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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 읽으면 부동산이 보인다] 신분당선 상현역

지하철로 강남까지 열 정거장 30분대 수도권 연결 버스 노선도 14곳 달해 분양가 싸고 전세가율 높아 매매 인기 신분당선 연장구간(정자~광교)이 개통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서울 강남까지 30분 생활권이 실현되자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수요층의 신분당선 수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광교 상현 꿈에 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하기 위해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타봤다. 소요 시간은 31분 정도로 비교적 가까웠다. 신분당선은 지하철 내부에 중간 문이 없어 개방감이 높은 데다 내부도 깨끗했고, 이용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다. 상현역에서 빠져나오니 오피스텔 건물 등 역 주변 일대에 공사가 활발히 이뤄지는 게 눈에 들어왔다. 건물 여기 저기 창문 쪽에 안전펜스가 걸려 있었다. 4번 출구 쪽에는 곧 먹자 골목이 형성된다는 소식도 인근 공인중개업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견본주택 현장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신분당선이 개통된 이후 하루 평균 방문객은 30팀, 주말에는 평균 70팀이 방문하는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지난달에 설 연휴,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의 악 조건에도 1월과 비슷하게 계약이 이뤄졌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 상현동, 수원 영통, 남양주, 안양, 서울 관악구 등의 주택 구매 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달 중순께 서울 강남에서 판교로 사옥을 이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수요도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639가구 전용면적 84~120㎡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 등이다. 총 세대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이 조성된다. 약 1만㎡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아파트 단지와 접한 위치에 함께 준공된다. 광교 롯데아울렛, 광교이마트, 광교호수공원 등 광교의 편의시설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상현역 주변 아파트는 신분당선 수혜 뿐만 아니라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접근도 쉽다. 단지 인근에서 서울 신논현, 잠실, 압구정, 사당, 건대입구,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미금역, 죽전역 등 광역권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광역버스, 일반버스, 마을버스)은 14곳에 달한다. 상현역 인근 아파트 분양가는 어느 정도일까. 광교 상현 꿈에 그린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선이다. 인근 동천 자이(3.3㎡당 1600만원)보다 평당 200만원이 저렴하다. 일대 매매가와 전세가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매매가는 2013년 평당 1032만원에서 지난해 1128만원, 전세가는 같은 기간 평당 696만원에서 878만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기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7%로 10년 전에 비해 44% 상승했다. 광교 상현 꿈에 그린 주택 공급은 총가구수(639가구) 대비 약 95%가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전세가 상승으로 전용 85㎡ 이하 매매거래는 60% 가량 이뤄지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350여평의 단지 내 상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남녀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등이 마련되며 무인택배 시스템도 갖춰진다. 단지와 가까운 매봉초교가 혁신학교로 배정됐고 주변에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있다. 학생수는 6000여명, 교직원 수는 500여명에 달한다. 내년에 초·중·고 부지가 추가 지정된 뒤 공사가 확정되면 교육 여건은 개선된다. 광교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주변에는 3000평 규모의 어린이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무상확장, 일부 세대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IMG::20160303000031.jpg::C::480::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

2016-03-03 14:35:3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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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 선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는 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0대 협회장으로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협회장은 KAIST 재료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대전자산업 반도체 연구소에 입사해 하이닉스반도체 미국생산법인, 연구소장, 연구개발 총괄을 역임했다. 2011년 하이닉스가 SK그룹에 인수된 뒤 SK하이닉스 연구개발 총괄부사장을 거쳐, 2013년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박성욱 신임 협회장은 "최근 한국 반도체산업은 중국의 거센 추격, 신흥 업체와 기존 선두 기업을 가리지 않는 공격적 M&A,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환경으로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임기 동안 우리 반도체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취임의 각오를 다졌다. 또 우리 반도체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본연의 경쟁력을 확실히 강화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연구개발(R&D)에서는 기술력을 확고히 해 후발 신흥업체와의 격차를 벌리고, 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바이오/헬스케어·센서 등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반도체산업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을 지적하며, 협회 내 홍보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임원진 선임도 진행됐다.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이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되고, 소자·장비·재료·설계 4부문별 28명의 회원사 대표이사가 임원으로 선임됐다.

