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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신규 임원 특별채용, "외부 전문가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은 인사총무실장과 전략기획실장 직책에 각각 장영철, 오정후 상무를 특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이번 특별 채용은 전략·혁신 및 인사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미래 관점의 사업경쟁력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강화하고 전략적 인사관리 및 인재육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장영철 인사총무실장은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 입사해 인사부장으로써 차세대 인사제도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글로벌 HR 플랫폼 등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최근까지 지역사업부장(상무)으로 근무했다. 오정후 전략기획실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행정학(석사)을 거쳤으며 대한전선에서 재무담당과 혁신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세계경영연구원(IGM) 수석연구위원과 엑센츄어 제조·유통부문 컨설턴트 이력도 가지고 있다. BGF리테일 HR 관계자는 "이번 특별 채용은 외부 전문가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업무의 체계 및 프로세스를 고도화 하여 BGF리테일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6-01-04 11:54:33 김성현 기자
경영권 분쟁 한창인 보루네오가구, 주총에서 경영권 방어 성공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보루네오가구(회장 전용진)가 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된 '현 이사진 해임 및 신임 이사진 선임안건'을 부결시키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적대적 M&A(인수합병) 세력이 전용진 회장과 현 이사진의 실적을 근거로 해임을 추진했으나 성공적으로 막아내 계속해서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었다. 현 이사진 해임을 비롯한 4개 안건을 둘러싸고 벌어진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간 총회 결과, 이사진 7명 중 김환생, 이현경 2명에 대한 해임 결의를 제외한 안건이 모두 부결되며 약 30여 분만에 종료됐다.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보루네오가구의 최대주주(15%) 전용진 ㈜예림임업 회장은 "보루네오가구의 빠른 경영정상화를 바라는 주주들의 바램을 이번 임시주주총회 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보루네오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온전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두형 보루네오가구 위원장은 "수천 명의 직원이 170명으로 줄어드는 아픔을 계속 겪어오면서도 직원들을 회사를 지켜왔다"며 "앞으로 경영진과 노조가 함께 힘을 합해 경영정상화와 흑자전환을 이루도록 노력할테니 주주여러분께서 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루네오가구는 지난 2012년부터 긴 경영권 분쟁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 역시 이와 같은 선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용으로, 구 경영진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적대적 M&A 세력이 최대주주인 전 회장을 필두로 한 현 경영진의 교체를 요구하며 발의한 결과이다. 전 회장은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던 지난 2014년 4월 보루네오가구의 최대주주로 올랐다. 전 회장은 '네오 보루네오 플랜'을 발표하며 회사의 회생과 흑자전환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회사 경영 정상화로 도약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2016-01-04 11:49:5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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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새해 첫 출근 근로자에게 '선물세트' 전달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메물산(대표 노병용)은 4일 오전 6시, 새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첫 출근하는 3500여 명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새해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현철 사업총괄본부장과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현장근로자들에게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올 한해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자는 의미를 전했다. 새해복나눔 행사 진행 직후 오전 9시부터는 롯데물산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물산은 '2016년 12월 22일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 오픈'이라는 2016년 새로운 경영방침과 '철저정신', '현장우선', '변화경영'이라는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그리고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주셨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어떠한 도전과 시련이 놓여있더라도 강한 결속력을 갖고 힘을 합쳐 타워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모든 임직원들이 기쁨과 환희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1-04 11:49:3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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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새로운 윤리강령(Code One) 선포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으로 높아진 윤리적 기대에 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그룹의 새로운 윤리강령(Code One)을 만들었고, 4일 오전 지주사 2016년 시무식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윤리강령(Code One)은 흔들리지 않는 '하나'만의 기준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공정하며 하나로 화합하는 기준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윤리헌장 ▲윤리적 판단을 위한 질문 ▲윤리강령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윤리강령을 선포하게 된 것은 2014년 그룹 비전 발표, 2015년 통합 KEB하나은행 출범으로 그룹의 미션과 비전을 담은 윤리강령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그룹 구성원 모두의 판단과 행동의 원칙이 될 수 있는 하나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윤리강령을 마음에 새기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윤리경영을 더욱 공고히 다져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은 하나금융그룹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지주사를 시작으로 그룹 전 관계사별로 시무식 또는 출발행사를 통해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국내 관계사 뿐만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24개국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그룹내 관계사 직원 50여명이 직접 서포터즈로 참여해 윤리강령 개정 작업을 시작해 기존 하나금융그룹, (구)외환은행, 하나금융투자, 은행권 표준 윤리강령을 통합, 포괄, 간소화하여 그룹의 새로운 윤리강령을 만들었으며, 'Code One'으로 명명했다. 'Code One'의 특징은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풀어 썼으며, 윤리강령의 주어를 '하나인'으로 사용하여 직원 스스로가 행위의 주체로 인식하게 하였다는 데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하나된 윤리기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누가 시켜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그룹의 윤리문화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2016-01-04 11:48: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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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공간 넓게 쓰는 '틈새평면' 주목

