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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쌓아둔 기업예금 347조, 기업도 가계도 ‘돈맥경화’ 심화

기업이 은행에 쌓아둔 돈이 347조원을 넘어서며 금융위기 이후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근혜정부 들어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돈이 많이 풀렸지만 시중에 돈이 돌지 않는 이른바 '돈맥경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예금 잔액은 경제규모가 커지면 늘어나는 게 일반적이지만 최근 경기부진이 길어지고 투자시장이 침체되면서 가계와 기업이 돈을 쓸 여건이 안돼 은행 예금에 돈을 묻어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예금 347조…예금회전율도 낮아져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예금회전율은 지난 3월 기준 4.0회에 그쳤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때 4.1회~5.1회(2008년 10월~2009년 12월)보다 낮은 수준이다. 예금회전율은 기업이나 개인이 투자 및 소비 등을 위해 예금을 인출한 횟수로, 돈의 유통속도를 나타낸다. 예금회전율이 낮다는 것은 예금자들이 투자처를 찾지 못해 돈을 은행에 묻어두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은행 예금회전율은 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줄곧 4회를 웃돌다가 2012년 2·4분기 3.9회로 떨어졌다. 2013년 3.7, 2014년 3.8, 2015년 4.0회로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브렉시트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고 현금 확보에 주력하는 경향도 심해졌다. 기업예금은 3월 말 현재 347조4076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348조554억원에 이어 2008년 금융위기 위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기업이 장기간 돈을 묻어 두고 있는 저축성예금은 297조4843억원으로 2008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였다. 기업이 자금을 잠시 맡겨두는 요구불예금(49조9234억 원)도 두번째로 높았다. 반면 기업들의 투자는 계속 위축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총고정투자 증가율이 지난해 3.8%에서 올해 2.1%, 이중 설비투자는 5.3%에서 -3.0%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안유미 연구원은 "한계기업이 증가하면 투자가 위축되고 실물경제도 악영향을 받는다"며 "한계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등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환경이 조성되도록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민도 고객 자산가도 돈을 안쓰기는 마찬가지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예금은행(시중 지방 특수은행 등 포함)의 평균 예금 잔액은 1180조2046억원으로 2008년 이후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중 가계 예금 잔액은 570조9748억원으로 같은 기간 사상 최대치였다. 잔액이 10억원을 넘는 고액의 예금 계좌가 크게 늘었다. 여유가 있는 고액 자산가도 은행 금고에 돈을 쌓아 두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은행 예금 중 10억원이 넘는 저축성예금, 금전신탁, 양도성예금증서의 계좌 잔액은 모두 547조4820억원으로 2014년 말(491조1510억원)보다 56조3310억원(11.5%) 늘었다. 연간 증가액은 2014년 33조9120억원보다 66%나 많고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최대치다. ◆"돈 쓸 곳이 없다" 예금금리가 낮은데도 이처럼 예금 잔액이 불어나는 것은 가계나 기업, 공공부문 등 경제주체들이 마땅히 투자할 데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최근 1년간 -9.8%로 원금을 까먹고 있다. 대부분의 혼합형·채권형 펀드의 수익률도 예금 이자를 따라잡지 못했다. 물가를 감안하면 원금 손실 수준이다. 1900선 중반까지 떨이진 증시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게다가 부동산 대출 규제 등 정부의 잇단 억제 정책으로 투자심리가 워낙 냉각된 데다 투자 대안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진 상태다. 특히 영업이익이 나도 수익금을 그대로 사내유보금으로 쌓아놓는 기업들의 투자 부진은 심각한 수준이다. 19대 국회에서 중간금융지주법 통과가 무산되면서 기업이 지배구조 개편이나 M&A 등에 적극 나설 형편이 안되는 것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예금이 급증한 것은 투자를 했을 때의 기대수익이 높지 않다고 판단해 자금을 계속 쌓아둔 결과"라며 "금융시장을 전반적으로 보면 저금리로 워낙 많은 돈이 풀려 있어 부동자금이 많아졌지만, 어느 방향으로 돈이 향할지는 예측하기 힘든상황이다"고 말했다.

