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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016 전략] 롯데건설, '정신일도 하사불성'의 자세로

서비스·제품 '혼신' 주문 제2롯데 준공·분양 총력 해외 진출 다변화 모색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사진)은 올해 비즈니스 핵심을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에 뒀다. 그러면서 사기(史記)의 이장군열전(李將軍列傳)에 나오는 말인 사석 위호(射石爲虎)의 정신을 예로 들었다. 사석위호는 이광(李廣)이 호랑이가 자고 있는 것을 보고 화살을 쏴 맞췄는데 가까이 가보니 맞힌 것은 호랑이가 아니라 호랑이 처럼 생긴 돌이었고, 그 돌에 화살이 깊이 박혀 있었다는데서 유래한 말이다. 정신을 집중해 혼신을 다하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롯데건설은 올해 수주 7조6000억원, 매출 4조7000억원, 경상이익 2000억원, 원가율 90.4%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조속한 종결을 통한 손익 리스크 해소 ▲롯데월드타워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 ▲임대사업의 안정화·선도적 입지 구축 ▲전사 밸류체인(Value-Chain) 확대 ▲주택 브랜드 파워 강화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역량 확보 ▲토목 해외 수주사업 역량 강화 ▲그룹 의존도 탈피 ▲초고층 건물 1건 수주 ▲건축·토목 5000억원 규모 수주 달성 ▲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 중심으로 시장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사업 여건만 맞으면 미착공 PF사업장을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달 123층에 마지막 대들보를 얹는 상량식이 진행됐다. 1987년 부지 매입 이후 2010년 11월 착공해 5년 2개월(1880일)만이다. 완공시 일자리 창출은 2만개 이상, 10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외국인 관광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1600억원의 세수효과, 400억원의 인근상권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국내 주택 시장에서는 브랜드 파워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1월 원주기업도시에 공급된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차 1243가구가 원주 최초의 1순위 마감과 계약 4일만에 완판(완전 판매)이라는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차도 89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만 3078명이 지원하면서 평균경쟁률 3.44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월 기준 국내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해외 수주액이 6% 증가했다. 이 기간 다른 건설사들은 30% 이상 수주액이 감소했다. 2007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수주에 나선 롯데건설은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 주로 그룹 계열사의 해외 공사를 맡으면서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약 4억달러를 투자해 5년에 걸쳐 지난해 9월 문을 연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는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구매 인프라를 보완하고 원천기술과 FEED(기본설계) 등 서비스와 공종에 대한 기술력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상세설계, 시공 부문의 경쟁력만으로 후행적으로 시장 변화에 참여하는 경우 수주 시점의 수급여건에 따라 영업수지의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김치현 사장은 이외에도 이미 진행중인 각 공종별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실행력을 높여 실질적으로 공종별, 단계별 경쟁력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객관화된 평가지표 체계를 마련해 보다 체계적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6-02-01 11:14:4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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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임대주택 11만7천가구 입주자 모집 시작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공공임대주택 11만7000가구에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를 새로 지어 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이 7만2000가구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 등 공공기관 물량은 6만7000가구 규모다. 공공기관 물량은 경기도 3만5000가구 등 수도권에서 62%(4만 2000가구)를 모집한다. 지방은 2만5000가구 규모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주택 4000가구 ▲국민임대주택 2만8000가구 ▲행복주택 1만1000가구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2만2000가구 ▲장기전세주택 2000가구에 달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에게 주변 임대료의 30%이하 수준에 공급하는 것으로 위례신도시 550가구, 부천옥길 538가구, 원주흥업 196가구를 포함한 4123가구가 공급된다. 평균소득 70% 이하 소득계층에 시세의 5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위례신도시 5554가구, 남양주별내 2052가구, 부산정관 1358가구 등 2만7872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서울가좌 362가구, 인천주안 140가구, 대전도안 182가구, 안양관양 56가구 등 1만824가구다. 5·10년 임대 후 입주자에게 분양 전환하는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은 하남미사 1559가구, 시흥은계 1594가구, 행복도시 1438가구 등 2만224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와 전세 계약으로 시세의 80% 수준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영등포대림, 송파거여 등 서울지역에서만 243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시기는 2∼4월 2만6000가구로 물량이 집중되며, 연중 입주자를 모집하게 된다. 이외에도 도심내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 또는 임차해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 주택 4만 5000가구는 지난해 말부터 모집하고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입주자격과 신청방법, 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16-02-01 11:14:1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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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테라스+아트갤러리 "가드닝 카페 예술을 만나다"

