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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뷰티레스트로 프리미엄 침대 시장 견인

최근 집이 새로운 '대안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집 내부를 꾸미는 홈퍼니싱 산업과 함께 프리미엄 침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프리미엄 침대가 인기를 얻으면서 한 세기 반 동안 침대 역사를 만들어 온 시몬스 침대가 최상위 라벨 '뷰티레스트 블랙'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몬스의 최상위 라벨의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은 세계특허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을 채택했으며, 마이크로 다이아몬드가 혼합된 '다이아몬드 에어쿨 메모리폼'의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한다. 다이아몬드의 높은 전도성이 자는 동안 인체의 열기를 빠르게 방출시켜 수면 온도를 조절해 주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술이다. 또한 '뷰티레스트 블랙'은 시몬스의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포켓스프링과 내장재를 다르게 조합하는 조닝(zoning)과 레이어링(layering)의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완벽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주는 컬렉션이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는 국내 대표적인 6성급 호텔 브랜드로 손꼽히며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서울 광화문에 오픈한 포시즌스 호텔과의 공동 개발한 '포시즌스 베드'를 통해 호텔 침대 브랜드로서 다시금 주목받은 바 있다.

2016-03-02 14:24:3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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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3대 장벽 자금/기술/판로, 대기업과 협력으로 극복했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해외진출 관심이 많았던 중소시계 제조사 A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지원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한 뒤 국내 대형 홈쇼핑업체 B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A사는 B사의 현지방송이 시작된 지 2일만에 계획한 수출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고, 동일한 방법으로 베트남에도 진출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8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처럼 대·중소기업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생태계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협력 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전통적으로 애로를 겪는 자금, 기술, 판로 등 3대 부문에서 대기업과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부문을 보면 하도급거래에서 원사업자가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비율이 지난 2012년 47.6%에서 2013년 47.8%, 2014년 51.7%로 증가해 수급업자의 자금 확보 부담이 낮아졌다. 또한 부실어음으로 인한 연쇄부도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도입된 전자어음은 2014년 발행건수가 187만여건으로 종이어음의 지급제시건수 107만여건을 앞질러 기업간 거래안정성도 높아졌다. 대·중소기업의 기술협력도 늘어나고 있다. 중소제조업체가 대기업과 기술 협력에 나서는 비율이 지난 2012년 16.1%, 2013년 16.2%, 2014년 23.0%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중소기업의 판로난 해소에 대기업과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규모는 수출계약금액 기준으로 2012년 2100만 달러에서 2014년 1억8100만 달러로 2년 새 9배 가까이 증가했다. 보고서는 최근 대·중소기업간 협력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기업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꼽았다. 실제로 대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사내 동반성장 전담조직 설치, 협력사 지원 확대, 협력사와의 소통강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기업간 협력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먼저 납품대금의 현금성결제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 확대를 제안했다. 기업구매자금대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등 현금성결제는 현금과 유사하면서 어음제도의 단점을 보완한 지급결제 수단으로서 기업들의 활용비율이 계속 늘어났으나, 지난 2013년 말 세제지원 일몰 등의 영향으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부터 현금성결제 금액의 0.1~0.2%를 세액공제해 주는 제도가 부활되기는 했지만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려면 현재 중소기업간 거래로 한정돼 있는 적용대상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업간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술이전·취득·대여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기술이전에 대해서는 중소중견기업에만, 기술취득 및 기술대여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한정해 지원하고 있다. 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지난 10년간 정부가 추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정책과 기업의 자발적 노력의 결실로 기업간 협력분위기가 성숙되어가고 있어 고무적"이라면서도 "시장에 대·중소기업 파트너십이 확고하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현금성결제 세액공제 대상 확대, 기술협력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대·중소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 확대 등 그동안 추진해온 제도를 지속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6-03-02 13:36:3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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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듣는다"…'한화클래식 2016' 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한화그룹은 클래식 공연인 '한화클래식 2016'를 오는 5~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8일에는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열린 한화클래식의 올해 초청 아티스트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이다. 