토 전용 데칼 ,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등 선호도 높은 주행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하이루프 모델의 가격은 3786만∼3819만원(11인승∼9인승)이다.

2016-01-03 14:2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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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값 3.51%, 전셋값 4.85% 상승

주택 거래가 급증하면서 지난 1년간 전국 집값이 3.51% 상승했다. 2014년 상승률 1.71%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한국감정원이 3일 내놓은 2015년 주택시장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주택거래량은 110만6000건으로 전고점인 2006년 108만2000건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4.37% 올랐고, 지방은 2.73% 상승했다. 지역별로 제주(8.08%)가 지난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대구 7.96% ▲광주 5.83% ▲서울 4.60% ▲경기도 4.47% 순이었다. 신규 입주 물량이 많았던 세종(-0.09%)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집값이 떨어졌다. 주택 유형별로는 2014년 2.71% 오르는 데 그쳤던 아파트가 지난해에는 4.89% 오르며 집값 상승을 주도했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은 각각 1.77%, 1.2% 올랐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전세의 월세 전환이 늘면서 지난해 전셋값은 전국 평균 4.85% 뛰었다. 수도권이 7.14%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이주 등으로 전세 수요는 급증한 데 반해 전세의 월세 전환 등으로 매물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방도 2.79% 상승해 2014년 2.16%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지난해 1년 내내 전세난이 이어진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3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이 7.25%로 뒤를 이었다. 대구 6.92%, 광주 6.36%, 인천 6% 등의 전세난도 수도권 못지않았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95% 오르며 전셋값 상승세를 주도했다. 아파트 전셋값이 뛰면서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전셋값도 각각 2.7%, 1.03% 올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셋값 역시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다"며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신규 입주 물량 부족 등으로 연초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집값은 11월 대비 평균 0.15% 오르는 데 그쳤다. 11월에 비해 상승 폭이 0.16%포인트 둔화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0.2%, 지방 0.11%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전달에 비해 집값 상승지역이 159곳에서 131곳으로 감소했고 집값 하락지역은 19곳에서 45곳으로 증가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가계부채 종합관리방안 시행 예고, 미국의 금리인상, 국지적인 미분양 증가 등으로 주택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16-01-03 14:23:0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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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고객 기쁨 찾기에 총력 쏟아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정성을 기울이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정신으로 새해에는 "손님(고객)의 기쁨을 찾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는 오늘날 하나금융그룹을 있게 한 정신"이라며 "서민금융과 핀테크(Fintech) 등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고객과 사회 모두가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고객을 생각하면 가계와 기업은 다 연결돼 있고 은행과 신용카드, 보험, 증권 그리고 정보통신(IT) 등 업종이 다 묶여 있다"며 "투자은행(IB)과 글로벌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올해 경제 전망이 좋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권의 변화와 어두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려면 '현실적인 낙관주의'가 필요하며, 낙관적인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돌파해 내는 현실 우선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막연히 잘 되겠지', '누군가 해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지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 가족은 소속, 출신, 경험 등이 모두 다르지만 과거는 중요치 않다"며 "그룹 전체가 '하나'가 돼 오직 고객을 향한 일치된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그룹사들의 힘을 모아 출시한 통합포인트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협업의 좋은 사례"라며 "고객들의 행복한 금융생활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폭넓은 협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6-01-03 13:49:3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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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시계 '로터리' 셜록 개봉 기념 이벤트

영화 '셜록:유령신부' 개봉을 맞아 셜록 시계로 유명세를 탄 '로터리(ROTARY)'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터리(ROTARY)는 영등포 CGV 내 '셜록의 방' 컨셉으로 프로모션 부스를 제작해 오는 15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셜록처럼 암호를 추리해서 로터리의 '셜록시계'를 꺼내면 CGV 음료 쿠폰 등 소정의 기프트를 제공한다. 또 현장 SNS 업로드 이벤트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셜록 시계를 증정할 계획이다. 퀴즈 이벤트는 주말인 8일, 9일, 10일에만 운영한다. 로터리(ROTARY) 매장 내에서도 활발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장에서 셜록 시계를 착용하고 본인 SNS에 해시태그 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셜록 시계를 증정한다. 또 영화 티켓(프린트·모바일) 지참 시 로터리 시계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 이는 영화 티켓 날짜로부터 한달 간 유효하다. 일명 '셜록 시계'라 불리는 로터리(ROTARY)의 클래식한 가죽시계는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1895년 스위스 라쉐드퐁에서 드레이퍼스(Moise Dreyfuss)에 의해 론칭, 4대째 가족경영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브랜드다.

