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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깨끗한 장안동 만들기' 앞장서

바우하우스, '깨끗한 장안동 만들기' 앞장서 매주 일요일 바우하우스 임직원들 환경 정화 활동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서울 장안동 소재 종합 쇼핑몰 '바우하우스'가 지역 밀착형 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일요일 바우하우스 주변 거리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 바우하우스 임직원 30여명은 쇼핑몰 인근 주택가 및 상가 주변뿐 아니라 공터와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거리청소 차원을 넘어 '깨끗한 장안동 만들기'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단순히 1회성이 아닌 매주 일요일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바우하우스는 지역사회를 위한 바자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2015년 9월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은천노인복지회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바자회가 6월 말에 예정돼 있다. 형지 바우하우스 김운호 상무는 "바우하우스는 모기업인 패션그룹형지의 '패션으로 행복을 나눈다'는 나눔철학을 함께 실현하고, 동대문구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밀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쇼핑몰로 지속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30 16:1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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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W' 지능형 순찰차, 페루 17개 도시 치안 담당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는 경찰물자 단일 수출 건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페루 지능형 순찰차 공급을 위한 렉스턴 W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와 해외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와 KOTRA G2G 교역지원단 김형욱 단장, 포스코대우 인프라 플랜트 사업실장 홍두영 상무를 비롯해 특장, IT 업체 대표,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렉스턴 W 페루 지능형 순찰차 공급은 지난해 4월 한-페루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순찰차 도입에 관심을 표명한 페루정부와 정부간 수출계약(G2G)에 따른 전담기관인 KOTRA 및 포스코대우간 공급계약이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체결되면서 성사됐다. 계약에 따라 페루에 공급될 렉스턴 W 총 2108대는 쌍용차 역대 최대 특수차량 수출 물량으로서 이번에 선적되는 400여대를 시작으로 9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페루 경찰청으로 공급되는 렉스턴 W(3.2L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는 차량방탄과 고성능 탐조등, 차세대 경광등을 장착(신정개발특장차)하는 특장작업과 차량번호 인식카메라, 지문인식 장치, 통신시스템 등의 첨단 IT장비(엔토스정보통신)가 추가된 지능형 순찰차로 현지 내무부 산하 경찰청에 전달돼 전국 17개 도시에서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차로 활약하게 된다. 쌍용차는 "그 동안 렉스턴 W는 한국 경찰청 등 관공서는 물론 국방부 지휘차량과 주한미군 등에 지속적으로 납품되며 내구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며 "산악지형이 많은 페루에서도 최적의 순찰차로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급물량을 통해 페루에 지난해 수출실적(642대)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수출실적(약 2600대)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중남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차는 렉스턴 W 외에도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이 뛰어난 성능과 차량 안전성, 우수한 사양 등을 인정 받아 국내는 물론 벨기에 등 해외 여러 나라 공공기관의 특수업무 차량으로 수출된 바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그간 국내에서 축적된 특수차량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페루 순찰차 공급을 계기로 유럽에 이어 중남미 특수차량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2016-05-30 16:17:39 양성운 기자
에너지 공기업 '개혁 임박'속, '낙하산' 감사·비상임이사 수두룩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정부가 오는 6월에 에너지 공기업들에 대한 대규모 기능조정안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이들 공기업 감사, 비상임이사(사외이사)에 정치권 출신 등 소위 '낙하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인원이 다수 포진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감사, 사외이사는 공기업내에서 최고경영자(CEO), 임원(상임이사)들과 달리 독립적 성격을 가지면서 기업의 경영상태를 감독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주임무다. 하지만 해당 직위에 전문성 없는 인물이 앉으면서 보수만 챙기고 '감시·감독·조언'이란 본업무에선 한참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때문에 '인사가 만사'인 공기업이 방만경영을 하고, 결과적으로 국민 혈세를 쏟아붓는 최악의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를 감시해야 할 정부도 잘못이 크다.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오면서 공공기관 요직에 부적격자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유독 '낙하산 인사'에 대해서만큼은 관대한 모습이다.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에너지 공기업 가운데 덩치가 가장 큰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13대,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모 씨가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항운노조위원장을 거친 이 씨는 현재 대한민국 헌정회 인천지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인천대 교수 출신이자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조모 씨도 현재 감사위원이면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한전 비상임이사는 회의참석수당 없이 매년 3000만원씩을 받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국회의원 보좌관, 무풍상사 대표를 역임한 김모 씨가 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지난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또 새누리당 충북도당 선대위 조직본부장 출신인 장모 씨는 비상임이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스공사 비상임이사도 매년 3000만원을 받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도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출신인 유모 씨다. 유 씨는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옷을 바꿔입었다. 석탄공사 상임감사 연봉은 지난해 8313만원, 올해 8528만원이다. 석탄공사 사외이사 명단에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출신인 이모 씨,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장모 씨, 국가정보원 국장 출신인 문모 씨 등이 각각 포함됐다. 한전KDN은 6·7대 전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문모 씨를 2014년 당시 상임감사로, 이듬해에는 충북희망포럼 대표인 이모 씨를 사외이사로 각각 영입했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공공기관 비상임이사는 선임 절차가 불투명한데다 잘못을 해도 책임을 추궁하기가 쉽지 않아 전문성 없는 인사들의 낙하산 자리로 전락한지 오래"라고 지적했다. 공기업 사외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운영위원회 심의·의결→기획재정부 장관 임명 등의 절차를 밟는다. 그런데도 '알리오' 등에 임원모집공고를 하는 기관은 많지 않다. 또 '전략적 사고를 갖춘 분', '합리적 대안제시 능력을 갖춘 분', '공기업 임원으로서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분', '국제 감각이 뛰어난 분' 등 지원자격도 두루뭉술하다보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수도 있다. 공공기관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기관장 등에 부적격자가 선임되지 않도록 임원 직위별 전문자격을 구체화하는 등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지 오래다. 하지만 소위 '정피아(정치인+마피아)' 등 낙하산으로 오해할 만한 인물은 여전히 공기업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음 달 이들 에너지 공기업에 대해 기능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 자원개발 철수, 일부 에너지 공기업 합병 가능성, 사업재편, 발전자회사 상장 등의 내용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6-05-30 16:11: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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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그랜드 인천, 야외 바비큐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 무제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로비, 바,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디너 프로모션을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선보인다. 소고기, 등갈비, 양고기와 다양한 해산물 등 신선한 재료들로 준비되는 바비큐를 모듬 메뉴로 즐길 수 있으며, 옥수수, 파인애플 등 구운 야채가 함께 준비된다. 또한, 바비큐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야외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9만원이며, 우천시에는 취소가 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무제한 생맥주와 함께 편안하게 도심 속의 바비큐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바비큐 디너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로 서머 바비큐 패키지가 준비되며, 아름다운 송도국제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디럭스 룸 1박과 분위기 있는 밤을 선사해 줄 로비 바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 디너 메뉴와 무제한 맥주가 제공된다. 아울러 쉐라톤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다. 서머 바비큐 패키지의 가격은 21만4000원부터이며 객실 점유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 될 수 있다.

