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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베스트셀링카 탄생 예고…'까다로운 소비자 입맛 잡아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SM6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SM6가 사전계약 한 달 만에 성공을 가늠하는 '꿈의 1만대 계약'을 이뤄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사전계약 1만대는 해당 모델의 성공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SM6가 베스트셀링카로서의 잠재력이 확인되면서 르노삼성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이 SM6를 1일 공식 출시하고 2일부터 사전계약 차량의 출고에 나서면서 판매 성장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SM6는 지난 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1만1000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르노삼성의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 SM6는 국내 르노삼성과 프랑스 르노 연구진들이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2011년부터 5년 동안 약 7억 유로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유럽 판매명인 탈리스만과 SM6 모두 플랫폼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연구진이 개발에 함께 참여했고, 특히 차량 설계와 세부 디자인은 중형 세단 개발 경쟁력을 인정받은 르노삼성 기흥 연구소에서 작업을 담당했다. SM6의 부품 국산화율은 약 70%이며, 전량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공식 출시에 앞서 다각도의 사전 평가를 받았던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등을 강점으로 인정 받으며, 1세대 SM5의 명성을 뛰어넘는 국내 중형차 시장을 부흥시킬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욱이 전 모델에 고급 사양인 벨트타입 R-EPS,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LPG 모델 제외) 등을 기본 적용하고, 기가파스칼급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18.5%로 올려 차체의 뒤틀림 강성과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탄탄한 기본기까지 갖추고 있어, 기존 국내 중형 세단에 만족하지 못 하고 수입차로 발길을 돌리던 젊은 소비층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사전 계약 결과 30대와 40대 소비자들은 SM6 전 구매 연령대 중 60% 이상을 차지했다. 30~40대 소비자들이 사전 계약에서 선택한 모델 중 SM6 최상위 모델인 SM6 TCe RE의 비중이 35%에 육박하는 것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SM6 TCe RE는 최고 출력 190마력의 강력한 성능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액티브 댐핑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 장착해 동급 수입차 대비 높은 품질과 제원을 갖추고도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SM6를 대표하는 이미지 모델이다. 르노삼성 영업본부 박동훈 부사장은 "수입차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은 다양해 지고 까다로워 졌는데, 기존 중형차 모델은 시장 변화를 읽지 못 하고 정체돼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SM6는 소비자들의 감성적 만족을 위해 설계와 디자인은 물론, 제조 공정 상의 품질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부흥하는 소비자들에 힘입어 르노삼성은 SM6와 함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르노삼성은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SM6 2만대 판매 달성을 이루고, 올 연말까지는 SM6 5만대를 포함해 총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려 내수 시장에서 3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공식 출시 전부터 전국 188개 르노삼성 전시장에 SM6 전시차량을 운영하는 한편, 전국 주요 도시와 관광지에서 SM6가 그룹 주행하는 로드쇼를 펼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03-02 18:18:27 양성운 기자
10년 후 삼성의 소비층은 어떻게 변할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 사장단이 2일 오전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협의회에서 10년 후 우리사회 인구구조 변화를 살폈다. 삼성은 이날 조영태 서울대 보건학과 교수를 초청해 '인구구조 변화와 10년 뒤 우리 사회'란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서 조 교수는 고령화와 1인 세대 증가에 따른 한국 사회의 빠른 변화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고령화가 먼저 진행될 당시 한국과 중국, 대만은 소비층이 젊었기 때문에 시장은 크게 줄지 않았지만, 이제는 한국, 중국, 대만도 동시에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 시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게 골자다. 이러한 내용을 접한 삼성 사장단은 향후 주요 소비층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심사숙고할 것으로 보인다. 조 교수는 현재 베트남 보건국 인구국에 속해 베트남 인구 정책을 연구하고, 정책 방향에 대해 컨설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서 손꼽히는 소장파 인구학자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이날 강연에 대해 "베트남과 한국, 미국, 유럽을 비교하며 말해준 게 와 닿았다"며 "베트남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말해줘 실감났고, 연령대별 차이점도 상세해 느낀 게 많았다"고 밝혔다.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사장)은 "세계 인구가 줄었고, 특히 우리나라는 많이 줄었다는 내용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정현호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사장)은 "올해 채용규모를 줄이는 것에 대해 고민 중이다"고 밝혔고,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오는 10일 갤럭시S7 미디어 행사를 하고, 11일 40~50개국에서 글로벌 1차 출시를 한다"고 전했다.

