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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 만능 집안일 도우미

마시다 남은 콜라는 김이 쉽게 빠져 다시 먹기 어렵다. 먹다 남은 콜라에 김이 빠지지 않도록 보관하려면 뚜껑이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기포가 위쪽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마개가 없는 밑바닥이 위로 향할 경우 똑바로 세웠을 때보다 김이 덜 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이 빠진 콜라라고 해서 버리면 손해다. 김빠진 콜라는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도와주는 만능 도우미다. 욕실청소시 김빠진 콜라를 활용하면 물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변기이 찌든때 제거도 가능하다. 콜라를 변기에 부어두면 인산과 탄산 성분이 석회수 자국과 때를 녹여주기 때문이다. 또 기름때로 얼룩진 주방 가스렌지와 싱크대에 30분 정도 부어둔 후 닦아내면 기름때가 사라진다. 녹이 쓴 철제 제품을 콜라에 담그면 녹만 사라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냉장고 청소에도 도움이 된다. 음식물이 끈적하게 붙어 있지만 분리되지 않는 냉장고 내부는 김빠진 콜라를 적신 천으로 닦아낸 후 식초로 마무리하면 깔끔하게 닦을 수 있다. 아무리 닦아도 얼룩이 남는 유리창도 콜라를 분무기에 넣어 뿌린 후 종이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다. 이때 콜라의 끈적거림을 예방하기 위해 물로 한번 더 닦아내는 것이 좋다.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고기를 재울 때 고기를 연하게 만들어줄 과일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콜라가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콜라의 인산은 단백질 분해효과가 있어 파인애플을 사용했을 때처럼 고기를 연화시켜준다.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다. 기름기가 묻거나 피가 묻은 옷은 콜라를 부은 후 세제로 세탁하면 말끔해진다.

2016-03-02 00:05:0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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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올해 글로벌 1등 굳힌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액정표시장치(LCD)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확실한 글로벌 업계 1위를 굳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1일 산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디스플레이 시장이 공급 과잉 심화로 어려운 시장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차별화 전략과 신시장 확대를 통해 업황 위기를 업계 1위의 지위를 강화하는 기회로 바꾼다는 목표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장비·재료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OLED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력 강화 등을 진행함으로써 'OLED 시대'를 앞당기는 선구자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자동차와 사이니지(Signage) 등 신규 사업에서의 1등 기반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자동차는 이동 수단에서 스마트 카(Smart Car)로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매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오래 전부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주목해왔다. 현재는 유럽, 일본, 미국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CID(정보 안내 디스플레이), 계기판 등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동차 분야에서 광시야각 기술인 IPS(In-Plane Switching) 적용 비중을 높이고, 미국, 유럽 등에 현지 인력을 강화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이니지 분야에서는 전자칠판과 비디오월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OLED 사이니지 시장 기회를 모색해 기존 거래 업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기업들을 발굴해 올해에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OLED TV용 패널공급을 시작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열었다. 2014년 중국의 스카이워스, 콩카, 창홍, 2015년 일본 파나소닉 등 다양한 고객사들로 판매를 확대하며 OLED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8세대 OLED 패널 생산라인의 생산량을 작년 한 해 동안 2만6000장(유리기판 투입기준)을 추가 확보해 총 3만4000장으로 생산능력도 크게 늘렸다. 올해 LG디스플레이는 OLED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사를 포함, 장비 및 재료업체 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강력한 OLED 에코 시스템을 완결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는 플라스틱 OLED를 미래 핵심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연구개발(R&D) 인력을 대규모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구미 6세대 플렉서블 OLED 라인의 내년도 상반기 가동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등 사업기반을 착실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월 1만4000장 규모의 파주 4.5세대 생산라인에서 스마트 워치 등의 웨어러블 제품과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6년 연속 글로벌 시장점유율 1등을 이어가고 있는 LCD 분야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의 차별화 전략과 원가혁신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실하게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UHD가 급속도로 확산돼 올해는 UHD 화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TV는 UHD 시장에서 저전력·고휘도 기술과 가볍고 얇은 디자인의 결합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HDR(High Dynamic Range) 제품 등 프리미엄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2016년 사업 방향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차별화 기술을 끊임없이 확보하고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올해 비록 시장 환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LCD 사업에서 수익 확보에 주력하고, OLED로의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1 19:14:4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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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아빠를 위한 차'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가족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 좋은 봄 날씨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이에 '아빠를 위한 차'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경험했다. 이번 시승차량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선택한 것은 국내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은 고급 세단형 승용차가 주목받았다. 그런데 최근 형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런 관념이 깨지고 있다.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으로 가족 여행, 캠핑, 사이클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목적차량(MP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시승차량은 쌍용차의 프리미엄 MPV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9인승)다. 전 트림에 사륜구동(4WD)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우선 큰 차체가 눈에 들어온다. 전장 5130㎜, 전폭 1915㎜, 전고 1815㎜로 큰 차체를 갖추고 있다. 외관은 블랙베젤 HID 헤드램프와 크롬을 확대 적용한 3선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어지는 전면부는 오프로더 특유의 강인함을 담아냈다. D필러에는 T배지가 부착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한 카니발과 달리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스윙 도어를 채택해 누구나 쉽게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 공간은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넓었다. 높은 공간 활용성과 좌석 테이블 등을 적용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시트 배열은 2+2+3+2 방식을 적용했다. 2·3·4열을 모두 접을 경우 3240리터에 달하는 적재공간이 확보된다. 운전자를 위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센터콘솔에 위치한 클러스터는 블루 컬러 그라데이션이 적용돼 시인성이 좋다. 여기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전자 정면에 작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했다. 운전자가 중앙으로 시선을 옮기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본격적인 차량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시승코스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강원도 춘천 청평사를 오가는 왕복 244㎞ 구간으로 선택했다. 가속페달을 밟자 가솔린 엔진처럼 빠르게 반응했다. 이는 자체 개발한 2.2L e-XDi220 엔진과 벤츠의 E-트로닉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덕분이다.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400~2800rpm에 최대토크를 발휘해 실생활에 유용하다. 고속 주행구간에서 속도를 높이는데도 무리가 없었다. 여기에 에코 크루즈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고속 주행시 편안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으며 연료 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다만 고속 주행시 핸들의 묵직함을 느낄 수 없었으며 브레이크 페달은 조금 깊게 밟아야 반응했다. 고속도로를 지나 청평사에 다다르자 산을 넘는 와인딩(급커브로 이어진 산길 코스) 구간이 이어졌다. 언덕과 내리막, 급커브 구간에서 바퀴의 미끄러짐과 차체 쏠림현상은 없었다. 또 전륜에 더블위시본, 후륜에 독립현가 멀티링크 방식을 탑재해 승차감도 안락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신규 사양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기존 대비 최대 124만원 낮아진 착한 가격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복합연비는 10.6㎞/L이며, 기자는 고속주행으로 시승한 결과 9.1㎞/L의 연비를 기록했다.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TX 2985만~3020만원 ▲RX 3420만~3445만원(이상 11~9인승) ▲아웃도어 에디션 3305만원(9인승 전용)이다.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아쉬운 면도 있지만 가격 대비 성능만 본다면 국내에서 가장 뛰어나다.

