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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1종 ELB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3일부터 이틀간 ELS 1종과 ELB 1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961호는 KOSPI200 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전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만기 시에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60%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B 161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 101.5% 원금보장형 넉아웃 ELB다. KOSPI200 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8%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에(참여율 30%) 따라 최대 6.90%(연환산 4.60%) 수익을 제공한다. 만일 KOSPI200 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8%를 초과 상승한 적이(종가 기준)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하로 하락하여도 1.5%(연환산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2016-01-12 10:43: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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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행복한 금융, 건강한 한국>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혁신 경영론'

'영선반보'의 노력으로 핀테크 시장 선도…그룹장 체제 등 파격행보 호평, 민영화는 과제로 남아 "항상 반 발 앞서 혁신하고 변화하는 '영선반보(領先半步)'의 노력이 우리은행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2014년 12월 30일 취임사 일부)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은 '혁신'의 아이콘이다. 이 행장은 지난 1년간 취임사에서 강조한 '영선반보'의 행보로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3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선 빠른 실행력으로 각종 사업을 펼친 결과 우리은행은 지난해 3·4분기 순이익 3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40.43% 급증했다. 다만 민영화는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과제로 남았다. 이 행장은 2016년의 경영 목표를 '강(强)한 우리은행 달성'으로 정하고 외부환경에도 흔들림 없는 은행이 되기 위해 '사람의 마음이 모아지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의미의 '인심제태산이(人心齊 泰山移)'를 역설했다. ◆반발짝보다 성큼 앞서나간 '핀테크 금융' 이 행장의 '영선반보' 경영을 가장 잘 보여준 부분이 '핀테크 금융'이다. 지난해 1월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 사업부를 신설한 이 행장은 그 해 5월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를 출시했다. 국내 처음으로 모바일뱅크를 출시한 우리은행은 스마트폰만 가지고도 ATM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한 '우리삼성페이' 출시에 이어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아내는 등 핀테크 사업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계좌이동제를 대비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리은행의 선제적 대응은 만족할 만한 결과로 나타났다. 계좌이동제 시행 한 달 만에 은행들의 요구불예금 잔액이 감소한 가운데 우리은행은 40조7575억원으로 전월 대비 3149억원이 증가했다. 국내 보험업계를 비롯해 금융권에서 모바일을 통한 여행자보험상품 판매도 최초로 시도했다. 우리은행의 행보에서 공통된 점은 '최초'로 시도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성과는 비대면 채널이 강화되는 시대적 흐름을 내다보고 신속히 핀테크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우리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3분기 누적 8402억원으로, 이 행장이 취임 당시 내걸었던 '1조원 순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3·4분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전년 말 97.2%에서 114.3%로 크게 개선됐다. ◆혁신, 또 혁신 이 행장의 신속한 경영에는 '혁신'이 함께했다. 이 행장은 지난해 12월 '그룹장 제도'라는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수석부행장 직위를 없애고 업무 연관성이 높은 조직을 묶어 그룹장이 관할토록 한 것. 고객·시장·사업부문을 고려해 ▲국내그룹 ▲글로벌그룹 ▲영업지원그룹 등 3개 그룹으로 편성하고 그룹장은 소관업무에 대한 책임경영과 조직간 협의조정이 필요사항에 대한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부서장 인사에서도 '사전 인사발령'이라는 획기적인 인사를 선보였다. 본부부서장을 미리 발표함으로써 사전에 충분히 업무를 파악해 바로 영업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본부부서장 인사에서는 55개 본부부서 중 50% 가량이 대폭 교체됐는데, 일선 영업조직에서 성과가 우수하거나 젊고 리더십이 강한 지점장급을 선발한 것 또한 이 행장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민영화 성공' 위해 승부수 취임 1년 만에 다양한 성과를 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이 행장이지만, 그의 어깨는 여전히 무겁다. 아직 풀지 못한 '민영화' 과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우리은행의 매각은 네 차례의 민영화에 실패하고 아직까지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중동 아부다비투자공사(ADIC) 등 국부펀드를 상대로 지분 매각과 관련해 접촉했지만 유가 급락으로 성사가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유럽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양적 완화가 진행됨에 따라 투자 유치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민영화를 위해 올해 해외 네트워크 300개, 해외 총자산 220억달러를 목표로 세웠다. 