2016-03-02 18:14:0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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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서비스 품질 향상 통해 중국 시장 탄탄한 입지 구축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유력 일간지 '경화시보'로부터 '베이징 시민이 선호하는 여행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국내 4개 공항(김포, 인천, 부산, 무안)에서 주 31회의 베이징행 여객편을 비롯해 총 24도시 32개의 중국 노선을 주 209회 운항하며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SNS 마케팅과 중국발 프로모션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중국 대표 도시인 베이징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중국 일간지 '환구시보'로부터 '최우수 전략경영 항공사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화시보는 2001년 5월 '인민일보' 산하로 창간되었다가, 2011년 베이징 시위선전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일보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일 80만부를 발행하는 베이징 지역 유력 일간지다.

2016-03-02 18:12: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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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채용 스타드…'진정성·비전 갖춘 지원자 찾기 나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 채용 스타트' 현대자동차는 2일 13시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 세 부문의 2016년 상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이번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개별 면담을 통해 지원자를 평가,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상시 면담 제도'를 기존 전략지원 부문에서 개발 및 플랜트 부문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인턴사원 채용 부문을 확대해 보다 많은 지원자가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지원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상시 면담 및 1차 면접 등의 전형에서 자유복장 면접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2016년 7월 졸업 예정 대학생 또는 기 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기술경영,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구매/부품개발 등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 ▲ 전략지원 부문에서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재경 △정보기술 △경영지원 등 7개 분야, 총 18개 분야다 지원서는 3월 2일 13시부터 14일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은 4월 첫째 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10일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을 치르고, 해당 전형에 합격한 경우 1차 면접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신체검사 이후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현대차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이 외에도 상시 면담 제도를 확대한다. 현대차는 전략지원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상시 면담 제도'를 올해부터 개발 및 플랜트 분야까지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지원자들에게 면담을 통한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본사 사옥(서울 양재동 소재)에 채용 전용 면접장인 '에이치 스퀘어'를 마련하고, 전략지원 지원자들 중 일부를 선발해 면담을 거쳐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상시 면담 제도를 운영해 왔다. 상시 면담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지원자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 대상자로 자동 선발되며, 이후 전형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입채용에 지원한 지원자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또 '인턴 채용'은 2017년 1월 졸업 예정자 혹은 2017년 7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을 모집한다.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기술경영, 디자인,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등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 ▲전략지원 부문에서 △상품전략 △국내영업 △해외영업 △정보기술 △경영지원 등 5개 분야, 총 16개 분야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대졸 신입 채용과 동일하며, 대졸 신입 채용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와 1차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후 2016년 6월부터 7주간의 실습을 진행, 실습 우수 수료자에 한해 대졸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원하는 직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 현대차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진정성있는 비전을 갖춘 지원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23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 할 예정이며, 채용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현대자동차 채용가이드북인 H-Book을 제공한다.