미식과 예술은 서로 통한다. 미식은 맛과 향, 식감과 색감, 접시의 담음새까지 수많은 요소의 조화를 찾는 일이다. 이 세계는 우리 삶을 하나의 회화로, 음악으로, 조각과 도자기로 짚어보려는 예술의 세계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더청담아트홀에는 가드닝 카페 '그린테라스'와 아트갤러리21이 들어섰다. 미식과 예술을 한데 모아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아트갤러리21에서는 현재 개관 기념 전시로 서양화가 '설찬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설찬희 작가는 89년 공모전 당선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독일에서의 1년 반 체류 이후 갤러리이즈(서울), 보다갤러리(서울) 등에서 7회의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나혜석 100주년 기념 현대 여성 미술제, 일민 미술관, 북경 국제 미술박람회, 현대 미술 한일展 등 다수의 기획적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잠(asleep)'을 비롯해 '같이 휴식' '별에 줄긋기' 등 작품을 포함한다. 그녀는 작업노트에 '도시 안의 산과 능, 공원의 녹색들은 돈을 주고 사서 소유하는 무엇과 다르다. 도시에 속하면서도 다르게 운영되고 살아있는 것/곳이다. 그러나 또한 작은 녹지의 시간은 바깥세계의 은유로 다가온다'라고 썼다. 설찬희 작가의 이 말은 화폭을 벗어나 캔버스로 옮겨간다. 부드러운 선과 색이 흐르는 캔버스를 바라보면 문득 마음에 푸른 물이 든다. 설 작가는 "공존, 평화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내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자주 생각하는데 그러다 보면 결국 나와 다른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공원과 한강 산책을 즐긴다는 그녀에게 일상의 이미지는 자연의 이미지로 재해석 되곤 한다. 이는 갤러리와 인접한 그린테라스와도 연관이 있다. 그린테라스는 대나무로 둘러싸인 온실 속 공간을 테마로 한 가드닝카페다. 그린테라스는 젊은 바리스타와 셰프 부부가 도심을 떠나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를 잡고 지중해 스타일의 집밥을 파는 식당을 연다는 스토리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각종 샐러드와 크로크무슈, 스테이크, 허브 치킨 등 다양한 지중해식 메뉴들과 수제 요구르트와 천연 꿀로 맛을 낸 주스 등 건강 음료까지 선보인다. 브랜드 스토리에 맞춰 매장 내부에는 꽃병, 화분 등의 식물들을 풍성하게 배치해 가드닝 카페라는 컨셉을 살렸다. 설 작가가 그린테라스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도 있다. '여름과 가을의 포옹'이라는 작품이다. 그녀는 유리 온실 속 작은 정원과 같던 그린테라스의 공간을 보고 산책을 하면서 만난 일상의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짧은 포옹처럼 스쳐가는 두 개의 계절을, 화사하고 풍요로운 그 순간을 화폭에 담은 것이다. 설 작가는 독일에서 체류할 당시에도 이와 같은 이미지를 얻는 데 집중했다. 아무도 아는 이 없는 곳에서 먼 타국에서 오히려 일상의 이미지를 섬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어있는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단순한 일상에 푹 빠져 있으면서 오히려 실제와 가까운 것들을 오히려 끊어놓고 사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런 생각은 '여름과 가을의 포옹'외 다른 작품에도 포함돼 있다. 푸른 방에서 단단해 보이는 외피를 벗고 평온한 표정으로 눈을 괴고 있는 사람(잠), 온 몸이 푸르게 물들만큼 풀밭에서 평온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같이 휴식)과 같은 이미지가 캔버스를 넘나든다. 설찬희 작가는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계속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갤러리나 미술관을 통해 진행하던 작품의 형태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더청담아트홀 5층 아트갤러리21에서 진행된다.

2016-02-01 11:06:5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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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주식거래 캐시백통장' 출시

증권거래세 최고 15% 캐시백 # 직장인 A씨는 최근 자신의 주식매매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동안 증권사 거래수수료에만 신경 썼는데, 증권거래세(주식 매도시 발생하는 세금으로 거래금액의 0.3% 부과)가 생각보다 많아 왠지 손해를 본 기분이 들었다. IBK기업은행은 IBK투자증권과 제휴해 은행거래와 주식매매를 한 통장에서 이용하면서 증권거래세를 최고 15%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는 'IBK주식거래 캐시백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증권거래세는 주식 양도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로 주식 매도시 거래 총 금액의 0.3%를 내게 된다. 이 통장은 주식거래를 위해 증권계좌로 자금을 이체할 필요 없이 은행계좌에서 자유롭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며, 통장 가입일로부터 다음 달 말까지 기업은행 전자금융 이체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주식 거래 실적이 있는 경우 거래 다음 달부터 3개월동안 전자금융 이체수수료를 면제한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주식 매도시 발생하는 증권거래세의 10%를 캐시백 해 주며 i-ONE뱅크를 통한 이체 등 추가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15%까지 지급한다. 캐시백 금액은 분기별 1만원 단위로 분기당 최대 7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16-02-01 11:05:5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