2016-05-26 14:53:43 김문호 기자
은행 올해 들어 12억 달러 규모 코코본드 발행

은행들이 자본확충을 위해 발행한 코코본드(CoCo bond·조건부자본증권)가 12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투자 측면에서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자를 받지못할 확률이 '0%'는 아니지만 그리 큰 걱정은 않해도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은행들이 이자를 주지 않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은행들이 자기자본 규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오는 2019년까지 매년 평균 3조4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 발행에 나설 것으로 분석한다. ◆신한은행 등 은행권 '코코'로 자본 확충 2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은행들이 발행한 코코본드는 12억달러(달러 환산) 규모이다. 지난해에는 39억 달러를 발행해 자본을 확충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채권 만기는 10년이며 발행금리는 10년물 미국 국채에 2.05%포인트를 가산한 3.875%다. 발행금리는 국내 은행이 지금까지 발행한 외화표시 코코본드 가운데 가장 낮고, 같은 날 영국 로이즈은행이 발행한 15억달러의 코코본드 발행금리(10년물 미국 국채+2.78%포인트)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4월에 4000억원 규모를 발행했고, 우리은행은 3월 2500억원 어치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 발행을 검토 중이다. 전북은행(800억원)과 광주은행(700억원)도 원화 코코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농협은행은 내달 초 10년 만기의 코코본드 2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상황에 따라 3000억원까지 금액을 확대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국제금융센터 박상기 연구원은 "바젤 III 자본규제가 2019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으로 있어, 국내은행들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코코본드 발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젤II하에서 발행됐던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은 경과규정에 따라 2013년 말 이후 매년 10%씩 은행의 자본인정 한도가 차감된다. 또 자기자본 규제비율이 단계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각 은행들은 최소기준 충족하거나 기존 자본비율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코코본드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바젤III는 국내 은행에 오는 2018년 말까지 기본자본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을 포함한 국내은행이 현재(2015년 9월말 기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향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코코본드의 추가 발행 필요액은 2016년 5조원으로 추산된다. 또 2017년 3조2000억원, 2018년 3조4000억원, 2019년 2조원 가량의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자떼일 일 사실상 '0' 코코본드(CoCo)를 산 투자자들이 이자를 받지 못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사실상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선 국내 은행들이 보유한 자산의 질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은행들의 자산은 대부분 대출로 구성됐다. 피생상품, 단기매매 및 매도가능금융 등이 포함된 투자자산 비중은 15%에 불과하다. 또한 국내 시중은행들의 대출자산 내 부실채권(NPL) 비중은 1% 초반에 불과하다. 대출자산의 약 70%는 담보 및 보증대출이며, 국내 대출이 대부분이다. 문제가 됐던 유럽 주요 은행들은 투자자산의 비중이 52%로 공격적인 자산운용을 하고 있다. NPL 비중도 최대 17.8%에 달한다. 국내 시중은행들은 무형자산과 이연법인세자산 규모도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해 도이체뱅크, 크레딧스위스 등 유럽 주요 은행들이 영업이익을 내고도 대규모 당기순적자가 난 것은 대규모 손상 영업권의 비용처리(Impairment of Goodwill)의 영향이 컸다. 규제수준 대비 잉여자본도 여유가 있다. 이자 미지급 요건 중 가장 규제 강도가 높은 '보통주자본비율(CET1) 5.125% 미충족'을 적용하면 국내은행들은 규제비율 대비 평균 648bp(1bp=0.01%포인트)의 여유가 있다. 반면 유럽은행들의 규제수준 대비 보통주자본비율 버퍼는 평균 197bp(1bp=0.01%포인트)에 불과하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코코본드의 이자지급이 정지되려면 당기순손실 발생 외에도 은행별로 자본비율 종류에 따라 최소 5000억원에서 최대 12조5000억원의 손실(자본 감소)이 나야 한다고 분석한다. 강수연 연구원은 "국내 은행들은 유럽과 달리, 자산운용이 보수적이고 자본을 손상시킬 수 있는 자산(무형, 이연법인세 등)의 규모가 작으며 규제대비 자본버퍼가 존재해 손실발생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서 "손실이 나더라도 충격을 흡수할 만큼 자본확충이 이뤄져 있다"고 말했다. 오보균 한신평 금융평가본부 실장도 "발행자의 임의적인 판단에 의해 이자를 지급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은행의 평판리스크를 감안할 때 암묵적으로 의도적인 이자미지급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2016-05-26 14:53:1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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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소년의 꿈에 '음악 날개' 달다

신한은행이 음악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에게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한 뮤직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사각 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도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여성가족부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선발해 클래식 전문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신한 뮤직 아카데미'는 신한은행의 진정성 있는 추진력과 여성가족부의 지원, 음악가들의 커리큘럼이 합쳐진 성공 방정식이 성립됐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고의 음악가가 참여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전국 202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재능 있는 청소년을 추천받아 우수 인재 선발 후 정규학교 과정 이상의 클래식 전문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나 약 44만명에 이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그 혜택을 받지 못했던 게 현실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음악가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레슨과 교육 등 음악에 대한 기술적인 가르침과 정서적 멘토링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선순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신한은행은 신한음악상과 음악영재지원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에 힘써 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신한음악상은 매년 해외 정규 음악 교육 경험이 없는 국내 고교 재학연령대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행 첫 해 대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비롯해 성악부문 김주택, 피아노부문 김규연과 관악부문 조은영 등 4명의 차세대 음악가를 수상자로 배출했다. 