중대형 못지 않은 가족 공간에 가격은 저렴 일부 단지 청약경쟁률, 기존평면보다 높아 "여기 몇 평이예요?."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유니트를 둘러보며 분양 관계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전용면적 59㎡·84㎡·114㎡ 등 일반적인 아파트 평수가 아닌 틈새 시장을 노리는 평형대가 속속 공급됐기 때문이다. 형태는 다양했다. 소형과 중형 수요를 동시에 잡기 위한 69㎡, 72㎡, 74㎡, 76㎡형 등부터 중대형 수요를 겨냥한 99~102㎡ 가량이 등장했다. 여기에 과거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면적 위주로 적용됐던 4베이 판상형 설계가 59㎡ 소형평형까지 확대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베이는 아파트 전면발코니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베이가 많을수록 전면에 배치되는 공간이 많아진다. 4베이가 적용되면 전면에 배치된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이 넓어져 채광과 통풍이 좋다. ◆소형평형도 4베이시대 최근에는 4베이 설계에 방을 1개 추가한 4베이-4룸이 선보여지기도 했다. 가족 구성원의 개별 침실 외에도 서재, 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추가로 확보돼 실수요층의 이목을 끌었다. 가격 부담은 적다. 지난해 12월 69.62대1로 1순위 청약 마감된 GS건설'청주자이'는 전용 73㎡ 분양가는 84㎡보다 3000만~6000만원 정도 저렴했다. 이에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 같은 달 공급된 4베이 판상형 구조의 '송파헬리오시티' 전용 84㎡H는 3가구 모집에 846명이 몰려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13개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이다. 같은 해 11월 공급된 4베이 판상형 구조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용면적 59㎡A 청약 평균경쟁률은 3.85대 1로 3베이 판상형 구조인 전용면적 59㎡C의 1.35대 1보다 높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과거 대형 평면에만 적용되던 4베이 판상형 구조가 건축기술의 발달과 수요자·건설사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소형평면으로 확대 적용되는 추세"라며 "최근 분양되는 소형 아파트에는 4베이 판상형 뿐만 아니라 과거 전용 59㎡에서는 보기 힘들던 드레스룸, 알파룸과 같은 특화 평면도 적용되고 있어 실수요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틈새평면 분양 잇따라 전국에서 틈새평면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경남 거창 송정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첫 브랜드 아파트인 '거창 푸르지오'를 공급했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677가구 규모의 60%이상이 틈새평면인 전용 74㎡(208가구)와 전용 62㎡(205가구)로 구성됐다. 호반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 A6블록에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944가구 규모 가운데 절반가량이 전용 71㎡(496가구)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경남 양산시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 10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산덕계 공급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1337가구 규모의 35%인 471가구가 76㎡로 이뤄졌다.

2016-01-04 11:47:5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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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이사장...2016년 거래소 구조개편 박차

