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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KB스타코스닥150인덱스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바이오, IT, 미디어 등 중소형주, 신성장주와 소비재에 비중을 둔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KB스타코스닥150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 (이하 'KB스타코스닥150인덱스펀드')를 20일 밝혔다. 시가총액이 210조원을 넘어선 코스닥 시장은 일평균 거래대금도 3조를 넘어서는 등 시장규모와 유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투자자별 거래비중에서도 외국인 등 전문투자자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KB스타코스닥150인덱스펀드'는 이러한 코스닥 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코스닥 시장의 흐름을 잘 반영하는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이다. 현물바스켓, 코스닥150 지수선물을 통해 추적오차를 최소화하며 추가로 배당수익 및 차익거래,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통한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신한금융투자 우동훈 투자상품부장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경제 성장 둔화와 기업이익 정체인 상황에서 성장성이 기대되는 코스닥 시장의 대표 지수인 코스닥150 지수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스타코스닥150인덱스펀드'의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총 보수는 1.42%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 기준).

2016-05-20 09:53: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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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학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하모니원정대' '레드클로버' 참가자 모집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학생 사회공헌 활동인 '하모니 원정대'와 '레드클로버' 참가자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 일반인 대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6박 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대한민국 여행지를 방문하며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하모니원정대'는 여행 목표와 계획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10팀(총 50명)을 선발하며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 활동 인증서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정부 부처와 후원 기관 대표 표창을 전달한다. 선정된 10개 팀은 7월 11일부터 2박 3일간 장애인 이동편의 조사교육을 받고 팀별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한 후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문화재, 국립공원, 휴양지 등을 누비며 장애인 화장실, 승강기, 경사로, 장애인 주차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조사해 장애인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 '레드클로버'는 대학생이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 기획해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테마는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제한이 있는 이동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40명을 선정하며 각 팀은 7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장애인, 고령자, 아동, 임산부 등 다양한 이동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프로그램 내용 확인과 참여 신청은 기아차 CS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학생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진심 어린 열정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05-20 09:06: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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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해운업' 현대상선 먹구름…한숨돌린 한진해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극도의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대내외 악재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악의 경우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간 한진해운은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이달 23일 만기가 돌아오는 358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번 사채권자 집회 안건은 조기 상환일을 오는 23일에서 9월23일로 4개월 연장하고 사채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한진해운의 자기주식으로 사채 원리금을 상환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로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전체 투자자의 3분의1 이상(168억원)이 참석했고 참석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130억원 이상)했다. 한진해운은 투자자들에게 23일 만기가 되는 회사채 대금 지급일을 4개월 연장하거나 사채원리금을 주식으로 전환해 줄 계획이다. 그러나 한진해운은 용선료(선박 임대비용) 인하 협상을 마무리지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해외선주 입장에선 한진해운은 수 많은 고객 중 한 곳에 불과하다. 또 용선료 인하 자체가 계약 변경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 분쟁이 발생할 소지도 크다. 한진해운으로선 장기적으로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그나마 채권단이 준 협상시한마저 오는 8월 말까지다. 해외선주 한 곳을 설득하기도 힘든 마당에 수십 군데로부터 3개월 만에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낸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현재 한진해운 협상팀은 자문 로펌으로 영국계 회사를 선정하고 해외선주 설득을 위해 출국한 상태다. 반면 현대상선은 자율협약 전제조건의 핵심이었던 용선료 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구조조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현대상선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협상 마감시한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18일 '용선료 담판'을 소득 없이 끝낸 현대상선은 나머지 선주들과 진행하려 했던 컨퍼런스콜도 취소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용선료 인하 협상을 위한 당초의 데드라인(20일)에 변화는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대상선의 구조조정은 회사의 자구노력과 채권단의 조건부 자율협약, 해외 선주들의 용선료 인하, 사채권자의 채무재조정 등이 동시에 이뤄져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고통을 분담해야 성공할 수 있는 구조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선주사에 향후 남은 계약 기간의 용선료를 평균 28.4% 깎는 대신 인하분의 절반가량을 현대상선 주식으로 출자전환하고 정상화 이후 발생하는 이익을 배분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용선료 인하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법정관리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는 채권단의 입장도 전달했다. 중대 고비로 꼽히던 18일 협상이 소득 없이 끝나면서 전체 용선료 협상은 물론이고 구조조정 자체의 성공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대상선의 상황에 대해 "아직 진행 중이고 법정관리로 갈지는 봐야 한다"면서도 "(법정관리)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016-05-19 22:49:45 양성운 기자
