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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 여심공략 성공...옥션 화미 어메이즈핏 단독 론칭

스마트밴드가 여심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초기 스마트밴드는 운동량이나 수면패턴 분석 등 기능성을 중시하면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중년 남성들이 주 타깃이었다. 기능성 외에 디자인을 중시하는 여성들에게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런 스마트밴드가 변신에 성공했다. 팔찌나 시계와 같은 악세서리적인 디자인요소를 가미하면서 여성까지 고객층을 확대한 것. 29일 옥션에 따르면 스마트밴드의 여성구매가 매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밴드로 대표되는 웨어러블기기의 여성 구매 비중은 올해 들어 1월 7.9%, 2월 9.2%, 3월 9.7%, 4월 10.2%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옥션은 여성들의 스마트밴드 구매가 늘자 25일 오전 10시부터 6일간 '옥션 특종'코너를 통해 화미(HUAMI)의 '어메이즈핏(AMAZFIT)'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기존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어메이즈핏을 옥션 특종에서 5만9900원에 총 1000대 한정 판매하며, 단독 런칭을 기념해 지급하는 스마일캐시 4000원을 이용하면 캐시백가로 5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캐시는 5월 15일까지 구매 후 22일까지 구매결정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지급 받을 수 있으며, 25일 일괄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에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에어2(1명), 샤오미 2만mAh 보조배터리(10명), 미밴드 펄스(10명)를 증정하고, 무작위 추첨으로 30명에게 샤오미 1만mAh 보조배터리를 지급한다. 어메이즈핏은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에 버금가는 경도를 자랑하는 소재를 본체 케이스로 사용해 열전도율성이 낮고 광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량(칼로리 소모량) 모니터링과 수면 패턴 분석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으로 전화 또는 문자를 진동으로 알려주며, 무선 충전 기술과 저전력 고효율 배터리로 1시간 반이면 완전히 충전돼 최장 1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한편 화미는 IT가전계의 중국 열풍을 불러일으킨 샤오미의 '미밴드'와 체중계 등 히트상품을 만들어 관련 카테고리 확장을 이끈 주역으로, 샤오미 생태계 중 가장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자체 개발 브랜드로 패션과 스마트밴드가 결합된 '어메이즈핏'을 내놓았다.

2016-04-29 10:32:55 유현희 기자
"갤S7 날았다"... 삼성 선방속 LG G5는 2분기를 기대해야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애플이 아이폰의 판매 감소로 13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7'으로 기대 이상의 선방을 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49조7800억원, 영업이익 6조6800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부문에서만 영업이익 3조8900억원을 달성하는 깜짝 실적을 보여줬다. 이는 전년 동기 2조74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시장의 예상대로 갤럭시S7의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미 1000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7의 효과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출시 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데다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의 간소화로 비용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LG전자도 이날 공시를 통해 올 1분기에 매출 13조3621억원, 영업이익 50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경우 최신 스마트폰 'G5'가 기대만큼의 선방을 하지는 못했다. LG전자의 올 1분기 휴대폰 매출은 2조9632억원, 영업적자 20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5%, 전분기 대비 19.3%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전 분기보다 늘어났다. 다만, 3월말 출시된 G5가 한 달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160만대를 공급하며 승승장구 중이어서 2분기 성적이 기대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2분기 실적에 반영돼 흑자전환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7 시리즈와 G5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누적판매는 가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며 "삼성전자 IM부문은 시장 전망대로 영업이익 4조원대로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지, LG전자는 G5 판매가 탄력을 받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6-04-29 10:28:5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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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파트너십 체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세계 최대 규모 방산업체인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다목적 전투함 시장 동반 진출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함정사업 동반진출 전략'과 '신형 함정 공동개발'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목적 전투함(MCS) 및 초계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 담당 김덕수 상무와 록히드마틴 연안 전투함 사업부문의 책임자 조 노스(Joe North)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우위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록히드마틴은 미 해군 함정 외에도 세계 유수의 해군 함정들에 탑재되는 고성능 무기체계를 개발했고,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해군에 고성능 해군 함정을 인도한 바 있다. 이번 서명식을 위해 방한한 조 노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최고의 조선 기술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과 미국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공동개발하는 고사양의 최신예 함정은 해외 경쟁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해 신규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협력 체결의 의의를 강조했다. 