지휘자인 민코프스키는 바로크 음악과 더불어 19~20세기 음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음악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1982년 민코프스키가 창단한 연주단체로 시대악기를 통해 바로크, 고전 및 낭만주의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프랑스 바로크 레퍼토리와 슈베르트, 멘델스존과 같은 낭만 레퍼토리의 대표작품들을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음반으로도 발매돼 큰 찬사를 받았던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걸작인 라모의 '상상 교향곡'과 글룩의 '돈 주앙의 석상', 슈베르트 교향곡 '더 그레이트'와 멘델스존의 교향곡 '스코티시'를 연주한다.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내한공연은 내한 자체도 환영할만하지만 이번에 선보일 프로그램이 이들의 대표 레퍼토리라는 점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올해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한화클래식의 초청 아티스트인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단원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4일 금요일, 63빌딩에서 추진한다. 대상은 공개 선발한 영등포구민으로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바이올린 및 첼로 수석 연주자들이 진행한다. 한화클래식 2016의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대전 공연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2016-03-02 12:34:5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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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대 초반 이용자에게 매일 3시간 데이터 무제한 제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b]#1. 대학생 2학년 원소연(21세) 양은 월 1GB를 제공하는 349요금제를 이용하지만, 매일 아침 실시간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미드를 즐기면서 지하철로 통학하는 시간을 알차게 활용한다. 주로 오전 강의를 듣는 원소연 양은 아침 통학시간이 포함된 7시에서 10시까지 3시간을 지정해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 동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해도 데이터 요금 걱정이 없다. #2. 군대 제대하고 복학한 이동진(23세) 군은 실시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팩'을 반값인 월 3000원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 월 말 데이터가 모자랄 경우 'LTE 데이터충전 500MB'도 월 8000원에서 50% 할인된 4000원에 이용 가능해 통신 서비스를 누구보다 알뜰하게 이용하고 있다.[/b] 모바일 데이터와 콘텐츠 이용이 활발한 20대 초반 이동통신 가입자의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KT(회장 황창규)는 만 2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24 요금제'를 오는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요금제는 기존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만 65세 이상 고연령층에 한정된 특화 요금에서 벗어나 데이터 이용시간이 가장 길고, 부모로부터 통신요금을 지원받고 있는 20대 초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용 요금제다. 299부터 599까지 총 6종으로 출시되는 'Y24 요금제'는 만 24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Y24 만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Y24 요금제' 이용 고객은 매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추가로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시간 동안 2GB의 데이터가 기본 제공되며, 이후 최대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단, 599는 제외다. 2GB의 데이터는 고화질 최신영화를 2~3시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양이며, 3Mbps의 속도로 동영상도 무리 없이 시청할 수 있어 10~20대 고객들이 게임·동영상·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데이터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정부터 밤 9시까지 총 22가지 시작시간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해당 이용 시간은 월 2회까지 변경 가능하다. 이와 함께 'Y24 요금제' 고객은 '반값팩'을 통해 △올레 TV 모바일 데일리 팩 △지니팩 △LTE 데이터 500MB 서비스를 매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 데일리 팩'은 월 6000원에 매일 2GB의 올레 TV 모바일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지니팩'은 월 6000원에 음악 스트리밍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LTE 데이터충전 500MB'은 1회 충전 시 8000원으로 반값팩 쿠폰을 활용해 각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서비스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원하는 서비스를 마음껏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선택한 쿠폰은 등록일부터 익월 등록일 전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Y24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정된 전국 CGV 영화관에서 동반 1인과 함께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에도 펼친다. 아울러, 파격적인 가격에 최신 노트북을 구매 할 수 있는 '반값 초이스'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반값 초이스'는 기가인터넷(콤팩트 포함)과 UHD tv(olleh tv 포함)에 신규 가입하면, 기존에 제공하던 결합 할인 뿐 아니라 최신 노트북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KT는 2014년 순액요금제와 2015년 데이터 선택 요금제 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출시해 왔다"며 "'Y24 요금제'로 경제적인 독립을 준비하고 있는 20대 초반 고객들이 요금부담을 줄이면서 더 자유롭게 데이터와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6-03-02 11:50:3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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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 4일 개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 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이 오는 4일 문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1005가구 규모이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22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49㎡ 77가구 ▲59㎡ 12가구 ▲75㎡ 19가구 ▲84㎡ 116가구다. 조합원 물량을 동호수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일반 물량도 로얄층과 최고층까지 고르게 배치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설계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며 기존 주차장보다 10㎝ 넓은 광폭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 조경률은 약 34%에 달한다. 