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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자산관리>(29)은행 평가, 앞으로 달라진다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에서 부실 대형은행을 세금으로 구제하는 이른바 '대마불사(too big to fail)' 관행 척결을 위한 은행권 규제안이 합의됐다. 골자는 세계 주요 30대 은행들에 위험자산의 최대 16%에 달하는 자금을 사전 손실흡수용으로 쌓도록 강제한다는 것이다. 부실 은행은 세금을 투입해 살려낸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최근 은행에 대해서는 구제금융을 제한하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공적자금이 투입되기 전 주주 및 채권자가 우선적으로 손실을 부담하는 '채권자 손실분담(Bail-In)제도'가 그것이다. 국내 도입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및 유럽을 제외한 일본, 호주 등 아시아 금융선진국은 여전히 베일인(Bail-In)제도 도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발행되는 은행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등 코코본드 중심으로 손실을 전가시키는 소극적인 '베일인 제도'가 도입됐지만 규제 및 금융 환경상 쉽진 않아 보인다. 다만, 국내 은행에 대해서도 자본 적정성을 높이는 규제안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은행권에 자본보전완충자본 적립 의무가 부여됐고, 경기대응완충자본이라는 손실 버퍼 자본도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주요 은행이라고 하는 시스템적 중요은행 5개사를 선정, 다른 은행들보다 자본 적립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상위 시중은행들의 자본 적정성 제고를 위한 유상증자 혹은 배당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해 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은행 자본의 질적 수준에 따라 경영 환경이 변하고 성과도 달라질 전망이다. 특히 과거보다 보통주자본비율 유지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은 은행, 채권 등에 투자할 때 BIS비율 외에 복합적인 자본 비율을 함께 확인해 봐야 한다.정대호 KB투자증권 매크로/자산배분전략팀 선임연구원

2016-01-11 16:41:07 김문호 기자
BNK금융연구소 "조선기자재업체, 기술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야"

지난 2014년 국내 조선업의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일부 동남권 조선해양기자재업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양호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그룹 산하 BNK금융경영연구소는 11일 동남권 조선해양기자쟁업체 195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 보고서 '경쟁력 우위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특징'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국내 조선업의 극심한 침체에도 195개사 가운데 68개사(35%)가 성장성·수익성·건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였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 영업이익 73.0%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시장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BNK금융경영연구소는 분석했다. 또한 조선업 전업도·매출액(500억원 이상)·자료이용 가능여부 등을 고려해 68개사 가운데 10개 기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경쟁력 우위 요인은 ▲R&D 투자확대 ▲규제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판로 다각화 전략으로 보고 있다. 10개 기업의 주력상품은 오랜 기간의 노하우와 초정밀 기술력이 결집돼 타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높은 수준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보고서를 통해 BNK금융경영연구소는 이들 기업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했다고 풀이했다. BNK금융경영연구소는 전 세계 선복량 과잉공급 현상은 적어도 2017년까지는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 봤다.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우위기업들이 수십년의 투자와 노력을 통한 독보적 기술을 바탕으로 조선업 불황을 이겨낸 것처럼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이 '기술증식'에 적극적으로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도 오랜 기간 기술증식으로 조성된 동남권 조선해양기자재 인프라 저변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백충기 수석연구위원은 "조선업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동남권 조선기자재업체들의 피로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면서도 "사례분석을 통해 나타난 것처럼 적극적인 기술증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업황 전환기에 지역의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1-11 16:40: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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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선거, 이성희·최덕규·김병원 3파전…승자는?

