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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제로 착용감 높이고 깔끔하게 입자

무봉제로 착용감 높이고 깔끔하게 입자 속옷도 무봉제가 대세 더운 여름, 신경도 날카로와지기 마련이다. 특히 아무리 좋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옷의 절개면이 피부에 닿아 거슬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아웃도어 업계는 여름에도 뛰어난 착용감과 활동성을 자랑하는 무봉제(Seamless)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무봉제 방식은 절개면이나 봉제선이 없어 피부 쓸림 등이 없고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초음파로 원단을 컷팅한 후 웰딩 테이프를 덧대거나, 한 장씩 실로 짜서 옷을 만드는 방식이 있다. 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은 무봉제 대표 제품 울트라소닉 라운드 티셔츠를 출시했다. 초음파로 원단의 단면을 컷팅하고 이음 부위에 웰딩 테이프를 덧대어 절개면이 보이지 않는 방식을 적용했다. 절개면이 피부에 닿거나 보이지 않아 착용감이 뛰어남은 물론, 몸의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준다. 암홀 부분은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휠라는 무봉제 기법을 적용한 래쉬가드를 선보였다.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와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큰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 스포츠를 즐길 때 입는 옷인만큼 속건성도 뛰어나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UV차단 기능도 갖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철저히 보호한다. 신발의 전면부를 무봉제 기법으로 제작한 런닝화도 떠오르는 인기상품 중 하나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무봉제 기법이 적용된 러닝화 블레이즈 플러스를 내놨다.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며, 좌우 측면 서포트 기능이 설계된 측면 디자인과 뒤꿈치의 힐 카운터가 발의 좌 우 뒷면 모두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준다. 러너들의 흔들림 없는 러닝을 돕는다. 여름에는 특히 겉옷 소재가 얇아서 속옷 라인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라인은 남녀 불문하고 구매율이 높다. 새로 출시한 에어리즘 심리스 V넥T는 겉으로 옷의 형태가 드러나거나 비치는 현상을 해결하고자 네크라인과 소매 봉제선을 생략했다. 기존 무봉제 브라와 팬티는 물론이고, 새로 출시한 제품은 속옷 라인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룩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여성용 에어리즘은 흡방습·감촉·스트레치·향균방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기존 제품보다 스트레치성을 약 1.7배 강화했다. 여름철 불쾌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덧신은 남녀 모두에게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더운 날씨만큼 여성들의 바지 길이는 짧아졌고, 남성들도 발목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무봉제 기술을 접목한 덧신은 기존 덧신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해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타고 있다. 슬립온을 신었을 때도 안 신은 것같은 뛰어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활동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무봉제 기법은 절개선이 없어 활동하기가 편리하고 핏감이 좋아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5-22 14:4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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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윤석금·교원 장평순 회장 '같은듯 다른 인생 행보' 재계 이목 집중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사진)과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사진)의 같은 듯, 다른 인생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회장은 1945년 생으로 '해방둥이'다. 우리 나이로는 올해 일흔 하나다. 장 회장은 윤 회장보다 여섯 살 아래다. 고향은 윤 회장이 충남 공주, 장 회장은 충남 당진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8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회장은 1980년에 자본금 7000만원으로 지금의 웅진씽크빅 전신인 웅진출판을 세웠다. 당시 직원수가 7명이었다.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윤 회장은 1971년 한국브리태니커에 입사해 1년 만에 전 세계 54개국 세일즈맨 중 백과사전을 가장 많이 판 인물이 됐다. 윤 회장은 입사 10년도 안돼 판매상무에 올랐다. '책 판매의 달인'이 출판사업에 뛰어든 것은 자연스런 수순이다. 윤 회장이 만든 웅진출판에 장 회장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80년대 초반이다. 대학 졸업 후 고시공부를 하다 배추장사로 돈을 번 장 회장이 사업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출판사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장 회장은 입사 4개월만에 판매왕이 됐다. '청출어람'이다. 웅진출판에서 마케팅총괄까지 맡았던 장 회장은 자신의 회사를 차리고 싶어 사표를 던졌다. 배추판매, 책판매로 이미 잔뼈가 굵었던 그다. 그러고선 1985년 (주)교원을 창립했다. 당시 장 회장과 함께 사업을 시작한 직원은 3명이었다. 이듬해에는 지금의 '빨간펜'인 중앙완전학습도 창간했다. 