단지 곳곳에는 휴게공간과 테마 산책로가 마련된다. 단지에는 한층 더 강화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자의 차량번호를 인식해 출입이 편리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 주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며,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은 세대 내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 안에는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주거 편의를 향상시키는 첨단 시스템이 설치된다. 10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방문자 확인과 세대침입경보 등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과 연계하면 가스와 전기, 수도 사용량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거실 조명과 가스,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어 소비전력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화랑로, 중앙대로, 수인로 등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부천 소사역에서 안산 원시역을 잇는 소사~원시선과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3만원 선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가 실시된다. 당첨자는 17일이며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2016-03-02 11:32:4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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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016 전략] 대림산업, 新성장 동력 확보 위한 해외 시장 개척

공종 다변화 전략 속도 내고 수익성 확보 사업 위주로 수주 발전·에너지 민자 확대도 노력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이 선정한 올해 경영화두는 '신시장 개척'과 '리스크 관리'다. 국내 건설 시장은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고 사우디, 쿠웨이트 등 기존 해외시장은 저유가 지속에 따른 재정난으로 크게 위축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대림은 이를 위해 내부 부서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략적 파트너와의 제휴, 금융 조달 등 핵심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시나리오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수주, 집행의 주요 분야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해외사업은 공종(공사종류)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수익성이 담보되는 사업 위주로 선별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는 수익성이 담보되는 타깃 프로젝트를 선정해 입찰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도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사업과 호텔, 임대주택사업, 석유화학 등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리드 디벨로퍼 디벨로퍼(Lead Developer)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발굴·기획, 지분 투자, 금융 조달, 건설, 운영, 관리까지 전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사업자를 말한다. 김동수 사장은 "기존에는 발주된 공사를 수주해 설계하고 시공하는 단계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프로젝트 자체를 발굴해 시공부터 운영까지 총괄해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개발형 신사업 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인천 도화 뉴스테이, 대림에너지의 파키스탄 풍력발전 인수 등을 통해 디벨로퍼로서의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건축, 토목, 유화, 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리드 디벨로퍼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가기 위해 리드 디벨로퍼 역할이 가능한 국가와 영역을 우선하는 한편 해외 지사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적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목표 프로젝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내 주택 사업은 올해 전국 19곳에서 2만179가구 공급에 나선다. 이 가운데 1만569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 분양 물량 중 1000가구 이상 대규모로 조성되는 곳은 ▲3월 양주신도시 2차 1160가구 ▲6월 의정부추동1 1561가구 ▲7월 포항장성 2487가구 ▲10월 춘천퇴계 2861가구다. 대림은 디벨로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구축 중이다. 파키스탄에서 정부·민간 공동개발사업 형태로 2개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496㎿(메가와트)규모의 로워 스파트 가(Lower Spat Gah) 수력발전 사업은 국내 발전공기업은 물론 월드뱅크 산하의 IFC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으로 수익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이상적인 민간개발사업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2014년 스페인의 EPC업체인 아벤고아(Abengoa)와 수력발전·댐·상하수사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세계 물사업 분야에서 디벨로퍼 사업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민자발전 사업도 확대한다. 대림은 2014년부터 그룹 최초의 민자발전 사업인 포천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슬람개발은행와 손잡고 두바이에 '대림 EMA'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발전, 에너지 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림은 합작법인을 통해 중동, 아프리카, CIS(러시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아르메니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등), 서남아시아 국가로 민자발전 사업을 확대에 나선다. 김 사장은 "세계적으로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에서 발전소 공사를 수행한 경험과 발전소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국내외에서 민자 발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림은 호텔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2014년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글래드(GLAD)호텔을 여의도에 오픈 한 데 이어 올해는 서울 마포 공덕과 강남 논현동에 호텔 2곳을 개관할 예정이다.

2016-03-02 11:32:17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