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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살 때 체크포인트 4가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신차 구입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들이 중고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처음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어떤 점들을 살펴봐야 하는지, 어떤 업체가 믿을만한 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이에 대해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카통령은 1일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선택할 때 살펴야 할 점들을 조언했다. 첫째로 살펴봐야 할 점은 차량 전·후면이다. 좋은 중고차를 고르기 위해서는 여러 각도에서 전, 후면을 번갈아 살피며 새로 칠했거나 문짝, 트렁크, 보닛 등의 교환 흔적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연결 나사못의 수리 흔적이나 새로 용접한 부분이 있는지, 고무패킹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외관뿐 아니라 내장도 꼼꼼히 살펴보고, 하체 부분까지 리프트에 올려두고 살펴 손상된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둘째, 타이어 마모와 휠밸런스를 체크해야 한다. 타이어의 경우 바퀴가 한쪽만 마모돼 있다면 휠 밸런스나 토우인 캠버 등 정렬 과정이 필요하므로 값을 조절해야 한다. 엔진은 이상한 소리가 나지 않는지, 오일이 새서 기름이 많이 묻어 있고 지저분하진 않은지, 팬 벨트가 느슨하거나 낡았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셋째로는 배터리 체크 및 트렁크 공구를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는 충전 게이지가 청록색이어야 하며,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 및 기본 공구류 유무도 확인한다. 실내는 문짝과 유리창이 부드럽게 잘 닫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선루프가 있다면 혹시 비가 새지 않는지도 꼼꼼히 따진다. 에어컨도 틀어보고 1~3분 안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수리해야 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되도록이면 밝은날 차량을 확인하라는 조언이다. 중고차를 사러 갈 때는 가급적 비가 오는 날이나 저녁 시간대를 피하고 맑은 날 낮에 방문해 중고차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중고차 매매상을 찾을 때는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고 매물의 회전 또한 빠른 곳을 선택한다면 안심할 수 있다.

2016-06-01 14:49:50 양성운 기자
디지털프로그, 소울게이지 앞세워 IPO 기반 다지기 박차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업체 디지털프로그가 연초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투자받은데 이어 모바일 MMORPG '소울게이지'가 매출 신장의 기반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프로그는 올해 모바일 게임을 잇따라 출시하고 내년에는 기업공개(IPO)를 노리고 있어 장외 게임주의 블루칩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IB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프로그는 지난 4월 26일 일본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뱅크(야후재팬 자회사)를 통해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소울게이지가 정식 출시(5월12일) 10여일만에 플레이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한후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프로그는 지난 3월 4개 기관투자자들에게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실탄'을 확보한데 이어 소울게이지가 일본에서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어 국내 서비스에서도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 지난해까지 캐주얼 게임 위주로 연 6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디지털프로그는 소울게이지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한국, 중국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의 주소비국에서 잇따라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62억원)보다 202% 증가한 1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은 내년에는 44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프로그 관계자는 "단일시장 규모로는 가장 큰 일본과 중국시장을 최우선 타겟으로 선정해 각 시장의 특성을 분석한 후 현지개발사가 개발한 게임 수준으로 출시하는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20년 가까이 게임관련 해외사업을 진행한 전문인력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프로그는 일본 출시 직후부터 다운로드 순위와 재접속률 등에서 꾸준한 흥행 신호를 보이고 있는 소울게이지가 대만에서 현지 상장사인 OMG를 통해 7월 출시 계획이며 이후 한국, 중국에서도 하반기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경쟁사들의 모바일 MMORPG 게임들이 빨라야 올해 말이나 내년에 출시가 가능한 상황이라 소울게이지가 시장선점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유저당 평균매출(ARPU)이 높은 MMORPG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장기간 수익을 발생시킬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디지털프로그 노태윤 대표는 "글로벌 최대 모바일 게임시장인 한중일 시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며 "소울게이지 후속으로 연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후속작들도 완성단계에 있어 매출과 이익이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6-06-01 13:59:1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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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중 7곳, 10년 경력자도 연봉 3000만원 "못줘"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기업 10곳 중 7곳은 10년 이상 경력직 연봉을 3000만원 아래로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채용포털 사람인과 공동으로 지난 1∼3월에 취업포털 '사람인'에 게재된 채용공고 2만8373건을 조사한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공고 분석'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사람인에 게재된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공고 2만8373건 중 연봉을 기재한 공고는 23.5%(6655건)이었으며 76.5%는 채용공고에 연봉을 기재하지 않았다. 1만1711건은 면접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1만7건은 회사 내규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연봉을 기재한 6665건의 채용공고를 살펴보면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 희망기업의 68.6%(4564건)가 연봉 3000만원 미만을 제시했다. 연봉 2000만원 미만이 전체 채용공고의 4분의 1(1400만원 미만 8.2%, 1400만∼2000만원 미만 17.1%)을 차지했고 연봉 1억 이상을 제시한 회사도 5.3%가 있었다.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 희망기업의 규모를 보면 5인 이하 기업이 63.3%로 가장 높았고 전체의 84%가 50인 이하로 영세·소규모 업체가 채용기업의 대부분이었다. 협력센터 이인숙 선임연구원은 "10년 이상 경력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소규모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급여 지급여력이 넉넉지 않아 낮은 수준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6-01 13:5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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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의 브랜드 만들기]'비비고' 비빔밥을 세계화하다

