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강력한 기업 구조조정 나서야

"한국 경제는 성장통을 앓는 과정을 피하다 보니 자라지도 못하고 늙어 버린 아이와 같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사진)는 12일 EY한영이 '2016년 경제 전망 및 저성장 극복 방안'을 주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 신년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더는 늦출 수 없을 정도로 한계에 이르러렀다"며 "내 임기 중 구조조정을 피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고 정부과 채권 금융기관이 두려워 말고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부실기업을) 정리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산업 구조와 경제 운용 방식이 한계에 이른 것은 모든 경제 주체가 알지만 구조조정 고통을 나부터 겪을 수 없으니 일단 막연히 기다려보자는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산업정책도 꼬집었다. 그는 "정부의 산업 정책이 좀비 기업을 만들고 다른 경쟁력 있는 업체의 경쟁력까지 갉아먹도록 해 이들까지 좀비기업으로 만들었다"면서 "더 이상 정부가 산업 지도를 놓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기업 지도를 놓고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산층을 지키기 위한 정책 해법도 제시했다. 그는 "정부가 담대한 정책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주거비와 교육비 등을 획기적으로 축소하고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주는 데 정책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기업들이 장기적이고 진지한 전략 없이 당장 살아남기 위한 임시변통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 통탄한다"며 "기업들은 현실을 반영한 경영 지표를 확보하고 부채 구조를 적극 관리함으로써 플랜B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전 부총리는 "최근 눈꼴 사나운 현상은 재벌이 정부가 주는 특권을 놓고 제로섬 게임을 통해 생존 게임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들이 한국경제를 지탱할지는 의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면세점 뺏기 경쟁을 대표적 예로 들었다. 가계부채와 맞바꾼 주택 시장 성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이 전 부총리는 "가처분 소득의 지속 성장 가능성이 떨어지는데도 대출로 내수 경기를 지탱하려는 성장 정략은 금융 리스크만 키울 것"이라며 "신규 주택 분양 과열은 입주 시점 물량 과잉으로 집값이 하락해 준공 미입주 주택 적체가 사회적 문제로 돌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미입주 주택 적체 문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상황을 전제해 볼 때 정부가 부동산 시장 통해 경기를 살리겠다는 건 위험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가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헤게모니 싸움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전 부총리는 "주변국들이 원폭을 사용한 경제 전쟁을 진행하다 보니 우리 경제는 꼼짝없이 낙진을 뒤집어쓴 상황이 됐다"며 "중국에 엮이고 미국 경제와 일본 경제에 의존도 높아 단기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피할 수도 없는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세계 선도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중국 경제의 행로가 울퉁불퉁해도 중국 소비 시장이 성장 경제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부총리는 "중국 경제의 3대 동력은 도시화 여력, 중서부 개발, 소비 업그레이드"라며 "특히 중국 내수 시장을 겨냥해 소비자 기호와 취향에 맞춰 국내 제조업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부총리는 "한국 경제가 지배 구조에서 행동 양식까지 새로운 체제를 모색해야 하며 성장통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면서 "올해를 한국 경제 패러다임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1-12 11:19:03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 방한…"전 세계 시장 한국 본받아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1일 하랄드 크루거 BMW 그룹 회장이 2016년 첫 공식일정으로 한국을 특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BMW 그룹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크루거 회장은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 2011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설립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크루거 회장은 한국에 도착해 가장 먼저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설과 전시공간, 트랙을 일일이 돌아보고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끊임없는 혁신, 창조적 발상 때문"이라며 "전세계 시장이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BMW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을 만나 BMW 드라이빙센터와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BMW 코리아가 한국사회에 기여한 다양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BMW 드라이빙 센터는 새로운 자동차 레저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다른 국가 BMW 법인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700여명의 임직원 한 명 한 명과 직접 악수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등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는 딜러사 임직원 26명(딜러사 대표 6명, 세일즈 부문 10명, AS 부문10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공로상은 BMW와 MINI 브랜드에서 근무 경력 10년 이상으로, 세일즈 부문은 인증 영업 직원, AS 부문은 마스터 테크니션과 기능장 취득 등 자기 계발 노력의 성과가 인정된 직원에게 주어졌다.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이후 어린이 보육 기관인 강남드림빌을 방문해 어린이 IT 교육 및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전산기기와 함께 어린이용 자동차 '베이비 레이서'를 기부하며,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한국은 판매량을 넘어 여러 의미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수많은 모범 사례와 혁신을 만들고 있다"라 "올해 BMW 그룹 100주년을 맞아 향후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실현하는데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1-12 11:15: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엔카, 아이오닉 렌더링 이벤트 당선작 발표…젊은 층 트렌드 선도할 작품 선정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출시 예정인 자동차의 렌더링 이미지 또는 모형을 제작해 출품하는 소비자 참여형 렌더링 이벤트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첫 번째 대상 자동차는 오는 14일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최초 하이브리드 전용차 아이오닉(AE)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렌더링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으며, SK엔카는 이 중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2개의 렌더링을 선정해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SK엔카 본사에서 진행했다. 