2016-05-30 16:10: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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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조망권 갖춘 중소형 아파트 '통영 코아루', 선착순 분양 중

블루조망권 갖춘 중소형 아파프 '통영 코아루', 선착순 분양 중 水조망권을 보유한 중소형 아파트가 희소성을 앞세워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같은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라도 水조망권에 따라 집값도 강세다.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위치한 '한라아파트'는 전용 59~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단지 앞으로 탁 트인 남대천조망을 누릴 수 있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의 경우 5월 평균 매매가는 1억5,25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다소 뒤로 떨어져 위치해 하천 조망이 어려운 '남산삼익1차' 전용 84㎡의 경우 5월 평균 매매가는 1억1,350만원에 그치며, 약 3,900만원의 매매가 차이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바다조망과 전 가구 중소형 구성이라는 희소성을 갖춘 '통영 코아루'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478-4번지와 산330-1번지 일대에 위치한 '통영 코아루'는 전용 59~84㎡ 총 547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죽림신도시를 내려다보는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통영바다의 탁 트인 조망권(일부가구)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죽림신도시와 인접해 죽림생활권과 통영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을 비롯해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단지는 동원중·고교와 인접하며, 인근으로 죽림초, 제석초가 위치해 있는 등 초·중·고교를 반경 500m 안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북통영IC, 통영I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및 남해안대로 진입이 용이한 쾌속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신거제대교 이용 시 통명 및 경남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통영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좋다. '통영 코아루'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3.5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된 수납공간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어귀마당, 숲속마당, 숲속놀이터, 휴게마당, 건강원 등 테마를 갖춘 조경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헬스장, GX룸, 보육시설,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탈진 경사면을 최대로 활용한 1층 필로티 적용(일부가구 제외)과 테크식 자연친화 주차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39번지(내죽도 근린공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2016-05-30 16:05: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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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소 한번에' 참여 기관 확대…이용자수 6만명 넘어