2016-03-01 19:1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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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 10년 연속 세계 1위 위업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삼성 SUHD TV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10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년 사이 매출액과 판매량이 각각 2배 이상 성장하는 '2×2'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1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기준 27.5%, 수량기준 21.0%의 점유율로 매출과 수량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보르도' LCD TV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세계 TV 시장 1위에 오른 지난 2006년 당시 점유율(매출 14.2%, 수량 10.6%)에 비해 양적·질적으로 모두 2배 가량 확대된 성과다. 또한 10년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매출과 수량 모두 1위 달성을 뜻하는 '더블 크라운' 10연패를 기록한 것이기도 해 의미가 크다. 지난 10년간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 판매한 TV는 4억2700여만 대에 달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UHD TV 시장에서 지난해 매출기준 34.1% 점유율로 전년도(35.3%)에 이어 30%대 중반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이어가며 퀀텀닷 SUHD TV를 필두로 한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함께 기존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 디자인으로 성장과 진화를 거듭해 글로벌 정상에 우뚝 섰다. 지난 2006년 와인잔을 형상화한 보르도 LCD TV를 시작으로 ▲유리로 감싼듯한 느낌을 주는 '크리스털 로즈 LCD TV'(2008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3D 입체화질의 '풀HD 3D LED TV'(2010년) ▲UHD 초고화질 TV에 몰입감을 더한 '커브드 UHD TV'(2014년)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 화질 기술을 담은 'SUHD TV'(2015년)까지 TV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10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전 세계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을 한발 앞서 선보이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LED TV(2009년) ▲세계 최대 110형 UHD TV(2013년) ▲커브드 UHD TV(2014년)를 출시하는 등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첨단 기술력이 총 집약된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친환경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삼성 SUHD TV는 UHD화질의 핵심인 1000니트(nit) 밝기의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기술과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퀀텀닷 컬러 기술을 적용했다. SUHD TV 모든 라인업은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UHD 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특히 디자인은 작은 나사못까지도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해 어느 각도에서도 아름다운 '360 디자인'을 구현했다.

2016-03-01 19:13:0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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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네바 모터쇼] 기아차 니로 유럽시장 최초 공개…K5 스포츠왜건 유럽 전략모델 까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기반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를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니로는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기아차의 첫 번째 차량으로 국내 최초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다. 니로는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47Nm의 하이브리드 전용 1.6리터 카파 GDI 엔진 및 최고출력 44ps의 전기모터, 1.56㎾h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신형 K5 스포츠왜건(현지명 옵티마 스포츠왜건) 및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신차를 공개하며 유럽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왜건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유럽 전략 모델이다.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전장 4855㎜, 전폭 1860㎜로 세단 모델과 동일하며, 전고는 왜건의 특성을 감안해 세단 대비 5㎜가 높은 1470㎜다.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최고출력 141ps, 최대토크 340Nm의 1.7리터 디젤엔진 및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193Nm의 2.0리터 디젤엔진 등 두 종류의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45ps, 최대토크 353Nm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총 세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이 세 차종은 유럽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성장을 도울 핵심 차종"이라고 말했다.

2016-03-01 19:12: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