2016-03-03 14:34:2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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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 15L 전자레인지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15리터 전자레인지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8월 출시된 지 5년 6개월만의 성과로 하루 평균 421대, 3분 마다 1대가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은 동부대우전자가 틈새시장을 노린 업계 최소형 15리터 사이즈의 전자레인지다. 기존 20리터 제품 대비 외관사이즈는 35% 이상 줄였음에도 조리를 할 수 있는 내부 실용면적은 20리터 제품과 동일해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계식의 경우 간단한 다이얼 조작만으로 출력을 세분화한 7단계 출력 조절 기능을 채용했다. 전자식의 경우 버튼 조작 한번으로 피자나 우유를 쉽게 데우는 원터치 조리기능 및 만두 등을 간단히 데울 수 있는 자동조리기능을 채용해 편의성 강화했다. 국내에서는 싱글족을 겨냥한 틈새시장 공략이 성공하면서 누적판매 40만대를 넘어섰다. 해외시장에서도 북유럽, CIS,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몰이하며 30여개 국가에 수출을 진행, 누적판매 60만대 돌파에 성공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사이즈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앞세워 싱글족과 합리적 소비자층을 공략, 내수와 수출 모두 성공한 케이스"라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을 보다 확대해 전자레인지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3-03 14:33:1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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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삼성전자와 ‘실버 케어’ 기능 냉장고 출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실버케어(Silver care) IoT플랫폼이 연동된 스마트홈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IoT플랫폼 기반 실버케어 서비스는 12시간 이상 냉장고 문 열림이 감지되지 않으면,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기 등록된 사용자에게 냉장고 사용이력이 없음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음식이나 물 등의 음료를 섭취하기 위해 12시간 내에 적어도 한번은 냉장고 문을 열어야 하는 이용자의 행태를 활용한 기능으로, 혼자 사시는 부모님이나 독거노인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실버 계층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를 위해 LG유플러스 'IoT@home' 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앱을 연동해 냉장고의 온도와 월별·일별 문 열림 횟수, 냉장고 필터교체 주기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비스는 총 8종의 삼성 스마트홈 기능이 지원되는 냉장고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냉장고 출시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기능이 탑재된 홈 가전을 삼성전자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IoT 가전제품 구입은 전국 삼성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이후 LG유플러스의 'IoT@home' 앱만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2016-03-03 14:30:5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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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컬렉션 모델 출시…고객 희소성가치 전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희소성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그랜저 컬렉션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선호사양 중심의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그랜저 '컬렉션' 모델을 선보이고 지난 2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컬렉션'은 2.4 가솔린, 3.0 가솔린, 2.2 디젤 모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사양을 재구성한 신규 트림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986년 출시 이후 그랜저는 약 30년 동안 국내에서 누적 판매 145만대를 달성하는 등 고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컬렉션'트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델별로 보면 2.4 가솔린 모델인 'HG240 모던 컬렉션'은 기존 모델의 기본 품목 외에 ▲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 액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 블루링크 2.0 ▲ 전자 파킹 브레이크를 추가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가격은 3033만원이다. 사양가치 대비 인상폭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3.0 가솔린 모델인 'HG300 프리미엄 컬렉션'은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액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블루링크 2.0 ▲전자 파킹 브레이크(EPB:Auto Hold기능 포함) ▲뒷좌석 후방 커튼 ▲뒷좌석 도어 커튼을 추가하고 3416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HG300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전자제어 서스펜션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가격은 3838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인 'HG220 모던 컬렉션'과 'HG220 프리미엄 컬렉션' 가격은 각각 3303만원, 3578만원이다. 현대차는 오는 4월 그랜저 한정 모델 출시 등 다양한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쏘나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가 희소가치 때문에 판매 3분 만에 300대가 완판된 바 있다.

2016-03-03 14:28: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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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S7·갤럭시S7엣지 예약 가입 접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예약 가입을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3사 모두 예약 가입 후 3월18일까지 개통하고, 3월20일까지 삼성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 사은품을 신청하면 '기어VR'와 무선 충전 배터리팩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예약 가입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삼성전자 단말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동영상·사진 미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또는 사진을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되며, 삼성 스마트폰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수작 수상자 총 7777여명에게는 '옥수수 포인트'와 '삼성 UHD 55인치 TV', '삼성 노트북9', '기어VR'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아울러, 콘텐츠를 업로드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옥수수 수염차 기프티콘이 돌아간다. SK텔레콤은 우수작을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옥수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KT는 온라인 공식 채널 '올레샵'과 KT 전국 매장에서 예약 가입을 진행한다. KT는 예약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7명을 선정, 정식 출시일인 3월11일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한 예약 가입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된다. KT는 지난 29일부터 전국 354개 에스존(S·ZONE) 매장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를 전시 중이다. LG유플러스도 전국 매장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가입을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3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2016-03-03 14:26:3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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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독자 개발 '힘센엔진' 생산 1만대 달성…중형엔진 시장점유율 22%로 세계 1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HiMSEN)의 누적 생산 1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코스타마레사의 1만44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되는 3500kW급 힘센엔진(7H32/40) 4대를 생산하며, 2001년 1호기 생산 이후 15년 만에 1만대 생산 기록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힘센엔진은 지난 2000년 8월, 현대중공업이 10년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엔진이다. 주로 선박 추진이나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힘센엔진은 디젤엔진 외에도 가스엔진, 두 가지 연료를 선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엔진 모델도 갖추고 있다. 2000년 힘센엔진이 개발되기 전까지 국내 엔진 메이커들은 모두 해외 엔진업체의 라이선스를 받아 제품을 생산했지만, 현대중공업은 자사 엔진으로 대체하며 지난 2011년부터는 중형엔진 분야에서 100% 힘센엔진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엔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힘센엔진을 탑재한 이동식발전설비(PPS)를 상품화하고 선박 엔진에 대한 판매실적을 꾸준히 쌓은 결과, 지난 2011년 해양설비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었다. 힘센엔진은 모듈화 설계와 뛰어난 출력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2002년), 세계일류상품(2004년),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2010년)에 잇달아 선정된 바 있다. 중남미와 중동, 아시아 등의 40여개국에 수출되는 힘센엔진은 중형엔진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힘센엔진은 지난 15년 동안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던 중형엔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신모델 개발과 친환경 기술 적용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기존 제품보다 출력 20%를 향상시키고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성능을 향상시킨 신제품 '클린 힘센엔진'을 출시했으며, 향후 기종을 다양화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으로 판매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4일 힘센엔진2공장에서 국내외 고객들을 초청한 가운데 '힘센엔진 생산누계 1만대 돌파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2016-03-03 14:24: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