'한식 세계화.' 이 말처럼 푸드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비비고라는 프로젝트가 없었다면 내 인생은 지금과 많이 달랐을 것이다. 비비고는 나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찍게 한 브랜드였다. 마켓오로 성공할 기회를 준 오리온을 떠나게 된 계기가 됐고 너무나 하고 싶었던 한식 세계화를 실현하게 한 최초 브랜드가 바로 비비고다. 당시 비비고는 CJ푸드빌만의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CJ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야심찬 신규 사업으로 CJ제일제당의 투자와 더불어 전사적으로 기획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였다. CJ제일제당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1위 식품 기업이라 수많은 해외 기업 브랜드가 들어올 때 마다 파트너사로 거론됐지만, CJ는 선대회장님의 유지인 '사업보국'의 뜻을 받들어 토종브랜드만을 고집해 왔었다. CJ는 CJ푸드빌을 통해 빕스(VIPS)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호텔이 아닌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게 했고,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 브랜드의 베이커리, 카페를 이미 성공시켜 왔었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세계인에게 한식을 알리고 보급해 한식을 맥도널드화 하는 꿈으로 시작된 브랜드가 비비고다. 한식을 알릴 대표 메뉴로는 비빔밥이 선택됐다. 비빔밥 한 그릇 안에는 한국의 계절 식재료와 숙성한 장 맛, 그리고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소로 이뤄진 완벽한 영양 밸런스가 모두 담겨 있어 외국인에게 한국의 식문화와 건강식을 알리기에 적합했다. 그리고 한데 모든 것을 넣어 끓여내는 찌개보다는 식재료 하나하나를 육안으로 볼 수 있고, 그 각각의 맛과 한데 어우러진 맛을 모 두 눈으로 보고 혀로 느낄 수 있는 비빔밥은 한식을 외국인에게 어필하기에 비쥬얼 마케팅적으로도 최적의 아이템이었다. 그러나 막상 메뉴 개발에 들어가자 난관의 연속이었다. 한식의 맛은 바로 지어낸 따뜻한 밥, 바로 무친 햇나물, 보글보글 끓여내는 찌개, 그 안에 숨어있는 장맛에서 나온다. 이것이 한식의 가장 큰 장점이자 동시에 세계화하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맛을 찍어내듯 조합하고 미리 사전준비해 만들어내는 대량 생산 브랜드를 기획하는 일은 해본 적도 없고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은 고행의 길이었다. 삶은 야채는 물이 생기고, 생야채는 비벼지지 않고, 국가별로 재료의 향과 식감이 조금씩 다르고…. '세계화!' 이 심플한 단어 뒤에 숨은 수만가지의 취향과 식성들……. 우리는 수많은 재료를 삶고 지지고 볶았고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등 시간 별로 수없이 홀딩 테스트를 통해 맛과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안전한 돌솥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돌을 깎고 모양을 만들기를 반복했다.고객이 서서 주문하는 것부터 음식을 받을 때까지의 동선도 얼마나 많이 시뮬레이션 했는지 모른다. 어느 정도 확신이 들 때쯤 먼저 테스트를 위해 광화문에 첫 매장을 만들었다. 당시 인테리어는 마영범 교수가 맡았다. 가장 한식적인 것을 모던하게 풀어내는 작업이 이어졌다. 1층의 매장에는 한식을 패스트푸드처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코너가 구성됐고, 따뜻한 나무와 돌 등의 질감으로 한국의 멋을 살린 매장 분위기 속에 편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1층 내부와 2층에 배치됐다. 한식의 우수성은 그대로 간직하되 보다 쉽게 접근 시키고자 했던 우리의 노력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힘을 얻었다. 이제 테스트는 끝났고, 실전인 글로벌로 나갈 차례가 됐다. [!{IMG::20160601000045.jpg::C::480::비비고의 비빔밥}!]