양사가 협력할 다목적 전투함에 적용 예정인 기술요소들은 대우조선해양의 기존 해외 사업 및 록히드마틴의 연안전투함(LCS, Litoral Combat Ship)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검증을 마쳤다. 서명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김덕수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고성능 해군함정을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것뿐 아니라 양사의 협업을 통해 시장 영역을 확장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차세대 유망 산업인 방위산업에서 대우조선해양이 내딛고 있는 이러한 행보는 전세계적인 선박 및 해양플랜트 발주 침체 국면에서 향후 국내 조선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과 록히드마틴은 영해방어와 연근해 작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다목적 전투함과 관련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2016-04-29 10:11: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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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우리 아이 즐겁게 영어 배우는 ‘주토피아 퓨처북’ 출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교육완구 전문회사 토이트론은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교육완구 '퓨처북'으로 펴냈다고 29일 밝혔다. 퓨처북은 퓨처북 로봇에 넣고 전자펜으로 누르면 한글과 영어로 읽기·듣기·노래하기·게임하기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다. 다양한 기능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집중력 있게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유치원 교육과정 핵심인 다중지능 교육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주토피아 퓨처북은 한글과 영어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리딩북,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워주는 플레이북, 모든 퓨처북 로봇에 사용 가능한 퓨처북팩으로 구성됐다. 토이트론은 퓨처북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 퓨처북 로봇이 포함된 주토피아 퓨처북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리딩북은 주토피아 캐릭터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해 아이들에게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이야기를 한글과 영어로 들려줘 이중 언어 교육에도 효과적이다. 어절 읽기, 뜻풀이 기능도 지원하며 퓨처북 그림을 펜으로 누르면 영화의 효과음과 음성이 재생된다. 세트로 제공되는 플레이북에는 주토피아의 경찰 훈련 게임이 담겨 아이의 리더십 개발에 도움을 준다. 주토피아에서는 시골에서 상경한 약한 토끼 주디 홉스가 한계를 극복하며 경찰관으로 성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퓨처북 로봇이 들어있는 세트를 구매하면 이후에는 책만 구입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토이트론은 겨울왕국, 라푼젤, 빅히어로, 굿다이노 등 25종의 퓨처북 시리즈를 판매한다.

2016-04-29 09:39:26 오세성 기자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뉴 스테이 동향과 전망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뉴 스테이 동향과 전망 최근 전세물량의 부족으로 전세가율이 폭등했다. 여기에 저금리가 지속되는데다가 그 동안의 매매시장 침체가 더해져 결국 매매는 꺼리고 전세는 줄고 월세전환은 늘어났다. 이러한 주택시장 불안 속에서 중산층 주거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나온 것이 바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다. 기업이 임대사업을 하여 임차인을 모집하고 수익을 내는 구조인데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각종 지원과 혜택으로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일반적인 전·월세의 경우 2년마다 갱신하거나 퇴거해야하며, 주변시세나 물가가 오르면 집주인은 보증금이나 임대료를 올린다. 반면, 뉴스테이는 장기주거보장(8년)이 되고 임대료 상승률(연5%이내)이 제한되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피할 수 있다. 다만, 뉴스테이 공급 목적의 대상이 중산층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인근시세와 비교했을 때 임대료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는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게 아닐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중산층이 높은 전세가 때문에 매매로 전환할 순 있어도 굳이 월세를 선호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월 마다 상당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뉴스테이를 선호하려면 적정 임대료로 수요층을 넓혀야 한다. 질 높은 주거서비스나 연 5%보다 낮은 임대료 상승률을 적용한 곳도 있어 인근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기업의 수익률도 함께 고려된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서는 인근 시세에 따른 합리적인 임대료로 책정된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요새는 시공부터 임대와 관리까지 개인이 아닌 기업이 모두 점진적으로 장악을 해 나가는 추세다. 기업은 자금력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경영관리 등으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민간 임대차 시장까지 기업에서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되면 시장이 실패했을 경우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그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뉴스테이가 민간기업에겐 안정적인 수익사업인 동시에 임차인들에게 과도한 주거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정부입장에선 주거불안이 해결되는 일석삼조의 정책이 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 또한, 주거불안이 중산층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뉴스테이 관련 정책을 비롯해 총선 공약으로 나온 전월세상한제 도입이나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향후 각종 정책들의 조화를 통해 긍정적인 시장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16-04-29 09:36:07 박승덕 기자
