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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업계, 여름에도 '기능성 의류' 이어간다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 여름 겨냥한 의류 출시 기능성 소재 사용한 의류와 바캉스웨어 다양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우수한 기능을 갖춘 의류를 잇따라 출시했다. ◆쿨링·자외선 차단 기능성 의류 올 해는 피부에 직접 쿨링 효과를 주는 다양한 냉감소재를 사용한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코오롱스포츠는 'ICER 컬렉션'을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아토 아이스팩'과 린넨 등 다양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상품군이다. 티셔츠, 셔츠는 물론, 여름용 바지, 슈즈를 포함해 30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아토 아이스팩 소재는 피부 쿨링 효과를 주는 활엽수 녹나무 추출물을 마이크로 사이즈로 원단에 적용한 것으로 피부와 원단 사이의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마이크로 캡슐이 터지면서 땀과 반응해 청량감을 주는 원리이다. 타공 메쉬 소재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얇고 가벼운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를 부분적으로 가공하여 메쉬화하는 것으로 봉제하지 않고도 다양한 원단의 조직감을 표현할 수 있어 주로 디자인 제품에 사용된다. 세정그룹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시원함과 청량감을 선사하는 냉감 기능성의 'CPX 아이스 플라이어 티셔츠'를 내놨다. 열과 땀을 빠르게 흡수할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지금부터 한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집업 긴팔, 집업 반팔, 라운드, 피케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개인 취향에 따라 애슬레저 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아이스 플라이어 상품군은 어깨에 무봉제의 '울트라 소닉 테이프'를 사용해 운동시 흔들리는 근육을 안정감 있게 잡아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수상 스포츠족 겨냥한 바캉스웨어 여름이 길어지면서 윈드서핑, 웨이크보드, 래프팅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가 바캉스 웨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최근 워터 스포츠 웨어 '크루즈' 라인을 런칭했다. 아이더 크루즈 라인은 뜨거운 날씨와 물의 저항 등 강한 외부 환경에도 완벽한 움직임을 가능케 해주는 고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수상 레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스트라이프나 플라워 등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액티브한 느낌을 더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래쉬가드부터 재킷, 크롭톱, 숏팬츠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 다양하게 제품들을 기획했다. 아이더 체이스 재킷과 래쉬가드 라운드 티는 수상 레포츠에 특화된 기능성 스포츠웨어로 '크루즈' 라인의 대표적인 래쉬가드 제품이다. 드라이코어 소재를 적용해 흡습·속건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아이더 체이스 워터 팬츠는 역동적인 워터 스포츠는 물론 바다, 워터파크 등 일반적인 바캉스룩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경량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자유롭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도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NB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SPF 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휴가철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탁월한 흡한속건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래쉬가드 하단 내부에는 스트링이 있어 팬츠와 고정할 수 있다. 상의가 말려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 사방 스판 소재를 사용해 높은 활동성과 체형 보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뉴발란스는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이는 비치팬츠도 함께 선보인다. 우수한 스트레치성을 자랑하며 래쉬가드와 함께 매치해 센스 있는 바캉스룩 연출을 돕는다. 밑단을 U자형으로 디자인해 다리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며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달려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2016-05-12 17:4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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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글로벌 시장’ 광폭행보…기대 시너지는?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최태원 SK 회장의 지난 2개월 간 광폭 행보에 재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올 3월 등기이사 복귀 이후 신성장동력을 직접 찾아 나서며 책임경영에 나선 최 회장의 리더십이 글로벌 경기불황을 어떻게 돌파할 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최근 최 회장의 대내외 일정만 봐도 그룹과 최 회장의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최 회장은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기간 동안 주요 계열사 사장 6명과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방문해 현지를 꼼꼼히 둘러봤다. 이후 10일엔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자베르 무바라크 알 하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총리를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일련의 일정에서 석유자원 확보와 정보통신기술(ICT),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K가 잘 하고 있는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꾸준히 찾겠다는 것이다. 