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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웹툰 질풍기획 콜라보 온라인 광고 인기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와 인기 웹툰 '질풍기획'이 함께 제작한 휴대형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포터블 SSD) 'T3'의 온라인 광고가 4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말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번 영상은 삼성전자 반도체 제품으로는 처음 진행된 웹툰 콜라보 광고로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질풍기획은 직장생활의 고된 일상을 코믹하게 풀어내 회사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웹툰으로, 삼성 포터블 SSD 'T3'의 빠른 속도, 안전한 보안성, 강한 내구성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 온라인 광고 영상에서는 직장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난감한 상황에서 포터블 SSD 'T3' 의 특장점이 빛을 발한다. 3초 안에 자료를 가져오라는 상사의 지시에 2초면 충분하다며 속도를 부각한 속도편, 중요 정보를 빼내려는 사람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보안성편, 떨어지고 밟혀도 끄떡없이 튼튼한 내구성편으로 구성됐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질풍기획 조부장처럼 성격이 급한 상사에게도 사랑받을 듯", "덜렁이 내 친구야 이제 떨어뜨려도 문제 없겠다", "보안성이 뛰어나니 마음 놓고 쓸 수 있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포터블 SSD T3의 특장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웹툰을 활용해 온라인 광고 영상을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삼성 포터블 SSD T3는 고성능 저장장치로,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와 51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대학생, 직장인 등 기존 외장하드(HDD) 사용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HDD 대비 4배 빠른 초당 450MB의 읽기, 쓰기 속도를 구현하고 256비트(bit) AES 암호화 엔진을 탑재해 보안성도 훌륭하다. 또 2m 높이에서 떨어지거나 5톤 트럭이 밟고 지나가는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갖춰 사용자들이 소중한 사진, 동영상, 문서들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포터블 SSD T3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들에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2016-05-25 17:38:1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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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기 끝나는 주요 공공기관장 '수두룩' 낙하산 천국되나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공공기관 가운데 사장 자리가 비어있거나 하반기에 임기가 끝나는 곳이 수두룩해 '낙하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현 정부 임기가 후반기로 본격 치닫으면서 지난 대선, 총선 등 선거에 도움을 주고도 아직 자리를 찾지 못한 인물들, 소위 '정피아(정치인+마피아)'나 '선피아(선거에 도움을 준 인물+마피아)'가 대거 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마디로 '무주공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통상 기관장 임기가 3년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인선되는 기관장들은 두 정권에 걸쳐서 임기를 수행할 수도 있다. 게다가 지난 세월호 사건으로 문제가 불거져 퇴로가 막힌 '관피아(관료+마피아)'들의 공공기관행도 여전히 자연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꽃보직'으로 통하는 이들 공공기관 수장 자리를 놓고 누가 앉을지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때문이다. 2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와 개별 기관들에 따르면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가 비어 있다. 수자원공사는 교수 출신인 최계운 사장이 임기를 6개월 앞두고 이달 초 퇴임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전 김성회 사장이 총선 출마 이유로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사임했다. 하지만 지난 2월에 사장 공모를 냈다가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이달초 2차 공모에 들어갔다. 6개월 가까이 사장없이 이기만 부사장이 현재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일환으로 자칫 문닫을 위기에 처한 대한석탄공사는 권혁수 사장의 임기가 9월말 끝난다. 후임으로 오는 사장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국전력 자회사들인 한국남동발전(허엽 사장), 한국서부발전(조인국 사장), 한국전력기술(박구원 사장), 한전KPS(최외근 사장) 역시 모두 하반기에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들 기관은 현재 사장들이 모두 한전 출신이다. 한전기술, 한전KPS는 사장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장을 뽑으면 된다. 하지만 남동발전, 서부발전은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주주총회 의결→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제청→대통령 임명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형 공공기관 중 하나인 한국수력원자력도 조석 사장의 임기가 9월 말로 끝난다. 조 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에너지를 총괄하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캠프에서 유세지원 단장을 맡아 취임 당시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도 3년의 임기가 올해 말로 끝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주요 기관의 수장들도 하반기에 줄줄이 바통을 넘겨주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 등이다. 이상무 사장은 행정고시 10회로 농식품부에서 기획관리실장(1급)을 역임한 바 있다. 현명관 회장은 삼성물산 회장과 삼성물산 상임고문을 거친 인물이다. 이 사장과 현 회장은 사장으로 부임하기 전 모두 현 정권과 인연이 있었다. 농촌진흥청장, 농식품부 차관 등 관가에서 잔뼈가 굵은 김재수 사장은 '3+1+1'로 총 5년간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사장 연임을 하면서 주무부처이자 친정인 농식품부와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중소기업청 산하인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과 중소기업유통센터 홍용술 사장도 12월에 임기가 끝난다. 이일규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중기청 창업벤처국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등을 거쳤다. 이외에도 국립공원관리공단(박보환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강남훈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변종립 이사장) 등이 올해 기관장 임기가 끝난다. 