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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지방 재건축 유망 분양단지는?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방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늘고 있다. 2·4분기(4~6월) 지방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3개 단지, 695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3개 단지, 1573가구에 비해 약 4.4배 늘어났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308명을 대상으로 4~6월 지방 재개발 재건축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산 연제구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이 1순위로 꼽혔다. 부산은 지난해 전국 시도에서 유일무이하게 100% 청약행진을 기록했다. 53개 분양 단지 가운데 무려 50곳이 1순위 마감됐고 나머지 3곳은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올해도 일대 신규분양 아파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4분기(1~3월) 중 분양한 11개 단지 중 9곳이 100% 청약을 마쳤으며 이달 분양한 '해운대 비스타 동원'은 최고 3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도 관련 지수가 기준치(100)를 웃돌며 호조를 띠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지수는 각각 102.7, 103.3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간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포스코건설이 부산 연제에서 오는 4월 분양하는 '연산 더샵'은 전체 1071가구 중 전용면적 59~84㎡ 549가구를 4월에 공급한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있다. 연제도서관, 이마트 연제점과 연산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연산 더샵에 이어 천안시 동남구 봉명2구역을 재개발하는 천안 '봉명2구역 아이파크'는 유망단지 2위를 차지했다. 전체 665가구 중 49~109㎡ 431가구가 같은달 분양된다. 이어 대구시 남구 봉덕동 봉덕3-20구역을 재건축하는 '봉덕 태왕아너스'도 유망단지로 꼽혔다. 전체 493가구 중 59~84㎡ 360가구를 오는 6월 일반분양한다. 앞산, 신천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경일여중ㆍ고, 경복중, 대구고, 경북여고 등 교육환경이 좋다. 4위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우아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우아동'이 차지했다. 전체 750가구 중 59~84㎡ 268가구를 6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2016-03-28 13:20:5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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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입주, KTX역세권 개발 호재…울산 우정혁신도시

계획인구 2만여명 유입 아파트·오피스텔 청약↑ 유럽형 테라스 상가 주목 공공기관 입주와 KTX역세권 개발 등 호재로 울산 우정혁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울산에선 지난 1년간 21개 단지 82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만 37만708명이 몰렸으며 이중 1개 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15년 1월 758만원에서 올해 1월 812만원으로 17.1% 상승했고 전셋값은 같은 기간 531만원에서 567만원으로 6.7% 상승했다. 오피스텔 시장에 유입된 분양가 총액은 2014년 864억원에서 2015년 171% 급증한 2346억원으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2014년 185건에서 지난해 309건으로 124건(67%) 증가했다. 4월 본격적인 봄 분양시즌을 맞아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는 첫 오피스텔인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가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유럽형 광폭테라스 상가가 함께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23층, 전용면적 22㎡, 26㎡, 27㎡ 3개 타입이며 ▲22㎡A 575실 ▲27㎡B 36실 ▲26㎡ 37실로 이뤄진다. 유럽형 광폭테라스 상가는 지상 1~3층까지 전 층 테라스상가로 설계되며 미식, 트렌드, 편의, 교류, 접대, 휴식이라는 6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82개 호실로 구성된다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장현동 일대에 대지면적 298만5000㎡규모로 7200여가구, 계획인구 2만여 명이 들어선다. 10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기업·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의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 9곳이 이전 완료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2018년) 산학연구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을 갖춘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백화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3000여 명에 달하는 관공서 내 근로자와 향후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백화점 등)에 종사하는 4000여 명(추정) 규모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건물 전체에 일관된 호텔급 사인디자인과 범죄예방설계(CPTED) 디자인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로비는 벽천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가시성을 확보한 출입구와 밝은 벽과 조명, 사각제거, 비상벨이 설치된 안전한 주차장이 특징이다.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출입 보안카드 등 입주민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설치했다. 안전뿐만 아니라 전력 조명제어 시스템, 기능성 로이복층유리, 원격검침시스템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2016-03-28 13:20:3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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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최초 업무복합타워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30일 오픈

