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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도쿄 노선 취항…일본 7개 도시 운항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일본 수도인 도쿄의 하늘길을 열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오전 6시 45분 인천국제공항 118번 게이트에서 정홍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김형신 인천공항공사 마케팅팀장, 차형태 동보공항서비스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도쿄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일본의 총 7개 주요 도시(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삿포로, 후쿠오카, 사가, 오이타)를 운항하게 됐다. 도쿄 노선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취항 당일부터 일주일간 도쿄 왕복 노선의 평균 예약률은 96%에 달했다. 특히 같은 기간 일본에서의 판매 점유율도 전체의 40% 수준을 유지했다. 인천-도쿄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오전 7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 25분 나리타에, 돌아오는 비행편의 경우 오후 12시 55분 나리타를 출발해 오후 3시 35분 인천에 도착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도쿄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도쿄로 떠난 탑승객 전원에게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인 부토캐릭터 볼펜을 증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 중 출발 시간이 가장 빠른 만큼 고객분들이 도쿄에서 조금 더 여유로운 일정을 계획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03-28 11:0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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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진에어, 공동운항 노선 확대…소비자 선택 폭 넓어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양사간 공동운항 노선을 확대하며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28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인천 출발 클락,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룰루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은 기존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괌 등 5개 노선에 이번 6개 노선을 더해 총 11개 노선에서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5월부터는 부산 출발 클락, 오키나와 노선 등 2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도 준비 중이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이다. 이번 공동운항에 따라 대한항공은 진에어가 운항하는 11개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하게 된다. 예약, 발권 등은 대한항공에서 이뤄지지만 실제 탑승하는 항공편은 진에어가 되는 형태다. 대한항공의 진에어 공동운항을 통해 대한항공 고객들은 항공사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대한항공은 실질적인 노선확대 효과 및 취항하지 않고 있는 신규 시장에 대한 진입기회 확보를 진에어는 판매망 강화 효과를 얻게 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그 동안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프리미엄 수요와 실용 수요를 모두 유치하기 위해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왔다. 특히 같은 노선을 취항하면서도 수요층을 달리 접근해 전체적인 시장의 크기를 늘려왔으며, 진에어의 모든 항공기 정비를 대한항공에서 수탁하는 등 양사간 안전운항을 위한 협력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아메리칸항공 등 총 35개사 403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하는 등 고객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2016-03-28 11:08: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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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폭발적 인기… 생산라인 주야간 풀 가동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출시 첫 달 2만대 계약을 돌파했다. 르노삼성은 이달 출시한 SM6의 기대 이상의 뜨거운 인기로 이번 달까지 계약대수가 5월까지 계획된 판매 수량인 2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르노삼성은 생산라인을 주야간 풀가동하는 동시에 계약 고객 모두에 감사 DM(우편 안내)을 발송하며 대기 기간이 긴 고객에 특별 혜택을 검토하는 등 고객 만족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5월까지 SM6의 최대 생산 물량인 2만대를 판매 목표로 세우고 3월 공식 출시에 앞서 2월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월 설 연휴로 공식 영업 일이 짧았음에도 1만1000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으며 공식 출시 첫 달 누적계약이 5월까지의 판매 목표량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한 SM6의 고급화 전략이 적중해 고급 트림인 RE 계약대수가 예상보다 많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RE 트림의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인해 프랑스와 독일의 일부 수입산 부품을 긴급히 초과 수급하는 등 생산 계획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르노삼성 영업총괄담당 신문철 이사는 "고객과 약속 날짜를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주야간으로 풀 가동하며 