복수의 공공기관 관계자는 "기관장의 경우 정치인이나 관료 등 출신 성분과 관계없이 '힘 있는 사람'을 바라는 것이 모든 기관들의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며 "기관장 외에 일부 상임이사를 정치권 몫으로 남겨놓는 것도 업계에선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2016-05-25 17:38: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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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와 ‘환경안전 경영’ 소통의 장 마련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환경안전 경영을 협력사에까지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협력사들도 환경안전 경영에 만전을 기해야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환경안전이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전자는 2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상생협력 활동 확산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16년 협력사 소통의 장(場)'을 개최했다. 협력사와의 소통의 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자리에선 협력사 환경안전 경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행사에는 470개 1차 협력사 대표와 임원, 삼성전자 주은기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김행일 환경안전센터 전무 등이 참석했다. 김행일 전무는 협력사 차원에서의 환경안전 규정 준수와 개선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또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삼성전자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협력사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관리·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집중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협력사 경영층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외부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점검 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방지 등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과 협력사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벤치마킹 코너도 이어졌다. 금속가공 전문업체 에스코넥은 삼성전자 환경안전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냄새·분진·소음 등 작업자 유해환경을 제거한 현장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해외 진출 협력사들이 재무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세무환경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세무 최적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보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주은기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환경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환경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협력사 환경안전 정착을 위해 환경안전센터 내에 협력사 환경안전 지원 전담부서를 설치해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와 화재사고 예방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협력사에게 노동·안전·환경 운영 가이드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협력사가 자가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10월에는 삼성전자 '환경안전 혁신데이'에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삼성전자의 혁신활동을 벤치마킹하고 협력사의 환경안전 혁신 우수사례 발표 등 상호 정책을 논의하며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한다. 협력사 임직원에게 다양한 계층별, 직무별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는 협력사 환경안전 교육체계를 수립해 협력사 대표와 임원, 환경안전 핵심리더,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 환경안전 관련 실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협력사 대표들을 위해 6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협력사 환경안전 핵심리더의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환경안전 전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6-05-25 17:37:5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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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리아 난민에게 초음파 기기 지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 가상현실(VR) 기기를 지원하고, 시리아 난민을 위해 초음파 기기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3~24일(현지시간) 이틀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정부와 유엔(UN)이 주관하는 제1회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WHS)'에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유엔이 기어 360으로 제작한 휴머니즘 영상을 VR 기기를 통해 시연할 수 있도록 기어 VR와 갤럭시 노트5 등 제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은 이를 통해 시리아 난민 위기와 기후 변화를 포함한 글로벌 세계 현안 과제를 보여주며 인도지원에 대한 인식 제고를 강조했다.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는 2차 대전 이래 최악의 난민 문제 발생 등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의 제안으로 개최한 인도적 지원분야 첫 정상회의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터키 샨르우르파 지역의 시리아 난민과 시민을 위해 유엔인구기금과 총 15만달러 상당의 초음파 기기를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샨르우르파 지역 내 2만여명의 임산부와 여성들은 의료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법인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유엔인구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시리아 난민 여성들과 터키 시민에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05-25 17:37:3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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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수기의 깨끗함과 편리함에 인도 소비자 매료되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깨끗하고 편리한 정수기로 인도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 7월 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로 인도 정수기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인도는 현지 식수 공급 사정이 좋지 않아 중산층 이상의 고객들을 중심으로 LG 정수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LG전자는 정수기 사업 전략 국가 가운데 하나인 인도에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최근 인도 노이다 공장에 정수기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또 정수기 설치와 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을 지난해 하반기 대비 40% 가량 늘렸다. 