2016-03-02 18:11: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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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희재단, 채용박람회로 배출한 한샘 취업자 격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청년희망재단이 채용박람회 취업자 응원에 나섰다. 청년희망재단은 지난달 23일 진행한 채용박람회에서 52명을 채용한 한샘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취업자를 위한 ‘한샘 취업자 축하 간담회’를 2일 개최했다. 한샘은 지난달 23일 재단을 통해 채용박람회를 열고 상권관리·상담 등 B2B 영업을 맡을 영업관리직을 모집했다. 이 채용박람회에는 163명이 몰렸고 한샘은 현장에서 1, 2차 면접을 거쳐 서울 17명, 경인 11명, 부산·경남 9명 등 전국 52명을 채용했다. 합격자들은 4주간의 합숙교육을 거친 후 각 지역에서 한샘의 영업을 맡게 된다. 청년희망재단 장의성 사무국장은 한샘 취업자들의 교육이 이뤄지는 서울 중구 저동빌딩의 한샘개발을 찾아 김우석 ik사업부 교육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취업자들에게 명함지갑을 선물하며 응원에 나섰다. 장 사무국장은 “나 역시 처음 공직을 시작하며 강원도에 부임해 30년 동안 현장에서 일해왔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사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회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재단이 항상 지원할 테니 현장에서 고민을 거듭하며 CEO를 향해 나아가라”고 당부했다. 김 팀장은 “자체적으로 채용공고를 내면 1000명 가량이 지원하고 70명 정도를 채용하지만, 그 대부분은 의욕 없이 지원하고 면접을 보는 사람”이라며 “이번 합격자들은 열정이 많고 성공에 욕심도 있는 인재들”이라며 화답했다. 합격자들은 재단의 채용 박람회 방식과 한샘의 채용에 감사를 표했다. 오는 8월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는 김효국(28, 남) 씨는 “3개월가량 구직활동을 했지만 다들 스펙으로 서류심사를 하기에 면접 기회를 얻은 적이 없었다”며 “영업일이 좋아 지원했는데 면접기회를 얻고 합격해 감사할 따름이고 믿고 기회를 준만큼 열심히 노력해 회사의 동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씨의 전공은 컴퓨터공학이고 학점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일이 좋아 수업을 빠지고 아르바이트를 할 정도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보여 합격으로 이어졌다.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2년 가까이 구직활동을 하던 박주형(31, 남) 씨도 부산지역 모집에 합격했다. 박 씨는 “지방대에 어학점수도 없고 나이까지 많아 인턴 경험도 쌓지 못할 정도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어렵게 기회를 잡은 만큼 우직하게 노력하며 한샘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강소·중견 온리원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스펙 중심의 채용문화를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장 사무국장은 “기업들이 정량적인 스펙으로 사람을 선별한 후 면접을 진행하는데 이것을 옳다고 할 순 없다”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채용에는 스펙 외에도 중요한 면이 많다는 것을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2016-03-02 18:09: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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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일본 태양광 전시회서 다양한 제품 선보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태양광모듈 제조업체 한화큐셀이 일본에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태양광 전시회인 'PV 엑스포 201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PV 엑스포는 일본은 물론 세계 태양광업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번 PV 엑스포에 다결정 퀀텀 셀 기술을 도입한 큐플러스 시리즈뿐 아니라 단결정 퀀텀 셀 기술이 적용된 큐피크 시리즈도 출시한다. 큐피크 시리즈는 305Wp(60셀)까지 전기를 생산 할 수 있는 업계 최고 효율을 갖췄다. 특히 큐플러스 시리즈는 지난해 독일 솔라 인터내셔널 주관 행사에서 태양광모듈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라스 투 글라스(G2G) 모듈도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G2G모듈은 기존 백시트 대신 유리를 사용해 내구성에서 강점을 지닌다. 지난해 말 일본시장에서 누적 2GW 판매를 달성한 한화큐셀의 일본지사인 한화큐셀재팬은 현재 도쿄 본사 외에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에 영업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8월 츠쿠바에 태양광 기술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한화큐셀의 높은 기술력을 일본에 선보여 기쁘다"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용 시장에서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일본 주택용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2016-03-02 18:07: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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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B2B사업이 답이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 LG전자가 기업 간 거래(B2B)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매출을 주도하던 스마트폰과 TV 등이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 속에서 시장규모가 줄자 B2B 시장을 공략해 보안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여기에 B2B 거래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달리 진입장벽은 높지만 한 번 거래처를 개척하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특성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B2B 사업은 자동차 전장사업이다.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 속에 자동차 부품시장이 전자업계의 새로운 먹거리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권오현 부회장 직속으로 전사 조직인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 올해는 시장 진출 초기인 만큼, 제한된 영역에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세계 최고로 꼽히는 반도체 제조기술과 연계해 사업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인 사이니지 시장도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사이니지는 공항의 비행기 출·도착 현황이나 식당의 메뉴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어 향후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디스플레이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처음으로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에 전시 부스를 꾸리고 LED 사이니지와 아웃도어 사이니지, 세계 최초의 베젤 비디오월, 전자칠판 등을 전시했다. 