영업사원들을 통한 계약 안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M6는 감각적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등을 강점으로 인정 받으며 국내 중형차 시장을 부흥시킬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과거에 비해 높아진 눈높이로 국산 중형차 구매를 꺼리며 수입차로 발길을 돌리던 30~40대 구매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의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 SM6는 르노삼성과 프랑스 르노 연구진들이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2011년부터 5년 동안 약 7억 유로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SM6의 부품 국산화율은 약 70%이며 전량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2016-03-28 11:08: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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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있는 메트로] 가족와 외식을…'고기대첩' 1호선 회룡역

[맛있는메트로] 주말엔 가족와 외식을…'고기대첩' 1호선 회룡역 *주소:경기도 의정부시 전좌로156번길 47 (지하철1호선 회룡역 3번 출구, 회룡사입구사거리 호원한승미메이드 아파트 후문 앞) *영업시간: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 사람들이 유독 찾는 빈도가 높아지는 음식이 바로 돼지고기다. 돼지고기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황사나 미세먼지 배출과 그 속에 포함된 중금속 및 오염물질 배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는 것이다.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돼지고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긴다. 다른 종류에 비해 값이 푸짐하면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외식 메뉴 대표 선수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이런 돼지고기도 외식 구성원이 늘어난다면 부담스러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는 가격 부담을 크게 줄인 돼지고기집이 등장, 가족 외식객으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주인공은 대로변 대형점포가 아닌 아파트 후문에 위치한 82.5㎡ 규모의 '고기대첩'이다. 메뉴는 단순하면서도 독특하다. 양념고기와 찌개, 열무국수가 포함된 1인분 세트가 9900원이다. 고기종류는 땀나는 양념구이(매운고기), 달달한 양념구이(간장고기), 마늘범벅 양념갈비(마늘고기) 셋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고 찌개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김치찌개는 취향에 따라 참치(2000원) 만두(2000원) 낙지(3000) 떡(1000원) 등의 재료를 추가할 수 있고, 된장찌개는 꽃게(3000원) 냉이나물(2000원) 바지락(2000원)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고기 추가는 1인분 같은 양으로 제공되는데 가격이 5000원으로 파격적이다. 독특한 점은 고기를 평범한 쌈에 싸먹는 것이 아니라 월남쌈에 싸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월남쌈을 위한 오이채, 파인애플, 칠리소스, 고추냉이 등을 한꺼번에 담은 특수 제작 맞춤 쟁반과 라이스페이퍼, 뜨거운 물 그릇, 찌개와 열무국수 등이 나온다. 일반적인 월남쌈과 다른 점은 고추냉이를 살짝 찍어 함께 먹는다는 것이다. 톡 쏘면서도 매콤한 고추냉이가 입안에서 고기, 채소, 과일과 잘 어우러져 지금까지 먹어본 월남쌈과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월남쌈 재료는 원하는 만큼 언제든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호원동에 거주하는 박찬희 씨(45)는 "회룡역 부근은 유흥주점이 많아서 저녁시간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하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집과 가까운 곳에 저렴하고 맛있는 고깃집이 생겨서 좋다. 이집은 다른 곳에 비해 1인분으로 제공되는 고기양도 많아서 고기를 추가하지 않고 기본 제공량만 먹어도 배가 불러 만족스럽다"며 자주 이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부모님과 아이 둘, 가족과 함께 방문한 이혜지 씨(38)는 "월남쌈은 재료를 집에서 준비하기가 다소 번거로운 음식이어서 먹고 싶을 때 주로 외식을 하게 된다. 이곳 월남쌈은 간단하면서도 양념고기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한다. 특히 주방에서 초벌구이 과정을 거친 고기가 나오는 것이 마음에 든다. 테이블에서는 앞뒤로 살짝 한 번씩만 익혀서 먹으면 되니까 바로 먹을 수 있고, 다른 고깃집과 달리 고기 냄새가 옷에 거의 배이지 않는 것도 좋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현철 점주(42)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창업 경험이 없다보니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알아봤다. 주택가에 82.5㎡ 정도의 고깃집을 여는데 대부분 어마어마한 비용을 제시하더라. 꼼꼼한 조사 끝에 결국 7천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가게를 열 수 있었다. 식재료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아 편리하고, 주택가라 점포비용도 저렴하다. 점포 규모가 크지 않아 주인 포함, 네 사람 정도로 운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손님들도 대부분 취객이 아닌 가족단위 고객이어서 운영도 수월한 편"이라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 마지막에 그는 "자영업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라지만 주택가 82.5㎡ 점포에서 월 매출 2400만원에 월 순수익 600만원 정도를 가져가고 있다"며 알짜배기 수익상황도 살짝 공개했다. 점심에는 육개장 칼국수(6500원)와 해물칼국수(7000원)를 하루 30그릇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6-03-28 10:46:03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