저금리·저성장 기조의 장기화로 신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아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동남아 시장의 해외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해 캄보디아의 소액대출기관인 '말리스(Malis)'를 인수한 데 이어 필리핀 저축은행 '웰스디벨롭먼트(Wealth Development) Bank' 지분 51%를 사들이기도 했다. 신년사를 통해 이 행장은 "우리은행은 2016년 다시 한 번 민영화라는 역사적 과제를 앞두고 있다"며 "최근 우리은행의 기업가치와 장기적 비전에 관심을 두는 해외투자자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이번 시도는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성, 건전성, 수익성 모든 면에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해 강한 은행을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 반드시 성공적 민영화를 완수하고 이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는 역사의 전환점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1-12 10:43: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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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모터쇼] 렉서스, 북미국제오토쇼서 럭셔리 쿠페 'LC500' 최초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렉서스는 1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렉서스 플래그십 쿠페로 탄생한 LC500은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출품했던 컨셉트카 LF-LC를 양산화 시킨 모델이다. 호평을 얻은 LF-LC을 양산 모델로 발전시킨 것은 렉서스 브랜드에 변혁을 가져오는 도전이기도 하다. 렉서스 F모델에서 계승한 V형 8기통 5.0L 엔진에, 새롭게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를 렉서스 브랜드 처음 탑재한다 LC500의 외관은 쿠페로서의 민첩함과 샤프한 라인이 특징이다. 프런트는 하단에서 보닛 후드로 이어지는 흐름을 강조하고, 차체와 일체화시켜 역동감을 높인 스핀들 그릴을 중앙으로, 신개발의 초소형 3연 LED 헤드 램프 유닛과 L자형으로 발광하는 LED 클리어런스 램프(데이라이트 기능 첨부)에 의해 우아한 인상을 연출한다. 후미등 외측으로부터 세로 아래 방향으로 뻗은 턴시그널 램프는 머플러 디퓨저의 좌우 하단의 배치와 맞춰 저중심이면서도 와이드감을 강조한다. 또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쾌적성을 융합한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운전석은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드라이빙 포지션으로 페달 배치, 스티어링 휠 기울기, 시트의 홀드성 등을 철저한 주행에 근거하는 세부를 중시한 레이아웃으로 구현했다. 또한 멀티링크식 서스펜션은 상하 모두 2개의 암을 가지는 구조로,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스티어링이 가능하다. LC500은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출시될 에정이다. [!{IMG::20160112000039.jpg::C::480::렉서스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 실내 모습.}!]

2016-01-12 10:2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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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모터쇼] 기아차,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 콘셉트카 '텔루라이드(개발명 KCD-12)'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미국 디자인센터(캘리포니아 소재)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다.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텔루라이드'는 고속도로에서 12.7km/l이상의 연비를 자량하는 플로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다. 전장 5010mm, 전폭 2030mm, 전고 18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텔루라이드'는 쏘렌토 보다 230mm 더 긴 전장과 140mm 더 넓은 전폭을 갖춰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전고도 110mm 더 높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텔루라이드'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 특유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4개의 오목한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하는 한편 ▲헤드램프와 수평적으로 배치된 LED 방향지시등 ▲범퍼 밑에 금속 재질의 스키드플레이트 적용해 안정감 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앞좌석에는 스윙 도어 타입을 ▲뒷좌석에는 [1]코치 도어 타입을 적용해 차량 전면부로부터 후면부로 이어지는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차 문을 열면 고급스러운 차량 실내가 훤하게 보이도록 설계해 탁월한 개방감을 갖췄다. 후면부는 ▲최근 SUV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얇은 세로 형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적용했으며 ▲후드 스쿠프와 듀얼 머플러 등을 적용해 차량 외관에서 일관되게 느낄 수 있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3열 7인승의 구조를 갖춘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탑승객을 위한 건강 관리 기능 시스템 ▲뒷자리 승객이 간단한 손동작으로 원하는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스와이프 커맨드'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은 물론 ▲헤드폰 무선 충전 콘솔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의 각종 편의기능들도 탑재돼 향후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SUV의 개발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기아자동차 캘리포니아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 톰 커언스는 "최첨단 기술과 새로운 고급감을 갖춘 텔루라이드는 2열 탑승객들이 느낄 수 있는 안락감에 집중했다"며 "텔루라이드를 통해 기아자동차가 추구하는 7인승 대형 