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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국민의힘, 용인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가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344억 원이 투입되어 도내 31개 시·군에 172개소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높은 턱과 불편한 환경으로 인해 장애 아동은 이용 대상에서 배제되어 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놀이터 조성 기본방향에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 및 놀이시설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고, 놀이터 조성과정에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경기아이누리놀이터 협의회에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희 의원은 "아이누리놀이터가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지만 장애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도내 모든 시·군에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3-07-13 09:21: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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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8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수원시가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관 협력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이다.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태스크포스팀'이 중심이 돼 하절기 특별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한다. 새빛돌보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민·관이 함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고, 사례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지속해서 관리하며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를 통해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3 09:17: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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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본격 시동... 운영본부 현판식 열고 성공 개최 다짐

포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운영본부가 지난 7월 12일 영일대해수욕장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인근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제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이진택 영일대해수욕장 번영회장, 유호성 포항시 해양항만과장, 금창석 두호동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2일 운영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에 운영본부가 꾸려짐에 따라 체육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업무 협업은 물론 개회식 준비와 경기시설 및 코스 점검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전의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부시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대 최고의 해양스포츠제전을 포항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전을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행사로 치러낼 수 있도록 제전이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핀수영, 카누, 철인 3종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수상 오토바이, 비치사커, 플라잉디스크 등 5개의 번외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일간 치러지는 이번 제전은 '파도를 느껴라, 포항을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포항에서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당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지난 2021년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취소, 2년 만인 올해 다시 유치·추진하게 되는 만큼 긴밀한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해양 관광의 중심임을 자부해온 포항의 역량을 전국에 과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단위의 대규모 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기회로 해양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기 위한 도시마케팅의 하나로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 수도, 포항' 선포를 통해 전국으로 포항의 가치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해양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육성하고, 친 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2023-07-13 09:15: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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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 중구에 KT창업컨설팅센터 오픈...창업 컨설팅 무료 지원해요

KT가 대구 중구에 KT창업컨설팅센터를 열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경영관리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T창업컨설팅센터는 대구지역 최대 핵심 상권내 위치한 KT애드샵 동성로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112.2㎡ (약 32평)의 면적에 전문 컨설턴트가 예비 창업 소상공인에게 상담을 하는 컨설팅룸 2개, 커뮤니티 공간, 창업 상품 홍보관 등을 갖췄다.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컨설턴트를 통해 영업 인허가와 관련된 서류 준비에서부터 입지 상권분석, 체계적인 경영관리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까지 양질의 창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국가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자금 상담으로 재무 계획과 자금 조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회의나 미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유 사무실이다. 단순한 사무 공간 역할을 넘어 비슷한 상황의 소상공인들이 만나 활발히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업 상품 홍보관은 창업에 필요한 통신 기반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로봇과 테이블오더 등 다양한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상권분석은 물론 개업에서 사업 확장까지 창업 과정 각 단계별로 필요한 솔루션과 연관된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한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안창용 전무는 "KT창업컨설팅센터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09:15: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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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맞춤형 체력향상 건강드림학교 170교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저체력 학생의 체력 향상을 위해'학생 맞춤형 체력향상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 건강드림학교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바탕으로 학생주도 건강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보건소,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건강을 지원하는 학교로 총 170(초 76, 중 62, 고 32)교가 있다. 건강드림학교에서는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질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는 먼저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드림학교 정책 추진팀에서 체육·영양·보건 영역 맞춤형 처방을 내린다. 체육 담당 교사는 학교, 지역 체력인증센터, 스포츠센터와 협력해 체력 수준에 따른 무산소, 유산소 운동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을 지원한다. 영양 담당 교사는 영양 상담, 교육과정 연계 건강한 식생활교육을 실천하고, 보건교사는 질병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습관 형성과 학생주도 캠페인을 운영한다. 특히, 건강드림학교 45교에서는 건강드림-체력 향상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554명 학생이 참여해, 5월 최초 근육량 및 체지방률 측정치와 9월 최종 측정 간 차이를 기준으로 성장 참조 평가에 따라 건강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건강 체력 수준이 감소한 학생들이 건강드림학교의 체육, 보건, 영양 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해 맞춤형 체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3 09:15: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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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파킹통장으로 자금유치했지만…경기불황엔 '글쎄'