또 모바일 시장을 경우 보안 솔루션 '녹스'를 앞세워 B2B 시장을 공략 중이다. 모바일 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 보안 솔루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녹스가 적용된 단말기를 최근 'MWC 2016'에서 선보인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등을 통해서 확대하는 것은 물론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자들을 모으고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B2B 시장 확대 의지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초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잘 드러난다. 권 부회장은 "올해 스마트폰, TV, 메모리 등 주력 시장에서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이 심해질 것이지만 B2B와 콘텐츠 서비스 등 신사업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면서 올해 B2B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났다. LG전자도 전장사업과 더불어 빌트인(Built In) 가전제품, 상업용 가전제품 시장 확대를 모색 중이다. LG전자의 자동차 부품 사업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가 출범한 지 2년여밖에 안되지만 성장세는 가파르다. GM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의 전략적 사업파트너로 선정됐고, 벤츠와는 무인차의 핵심 부품인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고객과 품목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빌트인 가전사업을 집중 공략 중이다. 국내는 물론 지난 2013년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인 'LG 스튜디오'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지난해까지 600여개 유통채널에 진입하며 사업 인프라를 확대했다. 지난해 매출도 전년대비 두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LG라는 이름을 뺀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선이고, 5년 내 빌트인가전시장에서 '톱브랜드 5'에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는 가정용 세탁기 시장에서 이어 상업용 세탁기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LG전자는 B2B 사업기반과 유통거래선과의 협력관계를 토대로 올해 글로벌 상업용 세탁기 시장에 본격 진출해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B2C 시장과는 달리 B2B 시장은 고객을 확보하기 어렵지만 일단 거래가 시작되면 상당 규모의 물량과 연관 제품까지 판매할 수 있다"며 "특히 거래 기업이 성공하면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3-02 18:07: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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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신임 회장 누구인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박정원 신임 두산그룹 회장은 1985년 옛 두산산업(현 두산 글로넷BU)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차근차근 해오면서 결정적인 순간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왔다. 30년 동안 두산그룹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본 인물이기도 하다. 박정원 회장은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장손이자 박용고 두산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30년 전 사원으로 입사한 그는 두산가(家) 4세들 중 가장 맏형으로 '4세 경영'을 물려받을 1순위로 꼽혀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대일고를 나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거쳐 1989년 미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옛 두산산업 뉴욕지사 사원으로 입사해 1990년 도쿄지사로 옮겼으며, 1992년 일본 기린맥주에 들어갔다. 이후 1997년 OB맥주의 전신인 동양맥주를 통해 두산으로 돌아와 이사로 승진했다. 이어 두산관리본부 총괄 전무와 두산상사BG 부사장을 거쳐 1999년 두산상사BG 사장 자리에 올랐다. 2007년 옛 두산산업개발(현 두산건설)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같은 해 지주회사 두산의 부회장도 겸직했다. 2년 뒤 2009년 두산건설 회장으로 승진, 두산가 4세 중 처음으로 회장직이 올랐다. 이 때 두산베어스의 구단주도 맡았다. 이후 2012년부터 지주회사인 ㈜두산의 회장도 맡아왔다. 박정원 회장에 대해 두산그룹 내부에서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인재 육성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 지주부문 회장으로서 2014년 연료전지 사업, 2015년 면세점 사업 진출 등 그룹의 주요 결정 및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두산 연료전지 사업의 경우 2년 만에 수주 5870여 억 원을 올리는 등 ㈜두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산그룹 측은 박 회장의 인재 철학은 현재 구단주를 맡고 있는 두산베어스의 선수 육성 시스템에서 잘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역량 있는 무명 선수를 발굴해 육성시키는, 이른바 화수분 야구로 유명한 두산베어스의 전통에는 인재 발굴과 육성을 중요시하는 박정원 회장의 경영철학이 잘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평소 성품이 과묵하고 소탈해 재벌가 자제같이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야구광'으로도 유명하다. 부인 김소영씨는 공군 참모총장을 지낸 김인기 제13대 국회의원의 딸이다. 슬하에 딸 상민씨와 아들 상수씨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b]■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 프로필[/b] ◆1962년, 서울生 ◆주요 학력 -보스턴대학교 MBA (1989)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1985) -대일고등학교 (1981) ◆주요 이력 ㈜두산 지주부문 회장(2012~현재) 두산베어스 구단주 (2009~현재) 두산건설 회장 (2009~현재) 두산건설 부회장 (2007~2009) 두산산업개발 부회장 (2005~2007) ㈜두산 상사BG 대표이사 (1999~2005) ㈜두산 관리본부 전무 (1998~1999) 오비맥주㈜ 상무 (1997~1998) 동양맥주㈜ 이사 (1994~1996) 동양맥주 과장 (1992~1994) 일본 기린맥주 과장 (1992) 두산산업㈜ 사원 입사 (1985)

2016-03-02 18:05: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