윤 회장과 장 회장은 이렇게 각자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 영역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983년 본격적으로 출판물을 개발하기 시작한 윤 회장은 학습지 '씽크빅', 전집 '한국의 자연탐험',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 등이 히트를 치며 웅진씽크빅을 국내 최대 종합출판사로 성장시켰다. 장 회장은 일본에서 '구몬' 라이센스를 가져와 1990년 구몬학습을 창간했고, 1년 뒤에는 중앙완전학습을 빨간펜으로 바꿨다. 90년대 중반에는 여행업에도 뛰어들었다. 윤 회장은 정수기, 비데 등 생활가전사업에 눈독을 들였다. 출판업을 통해 방문판매 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본 그다. 지금은 남의 회사가 됐지만 웅진코웨이는 그렇게 탄생했다. 윤 회장은 환경가전분야에서 국내에 방문판매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인물이다. '코디(코웨이 레이디의 준말)'는 업계에서 대명사가 됐다. 이후 윤 회장은 웅진식품(1986년), 웅진에너지(2006년), 웅진폴리실리콘(2007년)을 잇따라 세우며 사업영역을 넓혀나갔다. 새한을 인수(2008년)해 웅진케미칼로 이름도 바꿨다. 장 회장도 2000년대 초반 웰스정수기, 와우비데 등을 선보이며 환경가전사업에 손을 뻗쳤다. 현재 교원의 또다른 핵심 사업부인 교원L&C의 탄생이다. 제주, 강원도 낙산 등에서 호텔업도 시작했다. 스위트호텔이 교원그룹의 호텔 브랜드다. 웅진그룹도 제주에 호텔을 갖고 있다. 오션스위츠다. 두 기업가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장 회장이 먼저였다. 80년대 후반 직원들의 파업, 영업조직의 대규모 이탈 등 '사람'으로부터였다. 다행히 장 회장에게 찾아온 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장 회장에게 위기가 파도 수준이었다면 윤 회장은 쓰나미를 겪었다. 웅진그룹은 2010년 서른살 생일을 맞았다. 하지만 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2년 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고, 다시 2년이 지난 2014년 초 회생절차가 마무리됐다. 윤 회장은 지난해 말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그룹이 크게 흔들리면서 오너로서 받았던 혐의가 다 풀린 것이다. 그러나 그 사이 웅진그룹 품에 있었던 웅진코웨이와 웅진식품은 주인이 바뀌었다. 윤 회장은 코웨이 매각이 완료되기 직전인 2012년 말 코웨이 임직원들에게 '떠나보내 미안하다'는 작별인사가 담긴 편지를 보내면서 울음을 참아야 했다. 코웨이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을 때 장 회장은 인수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러다 최종 인수전에선 빠졌다. 이후 장 회장은 동양그룹 사태로 나왔던 동양매직 인수전에는 실제 뛰어들기도 했다. 한 때 15개 계열사를 거느리며 재계순위 34위까지 올라갔던 웅진그룹은 그 사이 지주사였던 웅진홀딩스가 '웅진'으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웅진폴리실리콘과 경기 부천에 있는 웅진플레이도시는 여전히 매각이 진행 중이다. 80년대 잠시 한솥밥을 먹으며 사업의 꿈을 키웠던 윤 회장과 장 회장의 행보는 30년이 훌쩍 지나면서 이렇게 엇갈렸다. 위기를 겪으면서 자신이 살던 서울 한남동 자택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판 윤 회장은 요즘 아파트에서 살며 매일 종로에 있는 웅진 본사를 오가며 재기를 위한 칼을 갈고 있다. 터키에서 시작한 정수기 사업과 국내에서 론칭한 화장품 사업이 대표적이다. 화장품은 '릴리에뜨'라는 토종브랜드와 미국서 가져온 '더말로지카'다. 그룹의 모태가 된 웅진씽크빅은 여전히 업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큰 아들로 웅진투투럽 대표를 맡으면서 정수기와 화장품을 총괄하는 형덕씨, 씽크빅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둘째 새봄씨가 윤 회장의 든든한 우군이자 아버지와 함께 또다시 꿈을 이룰 장본인들이다. 웅진코웨이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하면서 약속한 5년이 지나는 2018년 초부터 웅진은 터키에서 확대하고 있는 정수기 사업을 국내에서 다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회장과 장 회장이 환경가전사업 분야에서 또다시 격돌하게 되는 셈이다. 웅진 관계자는 "터키는 우리나라와 문화가 비슷하고 한국에 대한 친근함이 있는데다 방문판매 시스템 등을 적용하기에 적당한 곳"이라면서 "향후 정수기 사업 추가 확대를 위한 테스트 시장으로선 제격이다"고 설명했다. 그룹이 위기를 맞기 직전까지 왕성한 대외활동을 했던 윤 회장과 달리 장 회장은 '은둔의 경영자'로 불린다. 그는 매일 을지로 본사에 출근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임직원들과 간단히 점심을 한 뒤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는 모습이 요즘 자주 목격된다. '무차입경영', '현금부자'인 장 회장의 재산은 1조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그룹 및 계열사가 모두 상장을 하지 않아 정확한 수치는 파악하기 쉽지 않다. 장 회장도 자식이 둘이다. 딸 선하씨, 아들 동하씨가 그들이다. 맏딸 선하씨는 남편과 함께 현재 교원그룹내 호텔 부문에서 일하고 있다. 동하씨는 올해 교원구몬사업부 차장으로 승진했다. 재계 복수의 관계자는 "선후배 사이인 동시에 사업 동지였던 윤 회장과 장 회장은 모두 바둑 실력이 아마 5단으로 수준급이다. 예전엔 가끔 바둑을 함께 즐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각자 다른 길을 가면서는 소원해졌고, 결국 지금은 바둑을 두기 위해 일부러 만나는 사이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살아온 인생이나 사업 과정이 크게 다르지 않은 윤 회장과 장 회장. 한 명은 재기를, 한 명은 또다른 기회를 엿보며 대한민국 기업사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2016-05-22 14:31: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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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3일 온라인몰에서 '겟잇먼데이' 행사 진행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현대백화점은 5월 정기휴무일인 23일에 인터넷쇼핑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 '겟잇먼데이(Get it Mon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를 비롯해 잡화, 샌들, 선글라스, 레포츠 등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날 하루 동안 현대백화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의 인터넷 및 모바일앱에서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무제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별로 5만원이상 결제시 7% 청구할인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고객은 총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더현대닷컴은 랑콤 UV 엑스퍼트 단독구성세트를 7만7000원에, 지오다노 셔츠/슬랙스를 1만7900원에, 스타일난다 3CE 매트립스틱 1+1을 1만7900원에 판매한다. 