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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 소부장 ETF'순자산 5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반도체 소부장 Fn'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의 구성 종목에는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등의 소재기업, 리노공업, 에스앤에스텍, 하나머티리얼즈 등의 부품기업, 주성엔지니어링,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의 장비기업 등이 있고, SFA반도체와 LX세미콘 등 팹리스 기업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의 종합반도체 기업을 제외한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 금요일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일간상승률이 8%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ETF 시장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은 시장의 반등 국면에서 종합반도체 기업 대비 소부장 기업의 주가 상승 강도가 셌기 때문이다"며 "국내 반도체 관련 ETF의 후발 주자임에도 단기간에 엄청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기존 반도체 ETF와는 차별화된 상품의 특징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는 6월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2영업일(6월 12일)에 첫 정기변경(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22 14:15: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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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베트남 사이공 오토테크 국제전시회 전시관 운영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사이공 오토테크&악세서리(SALGON Autotexh & Accessories 2023)' 전시에서 울주군 기업 10개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제19회 국제 오토테크 전시회로, 자동차와 그 부속품에 관한 전시회다. 전시 규모가 1만 5000㎡에 달하며 2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 기계 장비, 친환경 전기차 및 수소차, 소재, 부품, 주변기기 등을 선보인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주군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베트남을 교두보로 한 동남아 국가의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관 운영을 기획했다. 행사에는 ▲케이에이알 ▲엔지브이아이 ▲피지메탈 ▲로파 ▲트인로드 ▲오성테크 ▲탑아이엔디 ▲지현테크 ▲한국몰드 ▲씨엔루브 등 10개사로 구성된 시장 개척단이 참여했다. 울주군 시장 개척단은 행사 기간 중장비 및 상용차의 중견 기업으로 참가한 VM MOTOR와의 협력 상담을 비롯해 베트남 최대 버스 회사 SAMCO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총 13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성사시켰다. 또 물류업을 하는 바이어, 현지 자동차 부품 기업 등 베트남 현지에서 자동차 오일, 자동화 시스템, 가스 및 수소 탱크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케이에이알은 베트남 정부의 미래 상용차 개조 사업을 수주한 나노파워텍(NANO POWERTECH)에서 투자 상담 및 410만 달러 규모의 미래 상용차 개조 사업 운영 견적서를 제출했다. 이 밖에도 시장 개척단은 베트남 현지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베트남 자동차 시장과 전망을 파악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중소벤처기업부 심태윤 영사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앞으로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현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꾸준한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2 14:1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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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하우스' 성료…차별화된 경험으로 브랜드 호감도 높여

커피 브랜드 '카누(KANU) '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가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동서식품은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카누 하우스' 에 누적 방문객 총 6만1597명, 일 평균 방문객 1000여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22일 밝혔다. '카누 하우스'는 카누의 역사와 제품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누리움과 오피스, 홈, 에스프레소 바, 루프탑 등 층마다 콘셉트에 따라 꾸며진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신제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의 8가지 캡슐 중 하나를 직접 골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캡슐은 프라우드 오션과 케어링스타 디카페인이었으며 나머지 캡슐도 골고루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스탬프 미션을 통한 경품 제공, 입사지원 체험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은 카누 하우스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카누 캡슐 라운지'를 마련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하우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카누 브랜드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누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함께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전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22 14:1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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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 학교밖 청소년 문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협의체 구성 제안

법무부 범죄예방위원과 학생 갈등 학교폭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훈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 특임교수가 경남 지역 학교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성훈 교수는 지난 19일 LG헬로비전이 마련한 '헬로이슈토크'에 출연해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어른들의 배려와 관심, 스스로 독립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 문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는 2014년 제정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은 9~24세 시기의 청소년이 장기 결석, 제적, 퇴학, 자퇴 등의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최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재적 학생 가운데 학업 중단 학생은 연평균 5만여 명에 이르고, 법원 통계에 따르면 가정법원 소년부 재판을 받는 소년 범죄가 연간 4만여 명이 넘으며, 여기서 학교 밖 청소년이 2만 4000여명으로 절반을 넘는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는 "매년 전국 초·중·고의 학업 중단 학생은 5만여 명의 청소년이 학교를 떠나고 있으며, 경남에서만 매년 20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는 예전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비행을 저질러 중퇴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적성이나 진로, 교육내용 등 학교 교육에 대한 불만과 입시 위주의 교육 과정, 숨 막히는 경쟁을 견디지 못해 자발적으로 그만두는 사례가 많았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외국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연방 교육부는 상습 결석 및 학업 중단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 정책에 집중하면서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파악, 예방 상담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공식적으로 교육을 놓치고 있는 아동으로 지칭하고 학업 부진, 학대나 착취 피해자, 니트족이 될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학생이 결석하는 경우에는 지자체와 학교가 양육 명령, 교육 감독 명령, 학교 출석 명령, 벌금을 지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경남도 내에서는 도내 대안학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다온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산하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해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을 통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 떠나 제도권 밖에 있다 보니 관리 감독 기관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학생 신분이 아니고 도교육청의 영향권에 벗어나 사회적 편견 등 이유로 학생 스스로 제도권의 눈에 띄지 않을려고 해 현황 파악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경남메세나협회처럼 기업과 예술 단체와 지원 협력 관계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기업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최소한의 교육비와 경제적 지원을 돕고, 제도권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는 등 정책적 뒷받침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전에 학교에서 퇴학 위기를 맞지 않도록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3-05-22 14:1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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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35회 고양 행주문화제' 4만 5천여명 방문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가 5월 19일(금)부터 5월 21일(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행사의 문을 연 것은 5월 19일(금) 행주서원에서 열린 제례였다. 권율도원수와 6인의 장수 등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통제례가 진행된 후 음악회가 이어졌다. 축제 이튿날인 5월 20일(토)부터 본격적인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펼쳐졌다. 압권은 단연 불꽃드론쇼 '그날의 불'이었다. 한강 수상에서 500대의 드론들이 불꽃놀이와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다 함성과 감탄이 터져 나왔다. 관람객들은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화기는 물론, 권율장군과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나르는 모습 등 430년 전 그날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축제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인 '투석전'의 열기도 뜨거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64팀의 참가자들은 20일(토) 예선부터 시작하여 21(일) 결승까지 매 시간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투석전에 참가한 시민은 "위기의 상황에서 돌을 던지며 용감하게 왜군에 맞섰던 역사의 한 순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평소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결력을 다질 수 있는 즐거운 기회였다. 다음번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임진왜란 3대 대첩도시 진주, 통영과의 교류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각 시의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단의 참여와 함께, '대첩마을' 전시관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3대 도시를 대표하는 권율 장군·진주 캐릭터 하모·통영 캐릭터 동백이 유등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주출정식의 문을 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단은 현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과 호흡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쳤다. 작년부터 시작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행주문화제의 산학 협력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5월 21일(일) 행사장을 찾은 전통예술원 연희 전공 학생들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가 행주대첩 승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동환 시장은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질서를 지켜주신 4만 5천 7백여 명의 관람객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 등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행주대첩의 승전정신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더욱 많은 관람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5-22 14:09:0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