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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글로벌 핀테크 시장 진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이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용욱 한화S&C 대표는 소울 타이트 중국 디안롱사의 대표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회의실에서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4월 한화생명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과 소울 타이트 대표가 미국 렌딧 콘퍼런스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를 나누면서 이뤄졌다. 김 부실장은 소울 타이트 대표와 계약의 주요 내용에 대한 사업전략을 논의해왔다. 두 회사는 50:50으로 투자하고 2월 중 싱가포르에 법인을 신설한다. 신설 법인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대출 마켓 플레이스 사업을 펼치게 된다. 국내에는 3월 중으로 자회사를 설립하고 이르면 8~9월 중에 대출 마켓 플레이스 사업을 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 법인은 30명 규모로 핀테크 전문 인력을 신규 채용해 출범하고 향후 사업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용을 늘릴 계획이다. 국내 대출 마켓플레이스는 오픈형 플랫폼으로 운영해 국내외 스타트업과 금융사 등 핀테크 관련 업계와 상생하며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이 날 주주간 계약을 기반으로 국내외 핀테크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급변하는 핀테크 사업 환경에서 글로벌 선도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적 역량·운영 노하우를 획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디안롱은 중국 내 핀테크 기술을 선도하는 P2P 기반 대출 대표 기업이다. 관련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렌딩클럽의 공동 창업자이자 기술 총괄이었던 소울 타이트가 지난 2012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해 현재 중국 내 30개 지점과 25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6-02-04 18:29: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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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화학사업,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승부 냅시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자회사 SK종합화학의 핵심 지역인 중국 상하이 등을 방문해 '중국 중심의 화학사업 성장' 가속화 의지를 비쳤다. SK이노베이션은 정철길 부회장이 4일 SK종합화학 상하이 사무소에서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부회장은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 시장"이라며 "중국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가속하라"고 경영진에게 당부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중국 석유화학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확대해 SK그룹의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의 대표 성과로 꼽히는 '중한석화'같은 성공 모델을 계속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년 1월 상업 가동에 들어간 중한석화는 나프타 분해설비(NCC)를 통해 연 250만톤 규모의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통상 석유화학 공장이 상업생산 3, 4년 차에 수익을 내는 것과 달리 이 공장은 상업생산 첫 해인 2014년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전년의 3배가 넘는 46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글로벌 파트너링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중한석화는 최태원 회장이 2006년 제안한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의 최대 결실로도 꼽힌다. 최 회장은 7년간 중국 정부와 중국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시노펙 관계자들을 설득해 중한석화 합작을 성사시켰다.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의 지분 비율을 35대 65로 총 3조3000억원이 투자됐다. SK이노베이션 이항수 전무는 "정철길 부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연초 조직개편 등을 통해 제시한 '중국 중심의 글로벌 성장' 화두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지난해 수익구조 혁신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룬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춘 사업구조 혁신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4 18:28:3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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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설맞이 봉사활동으로 '함께 멀리'가치 구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의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5명은 3일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독거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떡국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했다. 최양수 대표이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우리의 작은 정성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화케미칼 임직원 30여명은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의 아동들을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만두를 직접 빚어 아동들과 함께 먹고 담소를 나누며 260여명 아동들에게 새해 선물 등을 전달했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와 임직원 10여명도 3일 불광동에 위치한 '진관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아동들은 함께 강정과 바람떡, 만두 등을 만들고 명절카드를 나누며 설의 온기를 나눴다. 한화갤러리아도 신규 오픈한 '면세점63'과 함께 따뜻한 사랑나누기에 동참했다. 면세점63 차현옥 점장은 지난 2일 임직원들과 영등포지역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끓인 떡국을 나눠 먹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아동 대상 전통놀이 체험 후 독거어르신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 서구청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떡 1톤을 지원하는 등 갤러리아 전 지점이 릴레이로 설맞이 사랑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약속도 잊지 않았다. 제조, 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은 협력업체에게 약 137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지역사회를 통해 약 60억원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하여 협력업체 직원 등의 선물로 활용했다.

2016-02-04 18:26:2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