힘찬건설은 오는 30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1의 3 일대에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여의도권 20분대, 강남권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중동·송내IC도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신 중동 주거특구에 위치해 있어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관공서 및 공원도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위치한 7호선 신중동역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위치한 부천시청역을 잇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약 15만 명에 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 원미구에는 38만㎡ 규모의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9월 신세계 컨소시엄이 롯데와 이랜드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을 뚫고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신세계 컨소시엄은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을 문화, 관광, 여가 등 수도권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서부 수도권의 핵심 축으로 개발해 도심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이며 오피스텔 ▲A타입(전용 22㎡) 240실 ▲B타입(전용 27㎡) 180실 ▲C타입(전용 31㎡) 120실 등 540실과 섹션오피스(업무시설) 180실, 근린상가로 구성된다. 오피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각층에 로비를 설계했으며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업무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지상 5층과 지상 8층에 중·소규모의 공용회의실과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상 6층과 지상 9층에는 실내 조경이 조성된 휴게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업무시설을 제공한다. 근린생활시설도 이용자의 특성과 동선을 고려해 엘리베이터 8대를 분리해 상가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모든 입주민이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가 조성되며 빗물저류조가 설치돼 관리비가 절감된다.

2016-03-28 13:20:16 박상길 기자
골드러시, 금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19%대

#.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금은방 거리. 상점마다 귀금속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A금은방 종업원은 "주말을 감안하더라도 평소보다 사람이 많은 편이다. 견혼 시즌에 재테크 수요까지 몰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결혼을 앞둔 김모 씨(31·여)도 예비 신랑과 금은방 거리를 찾았다. 김 씨는 "결혼 예물을 장만하려고 나왔다"며 "이렇게 금값이 뛸 줄 알았다면 좀 더 쌀 때 사둘걸 아쉽다"고 말했다. #. 을지로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황모씨(55)는 만기가 된 정기예금을 다시 예치하기 위해 지난 주 은행을 찾았다. 하지만 1%대 금리로는 사실상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라이빗뱅커(PB)권유로 1㎏짜리 금괴(골드바) 2개를 약 1억원(부가세 포함)에 구입했다. 그는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하지만 요즘 처럼 세계 경제가 불안하고 화폐가치가 떨어질 때 금만한 안전자산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종로 귀금속 상가의 금 시세는 순금 한 돈(3.75g)이 18만원대로 부가가치세와 세공비를 합쳐 최소 20여만원은 줘야 한 돈짜리 금반지를 살 수 있다. 상가 직원은 "금테크족의 발길이 부쩍 잦다"고 전했다. 속절없이 떨어진 금값 탓에 한 때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금으로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저유가와 중국의 경기둔화, 브렉시트(영국의 유로존 탈퇴) 등 유로존 붕괴 우려,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안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펀드는 연초 이후 23%대 수익률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순도 99.99% 금 1g당 가격은 4만649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 1g당 4만670원보다 14.31% 올랐다. 지난달 12일에는 5만6672g의 금이 거래돼 거래소 개장(2014년 3월) 후 이틀 연속 최대 거래량 기록을 썼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가격은 온스당 1221.60달러를 기록했다. 12월 17일 온스당 1051달러로 저점을 찍은 후 단기간에 16.23% 급등한 것이다. 국제금값은 2월에만 10.5% 오르며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 금값도 들썩이고 있다. 덕분에 금펀드 수익률도 고공 행진이다. 연초 이후 금펀드 수익률은 지난 25일 기준 19.77%를 기록 중이다. 2, 3, 5년 각각의 수익률이 -11.48%, -28.50%, -32.35%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이다. 금값이 뛰면서 은행에서 파는 금통장과 골드바의 인기가 높다. 신한은행 금통장인 골드리슈 가입계좌는 지난해 1월 13만1901계좌에서 지난 2월 말 13만9736계좌로,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4441억원에서 5008억원으로 증가했다. 골드바 판매량도 늘고 있다. 2014년 2300㎏이던 판매량은 지난해 6098㎏으로 증가했고 올 1~2월에는 600㎏이 팔렸다. 금융권도 판매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지난달 2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0g·100g·1㎏의 세 종류 골드바를 내놨다. 24곳의 저축은행들도 지난 7일부터 저축은행중앙회와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의 제휴를 통해 골드바 판매를 시작했다. 다만 금값이 앞으로 계속 오를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금값은 보통 미국 달러화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인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던 작년에 금값이 크게 떨어졌던 이유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의 전망 역시 "슈퍼 달러 시대가 되면 금값은 더 떨어질 것"이란 게 대세였다. 하지만 요즘은 이러한 공식이 딱 들어 맞지 않는 모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불안감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금을 찾고 있는 것. 그래서 요즘엔 "금값이 바닥을 벗어날 것"이란 전망이 적잖다.