농협중앙회장, 임기 4년·8조원 집행 권한…"농민 대통령" 12일 선거, 6명 출마…수도권·영남·호남 지역 3파전 양상 조합장 중심 경영체제 확립·농협법 개정 등 공약 '각각' '농민 대통령'이라 불리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은 10만명의 임직원과 전국 농민회원 234만명을 대표한다.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전은 막판까지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형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12일 치러지는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는 이성희(67) 전 낙생농협 조합장, 최덕규(66)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하규호(58) 경북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 박준식(76)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순재(51) 전 창원 동읍농협 조합장, 김병원(62) 전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 6명(기호 순)이 출마했다. ◆선거공약…'농협중앙회 개혁' 한목소리 이번 선거는 이성희·최덕규·김병원 후보의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이들 세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선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성희 후보는 낙생농협 조합장(3선)을 거쳐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7년간 지냈다. 이 후보는 ▲조합장의 권한과 위상 강화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회원조합 불이익 해소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덕규 후보는 농협중앙회 이사(3선)를 거쳐 현재 합천가야농협 조합장(7선)을 역임하고 있다. 최 후보는 지역 대의원 숫자(80명)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후보는 ▲중앙회를 조합지원에 매진하는 조직으로 구조개혁 ▲조합장 중심의 경영체제 확립 ▲경제사업을 일선 농·축협 중심으로 개편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병원 후보는 호남지역 인사로 농협중앙회장에 세번째 도전한다. 그는 남평농협 조합장(3선)과 농협양곡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농협법 개정 추진 ▲조합장 위상 강화와 처우 개선 등을 내놨다. 이들 후보들은 각기 다른 공약을 발표하면서도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다 비리를 저질러 구속된 역대 중앙회장과 관련, 농협중앙회에 대한 이미지·신뢰도를 회복해야 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농협중앙회 개혁'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냈다. ◆첫 호남·수도권 출신 중앙회장 나올까 농협중앙회 개혁에 대한 요구가 큰 만큼 고질적인 지역주의 투표 행태를 타파할 수 있을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를 출신 지역별로 분류하면 ▲서울·경기 2명(이성희·박준식) ▲영남 3명(최덕규·하규호·김순재) ▲호남 1명(김병원) 등으로 3개 지역 구도로 구분돼 있다. 지역별 대의원 분포는 영남이 32%로 가장 높고 호남(21%), 충청(18%), 경기 (16%), 강원(8%) 등이다. 역대 선출직 회장 출신지는 영남 2명(정대근·최원병), 충남 1명(원철희), 강원1명(한호선)으로, 아직까지 수도권과 호남에서는 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때문에 호남지역 유일 후보인 김병원 후보와 수도권지역의 이성희, 박준식 후보가 재조명됐다. 김병원 후보는 8년 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첫 출마해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으나 재투표에서 2위로 올라온 최원병 회장에게 결선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4년 전 선거에선 최 회장을 상대로 33%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경기도 출신 이성희 후보와 서울 출신 박준식 후보 역시 그동안 수도권지역에서 농협 회장이 없었던 점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만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보다 조합장들은 후보의 도덕성과 경영능력을 중시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지난 2009년 12월 시행된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에 따라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진다. 회장 임기는 4년 단임제다. 조합원 234만여명이 선출한 조합장 1142명 가운데 다시 뽑힌 대의원 291명과 농협중앙회장 등 총 292명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선거인은 선거 당일 투표장인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후보자의 소견 발표 후 투표를 실시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재투표한다. 이후 즉시 개표가 진행되며 당선자는 다음날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한다.

2016-01-11 16:40:21 김보배 기자
외국인 엑소더스 언제까지

외국인의 '엑소더스(대탈주)'가 끝이 안보인다. 지난 2009년 시작된 미국 양적완화(QE) 기간 동안 유입된 주식자금(74조) 가운데 18% 규모의 돈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한국시장을 떠났다. 그 여파로 11일 코스피지수는 1890선으로 주저 앉았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유가 하락, 중국의 경기 불안 우려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외국인 이탈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지난해 하반기 이후 13조 팔아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13조121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2009년 시작된 미국의 QE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외국인이 산 주식 74조원의 약 18%에 달하는 규모다. 외국인의 최근 국내 주식 연속 순매도 행진도 역대 3번째로 길어지고 있다.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4조378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 6일 한국항공우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인한 순매수 전환을 제외하면 사실상 26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 9일~7월 23일(33일 순매도)과 작년 8월5일~9월15일(29일 순매도)에 이은 최장 순매도 기간이다. 지난달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시작된 이번 순매도 행진은 연초 재부각된 중국 경기 둔화 및 신흥국 불안에 재차 강도가 거세진 모습이다. 신흥국 시장 흐름도 비슷했다.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흥 아시아 및 GEM(Global Emerging Market) 펀드를 중심으로 10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미국 추가 금리인상, 외국인 이탈 가속화 우려 시장에서는 극단적인 외국 이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만하리라는 예상과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Aa3→Aa2)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에서다. 또 주주환원정책 개선, 금리인하 전망, 원화약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제고,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등도 주가 상승 동력이다. 실제 외국계 투자은행(IB) 5곳이 한국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비중 축소는 2곳에 불과하다. 모건 스탠리 등 일부기관은 투자의견을 상향(중립→확대)하기도 했다. 이들은 올해 말 목표지수로 2000~2200포인트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1961포인트) 대비 2~12%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바클레이즈는 "국내투자자들의 위험선호가 강화되면서 이는 기업실적 저하 및 외국인 자금유출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노무라는 "미국과 유럽 경기회복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말 목표지수를 작년말 보다 8% 높은 2120포인트로 제시했다. 반면 미국의 금리인상 등은 우려 요인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금이 안전자산을 쫓아 대거 빠져나가면서 외환시장과 주식·채권시장이 충격을 받는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이 기준금리를 조정한 뒤 한국은 평균적으로 9.7개월 뒤에 뒤따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무라는 "한국은 경상수지 흑자기조 지속, 순대외채권국 진입 등으로 미국의 금리인상의 영향이 다른 신흥국대비 제한적이나 수출산업의 경우 신흥국 익스포져가 높아 간접적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제성장률 전망도 둔화가 예상돈다. 해외 IB들의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평균 전망치는 2.6%(2011년~2014년 평균 성장률은 3.0%, 2015년은 2.5%)로 지난해 6월 3.4%보다 낮다.