SUV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해 11월 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K3(현지명 : 포르테)'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K3'는 북미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내·외관 디자인과 엔진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과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 등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올 뉴 K5(현지명 뉴옵티마) ▲K5 하이브리드 500h(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더 뉴 K3(현지명 포르테) 등 양산차 21대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K5 컨버터블 튜닝카 ▲쏘렌토 오프로드 튜닝카 등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2016-01-12 10:2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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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에어크래프트, 비즈니스 제트기 본격 인도 시작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혼다 에어크래프트가 독자 개발한 7인승 최첨단 경량 비즈니스 제트기의 고객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혼다 에어크래프트는 지난달 8일 미국 연방항공청(FAA)로부터 혼다 제트 판매를 허가 받는 형식 증명을 취득했으며, 첫 기체는 지난달 23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발주자에게 인계했다고 12일 밝혔다. 혼다 제트기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전세계 11개 지역에서 혼다 제트 전문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된다. 또한 미국 그린즈버로(Greensboro) 지역에 9만 평방 피트에 달하는 대형 서비스 시설도 설립해 철저한 수리/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다 제트 고객을 위한 비행 조종 훈련 시스템도 도입되어 성공적인 인도를 돕는다. 그린즈버로에 위치한 혼다 에어크래프트 트레이닝 센터의 비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훈련 시스템을 운영한다. 한편 혼다 제트 개발은 1986년 혼다의 엔지니어 후지노 미치마사가 창립자 소이치로 혼다의 오랜 꿈인 비행기 제작을 구체화하는 작업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30여 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가장 진보된 경량 비즈니스 제트기를 선보이게 되었다. 혼다 제트는 기체 날개 위에 엔진을 배치했으며, 이와 더불어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채용해 동급 기종 대비 속도, 정숙성, 연료 효율성 등이 뛰어나다. 엔진을 밖으로 드러내어 기내 소음도 감소했으며 객실 공간과 적재 공간, 전용 화장실 공간까지 여유롭게 설계됐다. 2개의 고효율 GE 혼다 HF120 터보팬 제트 엔진으로 구동되며, 최고 속도는 778km/h(420노트), 고도는 13.1km(4만3000피트), 비행거리는 2,185km(1180nm)에 달한다. 조종실에는 혼다가 맞춤 제작한 Garmin® G3000을 탑재해 모두 유리로 된 정교한 항공전자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시스템은 3개의 14인치 가로 판형 디스플레이와 듀얼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로 구성했다.

2016-01-12 10:2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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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 읽으면 부동산이 보인다] 언주역

차병원 중심으로 메디컬 타운 형성돼 봉은사로(路), 신축 공사 '분주'…호재↑ 서울 차병원 사거리(언주역 상권)가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2단계 개통으로 공항 접근성이 개선되고 강남구의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에 대비한 특구로까지 지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12일 "건물이 완공되기 시작하는 올해부터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성형·뷰티업종과 관련해 임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의료시설이 아닌 근린생활시설이나 업무시설로 허가받아도 일부 층에는 병원을 들일 수 있어 의료시설 공급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재 역 주변에는 세민성형외과, 연세베라 성형외과피부과, 라피앙스 성형외과피부과, 강남삼성성형외과, 아름다운성형외과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주 고객층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미용 성형 환자 가운데 중국인은 지난 2009년 4725명에서 지난해 7만9481명으로 17배 가까이 늘었다. 정부가 오는 4월부터 미용목적으로 성형수술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1년간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 10%를 돌려주기로 하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언주역은 9호선 개통 전인 2014년 12~3월보다 지난해 4~7월의 매출이 19% 늘어난 상태다. 여기에 지하철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개통된 이후 연말까지 평일 7195명, 주말 3628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 내에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오래된 주춧돌 위에서 남녀가 첫 만남을 기다리는 설레는 사랑의 마음으로 표현한 김경민 작가의 스토리조형물 '첫 만남'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져 있는 게 특징이다. 바쁜 길을 재촉하는 시민 가운데 일부가 가던 길을 멈추고 감상하기도 한다. 언주역 인근에는 이외에도 일대 랜드마크인 차병원을 비롯해 SJ서울삼정치과의원, 보스톤서울치과강남점 등 의료 상권과 세울스타즈호텔, 삼정호텔, 리치몬드호텔 등 숙박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차병원은 국내에서 난임치료·출산 1번지로 유명하다. 난임센터 연구진은 1986년 민간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시험관아기 출산에 성공했다. 