이와 관련, 현지 수질을 고려해 정수 성능을 높인 정수기(모델명: WAW73JW2RP)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중금속 냄새 등을 없애 주는 5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춰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올해 들어 뉴델리, 뭄바이 등 인도 전역에서 정수기 체험 이벤트와 보상 판매,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미네랄 필터, 자외선(UV) 살균 기능 등을 추가한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현지 적합형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인도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6-05-25 17:37:07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화웨이의 소송 제기, 가만히 있지 않겠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는 25일 중국 화웨이가 제기한 특허소송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중국 화웨이가 이번 소송을 통해 삼성전자와 크로스 라이선스 등 특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안승호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날 오전 삼성 수요사장단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화웨이가 24일(현지시간)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단호한 뜻을 내비쳤다. 삼성전자에서 지식재산권센터장을 맡고 있는 안 부사장은 "화웨이에서 소송을 제기했다면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맞소송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4세대 이동통신(4G) 관련 특허를 허락 없이 사용해 휴대폰을 제조했다는 이유로 미국과 중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삼성전자가 업계 표준과 관련된 자사 특허 11건을 침해했다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북구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화웨이는 이와 함께 중국 선전 인민법원에도 비슷한 내용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화웨이는 성명서를 통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표준 특허들을 공정하고 합리적이면서도 비차별적인 조건으로 라이선스할 용의가 있다"며 "다만, 라이선스 없이 자사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에겐 합리적으로 보상을 받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윌리엄 플러머 화웨이 비국법인 대외업무 부사장은 "소송을 해야 한다는 게 안타깝지만, 특허 기술 개발에 투자한 노력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플러머 부사장은 또 "애플과 퀄컴, 에릭슨 등의 기업과는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우린 라이선스 협상을 통한 분쟁 해결을 선호한다"고 부연했다. 딩지안싱 화웨이 지식재산 책임자도 "화웨이는 수많은 경쟁사들과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의 이 같은 입장을 두고 일각에선 삼성전자의 현금 배상보다 라이선스를 통한 특허 교환에 관심을 보이는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국내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그간 국내 기업과의 인수·합병 또는 분쟁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성장해온 중국 기업이 많았다"며 "이번 사례도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1위 기업과의 협력 대신 분쟁을 통해 기술을 편취하려는 속셈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화웨이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기준 지난해 3898건의 특허를 신청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미국 퀄컴은 2442건, 중국 ZTE 2155건, 삼성 1683건 순이다. 화웨이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950억위안(약 71조1000억원)과 369억위안(약 6조642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 32% 증가한 수치다.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주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화웨이는 28년간 흔들리지 않고 통신이라는 성벽에 돌진했고, 과거 수 십 명밖에 안 됐던 직원이 현재 10만명을 넘었지만 여전히 같은 성벽 입구를 향해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다"고 밝혔다.

2016-05-25 17:36:2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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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 액티브 6월 미국 출시…국내시장 미정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갤럭시S7 라인업에 러기드(rugged)폰이 추가됐다. 러기드폰이란 방수·방진과 충격에 강한 스마트폰이다. 25일 샘모바일과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 10일 미국에서 러기드폰 갤럭시S7 액티브를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7 액티브는 전작 갤럭시S6 액티브와 큰 차이는 없지만 크기와 무게가 늘어났다. 이들 외신은 갤럭시S7 액티브 배터리 용량이 약 15% 늘어나면서 두께도 8.6㎜에서 9.9㎜로 늘었다며 설명했다. 무게도 179그램(g)에서 15g이 더 늘어났다. 다만 갤럭시S7 액티브는 당초 5.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란 예상과는 다르게 5.1인치 1440×2560픽센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갤럭시S7 액티브는 4기가바이트 램에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적용됐다. 특히 갤럭시S7 액티브는 미 국방부 군사 규격 기준을 충족하는 내구성에 수심 1.5m에서 약 30분간 견딜 수 있는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빠른 자동초점이 가능한 듀얼 픽셀 위상 검파 기능과 4K 비디오 녹화장치도 탑재된다. 갤럭시S7 액티브는 AT&T가 독점판매 하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2016-05-25 17:35:5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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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방우마이, 중국 상해 1호점 '쓰난공관' 오픈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중국 쇼핑 검색 포털사이트 방우마이와 함께 지난 22일 중국 상해에 첫 번째 매장 '쓰난공관'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쓰난공관점은 4층 규모의 총 면적이 560㎡에 달한다. 1층은 탐앤탐스, 2층과 3층은 탐앤탐스 매장과 한국·일본의 인기 브랜드를 쇼룸 형태로 구성한 체험관, 4층은 VIP 회원 전용 라운지로 운영된다. 