유통업계, 때 이른 한여름 더위에 여름 마케팅 집중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마트, 편의점, 소셜커머스 등 유통업체들 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일찍 찾아온 여름 덕분에 전체적인 매출 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 특히 대형마트와 소셜커머스 업계는 여름기획전을 앞당기는 등 여름 마케팅 전략을 급수정하고 있다. 반면 식품 매장은 식품매장은 식중독 발생 등을 우려해 식품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 콜드 상품 매대 앞으로 편의점들은 때이른 더위가 계속되자 여름 특수가 기대되는 품목을 확대하고 컵얼음 아이스음료 등 주력상품을 눈에 띄는 매대에 진열하고 있다. 이로인해 콜드 메뉴 매출이 급격히 올랐다. CU의 16~18일 콜드 제품 매출은 지난주 같은 기간(9~11일)과 비교해 아이스드링크가 60%, 얼음이 57.7%나 늘었다. 같은 기간 아이스크림(43.5%), 탄산음료(15.6%), 생수(15.0%), 맥주(10.9%) 판매량도 증가했다. 남인호 BGF리테일 MD는 19일 "CU는 더위에 지친 고객의 건강한 리프레쉬를 위해 철저한 상품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GS25도 더위로17~18일 얼음 판매가 71.4%나 급증했다.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이온음료와 여름 대표 주류인 맥주 매출도 각각 60.6%, 57.8% 늘었다. ◆ 앞당겨진 여름 마케팅 대형마트 업계도 여름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이마트의 16일부터 18일까지 여름 관련 상품 매출이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캠핑용품 26.5%, 맥주 2.8%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야외 캠핑 필수용품을 9900원부터 1만9900원까지 균일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25일까지 캠핑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550 모기장형 그늘막을 3만 1840원에, 스포츠550 팔걸이 레저의자를 1만9840원에, 스포츠550 캠핑 웨건를 6만384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5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나들이 캠핑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원형그릴, BBQ 집계 3종세트, 월드레포츠 나들이 캠핑매트, 싱글 에어베드, 손펌프, 풋펌프, HBQ 웰빙자연참숯(4kg), HBQ숯&그릴세트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캠핑용품을 9900원 판매한다. 신재웅 홈플러스 패션 이너웨어팀 바이어는 "봄이 짧아지고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전년 대비 2주 빨리 쿨 이너웨어를 출시했다"며 "기능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낮춰 가성비를 높인 상품들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여름철 가전 기획전, 음식 기획전 등을 미리 시작했다. 티몬은 7~8월 여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패키지를 19일부터 판매했다. 위메프 역시 갑작스런 더위에 가전 기획전을 앞당길 예정이다. ◆ 여름철 탈 날라…위생관리 만전 때이른 더위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식중독 발생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식품매장은 각종 식품위생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인 관리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전국 15개 백화점과 4개 아웃렛에서 '하절기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13개 '고위험 식품군'을 지정해 매장 판매를 중단했다. 여름철 상하기 쉬운 양념게장, 간장게장, 생굴무침, 즉석 콩국물, 육회 등이 포함됐다. 이마트도 이달부터 오는 9월30일까지를 '여름철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과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선도관리가 어려운 양념게장은 향후 5개월간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를 중단한다. 롯데백화점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품위생 집중관리 기간을 지난해보다 앞당겨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고승한 수석바이어는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의 세균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판매금지, 관리기준 강화, 유통기한 단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식품 위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5-19 20:49:16 박인웅 기자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를 아시나요?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SC)는 노르웨이 수산물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수산물 업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조직이다. 본부는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미국, 스웨덴 프랑스, 일본 등 12개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노르웨이는 세계 140여개국에 수산물을 수출하는 '수산물 대국'이다. 노르웨이 연안 해역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제공한다. 고등어를 비롯 연어, 송어, 대구, 청어, 바닷가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고등어, 연어, 송어는 첨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NSC는 노르웨이산 수산물의 수요 증진을 목표로 한다. 수출업자 지원사업과 수출 국가의 현지 파트너와 공동마케팅을 하기도 한다.매년 25개국에서 약 500가지 마케팅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노르웨이 고등어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2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이유로 공급과 소비 요인이 작용했다고 NSC는 설명했다. 국내에서 상품성이 높은 고등어는 300g 이상 씨알 굵은 고등어인데 최근 어획이 어려워졌다. 또 다른 이유로 중국산 고등어 가격 상승이다. 지난 2011년까지 중국산 고등어가 절반을 차지했다. 하지만 중국 내 고등어 소비가 늘면서 중국산 고등어와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가격 차이가 줄어 들었다. 이에 2012년부터 국내 수입산 고등어 국가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연어에 대한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연어의 97%가 노르웨이산이다. 노르웨이 생연어는 얼리지 않고 항공직송으로 냉장 유통된다. 가정에서도 쉽게 즐실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으로의 수축액과 수출량이 각각 58%, 42% 증가했다. 지난 1988년 이후 사상최고 연평균 기록이다. 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군바르 비에(Gunvar L. Wie) NSC 이사는 "지난 3월 한국·일본 담당자로 취했했다며"며 "노르웨이 수산물 의 포지션 강화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 노르웨이 수산물 산업의 발전과 그 가치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9 20:47: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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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정부·기업에 100억 소송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정부와 살균제 제조·판매업체를 상대로 100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등 모두 436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전자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고들은 정부의 피해 조사과정에서 1~4등급을 받은 피해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피해를 신청한 이들과 그 가족이다.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은 235명, 사망자는 51명이다. 청구액은 사망 피해자 5000만원, 폐손상 등 질병에 걸린 피해자 3000만원이다. 이는 재산과 정신적 피해에 따른 배상액을 모두 더한 액수다. 가족들은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로 1000만원 등으로 청구금액만 약 112억원이다. 이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피해자 대리인단 단장인 황정화 변호사는 "현재 청구금액은 일부분이다"며 "소송 과정에서 법원의 감정을 통해 피해액이 확정되면 청구액이 5∼10배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피고가 된 기업은 소송 피고는 옥시레킷벤키저, 세퓨, 애경산업, SK케미칼, 롯데쇼핑, 홈플러스, 신세계, GS리테일 등 모두 22곳이다. 피고 기업 가운데 폐 손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이외에 질병관리본부에서 폐섬유화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을 제조한 업체도 포함됐다. 민변은 환경부가 최근 CMIT, MIT의 유해성을 다시 심사한다고 발표했고 이에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피고 명단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찬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대표는 "매우 어렵지만 할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 국민이 안전불감증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19 20:28:3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