고성능과 환경이라는 상반된 요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열쇠가 하이브리드에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뛰어난 디자인을 보여준 수상자 최지훈 씨(서울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재학)는 "하이브리드 차에 대해 '둔하고 기존 휘발유 차량보다 주행감이 떨어진다, 운전하는 데 재미 요소가 없다' 등의 편견이 있다. 이러한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렌더링에서 스포츠카처럼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을 할 때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 지리적인 환경 등 자국의 특색을 자동차에 반영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번 수상 경험을 토대로 자동차에 담긴 특성을 조금 더 한국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한 명의 수상자인 이성낙 씨(미국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 재학)는 하이브리드가 주는 도심의 이미지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표현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성낙 씨는 "아이오닉이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의 대항마로 출시되는 만큼 젊은 소비자층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렌더링에 반영시켰다"며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의 브랜드 이미지가 상향화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오닉이 출시된 후에는 실제와 가장 흡사한 렌더링 작품을 선정해 SK엔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SK엔카 성장기획담당 조동영 이사는 "이번 이벤트로 출시 예정 모델의 디자인을 예상해보고 자동차의 미래 모습을 함께 렌더링으로 표현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자동차의 렌더링 이벤트를 마련해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2 11:06: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인피니티, 지난해 역대 최다 연 판매 기록 달성…스포츠 세단 Q50 상승세 견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인피니티가 2015년 전 세계적으로 21만 5250대를 판매, 브랜드 역대 최다 연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의 괄목할만한 성장 수치다. 특히 지난 2015년 12월에는 2만 31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려, 사상 최다 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17% 증가했다. 이로써 인피니티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6개월 연속 매 달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는 "2015년은 인피니티에게 있어 기록적인 해"라며 "지난해 기록적인 판매량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제품 라인업은 물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헌신적인 딜러들의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피니티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전 세계 고객 분들뿐만 아니라,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사 파트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티는 글로벌 판매량뿐만 아니라, 미주(미국, 캐나다, 멕시코, 남미),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등 주요 4개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시장에서 역시 각각 최다 연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인피니티는 2015년 미주 지역에서 14만 7600대를 판매, 14%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인피니티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전년 대비 14% 성장한 13만 350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캐나다에서는 1만 1300대(전년 대비 10% 상승), 멕시코에서는 1800대(전년 대비 23% 상승)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에도 역시 전년 대비 24% 성장한 1만 63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다 월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미국과 멕시코에서 또한 사상 최다 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인피니티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 역시 사상 최다 연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2015년 중국 내 4만 2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4%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뤘다. 인피니티는 전반적으로 침체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30% 이상 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중 최고 성장률을 2년 연속 기록했다. 12월에는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최초로 월간 42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7% 성장했다. 세계적으로 주요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서유럽에서 역시 인피니티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5년 7000대를 판매, 전년 대비 45% 성장했다. 12월에는 70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6% 성장을 이뤘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동에서는 2015년 8300대 이상 판매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8% 성장함으로써 지역 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피니티는 EMEA 지역(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전년 대비 22% 성장한 57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12월 역시 90% 성장한 720대를 판매, 최다 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도 12월 전년 동월 대비 177% 성장한 44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다 월 판매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연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약 7% 성장,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인피니티 대표 스포츠 세단 Q50 또한 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Q50(Q50L 포함)은 전년 대비 44% 성장한 7만 88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브랜드 내 최고 판매 모델의 자리를 이어갔다. 더불어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5만 4800대), 브랜드 대표 플래그십 SUV QX80(1만 9300대) 역시 연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2016-01-12 11:06: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