일례로 최 회장은 쿠웨이트 총리와의 면담에서 "국영 석유공사인 KPC와 원유도입, 대규모 플랜트 공사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SK그룹은 한국과 쿠웨이트 사이에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민간기업 차원에서 성장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오기 전부터 그룹은 기업의 활동상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찾아왔다"며 "다만, 최 회장 복귀 전까지는 주요 경영진의 노력에도 성장동력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최 회장 복귀 후 탄력을 받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최 회장이 신성장동력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러한 일환으로 최 회장은 이란과 중국에 가고, 쿠웨이트 총리와 면담을 하면서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최 회장의 바쁜 일정은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최 회장은 쿠웨이트 총리 면담 다음 날인 11일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최 회장은 중국 우시에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과 우한 지역의 SK종합화학, 그리고 베이징 배터리 생산공장 등을 점검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그룹은 최근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 중이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지난달 "연내 중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검토하겠다"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M&A를 통해 중국과 미국 시장의 진출 확대를 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SK그룹은 최근 중남미, 중동, 중국 등 3중(中)에 집중하고 있다. 큰 시장이 열린 만큼 에너지·화학, 정보기술(IT), 신에너지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중은 석유와 석탄, 그리고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시장이다. SK그룹은 중동과 중국시장 외에도 중남미 지역에 관심을 둬왔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아, 페루, 콜롬비아 등에서 에너지·화학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기도 하다. 최 회장과 그룹의 이러한 행보는 기업의 곳간을 불리는 데도 직접적인 힘이 될 전망이다.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주력 계열사들이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관련 사업이 하나씩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가면 기업의 체질은 보다 강화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SK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업의 성공을 100이라고 보면 오늘 일하고 내일 사람 만난다고 100이 되는 게 아니고, 갑작스럽게 이해관계가 맞아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이란 시장도 열린 만큼, 3중이 중요해졌다. 우리의 기술과 파트너의 자본이 만나 협의를 해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12 17:38:4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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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심규현 대표이사,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스마트학생복 심규현 대표이사,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 심규현 스마트학생복 대표이사는 1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심 대표이사는 10여 년간 국내 도서 산간 및 해외지역에 학생복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레인보우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적인 재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여성가족부와 함께 하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주최해 가족 간 소통 증진을 도모하는 등 우리 사회의 청소년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이날 심규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바르고 건전한 문화를 창조, 육성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식'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청소년 지도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05-12 17:38: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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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한, 159g '그랜드프로 테니스' 출시

콜한, 159g 초경량 '그랜드프로 테니스' 출시 LF가 수입하는 미국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COLE HAAN)이 혁신적인 편안함을 자랑하는 신발 컬렉션 '그랜드프로 테니스(GrandPrø Tennis)'를 12일 출시했다. 콜한의 '그랜드프로 테니스'는 고급스러운 소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세련된 색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최신 기술이 적용돼 제품 무개를 혁신적으로 줄였다. 여성화의 무게는 159g으로 일반적인 가죽 소재 테니스화의 약 절반 정도이며, 남성화 역시 249g으로 1/3 정도 가볍다. 또한 발 자체의 유연성을 온전히 구현하고 반응력이 우수한 쿠셔닝과 쾌적한 통기성을 제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콜한은 '그랜드프로 테니스' 출시를 기념해 "당신의 게임에서 여유를 갖고 힘내라(Lighten Up Your Game)"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콜한은 캠페인에서 '그랜드프로 테니스'를 칵테일, 테니스공, 비행기 모형, 커피, 병아리 등의 무게와 비교하며 제품의 혁신적인 경량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콜한을 통해 여유로운 정신과 라이프스타일을 갖기를 강조한다. '그랜드프로 테니스'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 네이비, 스네이크 프린트 등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갤러리아본점, 롯데본점, 현대판교점 등의 콜한 백화점 매장과 라움에디션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2016-05-12 17:38:04 신원선 기자
정부 "올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핀테크·금융 집중 육성"