현대H몰에서는 플라스틱아일랜드 원피스를 7만6300원에, 끌로에 선글라스를 7만원에 선보인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칼린 헤스터 가방을 최대 50% 세일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휴무일이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현대H몰과 더현대닷컴에서 동시에 행사를 기획했다"며 "20% 쿠폰과 7% 청구할인 등 혜택이 많으므로 현대백화점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2 13:58: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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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그룹 회장, 리우 치바오 中 중앙선전부장 환담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CJ그룹은 손경식 회장과 리우 치바오 중국 중앙선전부 부장은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손 회장과 리우 치바오 부장은 양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문화산업 동반 성장 노력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0일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방한한 리우 치바오 부장 일행은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창작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한국의 대표 문화기업 CJ 그룹을 방문했다. 리우 치바오 부장은 "CJ그룹은 문화사업에서 큰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체계적인 시스템뿐 아니라 공동제작, 중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 소개 등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FTA 체결로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CJ는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방송, 영화, 공연 등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중국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리우 치바오 부장 일행은 CJ그룹 경영진과 만나 CJ가 전개하고 있는 중국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받고 CJ E&M 센터 내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를 견학했다. CJ E&M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중국에서 상영된 영화 '명량'의 4DX 버전과 중국 인기 영화인 '모진'의 3D 효과를 겸한 다면영상시스템 스크린X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김성수 CJ E&M 대표, 서정 CJ CGV 대표, 허민회 CJ오쇼핑 대표 등과 중국 측에서는 중앙선전부장 외에도 치우 궈홍 주한중국대사, 궈 에저우 중앙대외연락부부장, 궈 웨이민 국무원신문사부주임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6-05-22 13:57: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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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23일 단하루 '트레이더스 스페셜 원데이' 진행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가 23일 단하루 온라인몰에서 '트레이더스 스페셜 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대 8000원 할인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기존 10만원)을 준다. 트레이더스몰은 신세계몰, 이마트몰과 함께 쓱닷컴(SSG.COM)에서 만날 수 있다. 트레이더스몰은 매년 오프라인 매장의 두배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실제 2012년 운영을 시작한 트레이더스 온라인몰은 지난 2014년 전년보다 41%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83%, 올해 4월까지는 63% 증가했다. 트레이더스는 점포 상권 내 고객에게는 당일배송을 하고 있고 상권외 지역은 대전 월평점과, 대구 비산점을 거점 점포로 전국 택배 배송을 하고 있다. 이마트 측은 트레이더스 PL상품인 '트레이더스딜(TRADERS DEAL)'과 일반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해외직수입 상품 등 트레이더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들 역시 트레이더스몰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 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도 트레이더스를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트레이더스몰은 오프라인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고객까지 대상으로 하는 만큼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홈페이지 개선 모바일앱 개선과 당일배송지역 확대 등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05-22 13:57: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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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노동효율성 