또한 1987년 동양 최초로 난자 없는 여성 임신 성공, 정자은행 설립, 1988년 세계 최초 미성숙 난자 체외배양 임신 성공, 1989년 제45차 미국난임학회 연차총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등의 연구 성과를 올렸다. 2013년 기준 방문객은 1342명으로 2012년에 비해 17% 증가했다. 지난 1월 1일에는 불임 부부였던 정기철-조진영씨 부부가 새해 첫둥이 딴딴이를 낳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언주역 인근은 의료 상권이 활발함에 따라 성형 목적의 중국인 관광객이 숙소로 머물기 위한 단기 월세 수요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일대에는 1가구당 33~66㎡ 내외, 1억5000만~2억5000만원 수준의 다세대 또는 연립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외에 개발 호재도 잇따른다.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언주역 방향으로 나오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건물 4곳이 보인다. 9호선 라인을 따라 봉은사역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지어진 지 얼마 안된 새 건물이 들어서 있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건물에는 '동 임대', '임대 문의' 등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3.3㎡당 토지 가격은 1억~1억2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IMG::20160112000031.jpg::C::480::언주역 스토리 조형물인 김건수 작가의 '첫 만남'. 조형물 뒤에 휴식공간도 조성돼 시민들이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

2016-01-12 10:22:4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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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세븐일레븐, 한국 우주과학 꿈나무 공동 후원한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후원 중인 과학 영재 이상민 학생(인하사대부고 3학년)의 미우주항공국(NASA) 견학을 축하는 하는 환송기념 행사가 12일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세븐일레븐이 후원하는 이상민 학생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전 세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우주정착설계 콘테스트'에 2위에 입상했으며, 미국 콘래드 재단에서 주최하는 국제 항공우주 아이디어 공모전인 '콘래드 첼린지'에서도 한국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1위에 입상한 바 있는 대한민국 우주과학의 미래 유망주로서 오는 3월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이상민 학생이 우주 발사체를 만드는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미항공우주국과 우주박물관 견학을 지원하고 특히 미국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SEI)'이 한미 양국의 우호적 협력관계의 연장선상에서 한국 세븐일레븐의 달 탐사 성공 응원 캠페인을 적극 후원하기로 나섰다. SEI는 이상민 학생의 미 항공 주요 시설 방문 등 모든 일정에 대한 비용 일체를 부담하고 견학을 안내하기로 했다. 달 탐사 성공 응원 캠페인을 기획한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우주과학 꿈나무 이상민 학생이 이번 미국 견학을 통해 우주 과학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귀국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달 탐사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응원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주축으로 한 총 15개 정부출연연구소가 달 탐사 착륙선, 탐사 로버 개발 등 공동 연구에 착수했으며 2020년 달 탐사 성공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달 탐사에 성공한다면 세계에서 일곱 번째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어 본격적인 우주개발시대에 주축으로 나설 수 있게 된다.

2016-01-12 10:03:0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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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전 '제습기' 겨울철에도 판매량 급증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여름 가전으로 알려진 제습기 수요가 겨울철에도 이어지고 있다. 1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제습기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장마철에 주로 판매되는 제습기가 겨울철에도 꾸준하게 판매되는 것은 제습기로 결로현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로현상은 겨울철 실내외의 큰 온도차로 인해 벽면에 이슬이 맺히는 현상을 말한다. 결로현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습기는 벽면이나 천정에 곰팡이를 발생시키고 이것이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 같은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어 건조한 겨울철에도 습도조절이 꼭 필요하다. 겨울철은 여름보다 습도가 낮고 건조하지만 차가운 바깥 공기와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킬 수 없어 결로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결로현상이 주로 발생하는 다용도실 또는 창문 주변에서 제습기를 작동시켜 습도를 60% 이하로 조절하면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결로현상 방지뿐만 아니라 이불, 신발 등 빨래를 집중 건조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서민호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 바이어는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주로 사용되던 제습기는 이제 사계절 언제나 사용하는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다"며, "겨울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나타나는 가정에서는 가족 건강을 위해 제습기를 사용해 습도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6-01-12 10:02:47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