2016-01-11 16:39:4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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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강추 연령대별 금융상품] <4> NH농협은행, 금융상품만 잘 알아도 100세 시대 잘 산다

적금 가입하면 공제 무료가입 등 상품별 다양한 혜택 제공…'NH All100플랜' 패키지로 은퇴자금 관리 도와 연 1%대 저금리 시대다. 금리가 낮아 은행에 돈을 맡기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찾아 우대금리와 각종 수수료 혜택 등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 저축과 노후생활 등 은행 업무를 시작했다면 자신의 연령에 유리한 금융상품을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NH농협은행은 어린이 대상 '신난다~후토스! 어린이 통장'을 비롯해 은퇴기를 위한 'NH All100플랜' 패키지 등 연령대별로 특화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청소년, '신난다~ 후토스! 어린이 통장' '신난다~ 후토스! 어린이 통장'은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입출식 저축예금이다. 일별잔액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 중 일정 금액을 일정 날짜에 후토스 적립식 통장으로 자동 적립된다. 가입기간 중 해당계좌 이용시 자동입출금기(CD/ATM)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도 면제된다. 가입 후 3개월 내 후토스 통장에 스윙약정을 하고 적금 만기 시까지 유지하면 0.6%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연 단위로 만 17세 도래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키다리상해공제에 무료가입 할 수 있다. 'N돌핀통장'은 초·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등 만 6세부터 만 33세 미만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입출식 통장이다. 농협의 일부 펀드 상품을 보유하면 우대이율 0.5%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N돌핀적금'은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횟수별 0.1%포인트씩 최고 1.0%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N돌핀통장'이나 NH채움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로 최고 0.5%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사회초년생, 'NH직장인월복리 적금' 'NH직장인월복리 적금'은 만 18세 이상 개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3년이며, 이자는 월복리식으로 계산된다. 가입기간 중 3개월 이상 급여이체 하면 0.3%포인트, 농협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적립식 펀드 중 1개 이상 가입하면 0.2%포인트, NH채움 신용·체크카드의 결제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0.2%포인트,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적금 가입시 0.1%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채움샐러리맨우대통장'은 만 18세 이상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월 말 기준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전자금융수수료와 CD/ATM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또한 매 결산일 기준 해당월·전월·전전월 중 2개월 이상 급여이체실적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연 최고 2.0% 제공된다. ◆직장인·주부, 'NH주거래우대통장' 'NH주거래우대통장'은 급여 이체·신용카드 이용 실적·공과금 납부 등 주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3개월마다 0.3%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해 최대 2.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계좌이동제 대비 상품인 'NH주거래우대' 패키지는 이 밖에도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보이스피싱 무료 보험 등도 제공된다. '꿈이룸 적금'은 목표액 설정 및 응원·댓글, 추천 등을 통해 개인의 꿈 달성과 우대금리 적용을 돕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 적금 상품이다. 해당 꿈에 대한 응원 또는 댓글 수가 3건 이상일 경우 0.3%포인트, 본인 추천번호로 지인 가입 시 0.2%포인트, 타인 추천번호로 본인 가입시 0.1%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NH아이해피(i-Happy) 적금'은 임신·출산·다자녀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임산부 또는 예비 임산부를 위한 상품이다. 만기일까지 예금주가 임신 또는 출산할 경우 0.1%포인트, 다자녀의 경우 최고 0.2%포인트, 자녀명의의 농협은행 후토스적금 또는 주택청약 저축 신규 가입 0.3%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한다. ◆은퇴기, 'NH All100플랜' 패키지 '100세 시대 은퇴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출시한 'NH All100플랜' 패키지는 은퇴고객 전용 상품이다. 'NH All100플랜 통장'은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는 은퇴생활비를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은퇴자금 관리 기본통장이다. 4대연금 외에 기타 공적연금과 개인연금까지 우대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며, 급여통장에서 연금통장까지 연결할 수 있는 평생통장 개념이다. 기본금리 0.1%포인트로 이 통장으로 연금 입금실적이 있는 경우 1.5%포인트, 연금 입금실적이 있고 NH채움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이 통장으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0.5%포인트를 우대받을 수 있다. 'NH All100플랜 연금예금'은 거치기간 10년 이내, 연금지급기간 1년~30년 이내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복리로 자금을 운용하고 거치기간 종류 후 해지 시 전체가입기간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6-01-11 16:39:29 채신화 기자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5년 만 감소…위안화 감소에 따른 영향