"올해 거래소 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지난 60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 쓸, 희망 60년'의 역사를 열어나갈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이사장은 올해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많은 전문가는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금이 신흥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예견되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도 3% 내외의 경제성장률 정체,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으로 성장 모멘텀이 약화하면서 증시 또한 불확실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이사장은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펴는 범선처럼 어떠한 어려움도 뚫고 나간다'는 뜻의 '역풍장범'(逆風張帆)을 인용하며 "자본시장 종사자 모두가 힘을 모아 도전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래소 구조개편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최 이사장은 "거래소 구조개편을 통해 시장간 경쟁을 촉진해 자본시장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거래소가 시장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기업으로 재탄생하는 원년(元年)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본시장의 기능이 더 활성화돼 직접금융시장이 금융시장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밖으로는 세계 거래소와 교차상장·연계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세계 기준에 맞도록 자본시장 제도·인프라를 개선해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 상장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작년에 상장 촉진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190개사가 새롭게 증시에 입성해 2002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올해도 국내외 우량기업, 신성장·기술기업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장유치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상장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의 상장 편의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크라우드펀딩 기업 등의 주식을 유통하는 '프라이빗 마켓(Private Market) 플랫폼'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스 진입요건 완화, 투자수요 확충 등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코넥스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과 지속적인 성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거래정보저장소(TR) 설립, 정보기술(IT) 시스템 해외 수출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016-01-04 11:47: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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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무식…“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4일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탁월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점 20층에서 '2016년 시무식'을 열고 고객과 주주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새해를 맞는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 조 행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계기업 구조조정, 가계 부채 문제 등이 경제의 불안요소로 부각되고 사회와 금융 전반의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혼돈과 변화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탁월함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한 차별적인 고객 가치 창출 ▲ 조직의 발전 속에서 직원의 가치를 키우는 '행복한 신한' 만들기 ▲ 'G.P.S. Speed-up'의 실천 가속화를 통한 핵심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끝으로 조 행장은 2016년 사회문화 트렌드를 신한은행 자체적으로 정리한 키워드인 '슈퍼보드(SUPER BOARD)'를 언급하며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 높이 비상하게 할 신한의 비기, 슈퍼보드는 도전하는 여러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6-01-04 11:46: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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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비전선포식 개최…2020년 총자산 140조원 목표

BNK금융그룹이 비전선포식을 통해 향후 2020년까지 총자산 140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40위권에 들겠다는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3일 부산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GREAT BNK 202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영비전과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BNK금융지주를 비롯해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그룹사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BNK금융이 발표한 새로운 경영비전 'Vision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초우량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질적 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2020년까지 총 자산 140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Top 40'으로 도약하고, 지역금융그룹 최초로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개막하겠다는 경영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이와 함께 BNK금융은 중장기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 지향', '특화 지향', '시너지 지향', '융복합 지향'이라는 4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4대 전략방향에 따른 중장기 8대 전략목표로 ▲계열사별 차별적 위상 구축 ▲혁신금융 대응역량 강화 ▲고객중심 영업 및 미래지향적 채널전략 추진 ▲아시아 중심 해외진출 확대 ▲복합금융 특화모델 확립 ▲그룹 기업문화 정립 및 시너지 극대화 ▲국그룹 통합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및 사회공헌 강화 등을 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Young(젊은), Excellent(탁월한), Special(전문적인 역량)의 의미'와 '그룹 핵심가치 실현에 언제나 Yes!를 외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BNK금융의 새로운 기업문화 슬로건 'YES! BNK'도 발표했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중장기 경영계획 실천의 원년인 올해 그룹 경영화두로 정한 '초윤장산(礎潤張傘)'의 의미처럼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행복한 금융은 BNK금융그룹이 이뤄야 할 또 하나의 목표"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그룹 경영슬로건으로 선정한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사회책임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4 11:46: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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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2016 부동산 시장/호황 흐름 지속

대내외적 변수 속 안정 기조 내 집 마련 수요 이어져 훈풍 지난 해 건설업계는 마치 세상이 없어질 듯 보유 물량을 무차별적으로 시장에 쏟아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물론 지역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42만여 가구(민영아파트)가 공급된 지난해 주택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호황기를 맞이했다. 정부의 부동산정책 완화가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늘 그래 왔듯이 정부 정책에 따라 주택 시장은 상승 뒤 침체, 침체 후 호황을 반복해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업계는 시기를 놓칠세라 보유물량을 쏟아내며 분양에 열을 올렸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연말 들어서는 주택시장에 묘한 냉기류가 흘렀다. 없어서 못 팔던 동탄2신도시 남동탄지역이 금호어울림레이크를 제외하면 2순위 청약에서도 미달이 속출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이 관망세로 돌아서는 모양새였다. 연말이다보니 마무리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내년부터 집단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 불안요인이 있어 내집 마련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는 다소 의외의 반응이었다. 이러한 흐름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간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불안, 집단대출 규제, 공급과잉 등 여러 악재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호황의 흐름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온다. 월세 전환에 따른 전세물량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참에 내집마련을 해보자는 실수요자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대내외적 요소에 의해 주택시장이 요동을 치긴 하지만 당분간 급격한 상승과 급격한 하락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안정적인 추세에 접어들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시장에서의 경쟁은 업계 자율에 맡기더라도 공급과 수요는 충분히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분양가는 지역과 입지여건에 따라 적절하게 책정돼 급격히 상승하리라고 여기지 않는다. 어차피 정부정책도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보완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지극히 우려의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2016-01-04 11:44:14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