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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119-구스다운은 드라이클리닝 금물

추위가 잦아들면서 겨우내 입었던 구스다운을 옷장 깊숙히 집어넣을 때가 됐다. 구스다운은 보관 전 세탁이 필수다. 새옷처럼 오래 입기 위해 올바른 세탁법과 보관법은 필수다.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구스다운을 세탁하고 보관할 때의 유의점 10가지를 제안했다. 10가지 유의사항은 ▲반드시 손세탁 할 것 ▲무형광, 무표백의 중성세제를 사용할 것 ▲세탁 시 지퍼 및 단추를 반드시 잠그고 세탁할 것 ▲비눗물에 10분 이상 담가두지 말 것 ▲충분히 헹구고 충분히 탈수할 것 ▲세탁 후 가열건조기를 사용하지 말 것 ▲충분히 탈수한 후 뒤집어 그늘에서 건조시킬 것 ▲완전히 마른 후 손으로 다운 부위를 두드려 고르게 펴 줄 것 ▲모자 등에 달린 탈부착 가능한 퍼(Fur) 장식은 떼고 세탁할 것 ▲담뱃불 또는 불꽃에 가까이 가지 말 것 등이다. 구스다운을 드라이클리닝하면 거위털의 천연 기름기가 빠져 특유의 복원력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손세탁 하는 것이 좋다. 세탁시 세제는 무형광 무표백의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원단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세탁 시에는 지퍼와 단추는 모두 잠그고 세탁을 해야 옷의 변형을 막을 수 있으며 건조할 때도 물기를 머금은 옷 무게의 영향을 받는 등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지퍼와 단추를 채운 채 말리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시간 비눗물에 담가둘 경우 이염의 우려가 있으니 10분 이내로 단시간 세탁하는 것이 좋다. 구스다운이 완전히 마른 후에는 볼륨을 살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 아직은 거위털이 뭉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손이나 옷걸이, 작은 막대 등으로 팡팡 치면서 뭉쳐 있는 털을 흩어준다. 이때 공기가 주입돼 거위털의 복원력도 살아난다. 후드의 탈부착 가능한 퍼(Fur) 장식은 떼고 세탁하는 것이 좋다. 탈부착 퍼 장식은 천연 퍼라 하더라도 잦은 세탁은 모질을 손상되게 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경우에 별도로 세탁소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2016-02-18 16:56:3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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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꽃보다청춘' PPL로 1위 굳히기

롯데칠성음료가 tvN 예능 '꽃보다 청춘' 4번째 시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국내 1등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진인 배우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즌에서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를 앞세워 겉치레 없이 솔직한 감정들을 나누는 진정한 '스타일리시 청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어필할 예정이다. 젊은 청춘들이 갑작스레 떠난 여행 속에서 느끼는 진심, 공감, 꾸밈없는 모습을 통해 칼로리, 트렌스지방, 당류를 뺀 트레비처럼 '겉치레 없이 필요 없는 것은 모두 버리는 진정한 스타일'을 강조할 계획이다. 트레비는 지난 꽃보다 청춘 '페루편', '라오스편', '아이슬란드편'에서도 프로그램의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조화된 간접광고(PPL, Product PLacement)로 20~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한편, 트레비는 다양한 향(레몬, 라임, 자몽, 플레인 총 4종)과 패키지(280㎖ 병, 355㎖ 캔, 300㎖·500㎖·1.2ℓ 페트 총 5종)로 소비자 선택폭 넓히며 지난해 매출 4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탄산수 시장에서 51%의 점유율에 해당한다.

2016-02-18 16:56:11 유현희 기자
산업은행, 이달 중 116개 자회사 매각 본격화

KDB산업은행이 이달 중 출자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보유한 비금융회사 지분 매각을 본격화한다. 이동걸 산업은행 신임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116개의 자회사 매각 작업을 관리할 위원회를 만들어 집중적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이달 말까지 사외이사와 부행장 등 내부 인사 4명, 금융당국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출자관리위원회(가칭)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산은이 지분 5% 이상 출자한 비금융사는 377개(출자전환 34개, 중소·벤처투자 등 343개)로 장부가 기준 9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1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비금융 자회사가 우선 매각 대상으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15% 이상을 출자한 비금융 자회사는 118개(출자전환 16개, 중소·벤처투자 102개)로 지분 규모는 장부가 기준으로 2조3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한국감정원 등 두 곳의 공기업을 제외한 116곳이 향후 3년간 매각 대상이 된다. 산은이 3년간 집중매각할 지분은 출자전환 후 정상화기업 5개, 중소·벤처 투자기업 86개 등 91개로 추려진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우조선해양, 한국지엠, 아진피앤피, 원일티엔아이 등이 집중 매각할 대상으로 거론된다. 비금융자회사 외에 지난해 매각을 추진했으나 유찰된 산은캐피탈 매각 작업도 재개된다.

2016-02-18 16:52:5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