커피를 비롯해 프레즐, 허니버터브레드 등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메뉴를 그대로 제공하고 상해 쓰난공관점에서만 판매하는 '녹차초코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반에 부는 한류 열풍 덕에 한국의 커피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쓰난공관점은 중국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에 자리한 만큼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를 앞세워 한국의 우수한 커피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여걸 방우마이 대표는 "방우마이와 탐앤탐스가 공동 협력한 1호점 '쓰난공관'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커피와 한국의 인기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와 방우마이는 8월까지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연내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6-05-25 16:5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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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환 가구산업협회장 "가구 대중소 상생모델 만들 터"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63)는 한국가구산업협회 역사상 첫 중소기업 출신 회장이다. 그간 가구산업협회를 이끌어온 수장들은 대기업 출신이었다. 지난 3월 한국가구산업협회 4대 회장으로 취임한 그의 첫 일성 또한 중소기업 출신 회장답게 "가구산업의 대중소 상생에 앞장서겠다"에 방점을 찍었다. 고 회장은 25일 취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소통과 상생, 협력'을 수차례 강조했다. ―취임초부터 가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을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들었다. "가구제조사와 부품업체 등의 데이타베이스를 기반으로한 가구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한샘, 리바트 등 대기업 가구 브랜드들이 국내의 마땅한 협력사를 찾지 못해 중국이나 동남아로부터 가구를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대기업도 국내에 마땅한 협력사가 있다면 굳이 해외에서 수입할 이유가 없다.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매칭해주는 것, 이것이 첫번째 상생 프로젝트다. 또다른 하나는 가구 대중소 상생협력 공급자박람회 개최다. 협회가 매년 개최해온 대중소 상생협력 공급자박람회의 경우 지난해 101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소가구 제조사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었다.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중소 가구 제조사들의 리스트만 만든다고 당장 계약이 체결되긴 어려울 것 같다. 대기업이 주방가구 도장업체를 찾는데 하드웨어 업체 비중이 높아도 문제 아닌가. "이미 대기업에 수요조사를 마친 상태다. 대기업들은 노동집약적인 가구 제품을 공급받길 원한다. 예컨데 수작업으로 제작해야하는 소파나 판매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식탁 등에 대한 수요가 많다. 수요조사를 통해 대기업이 선호하는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들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가구가 무관세로 수입돼서 대기업들이 수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것도 같다. "대기업은 브랜드 가치를 중시한다. 수입가구는 국내 가구 제조시 E0(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5㎎/ℓ 이하)나 E1(0.5~1.5㎎/ℓ )을 사용해야한다는 규제가 없다. 때문에 대기업도 이런 문제때문에 수입을 국내공급으로 대체하는 것을 고심한다. 가구는 일단 제조된 후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검사가 어렵기 때문에 저급 자재를 사용한다해도 적발해내기 어렵다. 국내에 가구의 유해물질을 방산량을 검사할 수 있는 대형챔버 시설을 보유한 연구소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가구가 무관세인데 가구 원재료인 보드에는 관세가 부과되면서 몇년동안 합판보드 제조사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는데. 합판보드 제조사와도 상생을 꾀할 지 궁금하다. "파티클보드와 MDF제조사들이 수입 보드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꾸준히 요청해왔다. 때문에 수입 보드를 사용하는 가구기업들과 반목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자유무역협정이 확대되면서 결국 모든 제품에 관세가 사라지게 된다. 보드 제조사와 가구 제조사의 다툼도 무의미해졌다. 최근에는 친환경 보드에 유통에 대해 양측이 협력해나가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수입 보드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실내 사용이 금지된 E2(1.5㎎/ℓ이상) 제품이 상당수다. 이런 자재로 가구를 만들면 새집증후군을 겪게 된다.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가구업계와 보드업계가 힘을 모아야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협회장 취임 전에도 업계를 위한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아는데. "침대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한국침대협회 회장을 지냈다.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한국제품안전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안전한 자재가 가구에 필요한 이유를 알리는데도 힘써왔다." ―금성침대의 역사가 오래됐지만 잘 모르는 이들도 많다. 간략히 소개한다면. "1978년 설립해 40년 가까이 침대 외길만 걸어온 회사다. 에이스, 시몬스에 이어 스프링침대 분야 3위 기업이다. 이전까지 대기업의 OEM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자체브랜드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이국주를 모델로 발탁하고 '허리허리 남자는 허리~허리가 편한 금성침대 '라는 카피까지 만들었다. 침대관련 특허도 25건이나 보유했고 침대업계 최초로 우수 조달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원사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 "가구산업은 국내 생활문화와 더불어 성장하는 산업이다.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가구산업이 저가 수입가구로 더이상 손가락질 받아서는 안된다. WTO협정, FTA 확대 등 가구산업의 개방 속에 최근 중국, 동남아 등의 급속도로 늘어나는 수입제품과 경쟁을 펼쳐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가구 산업이 생존할 길은 상생과 협력 뿐이다. 보드업계와 가구 대중소기업간의 상생, 소통, 협력으로 수입산의 공세에 맞서야할 때다. 공생발전하는 가구업계를 만들기 위해 임기 중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중환 회장은? △1978년 침대 부품 기업 금성공업사 설립 △1983년 금성 누비 설립 △2001년 금성침대 법인 설립 △제 7대 침대협회장 △현 가구산업협회 회장, 경기상공회의소 상임위원, 한국제품안전협회 이사

2016-05-25 16:50:13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