금융주소를 쉽게 변경하는 서비스인 '금융주소 한번에' 참여회사가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내달부터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접수처와 참여회사에 3개 증권사, 5개 캐피탈사와 한국장학재단 등 9개 기관이 추가된다고 30일 밝혔다. 골든브릿지증권과 BNK투자증권, 바로투자증권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나 주소변경이 가능하다. 참여 회사는 KB캐피탈, 신한캐피탈, JT캐피탈, IBK캐피탈, RCI파이낸셜 등 5개 캐피탈사와 한국장학재단까지 확대됐다. 타 금융회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주소변경만 가능하다. '금융주소 한번에'는 거래하는 금융회사 한 곳의 영업점에서 변경 신청을 하면 다른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까지 바꿔주는 서비스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영업점 창구에서 첫 변경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월 20일까지 총 6만1366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비스 개시 후 3월 말까지 하루 평균 441건의 변경 신청이 이뤄졌으며, 홈페이지 변경 신청이 가능해진 4월부터는 하루 평균 변경 신청이 1192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접수처별로는 은행이 3만 2611건(53%)으로 가장 많았고 카드사 9431건(15%), 증권회사 7143건(12%), 생명보험 4941건(8%) 순이었다. 전체 이용자의 대부분(73%)이 집주소만 변경 신청했고, 집·회사 모두 변경은 21%, 회사 주소만 변경은 6%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35.3%), 30대(30.9%)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30·40대는 홈페이지 이용을 선호하는 반면, 50대 이상은 창구 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주소 한눈에'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주소 변경 시 거래하는 모든 금융사에 등록된 주소를 일일이 변경 신청해야 하는 불편 해소가 목표"라며 "잘못된 주소로 금융거래 관련 우편물이 배달돼 입을 수 있는 손실이나 개인정보 유출위험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6-05-30 16:00: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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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지 말입니다~" 귀에 쏙쏙 꽂히는 명품 카피들

기발한 카피로 눈길을 끄는 광고가 늘고 있다. 중의적인 의미를 담거나 동의어의 반복을 통해 특정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언어유희적인 카피가 봇물을 이루는 것. 특히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식품기업들은 이색적인 광고 카피와 이와 어울리는 모델 발탁을 통해 차별화가 한창이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이달 배우 진구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여름 신제품 '손수 김치말이국수·냉면' 광고를 공개해 새로운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광고는 무더위를 아워홈 '손수 김치말이국수'로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스토리로, 배우 진구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서상사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 지쳐가던 진구는 '태양의 노예가 되고 말 것인가, 시원한 국수를 말 것인가' 라는 멘트와 함께 김치말이국수 한 사발을 시원하게 들이키고, 이어서 '오늘부터 우리 집은 김치말이지 말입니다'라고 외친다. 제품명의 '김치말이'와 드라마 유행어였던 군대식 말투 '~지 말입니다'를 절묘하게 접목한 것이 카피의 핵심이다. 국내 토종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수제버거'라는 브랜드의 특장점을 같은 발음의 '수재'라는 단어와 연결한 광고카피로 풀어내 호평을 얻고 있다. 광고모델로 등장하는 배우 손호준은 교수와 어린 수재 1인 2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는데, 칠판에 열심히 문제를 푸는 어린 수재를 지켜보던 교수가 '수재다 수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진정한 수제~ 버거!' 라는 반전 멘트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같은 발음이지만 다른 뜻을 지닌 동음이의어 '수제'와 '수재'라는 단어를 활용해, 브랜드 특징을 위트 있고 유쾌하게 표현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는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신제품 '마라핫치킨' 신규광고에서 제품명을 반복한 말장난 형태의 광고카피를 선보이며, 신제품 광고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공개한 광고에서는 '~야 울지마라'라는 자막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비춰지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일으킨다. 뒤이어 '소년들아 마라핫 먹고 울지마라'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고, 눈물을 쏟던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 치킨을 먹는 광경으로 이어진다. 수입 맥주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의 칭따오는 '우주(Would you)'라는 권유형 영어 표현과 동일한 발음의 '우주'를 함께 사용한 광고카피로 시선을 모았다. 광고모델로 등장한 배우 정상훈은 친구들과 집에서 TV 시청 중 피자를 한 입 베어 물고 뭔가가 굉장히 다급하게 필요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때 배경이 우주로 바뀌며 1인 2역을 맡은 정상훈이 우주복을 입고 등장, '우주(Would you)...맥주?'라는 멘트와 함께 시원해 보이는 맥주 '칭따오'를 건넨다. 칭따오를 마시면 새로운 맛의 '우주'가 펼쳐진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 한국코카콜라의 암바사는 '바싸 암바싸? 암바사'라는 독특한 광고카피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품명 '암바사'를 발음이 비슷한 '안봤어'로 신선하게 해석해냈다. 암바사의 신규 광고에는 여자친구와 데이트 도중 몸매 좋은 여자를 쳐다보는 남자친구, 여동생의 달달한 카톡 메시지를 훔쳐보는 친오빠, 대학교 엠티 중 몰래 화장을 고치는 선배를 발견한 남자후배 등 다양한 상황 속 남녀가 등장한다. 여주인공들은 '바싸 암바싸(봤어 안봤어)?'라고 추궁하고, 남주인공들은 '암바사(안봤어)~'라며 '암바사' 제품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워홈 관계자는 "언어유희를 활용한 광고카피는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제품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손수 김치말이국수' TV 광고 역시 방영 2주 만에 중독성 있는 카피로 온라인과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6-05-30 16:00:0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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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양육시설 퇴소아동 자립 후원 사업 전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자립토닥-후원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동복지양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양육시설 퇴소아동 자립지원 후원 사업을 전개 중인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 곳에서 보호 중이던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서부터 보호조치가 종료된다. 그룹홈을 퇴소, 자립에 나서야 한다. 이 때 아동들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나 대책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그룹홈 아동들이 사회 진출시 맞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모군은 "이제 집을 떠나 사회에 홀로 자립해야 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두려움이 컸다"며 "다만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 조금은 용기를 내어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딜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2016-05-30 15:22: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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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佛 수교 130주년…핀테크 협력 강화한다

