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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2016 제네바 모터쇼] 기아차 니로 유럽시장 최초 공개…K5 스포츠왜건 유럽 전략모델 까지

기아차가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소형 SUV 니로(Niro)의 모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기반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를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니로는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기아차의 첫 번째 차량으로 국내 최초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다.

니로는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47Nm의 하이브리드 전용 1.6리터 카파 GDI 엔진 및 최고출력 44ps의 전기모터, 1.56㎾h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신형 K5 스포츠왜건(현지명 옵티마 스포츠왜건) 및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신차를 공개하며 유럽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기아차가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K5 스포츠왜건(현지명 옵티마 스포츠왜건)의 모습.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왜건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유럽 전략 모델이다.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전장 4855㎜, 전폭 1860㎜로 세단 모델과 동일하며, 전고는 왜건의 특성을 감안해 세단 대비 5㎜가 높은 1470㎜다.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최고출력 141ps, 최대토크 340Nm의 1.7리터 디젤엔진 및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193Nm의 2.0리터 디젤엔진 등 두 종류의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45ps, 최대토크 353Nm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총 세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이 세 차종은 유럽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성장을 도울 핵심 차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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