파킹통장을 내세워 자금 조달에 나선 저축은행에 대해 각별한 유동성 관리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예적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 이동이 자유로운 만큼 경쟁력이 떨어지면 소비자 이탈이 빨라질 수 있어서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권이 파킹통장의 금리를 올리고 있다. 일부 저축은행 파킹통장의 경우 연 5%의 금리를 적용하면서 고객 유치에 힘을 쓰고 있다. 파킹통장이란 자동차를 주차하듯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을 의미한다. 저축은행 입장에서 파킹통장은 자금 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리 조정이 자유로워 이자 부담을 덜고 시중은행의 입출금통장 대비 높은 금리를 적용해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어서다. 가입자 시선에서도 파킹통장은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고금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축은행이 파킹통장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올해 둔화한 수신 잔액을 회복하기 위한 방편이다. 지난 4월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114조6159억원이다. 매달 2조원 안팎의 자금이 줄었다. 주 수익창구인 리테일(개인대출)이 감소하면서 조달 속도를 조절했다는 설명이다. 전년 동기(109조7933억원)와 비교하면 4.39%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4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연 2.52%로 올해(3.77%) 대비 1.25%포인트(p) 낮은 것을 감안하면 조달 속도가 당초 구상안보다 부진했다는 평가다. 문제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의 특성에 있다. 소비자에게 '급전'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수단인 셈이다. 문제는 경기침체 시기다. 시중은행 대비 규모가 작은 저축은행이 파킹통장을 통해 자금조달 비중을 늘린 경우 갑작스레 유동성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금리 경쟁력이 떨어졌을 때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파킹통장이 MZ세대를 비롯한 '예테크족', '금리노마드족' 등에 인기를 누리는 만큼 경쟁사의 신규 특판 등이 등장했을 때 자금이 빠질 수 있는 것.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전통적인 조달 수단은 예금이다. 은퇴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자금 이동이 적고 충성도가 높다. 파킹통장에 고금리를 적용하면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올 때 가장 먼저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했다. 저축은행권에서는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자금을 묶어놓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리 조정 또한 업권 및 시장 분위기에 발맞추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유동성 관리에도 힘쓰고 있어 건전성에도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다. MZ소비자의 관심 또한 고금리를 유지하게 만든다. 충성도를 높여야 하는 금융사의 특성상 합리성에 초점이 맞춰진 MZ세대 금융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맞추기 위해서는 경쟁력 제고가 필수라는 것. 그간 저축은행은 예적금 통장의 마케팅 수단으로 고금리를 간판으로 내세운 바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도 금융상품을 출시할 때 건전성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3 09:11: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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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왕경 복원의 첫발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주시는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전시 개관식을 지난 7월 12일 개최하고 7월13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숭문대 전시동에서 열린 개관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 국립문화재연구소 황인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 숭문대(崇文臺)는 신라 왕궁인 '월성'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연구하는 시설이다. 숭문대란 명칭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관청 이름으로 학문을 숭상한다는 의미다. 신라시대 왕실도서를 관리하고 왕세자 교육을 담당했다. 찬란했던 신라 천년 역사를 널리 알리고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이름을 붙였다는 게 경주시 측의 설명이다. 앞서 경주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2021년 3월 교촌한옥마을과 인접한 황남동 1만 1577㎡ 부지에 174억원을 들여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주요 건물 공사를 마쳤고, 주차장과 조경 공사 등이 남아 있다.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내년 초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교촌마을과 인접한 곳에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경주시는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계안을 채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월성 연구 성과를 토대로 신라시대 월성 해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로 신라왕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가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경주시는 숭문대 개관으로 신라왕궁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의 전시와 연구 성과를 공개할 수 있는 이른바 '신라왕궁 출토유물 전시관'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개관에 따라 체계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추진해 신라천년 왕궁 복원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는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건물의 개관식이 아니라, 신라왕경을 복원하기 위해 첫발을 뗀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2023-07-13 09:03:19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