임종룡 "한·프 핀테크 정책 닮은 점 많아…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 "핀테크 분야에서 한·프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국 핀테크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0일 한·프 수교 130주년 및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한·프 공동 핀테크 세미나 및 핀테크 지원센터 제9차 핀테크 데모데이(Demo Day)'에서 양국 핀테크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표하며 이렇게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랑스의 '라 프렌치 테크(기술 프랑스)'와 '창조경제 정책'은 닮은 점이 많다"며 "한·프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을 비롯한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라 프렌츠 테크는 프랑스 정부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스타트업 집중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정책이다. 프랑스 정부는 이를 통해 뉴욕·도쿄·서울 등 해외 주요 도시에 프렌치 테크 허브를 설립하고 있다. 서울에는 지난 3월 세계 6번째로 설립됐다. 임 위원장은 "한국은 핀테크 활성화를 정부 핵심개혁과제로 선정, 규제 개선과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여 핀테크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로보어드바이저·빅데이터·글로벌 진출에 중점을 둬 핀테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해 유로경제의 중심인 프랑스와 아시아 핀테크 허브로 성장하는 한국간 시너지를 활용해야 한다"며 "양국 핀테크 분야의 협력에 있어 핀테크 지원센터와 '프렌치 테크 허브 서울'이 앞장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선 핀테크 지원센터-프렌치 테크 허브 서울간 핀테크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양국간 핀테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핀테크 기업인 에이티솔로션즈-Gemalto사 간 보안매체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MOU도 함께 체결됐다. 양사는 전문 기술분야에서 협력하여 보안 솔루션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한·프 및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핀테크 서비스의 발전방향과 핀테크가 불러올 새로운 기회에 대한 양국 정책당국과 핀테크 기업 및 전문가의 토론도 진행됐다.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 토론에는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와 소비자보호의 조화방안과 금융 분야에 대한 핀테크의 영향 및 비즈니스 기회 등이 논의됐다. 이 외에도 양국의 유망 핀테크 기업들이 미래기술을 시연했다. 한국의 5개 핀테크 기업이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자사 기술을 소개, 양국 금융사와의 제휴와 협력의 기회를 여는 기회를 가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그리고 오는 7월 하순 영국에서 개최되는 핀테크 지원센터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핀테크 데모데이를 통한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간 일대일 멘토링 협력 관계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핀테크·메디테크·e-헬스·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서울에서 프렌치 테크 데이즈 행사를 개최한다.

2016-05-30 15:03:0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