"올해 핀테크·금융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 12일 오후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금융규제 개혁 방안'을 주제로 국가미래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유재수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은 4차산업과 금융규제 관련 "지난해 초 정부가 핀테크 육성을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규제 개선과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지금까지 해외와 동일한 수준의 27종에 달하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출시됐으며 인터넷 전문은행, 계좌이동제, 보험다모아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정부는 핀테크·금융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비식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의 제약요인을 제거, 다양한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유도한다. 식별정보는 규제를 일원화하여 보호를 강화하되 비식별정보는 오는 8월까지 개인 신용정보 동의 면제를 추진하고 한국신용정보원을 출범한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Robo advisior) 등을 통한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자문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올 2·4분기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 등을 출범한다. 4·4분기에는 본인 명의 계좌 일괄조회와 잔고이전 등을 일괄 제공하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도 오픈한다. 유 조정관은 이날 그간 핀테크 육성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던 오프라인 위주의 지나치게 세세한 사전규제 등을 상당부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 조정관은 "공인인증서 및 보안프로그램 사용의무 폐지 등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며 "소규모 전자금융업자에 대해 등록자본금을 인하하여 핀테크 산업의 진입규제 또한 완화했다"고 전했다. 실제 해당 등록자본금은 5~10억원에서 3억원으로 인하됐다. 유 조정관은 또 소비자 보호를 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및 신용정보법 등 관련 법령상 규제는 계속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조정관은 "전자금융사고 발생시 피해배상을 위한 배상능력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 조치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2 17:36:0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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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신용보증이 정책금융보다 효율적"

사이먼 벨 세계은행 중소기업금융 글로벌 리더는 12일 "공공 신용보증은 다른 정책금융보다 시장 왜곡 등 부작용이 작아 중소기업 지원에 매우 효율적인 제도"라고 진단했다. 특히 세계은행의 '세계신용보증제도'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하며 가장 성공한 신용보증제도로 신보를 꼽았다. 신용보증기금이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40주년 '중소기업금융 국제포럼'에서 사이먼 대표는 "고용유지 및 창출, 경기대응능력에 있어 신보가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며 신보의 보증제도를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전파할 가치가 있음을 강조했다. 오전 세션 한국 측 연사로 나선 노용환 서울여대 교수는 공공 신용보증제도의 성과는 단기적인 결과로 판단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노 교수는 "금융부가성, 자본한계수익 등을 고려한 장기적 정책효과를 평가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 통화정책에도 불구, 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런 상황에서 신용보증은 다른 정책금융보다 탁월한 중소기업 지원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신보가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성과측정지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오후 세션 좌장을 맡은 매튜 갭저 세계은행 산하 중소기업 금융포럼(SMEFF)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소액대출 및 중소기업대출 마켓플레이스 등의 등장으로 중소기업금융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앤드류 쉬 글로벌 신용보험회사 율러 허미스 이사는 "중소기업 총 자산의 35%가 상거래채권"이라며 "이 중 3% 가까이 부실처리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성장시대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신용보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유신 서강대 교수는 오후 세션 마지막으로 강단에 서며 중소기업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중금리 대출시장 중심의 핀테크 산업을 꼽았다. 정 교수는 "미국·영국 등 주요 선진국보다 한국 핀테크 산업의 성장이 더디다"고 진단하며 "정부의 규제 해제와 신보의 적극적 신용보증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난 40년간 기업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신보가 다가올 100년의 경제 버팀목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변화경영을 통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16-05-12 17:33:5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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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MOU 체결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홈플러스가 농림축산식품부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산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산지 농가 경쟁력 강화, 농촌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서울 등촌동 강서점 신사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신선농산물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로 홈플러스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생 농장'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농업 6차 산업 지원 ▲대규모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농촌 삶의 질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농업 6차 산업이란 1차(농림수산), 2차(제조·가공), 3차(서비스) 산업을 복합한 산업을 말한다. 친환경 파프리카를 키우는 전북 김제 농산 무역, 구기자를 비료로 사용해 토마토를 재배하는 충남 청양 중뫼마을 등을 '상생 농장'으로 선정해 농업 6차 산업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홈플러스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농촌 환경개선 정책과 연계한 '농촌 나눔' 활동도 한다. 농장와 농가 환경개선, 농촌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 일손돕기 등 다양한 범위에서 우리 농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대형마트의 특성을 살려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힘쓸 뿐만 아니라 우리 농가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농식품부와 홈플러스가 긴밀히 협조하여 농업과 기업 모두에 상호 이익이 되는 우수 상생협력 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05-12 17:30:5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