최근 '제71회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 콩쿨'에서 피아노 부문 1, 2위를 각각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박진형 군(6회)과 김준호군(4회) 차지하는 등 다수의 수상자들이 국제 무대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응원과 지원을 다하는 동반자로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6 14:52: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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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1분기 당기순익 2.2조…전년동기比 6.3% 증가

지난 1·4분기 국내 보험업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보험영업 손실을 축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분기 중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보험업계 순이익은 2조2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1033억원 대비 1318억원(6.3%) 증가했다. 생명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이 1조327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814억원) 대비 456억원(3.6%) 늘었고, 손해보험업계 순이익은 9081억원으로 전년 동기(8219억원) 대비 862억원(10.5%)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생보업계의 경우 보험료 유입에 따른 운용자산 증가(47조1000억원)로 투자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됐고, 변액보험 등 특별계정수수료 수입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보업계는 운용자산이익률 하락과 전년 동기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투자영업이익과 영업외손익이 감소했지만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영업손실이 감소한데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보험영업면에선 총 47조4693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45조1293억원 대비 2조3400억원(5.2%) 증가한 수치다. 생보업계 수입보험료는 28조9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조3358억원 대비 1조6575억원(6.1%) 증가했다. 보장성보험이 8.2%, 저축성보험이 7.5% 증가했다. 손보업계 수입보험료(보유보험료)는 18조4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7조7935억원 대비 6825억원(3.8%)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의 증가율(11.9%)이 가장 높았으며 일반·장기보험도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 등 수익성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ROA의 경우 지난 1분기 0.93%를 기록, 전년 동기 0.96%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ROE도 전년 동기 9.43% 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9.36%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 저금리 지속에 따라 운용자산이익률도 해마다 하락하는 등 투자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보의 경우 지난 2013년 운용자산이익률은 4.6%였지만 이듬해 4.5%, 2015년 4.0%로 떨어졌다. 손보도 같은 기간 4.0%에서 3.9%, 지난해 3.8%까지 하락했다. 보험업계의 총자산은 지난 3월 말 기준 974조34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말 893조5502억원 대비 80조7994억원(9.0%) 증가한 수치다. 금감원 관계자는 "1분기 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은 소폭 증가했으나, 각종 지표가 보여주듯 대내외 투자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 속에 보험업계는 오는 2020년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을 위해 자본확충 등 보다 강도 높은 경영개선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2016-05-26 14:51: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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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 동삭 2지구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공급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 5632가구 대단지인 '자이시티'를 조성중인 GS건설이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를 분양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동삭2지구 3블록에 전용면적 59~123㎡ 2324가구로 구성된다. 면적 별로는 ▲59㎡ 693가구(A타입 538가구, B타입 155가구), ▲72㎡ 342가구(A타입 250가구, B타입 92가구) ▲84㎡ 1108가구(A타입 280가구, B타입 509가구, C타입 319가구) ▲98㎡ 164가구(A타입 82가구, B타입 82가구) ▲103㎡(PH) 3가구▲113㎡(PH) 11가구 ▲123㎡(PH) 3가구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평택의 중심지에 자리 잡는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수도권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과 약 2.5㎞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 고덕삼성반도체단지와 약 3㎞ 거리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에서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평택 최초 유아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 시설 등도 적용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연습장도 함께 갖추며 수경시설과 연계한 유럽풍 티하우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맘스스테이션 등이 설치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영어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2324가구의 대단지에 걸맞게 2개의 유아원 중 하나는 '영어 특화 유아원'으로 꾸려진다. 이외에도 영어도서관과 입주민 무상 영어 리딩 프로그램(1년)을 이용할 수 있다.기존 1,2차 계약자 및 지역 수요자들의 요구를 파악, 수납공간을 늘리고, 펜트리 및 알파룸 등을 확장했다. 정광록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분양소장은 "3차에서는 '자이'만의 프리미엄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실내 환경은 물론 단지 안팎으로 평택 최고의 리딩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은 2019년 1월이다.

