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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자동차 딜러 대상 매립형 내비 장착 이벤트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파인디지털은 전국 자동차 딜러들을 대상으로 매립형 내비게이션 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인드라이브의 내비게이션 BF Max와 BF700 패키지를 특별가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자동차 딜러라는 직업적 특성상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체험을 통해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내비게이션 구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청은 파인드라이브 체험단 커뮤니티에서 근무하는 영업소, 원하는 장착 패키지, 장착점을 작성하면 된다. 총 100명을 선발해 BF Max(BF Max, FV200, 파인드라이브 통합 트립 컴퓨터, 샤크안테나, 마감재)를 45만원, BF700(BF700, FV200, 파인드라이브 통합 트립 컴퓨터, 샤크안테나, 마감재)를 60만원에 각각 제공한다. 공임비는 파인드라이브가 전액 무상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30일 파인드라이브 체험단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파인드라이브 BF Max와 BF700은 최신 옥타코어 CPU를 채용해 듀얼코어 CPU 대비 운영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BF Max는 파인드라이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전자지도 파인맵을 탑재해 운전자의 방문 빈도에 따라 목적지를 제시하는 '추천 목적지' 등 차별화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BF700은 '앞차 출발 알림', '전방추돌 경보', '차선이탈 경보'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2016-06-14 09:41: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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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냉각탱크까지 없앤 직수형 정수기 '웰스 tt' 선봬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교원 웰스는 3세대 직수형 정수기 '웰스 tt(모델명 KW-P27W1)'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웰스 tt 정수기'는 정수기 내부에 고여 있는 물로 인한 세균 번식 등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물탱크, 냉각탱크 등을 모두 없앤 것이 특징이다. 냉수 기능이 있는 기존 직수형 정수기의 경우 물탱크는 없지만 냉수를 만들기 위한 냉각탱크를 별도로 갖추고 있다. 냉매관과 함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냉각탱크 내의 물은 먹는 물과는 섞이지 않지만 오랜시간 고여있어 오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반해 '웰스 tt'는 '밀폐형 냉각 유로관'을 적용해 오염 가능성이 있는 냉각탱크 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위생성을 대폭 높였다. '밀폐형 냉각 유로관'은 물이 흐르는 통로의 겉면을 냉매관이 직접 감싸는 이중관 구조로 냉각탱크와 그 속을 채우는 물이 필요 없는 신개념 냉각방식이다. '웰스 tt'는 또 냉수 사용 시에만 작동되는 급속 순간 냉각방식으로 냉수 출수가 무한대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준다. 모든 냉수가 출수된 후에도 다시 냉각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3분여 정도로 짧고, 냉수를 출수하지 않을 때에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한 전력 낭비도 없다. 웰스 tt 정수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월 렌탈료는 2만8900원이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월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8900원의 비용으로도 렌탈할 수 있다. 교원은 본격 판매에 앞서 오는 21일부터 10일 동안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웰스매니저나 교원 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6-06-14 09:32: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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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롯데푸드는 지난 13일 롯데푸드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롯데푸드 노사는 ▲노사 상생협력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만들기 ▲고용안정과 청년실업 해결 ▲파트너사 동반성장 ▲노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결의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롯데푸드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롯데푸드는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 전방지역 군부대 맘 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지원사업, 의성마늘햄 캠프, 가족친화기업 인증,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 조병을 롯데푸드 노조위원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노사정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롯데푸드 노조도 이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은 "우리 지역의 주요 기업인 롯데푸드가 사회적 책임선언을 선도적으로 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실천 선언이 상생의 노사문화와 고용질서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롯데푸드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14 08:5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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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코엑스서 '신세계그룹&파트너 상생채용박람회' 개최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신세계그룹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도 2차 상생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구직자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함께 마련했다. 신세계가 비용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파트너사들은 신세계그룹과 함께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서는 '상생형' 채용박람회다. 신세계는 지난해 개최한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해 횟수를 늘렸다. 지난 2월 부산 1차 채용박람회에 이어 6월 서울, 10월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외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도 후원에 참여한다. 채용박람회장에 별도로 장애인 채용관을 마련하고 도우미와 수화통역자 등을 배치해 장애인 구직자들이 편의를 돕는다.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상주하며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안내해 줄 예정이다. 신세계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조선호텔,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DF,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 모두 16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들은 아이올리, 대현, 청우식품, 메가박스, 프라다코리아, 코치코리아, 부루벨코리아 등 90개사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판매, 영업, MD, 디자인, 마케팅, 물류, 외식, 바리스타, 호텔서비스, 시설관리, IT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도 바리스타, 상품판매, 온라인사이트운영, 사무지원, S/W개발, 디자이너 등 다양하다. 