2016-06-01 13:49: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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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축하 리셉션 행사 개최

예금보험공사는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뢰로 쌓아온 역사, 혁신을 만드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축하 리셉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지난 1996년 6월 1일 창립한 공사는 지난 20년간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 국가경제 위기국면마다 공적자금 투입 및 회수, 부실금융회사 정리, 부실책임 추궁 등 정책을 추진해 오며 금융시스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제 공사는 '선제적 대응능력을 갖춘 최고의 금융안정 및 예금자보호 서비스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부실 조기인식 및 사전적 리스크관리 전문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근심하며 살피고, 국가와 국민이 닥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책임 있는 공적기관의 길을 가야한다"며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를 당부했다. 선우후락은 세상 사람이 근심하기에 앞서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세상 사람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한편 예보는 이날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예금보험공사 20년사(史)'를 발간하고 새로운 CI를 선보했다. 새 CI는 대한민국의 금융안정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 신뢰감과 대표성을 부각하기 위해 태극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예보 관계자는 "오는 29일 전·현직 미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을 초청하여 기념강연을 열고, 다음달 7일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을 가진다"며 "이를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기관으로서 예보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고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6-01 13:47: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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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출범

메트라이프생명은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 보험판매전문법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를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메트라이프생명이 100% 출자하여 설립됐다. 구성원 전원이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로 구성된 고능률 설계사 중심의 조직이라는 점이 타 판매 자회사와 차별된다. 또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풍부한 경험의 재무설계사가 멘토가 되어 멘티 재무설계사와 18개월간의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영업노하우를 전수하고 함께 영업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멘티 재무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멘토로 육성시킴으로써 판매 조직의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멘토 재무설계사들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약 70여 명의 멘토 전원이 재무설계사의 명예의 전당 MDRT 회원으로 평균 달성회수가 6회에 이르는 뛰어난 업적을 자랑한다. 근속연수 또한 평균 9년이 넘는, 실력으로 인정받는 재무설계사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데미언 그린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자 과감하고도 혁신적인 결단으로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가 출범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공사례는 차별화된 대면채널 육성에 접목되어 우리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출범에 맞춰 새로운 멘티 재무설계사를 모집한다. 이곳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멘티 설계사를 거쳐 독립 설계사, 멘토 설계사로 경력을 개발해 나갈 수 있다.

2016-06-01 13:47: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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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보험 전성시대…상품군 다변화로 수익성 확장