2016-03-28 13:19:4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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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뜨거운 감자’ CJ헬로비전/1] 이통사 '모바일+케이블' 시장 지배력 확산 여부 쟁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을 두고 KT와 LG유플러스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CJ헬로비전 피인수 합병 후 SK텔레콤의 결합시장 지배력(영향력)이 우려될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란 주장이다. SK텔레콤도 반대논리로 반박하면서 양 진영 간의 대립이 첨예해지고 있다.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통신시장경쟁상황평가'도 이러한 분위기에 기름을 부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의 이통시장 점유율(49.9%)보다 이동전화가 포함된 결합상품 시장 점유율(51.1%)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해석했다. 이동전화 1위 사업자의 시장지배력이 CJ헬로비전 인수 후 결합상품 시장까지 확산된 증거라는 것이다. 일례로 3인 기준 가족이 각자 다른 이통사를 사용하는 가운데 케이블TV에 가입하기 위해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의 결합상품을 선택하면 SK텔레콤을 이용하지 않는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SK텔레콤으로 통신사업자를 바꿀 것이란 게 반대진영의 논리다. 이들은 CJ헬로비전을 흡수한 SK텔레콤이 400만 가구가 넘는 CJ헬로비전을 활용한 결합상품 유도를 분명히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통신시장 쏠림 심화" vs "시장경쟁 활성화"[/b] 반SKT 진영은 이어 보고서를 토대로 SK텔레콤이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간 전체 이동통신 시장에서 영업이익의 82.9%를 차지하고 있고, 누적 영업이익도 32조원에 달해 시장 독점을 공고하게 만들어 대등한 경쟁이 어렵다고도 토로하고 있다. KT는 SK텔레콤이 향후 CJ헬로비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방송과 이동전화 결합상품 판매를 확대한다면 오는 2019년까지 SK텔레콤의 이동전화 점유율은 6%포인트까지 증가할 것이란 자체 분석도 내놨다. LG유플러스의 경우 SK텔레콤이 과거 신세기통신 인수 당시 공정위로부터 점유율 50% 미만으로 제한 조건을 한시적으로 부과 받았지만, 제한 시점이 지나자마자 즉시 점유율을 53.2%로 회복시켰다고 꼬집었다. 하나로텔레콤 인수 때는 정부가 결합상품 판매차별 금지, 무선 재판매 차별 금지 등 이동통신 동등 접근성 조건을 부과하자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상품을 직접 재판매·위탁판매 하는 회피 전략으로 선회해 최단기간인 5년 만에 결합상품 점유율을 48%까지 달성했다고 일갈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지난해 사상 첫 매출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도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오히려, 결합판매 도입 이후 회사의 이동전화 가입자와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지속 감소하는 추세라고 대응했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가입자와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이 최근 10여년간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결합상품의 지배력 전이 핵심은 이동통신이 아닌 여전히 초고속인터넷이라고 주장한다. SK텔레콤은 이번 KISDI 보고서와 미래부 가입자 수 