2016-01-03 13:49:38 유현희 기자
'위기를 혁신으로 돌파하자' 신년사로 본 경영키워드

'위기를 혁신으로 돌파하자'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던 대기업들은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는 그 어느 해보다 강한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강조했다. 주요 그룹들은 글로벌 저성장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내실을 강화하면서도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과감한 변화로 신성장 동력을 찾을 방침이다. 대기업 신년사를 통해 본 올해 산업계 키워드를 짚어봤다. ◆재계 사업재편으로 체질 개선 주요 그룹사들은 4일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신년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한다.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그룹은 총수인 이건희 회장이 장기 와병 중인 점을 고려해 올해도 공식 신년하례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신년사도 발표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열사별로는 시무식을 갖는다. 대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시무식 대신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계열사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정몽구 회장은 4일 열리는 시무식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급차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첫 걸음을 올해 땐다. 정 회장은 또 제네시스 브랜드의 안착과 친환경 전용차의 성공적 출시, 멕시코 공장의 안정적 가동 등을 통한 변화의 기반을 다질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악조건에서도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혁신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신년사에서 밝힐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그룹 주축 계열사들은 시장 선도 제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 새로운 성장 엔진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위기의 시대를 더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올해를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삼아 '일류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룹의 안정과 핵심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업계 혁신이 살길이다 유통업계는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관습과 제도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롯데의 핵심가치로 '경영투명성과 준법경영'을 제시했다. 또 "외형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도 함께 개선하는 질적성장"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16년은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혁신의 원년이 되야 한다"면서 "신세계그룹은 혁신가의 과점으로 무장해 세상에 없던 어메이징한 (놀라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전략의 적극 실천을 통해 위기상황을 정면 돌파해 나가자"고 밝혔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 대신 손경식 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손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그룹은 창조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에 기여하여 제2의 사업보국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우리 CJ가 만들 수 있는 창조경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01-03 13:49:12 김성현 기자
'위기를 혁신으로 돌파하자' 신년사로 본 경영키워드

'위기를 혁신으로 돌파하자'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던 대기업들은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는 그 어느 해보다 강한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강조했다. 주요 그룹들은 글로벌 저성장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내실을 강화하면서도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과감한 변화로 신성장 동력을 찾을 방침이다. 대기업 신년사를 통해 본 올해 산업계 키워드를 짚어봤다. ◆재계 사업재편으로 체질 개선 주요 그룹사들은 4일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신년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한다.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그룹은 총수인 이건희 회장이 장기 와병 중인 점을 고려해 올해도 공식 신년하례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신년사도 발표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열사별로는 시무식을 갖는다. 대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시무식 대신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계열사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정몽구 회장은 4일 열리는 시무식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급차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첫 걸음을 올해 땐다. 정 회장은 또 제네시스 브랜드의 안착과 친환경 전용차의 성공적 출시, 멕시코 공장의 안정적 가동 등을 통한 변화의 기반을 다질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악조건에서도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혁신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신년사에서 밝힐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그룹 주축 계열사들은 시장 선도 제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 새로운 성장 엔진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위기의 시대를 더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올해를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삼아 '일류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룹의 안정과 핵심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업계 혁신이 살길이다 유통업계는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관습과 제도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롯데의 핵심가치로 '경영투명성과 준법경영'을 제시했다. 또 "외형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도 함께 개선하는 질적성장"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16년은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혁신의 원년이 되야 한다"면서 "신세계그룹은 혁신가의 과점으로 무장해 세상에 없던 어메이징한 (놀라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전략의 적극 실천을 통해 위기상황을 정면 돌파해 나가자"고 밝혔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 대신 손경식 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손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그룹은 창조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에 기여하여 제2의 사업보국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우리 CJ가 만들 수 있는 창조경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01-03 13:47:5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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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광구 우리은행장 "올해 반드시 '민영화' 성공할 것"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민영화'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행장은 "이번의 민영화 시도는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다"며 "반드시 성공적으로 민영화를 완수하고 이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는 전환점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은행의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가 상승이 첫 시발점"이라며 "성장성, 건전성, 수익성 등 모든 면에서 우리은행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민영화를 위한 경영 방향으로 ▲상품경쟁력 강화 ▲건전성 개선 ▲핀테크(Fintdch) 강화 ▲해외 진출 ▲성과 중심 경영 등의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현재 은행권은 계좌이동제의 본격 도입과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 확대 등 금융업의 입지를 흔드는 변화의 환경에 놓여있다고 진단하고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인심제 태산이(人心齊 泰山移)'의 자세로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한 은행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핀테크를 바탕으로 창의적 신사업을 선도해 새로운 마켓에서 기반을 선점함은 물론 금융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강한 은행이 돼야 한다"며 "위비뱅크에 SNS나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시켜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금융앱을 뛰어넘는 생활형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이 행장은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의 한계를 만회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200개인 해외 네트워크를 2016년 말까지 300개 수준으로 확대하고 양적성장과 동시에 다양한 현지 리테일 영업전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 점포 심사, 성과관리, 내부통제 등 위험관리에 힘쓰고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임직원 성과와 역량도 강조했다. 이 행장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발자취를 남겨 내 몫을 완수해야 한다"며 "2016년 경영목표를 '강(强)한 우리은행 달성'으로 정하고 다섯 가지 경영전략을 통해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한 은행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2016-01-03 12:01:1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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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진웅섭 금감원장 "검사조직 개편…건전성 검사 강화할 것"