2016-05-26 14:51:02 이규성 기자
LH, 판매 소사장제 확대..부채 감축 총력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를 확대한다. LH는 장기 미매각 토지였던 경기도 용인 서천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블록 39필지 매각에 판매 소사장제를 도입, 성공함에 따라 민간공동개발형, 용도변경형, 토지리폼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 소사장제도(PM)를 확대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는 LH가 2014년 장기 미매각 자산의 판매 촉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창의·혁신적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에 용인서천 판매PM팀은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전문 직원 3명으로 구성, 장기 미매각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매각을 과거 단순 매각방식을 벗어나 민간공동 개발방식을 도입했다. LH는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주택을 건설하는 민간공동개발방식으로 토지매각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블록(1만2236㎡, 39필지)을 판매 착수 1년 2개월만에 전량매각(128억원)에 성공했다. 이후 용인서천 PM팀은 2900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 PM 성과금은 실현 현가 이익의 5%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한편 LH는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 외에도 부채감축을 위해 전국 19개 사업지구에 사업책임형 소사장제(PM)를 운영 중이다. 연말에는 사업성 개선 경진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2016-05-26 14:50: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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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LG전자 후원금 전액 기부…성민복지관 방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이세돌 9단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 후원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의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을 공식 후원한 바 있다. 이세돌 9단은 LG전자의 후원 금액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세돌 9단은 이날 오전 LG전자와 성민복지관이 마련한 후원행사에 참여했다. 이세돌 9단은 현장에서 성민복지관의 직업학교인 '성민직업대학'에서 사진수업을 받는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G5와 카메라 그립 모듈 캠플러스 세트 50대를 증정했다. 또 LG전자와 이세돌 9단은 성민복지관 발달장애 학생들이 독립생활 준비를 위해 훈련하는 시설인 '꿈꾸는 방'의 리모델링 비용도 지원했다. 성민복지관도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꿈을 담아 만든 사진작품을 감사의 선물로 전달했다. 성민직업대학 학생들 중 일부는 사진 동아리 활동을 하며, 사진 전시회에 작가로 참여하는 등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철훈 상무는 "이세돌 9단이 LG전자의 대국 후원금액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며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발달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이세돌 9단과 함께 후원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6-05-26 14:29:5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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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해외 거래선 초청 행사에서 파트너십 재확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해외 주요 거래선과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LG전자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32개국 51개 주요 거래선 사장단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2016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거래선과 화합을 다지고 상호협력을 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선은 LG트윈타워와 서초 R&D 캠퍼스 등을 방문해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트윈워시, G5, 스마트 씽큐 허브 등 혁신 제품들을 직접 체험했다. 또 LG전자와 거래선은 국내 LG 베스트샵의 운영 사례를 통해 유통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LG전자는 거래선에 한국의 멋도 소개했다. 거래선은 여의도 63빌딩, 제주 사계리 해변 등을 방문했고 퓨전 국악, 상모 비보이 등을 관람하기도 했다. 특히 거래선은 남산 서울타워를 수놓고 있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 앞에서 탄성을 지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남산 서울타워에 올레드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55형 올레드 패널 총 248장을 사용해 경북궁의 사계절, 서울의 화려한 야경, 한강 불꽃놀이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LG전자는 해외 주요 거래선과 견고하게 파트너십을 구축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거래선이 원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여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5-26 14:29:26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