통계를 근거로 이동전화 가입자 기준 시장점유율은 2001년 53.2%에서 2015년 44.8%로 하락했고, 매출액도 2002년 60.3%에서 2014년 49.6%로 10년간 지속 하락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동전화 지배력 전이가 발생할 때 나타날 수 없는 현상으로, 시장 경쟁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반증이란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오히려 지배적 사업자 해제를 검토해봐야 할 단계라고 역설하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2009년 KT가 초고속인터넷 지배적 사업자에서 해제될 당시 기준이 된 2008년 KT 점유율(초고속 소매 매출액 기준 47.6%, 가입자 기준 43.4%)과 이번에 발표된 자사 시장 점유율(2014년말 이동전화 소매 매출액 기준 49.6%, 소매 가입자 기준 46.2%)은 크게 차이가 없다. 아울러 SK텔레콤은 KISDI의 '2015년 미디어보유와 이용형태 변화' 보고서에서 결합상품 가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서비스로는 유료방송서비스(36.9%)와 초고속 인터넷(36.4%)으로 이동전화(20.1%)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b]◆결합상품 해석 제각각[/b] 양 진영 간 이렇듯 해석이 분분한 이유는 KISDI 보고서가 음성전화와 SNS, 모바일 인터넷으로 묶은 소매시장과 알뜰폰(MVNO)을 묶은 도매시장으로 분류해 시장점유율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통사들이 각각 활용한 데이터도 여기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KISDI는 이번 '통신시장경쟁상황평가'에서 소매가입자 수 기준 SK텔레콤의 지난 2014년말 점유율은 46.2%,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6.6%, 19.2%로 정리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는 각사 시장 점유율이 각각 45.2%, 26.6%, 19.2%다. 보고서는 또 2014년말 영업수익 기준 점유율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각각 52.3%, 28.6%, 19.1%로 분석했고, 지난해 6월 기준 MVNO를 포함한 가입자 수는 각각 49.4%, 30.4%, 20.2%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도매시장 기준 SK텔레콤의 가입자, 통화량,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각각 49.9%, 52.0%, 50.4%로 나타냈고, 이 점유율은 어느 정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종결합서비스(DPS·double play service)에서 2014년 기준 '인터넷+TV' 가입자가 330만명(46.9%)으로 가장 많고, '인터넷+유선전화(26.7%, 188만명)', '인터넷+이동전화(17.9%, 126만명)'가 뒤를 잇는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삼종결합서비스(TPS·triple play service)는 '인터넷+유선전화+TV'가 328만명으로, 절반이 넘는 55.3%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두 개 결합 상품에선 인터넷과 TV 결합 상품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세 개 결합 상품에서는 인터넷과 유선전화, TV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는 분석이다. '인터넷+유선전화+TV+이동전화' 결합의 사종결합서비스(QPS·quadruple play service)에선 SK텔레콤이 2011년 22.8%(22만명)에서 2014년 29.8%(71만명)으로 증가했고, LG유플러스도 같은 기간 5만명에서 68만명으로 나타났다. KT는 증가추세가 다소 둔화돼 2011년 72.1%에서 2014년 41.1%로 31.0%포인트 하락했다.