행사 당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전문 사진작가가 이력서에 필요한 사진촬영을 직접 해주고 인화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1:1 취업컨설팅, 헤어디자이너가 즉석에서 해주는 면접 헤어스타일링, 구직자들의 복장에 대해 조언해주고 현장에서 넥타이, 재킷 등도 대여해 주는 면접코디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한 스타벅스 음료, 캘리그라피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컬투의 정찬우가 '꿈과 희망에 엔진을 달다!' 라는 주제로 특강도 마련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은 고용창출이며 신세계그룹이 그 역할을 책임지고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채용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고용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4 08:55: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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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R&D 세액공제 확대·법인세 인하' 요구 커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기업들이 올해 세법개정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연구개발(R&D) 등 투자에 대한 정부 지원이었다. 법인세 인하 요구도 컸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매출 상위 1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개선 항목을 조사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170개의 33.2%(2개 복수응답)가 기업투자 지원을 꼽았다. 그다음은 법인세 인하(20.5%), 고용창출 지원(14.7%), 소비 촉진(13.7%)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4.6%는 올해 세제개선이 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고, 나머지는 공평과세(13.6%)나 재정건전성 강화(11.8%)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2011년 이후 이뤄진 세법개정 중 경영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축소'(30.8%), '기업소득환류세제 신설'(27.1%), '고용창출투자세액 기본공제 축소'(24.7%) 등을 지적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R&D 투자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감소하는 추세다. 실제 R&D비용 세액공제율이 2009년 3~6%에서 올해 2~3%로, R&D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이 10%에서 3%(중소기업은 10%)로 낮아졌다. 전경련 송원근 경제본부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 투자 활성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미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할 수 있도록 2016년 세법개정에는 투자 인센티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65.3%는 지난해 세법개정이 경제활력 제고에 영향이 없었다고 응답했다.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20.6%, 부정적이라는 평가는 14.1%였다. 2015년 세법개정 중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항은 '신성장동력산업·원천기술 R&D 세액공제 일몰연장'(31.9%), '청년고용증대세제 신설'(16.0%),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과 기준가격 조정'(7.4%) 등이었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항은 '업무용 승용차 과세방식 변경'(37.1%), 'R&D설비·에너지절약시설 등 시설투자세액공제의 공제율 축소'(31.8%), '이월결손금 연간 공제한도 신설'(18.2%) 등 순으로 나타났다.

2016-06-13 21:04:07 김승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격전지이자 기회의 땅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패권을 쥘 수 있는 무대가 될 중국의 성장이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인도시장의 성장세가 두각을 보이고 있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성공은 여전히 중국시장에서 판가름 날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국적의 글로벌 제조사들이 중국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b]◆중국 홈그라운드에서 본격 경쟁[/b] 지난해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내놓은 '2020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는 중국이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판매량은 5억대로 증가하며 시장규모 면에서 부동의 1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인도시장도 주목했다.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같은 기간 2억5700만대로 미국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설 것이란 관측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약진은 보다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의 맥클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삼성과 애플, 화웨이 순으로 각각 8150만대, 5160만대, 2890만대를 판매했다. 인도가 10위권 밖 1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상위 10개 업체 중 삼성과 애플, LG를 제외하곤 모두 중국 기업이다. 삼성과 애플이 1~3% 가량 줄어드는 데 비해 화웨이가 30% 가까이 성장한다는 전망도 주목할 대목이다. 특히 일본 소니는 10위권 밖으로 아예 물러났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12위에 랭크된 인도 마이크로맥스 대비 절반도 판매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제조사들은 홈그라운드가 가장 큰 시장이라는 점과 자국 안팎으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나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에게 중국 제조사들은 미래에 가장 큰 경쟁자가 될 공산은 크다고 풀이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올 상반기 중국시장 전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트라는 중국 칭다오무역관의 분석을 인용해 중국 소비자들은 삼성과 애플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20% 상승했고, 소비자들은 중고급 제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 48.5%의 소비자들은 1000~3000위안대 중고급 스마트폰을 찾으면서도 5000위안 이상 고급제품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코트라는 또 액정은 5.5인치 이상 사이즈에 대한 관심도가 24.4%로 가장 큰 반면, 5.5인치급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떨어졌다고 부연했다. 화소도 1000만~2000만 화소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가 79.4%로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b]◆중저가부터 고급 스마트폰까지 치열한 접전 예상[/b] 이를 바탕으로 코트라는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현재 포화상태지만, 고급제품의 발전 가능성 크고 중고급 스마트폰 시장 경쟁은 치열할 것이라고 종합했다. 이를 놓칠세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중국 소비자를 본격 겨냥하고 나섰다. 중국 제조사들과의 경쟁은 보다 치열해진 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과 함께 보급형 갤럭시C에 모두 삼성페이를 탑재하고 이달부터 중국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LG전자도 보급형 G5 SE로 대륙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갤럭시C와 G5 SE는 디자인과 스펙, 판매가격 등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제대로 파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 시장이 포화됐다고 하지만 최근 중국 내 소비심리는 다시 회복 단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담았다면 성공 가능성 또한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우리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라며 "하지만 역으로 중국 저가 스마트폰의 국내시장 상륙도 신경 써야 한다"고 진단했다.