쉽고, 간편하고, 저렴하다. 이 세가지로 다이렉트(온라인) 보험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이렉트(온라인) 보험은 이에 더해 최근 들어 '다변화된' 상품군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내 수익사업을 이끌고 있다. 다이렉트보험은 설계사 수수료를 절감해 기존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10% 이상 저렴한 인터넷 전용 보험이다. 가입이 간편하고 상품 간 비교가 쉬워 국내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1일 "보험의 가치는 체감하지만 필요 보장을 챙기기엔 비교적 경제력이 떨어지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다이렉트보험의 타깃"이라며 "온라인·모바일에도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쉽게, 저렴하게 공급하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고 말했다. ◆온라인 최적화 상품+다양한 서비스 지난해 7월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All-Right)'을 론칭한 알리안츠생명은 인터넷 시장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은 물론 다이렉트보험 최초로 유료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App) '올라잇코치'와 '올라잇페이백', 'AGA(해외응급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올라잇 전용 어린이 보장성 보험 상품 '(무)올라잇어린이보험'도 출시, 다이렉트보험 상품군을 확장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어린이 보험상품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KDB생명을 필두로 업계 내 다이렉트보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특정 상품군에 한정됐던 초기와는 달리, 올해 출시 5년차를 맞아 각 사가 다양한 상품군을 내세우며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은 지난 4월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종합 암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 번 가입으로 최초 암 진단부터 전이암과 재발암, 암사망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1년 이내는 50%, 1년 후부턴 100% 보장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빅3' 생보사 중 한 곳인 한화생명은 다이렉트보험 '온슈어'로 고객이 직접 인터넷 설계부터 가입까지 가능한 연금저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공시이율도 지난 3월 기준 3.51%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온라인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같은 수익률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오프라인 상품 대비 기본연금이 약 8% 더 많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내 다이렉트보험 판매액은 75억5500만원으로, 지난 2012년 출범 초기 18억7900만원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했다"며 "온라인보험은 설계사 수수료 등 사업비가 절약돼 다른 채널보다 보험료가 최대 53%까지 저렴한데다, 여러 보험사의 상품들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분석했다. ◆'보험다모아'가 촉발시킨 다이렉트보험 성장세 국내 다이렉트보험 시장의 성장세는 지난해 11월 30일 출범한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험다모아는 지난달 말 현재 출범 6개월 만에 총 방문자 수 68만명을 기록했다. 등록된 다이렉트보험 상품만 운영 시작 전 70종에서 최근 129종까지 84% 가까이 급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다모아는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당국의 야심작"이라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직접 지난해 11월 23일 보험다모아 출범 전 시연회에 참석했을 정도로 당국의 애정이 깊다"고 전했다. 이를 기점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보사 수도 확대됐다. 보험다모아 운영 이전 1개사(삼성화재)에서만 판매되어 오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은 지난달 말 현재 8개사가 판매 중이다. 흥국화재는 지난달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평균 17.5%까지 저렴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각종 특약이나 3년 무사고, 블랙박스 장착 등을 더하면 최대 26.4%까지 할인된다.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이카특약(긴급출동)에 가입한 고객이 긴급출동 요청시 20분 이내에 현장 도착을 못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정비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흥국화재의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은 고객이 직접 인터넷PC와 태블릿, 모바일을 통해 가입설계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0년 12월 업계 최초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 지난 3월 말 기준 누적 가입 10만 3040건을 돌파했다. 상품을 선보인지 5년 3개월 만이다. 최근에는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가 20%가량 저렴한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도 판매 중이다. 기본적인 해외 의료비 보장은 물론 식중독, 특정전염병 보상금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상품만 지난달 현재 14개에 달한다"며 "지난해 온라인 채널 매출은 1조2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4% 증가하는 등 온라인보험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한 5005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016-06-01 13:46:3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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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 갈매 공공분양 552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구리갈매지구 S1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552가구를 공급한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에 접한 수도권 택지지구다. LH는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가구), A2블록(10년임대, 1444가구), 2015년 B3블록(공공분양, 382가구)까지 연이어 분양을 완료했다. 구리갈매 S1블록은 공공분양아파트 74㎡(166가구), 84㎡(386가구)와 공공임대 59㎡(481가구) 등 1033가구의 복합단지다. 오는 2017년까지 7200가구(2016년 4900가구, 2017년 2300가구)가 입주예정인 구리갈매지구(면적 143만4000㎡)는 서울시와 남양주별내 신도시와 연접해 있다. 도보로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국도 4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8호선 별내역과 6호선 신내역 연장이 개통 예정이다. 지구 내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있으며 인근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도심속에서 누리는 쾌적한 녹색주거환경도 탁월하다. 지구 내 근린공원, 역사공원, 수변공원(저류지 3개소 설치계획), 어린이공원 등이 있으며, 지구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태왕사신기' '선덕여왕'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 있어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청약신청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접수를 받는다.

2016-06-01 13:46:0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