2007년부터 급락, 노사간 협력 '시급'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우리나라 노동시장 효율성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이유로 재계는 노사간 협력, 고용 및 해고 관행, 정리해고 비용 등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노동시장 효율성'이 2007년 24위에서 2015년 83위로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노동시장 효율성 지표를 구성하는 8개 세부 항목에서 순위가 모두 하락했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노사간 협력'이 2007년 55위에서 2015년 132위로 하락했다. '임금결정의 유연성'은 25위에서 66위로, '고용·해고 관행'은 23위에서 115위로, '정리해고 비용'은 107위에서 117위로 낮아졌다. '임금 및 생산성'(9위→24위), '전문경영진에 대한 신뢰'(33위→37위), '인재를 유지하는 국가 능력'(20위→25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79위→91위) 등의 항목에서도 경쟁력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은 특히 '노동시장 효율성'이 2008년 41위에서 2009년 84위로 1년 만에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9년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7%에 머물렀고 기간제 근로자 사용을 2년으로 제한한 비정규직법이 확대 시행된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순위가 100위 뒤로 밀린 '노사간 협력', '고용·해고 관행', '정리해고 비용'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노동시장 효율성을 끌어내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전경련 송원근 경제본부장은 "노동시장 효율성이 2007년에는 경쟁력 있는 수준이었지만 2009년에 급격하게 하락한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시장 효율성을 높이는 노동개혁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2016-05-22 11:33: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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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중국 리테일시장 진출 본격화

KEB하나은행이 리테일 영업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내 현지화 강화 및 리테일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이하 중국하나은행)는 지난 20일 중국 내 외국계은행 최초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한 모바일뱅크 '1Q Bank'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하나은행'1Q Bank'는 하나금융그룹이 해외 현지 리테일 영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영업 강화를 위해 그룹의 핀테크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글로벌 리테일 영업지원 플랫폼이다. 지난 1월 캐나다법인에 이은 두 번째 출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앞으로'1Q Bank'를 캐나다와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유럽-브라질-미주지역 등 전세계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지 리테일 영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그룹의 목표인'2025년 글로벌 50대 금융그룹 진입'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1Q Bank는 은행 창구 방문없이 비대면 실명확인 및 금융상품 가입 기능과 스마트폰뱅킹(은행 창구 통한 신규 고객 대상)을 한 개의 앱(App)에 담아 각각의 앱을 사용 중인 중국 현지은행들 보다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신규 절차는 신분증 간편촬영, 전화번호 인증, 현지은행의 기존 실명계좌 연결등록의 순으로 공인인증서나 OTP와 같은 보안매체가 필요 없어 5분 이내에 간편하게 계좌개설 및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전체 직원의 96%, 지점장의 80%, 개인손님의 69%가 중국 현지인으로 구성되는 등 중국 진출 한국계 은행 중 현지화에 가장 앞서있는 중국하나은행은 1Q Bank를 통해 중국 핀테크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현지 리테일 영업 강화로 손님기반을 확대해 현재 12만명 규모인 개인손님을 향후 1년 내 2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하나은행은 1Q Bank 전용상품으로 최근 중국인들의 성형 등 한국 의료관광이 급증하고 있는 트랜드를 감안해 통역과 진료비 할인 등을 결합한 '한국의료관광제휴 금융상품'을 이달 안에 출시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모바일 신용대출, 해외 간편송금인 1Q Transfer 등도 출시해 중국인 손님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금융거래에서 쌓인 포인트와 OK캐시백, 신세계 등 제휴처들의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출시 5개월만에 300만 회원을 돌파한 '하나멤버스'도 중국 1Q Bank에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하나은행은 마케팅 방식도 철저히 현지화했다. 6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메신저 서비스인 '웨이신'을 통해서도 1Q Bank를 빠르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국내 한국계은행 최초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자체 콜센터를 구축해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상담 및 거래 사후관리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2016-05-22 10:16:4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