2016-06-13 20:31:5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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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해외 항공노선 확장 날개짓…제주항공 韓日노선 시장지배력 확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신규 취항 노선을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LCC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노선 확대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제주항공이다. 제주항공은 상장 이후 적극적으로 기단을 확대하고 신규노선 개발, 기존 노선 증편 등 전략적인 노선 관리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5월 1일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을 하루 3회로 증편한 데 이어 오는 7월 20일 인천~삿포로 노선에 신규 취항해 일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인천~삿포로 취항으로 인천, 김포,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한일 양국을 오가는 LCC 가운데 가장 많은 9개의 노선망을 갖추게 됐다. 제주항공의 노선 전략은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의 꾸준한 증가와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인이 올 들어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의 '국민해외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173만3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4%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12년 352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던 일본인 관광객 역시 올해에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 2015년 6월 890원대까지 떨어졌던 원·엔 환율이 지난 5월 말 1070원대까지 오르는 등 환율 변화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2014년 1분기 일본의 4개 도시에 하루 7편을 운항했으나 지난해에는 부산 기점 노선을 확대하고 오는 7월 삿포로에 새롭게 취항하면서 양국 LCC 중 가장 많은 노선수와 운항횟수를 기록하게 됐다. 진에어는 국내·외 항공사들과 노선 연계를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하면서 외국 항공사들과 인터라인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실질적인 운항 노선을 늘리는 중이다. 진에어는 이달 초 라오스 국영항공사 라오항공과 노선 개발 및 발전, 안전 운항을 위한 시설과 장비, 정보지원 협력 등을 위한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진에어는 캄보디아 앙코르항공과 노선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구체적인 연결 판매 노선, 관련 시스템 구축을 협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LCC 그룹중 하나인 젯스타 그룹과 첫 인터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5월에는 하와이 지역항공사인 아일랜드항공과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진에어는 아일랜드항공과 연결 노선을 판매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5개의 국제선 노선을 신규 취항한 데 이어 상반기 중 대구~제주,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개설한다. 특히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국적기 중 처음으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도쿄, 대구~타이베이, 인천-원저우 등 올해 각각 3개의 새로운 국제선을 만들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타이베이, 청주~중국 닝보 2개 노선을 새롭게 만들었다 LCC 업계 관계자는 "신규 노선 취항은 항공사 경쟁력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이 늘려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와 취항 국가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자유노선에서의 경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6-06-13 20:3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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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인기 여전…출시 17개월 만에 10만대 생산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의 소형SUV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17개월만에 1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쌍용차는 13일 티볼리 브랜드의 창사 이래 최단기간 10만대 생산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티볼리 생산라인(조립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승기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0만대 생산을 달성한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더욱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티볼리는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소형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 후 두 모델이 동반상승효과를 발휘하며 소형SUV의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티볼리 출시 이후 국내 소형SUV 시장은 해마다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만 5000여 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의 영향으로 소형SUV 시장은 전년 대비 거의 3배 수준으로 성장했고, 올해 5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티볼리 브랜드는 기존 최단생산 기록을 10개월 정도 단축하며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17개월 만에 10만대 생산 기록을 달성했다. 전 기록으로는 코란도 C가 29개월, 렉스턴이 26개월을 기록한 바 있다. 티볼리는 지난 해 6만4781대를 생산(판매 6만3693대)한 이후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3만3341대를 추가 생산해 5월말 기준으로 총 9만7796대를 생산했으며, 13일 마침내 10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티볼리 브랜드는 티볼리 에어의 출시에 힘입어 지난 5월 7545대의 글로벌 판매실적을 기록, 올해 글로벌 누계 판매에서 55.9%의 성장을 보였다. 시장별로 내수는 전년 대비 약 49%, 수출은 71%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6-06-13 20:2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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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 모터스포츠 통해 자체 기술 경쟁력 검증 박차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정된 수요를 두고 수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경합을 펼치면서 자사 기술력을 직·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자체 기술 경쟁력을 검증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6년 월드랠리 챔피언십 6차 대회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인 부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6 월드랠리 챔피언십' 6차 대회인 사르데냐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개인 부문 1위와 제조사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개인 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 2014년 독일 랠리에서 우승한 이후 3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시즌에서 이전 모델인 i20 랠리카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최적화된 신형 i20 랠리카를 개발, 올 시즌 첫 경기인 몬테카를로 랠리부터 실전에 투입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 현대모터스포츠법인 모터스포츠 전문 엔지니어와 남양연구소 전담 엔지니어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탄생한 신형 i20 랠리카의 경쟁력은 대회 성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세계 하이브리드 차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도요타자동차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전개하며 퍼포먼스 분야 경쟁력도 키워가고 있다. 도요타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고성능차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도요타 직원, 매카닉, 엔지니어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도요타 차량을 가지고 5대륙을 주행하는 '5대륙 주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호주와 북미지역에 이어 올해는 남미, 아시아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각각의 대륙의 도로 상황에 맞춰 도요타 자동차를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에서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 출전을 앞두고 있는 도요타 가주 레이싱 팀을 만났다. 지난해 4월 가주 레이싱 팀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일한 도요타는 직접적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기 가장 좋은 수단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자체 기술 강화에 나선다. 이마이 토모미 도요타 모터스포츠 마케팅부 매니저는 "우리 팀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보다 좋은 차 만들기' '사람 만들기' '자동차 팬 만들기' 이 세가지를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흥분,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6-13 20:28: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