올해 대외 리스크·실물경제 불안 차단 '주력' 건전성 검사 강화…검사역 전문성 확보 우선 은행(지주사)들 리스크 관리, 자율·책임 강화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건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검사역의 순환근무제도 개선, 검사조직 개편 등을 통해 검사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금융시장의 리스크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올해 다양한 대외 리스크와 실물경제 불안이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건전성 확보와 시스템 리스크 관리를 위한 건전성 검사 강화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컨설팅 성격의 건전성 검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검사역의 전문성을 높여 금융회사의 수검부담을 최소화하고 관행적인 현장검사를 줄여야 한다"며 "상시감시 조직과 인력을 실효성 있게 재정비해 금융회사와 함께 건전경영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또 지난 한 해를 '금융개혁을 통해 각종 규제를 합리화하고 감독의 틀을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으로 전환한 시기'로 회고하며 올해 선진 감독패러다임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규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금융회사의 자율성을 확대한 만큼 금융회사 스스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며 "내부적인 리스크 관리가 소홀한 금융회사는 'Pillar Ⅱ'제도를 적용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바젤Ⅱ'의 필라2(Pillar Ⅱ)란 감독당국이 리스크가 높은 은행에 대해 최저자본비율 이상의 자본보유를 요구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필라2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은행의 자율과 책임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진 원장은 금융사들을 향해 "금융개혁 과제들이 금융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금융회사 스스로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며 "자체적인 내부통제와 자율책임 문화를 정착하는 한편 성과주의 문화 확산 등을 통해 금융산업의 역동성을 불러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 추진으로 불법, 부당, 불편한 금융행위와 관행이 개선됐다고 자평하며 직원들의 이같은 노력이 미래 금융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고 격려했다. 진 원장은 "지금은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충분하고 국내 금융회사의 유동성 및 건전성 관리등으로 대외 경제여건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글로벌 생산의 중심축을 담당하던 중국의 경기 둔화,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 등에 국제금융시장은 크고 작은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대외 변수 속에서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인 가계부채와 기업구조조정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끝으로 진 원장은 '소비자 보호'에 대해 언급했다. 진 원장은 "금융의 자율성 확대는 국내 금융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밑거름이 되면서도 일부 금융사들의 과열 경쟁이 소비자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올해 도입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를 통해 금융회사의 자체적인 소비자보호 기능을 심층 평가하고 '금융상품 위험 발견지표'를 통해 불완전판매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소비자 보호 관련 시장규율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3 12:00:00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