2016-03-28 11:31:3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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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속도 증가 '256쾀' 기술 수도권 서비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구입 고객들은 이제부터 기존 LTE 최고속도인 300Mbps보다 33% 빠른 400Mbps 속도로 LTE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상용망에서의 시범 적용 시험을 마친 다운링크 256쾀(QAM,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직교진폭변조) 기술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운링크 256쾀은 LTE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쾀 방식을 기존 64쾀(6비트 단위)에서 256쾀(8비트 단위)으로 늘리는 기술로 한번에 많은 비트(Bit)를 변환해 전달, 동일한 주파수 대역폭에서 전송속도를 약 33%로 높여준다. 256쾀 기술이 적용된 LG유플러스의 주파수 대역별 최대 속도는 2.6㎓(20㎒ 대역폭)에서 200Mbps로(기존 150Mbps), 2.1㎓(10㎒ 대역폭)와 800㎒(10㎒ 대역폭)에서 각각 100Mbps로(기존 75Mbps) 향상된다. 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묶음기술) 기술을 이용한 3밴드 LTE-A 네트워크에서는 최대 400Mbps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256쾀 기술이 적용된 단말기들이 본격 출시되는 오는 3분기까지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2종(SW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후)이다. LG G5 등 256쾀 기술이 적용된 단말기들이 이달 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갤럭시S7과 S7엣지 고객들은 업데이트만 받으면 400Mbps의 속도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LTE비디오 포털의 360도 VR 영상, UHD 동영상 등의 고용량 콘텐츠를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조창길 네트워크 개발담당은 "지난해 LG유플러스가 개발에 성공한 256쾀 기술은 추가 주파수 없이도 다운로드 속도를 끌어올려 360도 VR과 같은 고화질 서비스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8 11:24: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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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청소년과 에코 사이언스 스쿨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니코리아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 26일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제 10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니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방송과 영상 기술에 초점을 맞춰 영상 교육과 촬영 실습,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소니코리아의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기초적인 영상 촬영 교육 후 조별로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기획 의도를 설명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환경보존을 주제로 인천 송도 미추홀공원에서 영상 촬영 실습을 진행했다. 이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업!'프로그램에 참여해 앵커, 기상캐스터, 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체험하고 방송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주영(가명, 남, 15세)군은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외에도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방송을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돼 신기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참가 청소년이 영상 촬영을 지속적으로 즐기며 예술적 감성을 키워나가도록 핸디캠(HDR-CX405) 20대를 선물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가 가진 자산과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6-03-28 11:23:2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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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섬 '갤럭시 클럽', 소비자에 통했다…가입률 30% 돌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S7'을 구입한 소비자 3명 중 1명이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며 론칭 15일 만에 일 가입률 30%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의 유동이 많은 수도권 주요 매장의 경우에도 갤럭시 S7 구매시 2명 중 1명이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고 있다. 갤럭시 클럽은 월 7700원의 가입 비용으로 1년 후 남은 잔여 할부금 없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또 가입 기간 중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2회), '삼성 페이' 가입과 사용을 통해 가입비 면제 혜택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 반납 조건의 경우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폰 외관에 파손이 없고 전원이 정상적으로 온·오프·리셋이 가능하고 전화 발·수신이 정상이면 반납 가능하도록 했다. 갤럭시 클럽 가입 고객이 삼성 페이에 가입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가입 시 이용한 삼성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고 해당 카드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3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 페이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77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6-03-28 11:22:2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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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출시 70만에 2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는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가 출시 70일만에 국내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루스카이 프리미엄 모델인 7000시리즈와 5000시리즈는 이 기간 동안 6:4 비율로 5분에 1대씩 하루 평균 약 300대 팔렸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3.6배 증가한 판매량이다. 공기청정기 시장의 성수기가 3월 중순부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블루스카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히 정화해주는 공기청정기다. 실내 공기 상태와 필터 교체 주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갖춰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2개의 팬이 전면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강력 흡입해 좌우와 상단의 세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고르게 토출하는 '3방향 입체청정'으로 넓은 공간도 짧은 시간에 정화할 수 있다. 특히 필터의 수명을 이전보다 약 2배 연장시켜주는 '필터 세이버'를 갖춰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닥터' 기능으로 각종 박테리아와 곰팡이균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가 거실처럼 넓은 면적까지 청정할 수 있는 강력한 정화 능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6-03-28 11:21:46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