결국 빚 없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기업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면서 '빚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 부채는 106.0%(2015년 12월 현재)이다. 신흥국 내에서 중국 다음으로 높고, 주요국 내에서는 5번째로 높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3471개로 전체 외부감사 대상 기업(2만7995개)의 14.4%가 좀비 기업이다. 전문가들은 부채리스크가 낮은 상장사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상장사, 부채 비율 온도차 2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718곳 중 자본잠식회사 등을 제외한 629곳의 작년 말 부채비율은 121.12%로, 2014년 말보다 5.06%포인트 떨어졌다 조사 대상 기업의 작년 말 기준 부채 총계는 1188조5988억원으로, 2014년 말보다 2.31% 증가했다.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기업은 100곳(15.9%)이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과 금융사를 제외하면 지난해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은 139.8%로 다소 높은 편이다. 하지만 2012년 152.9%를 기록한 후 2013년 152.7%, 2014년 146.8%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2015년 말 기준 금융을 제외한 국내 상장사의 이자보상배율은 5.5배로 3년 연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업종별 온도차는 점차 심화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고승희 연구원은 "신흥국 경기 부진 속 범용 제품 등 상대적으로 철강, 조선 등 저부가가치 업종은 이자보상배율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건강관리, 화장품의류 등 고부가가치 업종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장품·의류, 건강관리 등 주목 국내기업이 전체적으로 빚갚을 능력은 좋아졌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였다. 국내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은 2015년 말 기준 4.3배로 나타났다. 2008년 3.4배다 높고, 2012년 3.9배 이후 매년 증가세에 있다.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장사를 잘한 것도 있지만 저금리로 이자 비용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 적잖다. 일본기업은 11.6배에 달했다. 2013년 이후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화 약세와 초저금리 기조의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기업은 3.8배로 가장 낮았다. 국내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12년 4.0%에서 지난해 4.2%까지 상승했다. 일본 6.5%, 미국 4.5%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증시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기업에 주목받을 전망이다. 기업 부채 문제가 수면위로 부상할 경우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기업들이 프리미엄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중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전체 조사 대상의 56%인 352곳이다. 업종별로 광업,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전기장비, 부동산업·임대업, 건설업의 부채 비율이 낮아졌다. 반면에 기타 운송장비, 음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대우는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고,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이 개선된 화장품·의류,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에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6-04-29 09:35:2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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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해외경제연구소 "'태양의 후예' 경제효과 1조원 넘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1조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9일 '한류 수출의 파급효과-드라마 '태양의 후예' 사례'라는 보고서에 이렇게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이 제작을 지원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중국(400만 달러)·일본(160만 달러) 외에 대만, 홍콩,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을 포함해 세계 32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현재 확인된 수출액은 약 70억원이며, 총 직접수출 판매액은 약 1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소는 간접 수출과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광고효과를 포함해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관련 소비재와 한류관광 수출액 1480억원, 자동차 수출액 1500억원을 포함해 총 간접수출액이 2980억원이며, 이를 통한 생산유발액 6000억원 외 드라마를 통한 직·간접 광고 효과까지 감안하면 수출 효과는 총 1조원 이상이라고 연구소는 말했다. 한류 관광 수출액의 경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대장금'의 사례를 반영해 1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4년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근거해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102달러, 한류관광수출효과는 110만2000달러로 예상했다. '태양의 후예'의 직·간접적인 생산유발 효과는 6019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03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직접수출과 간접수출을 통한 취업유발 효과는 각각 151명, 4369명 등 '태양의 후예'를 통해 총 4520명의 취업유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문화콘텐츠 산업은 해당 상품의 수출 외에 소비재 수출, 관광 효과, 광고효과, 국가 브랜드 개선 효과 등 간접유발효과를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타 산업에 비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연구소가 지난 2001~2011년 우리나라 문화상품과 소비재 수출액으로 구성된 92개국 패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문화상품 수출이 1% 증가하면 관련 소비재의 수출은 0.03% 증가한다. 지난해 기준 문화상품을 100달러 수출하면 소비재 수출 평균 230달러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소는 "특히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최근 금융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해외 합작 영화 등 신사업 분야에 지원을 확대하는 등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규 수요 창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04-29 09:34:5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