위안화 정기예금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도 2010년 이후 5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5년 12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585억3000만달러로 전년말과 비교해 25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달러화 예금은 112억5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위안화 예금은 146억9000만달러 감소한 데 기인한 결과이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2010년 말 232억8000만달러 이후 2011년 말 299억3000만달러, 2012년 말 360억4000만달러, 2013년 말 484억3000만 달러, 2014년 말 611억1000만달러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위안화 예금이 대폭 감소하면서 5년 만에 외화예금 잔액이 줄었다. 최근 위안화 평가절하가 계속되면서 당분간 위안화 예금 감소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태련 한국은행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중국의 경제 및 증시 불안으로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면 국내 금융기관들이 위안화 예금 보유분을 더 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6-01-11 16:39:02 이봉준 기자
한국증시, 중국의 그늘에 갇히나

한국증시가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8포인트(1.19%) 내린 1894.84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 불안과 국제유가 하락의 여파로 지난 주말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이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코스피지수의 밀접도를 나타내는 상관계수를 집계한 결과 0.75로 전 세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주 연구원은 "2014년 이후 위안화(역외)와 코스피 간의 상관계수는 -0.555로 뚜렷한 역의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상하이종합지수와의 상관계수는 0.747에 달해 매우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화가 급격한 약세를 보여 작년 8월의 악몽이 떠오르고 있다"며 "당시 중국 인민은행이 3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4.7% 평가절하하면서 4000선에 육박하던 상하이지수가 2주 만에 3000선까지 내려왔고, 코스피도 저가 기준으로 1800까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도 위안화 눈치를 보며 출렁거리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5% 낮은 6.6526위안에 고시했다. 기준환율이 낮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다. 외환교역센터는 지난 7일까지 위안화 가치를 8거래일 연속 내리다 지난 8일 0.015% 올린 6.5636위안에 고시한 바 있다. 위안화는 지난주에만 1.07% 절하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09.8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7원 올랐다. 지난 2010년 7월 19일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증권 김용구 연구원은 "2000년대 중반까지는 원·달러 환율이 엔화와 상관성이 높았다면 2010년 이후는 위안화와 100에 가까운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위안화 절하 이후 원화와 위안화 간의 상관관계는 한층 더 높아진 상태다. 리딩투자증권 김재호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중국 당국의속도조절로 변동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내내 위안화 환율 움직임은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초 국내외 악재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면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연 1%대 진입이 임박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작년 9월 30일과 10월 5일 연 1.565%와 1.721%로 사상 최저로 떨어지고선, 추가 저점 돌파 시점을 저울질하는 상황이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중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며 "3년 만기 국채 금리의 하락세가 충분히 진행되고서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격차) 축소로 연결되면,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안정적으로 1%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6-01-11 16:38: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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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광주銀, KJ카드 고객 ‘2016 설맞이 이벤트’ 실시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11일부터 KJ카드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2016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 가맹점 2~5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KJ카드로 특정 시간대에 마트와 홈쇼핑(오전10시~오전11시), 온라인쇼핑몰(오후10시~오후11시)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고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에 이벤트 등록을 하면 고객별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광주·전남 정관장 매장(백화점 및 마트 입점 매장 제외)에서도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용금액의 7%를 고객별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아울러 황금연휴를 이용하는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면세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에서 5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캐시백 또는 2~5개월 무이자할부 전환 서비스도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KJ하이패스카드를 신규 발급하면 설 연휴기간인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톨게이트 이용금액의 30%, 고객별 최대 5000원의 캐시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광주은행 카드사업부 박정민 부장은 "새해를 맞이해 KJ카드 고객들이 알뜰한 설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과 KJ카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01-11 16:38:2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