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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데이터 개방 3년…올해 침수차량 확인 가능

공공데이터 개방이후 3년간 데이터 조회수는 1억7103만건, API(프로그램 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형식) 활용신청은 1만5620건(6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올해도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침수차량 진위확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020년 6월 금융공공기관 데이터를 최초로 개방한 이후 3년간 9개 주제별로 91개 API, 298개 테이블을 개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1년간 데이터 조회 비중은 기업재무정보가 43.5%로 가장 컸고, 주식권리일정정보(16.2%), 차입투자정보(9.2%) 순이다. API 활용신청 수는 주식시세정보(23.8%), 기업기본정보(7.6%), 기업재무정보(5.9%) 순으로 많았다. 금융공공데이터의 주된 활용대상은 경기·기업 동향파악이 34.7%를 차지했다. 이어 영업·마케팅 활용(16.0%), 기업평가(14.7%), 창업·앱개발(12.0%), 연구·논문(11.3%), 정책참고(8.7%) 순으로 활용도가 높았다. 주제별로 살펴보면 기업정보는 기업평가와 연구·논문 작성에, 시세정보는 경기·기업 동향파악과 기업평가에, 자본시장정보는 연구·논문 작성과 기업평가에 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A사는 기업기본정보를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플랫폼을, B사는 주식발행정보와 금융회사기본정보를 활용해 소액주주 연대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금융당국은 데이터 개방과 함께 품질개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기업개요정보의 경우 기준일자만 다른 동일 데이터가 중복 개방돼 불필요한 데이터가 많아지고 조회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기준일자를 최초개방일자와 최종수정일자로 수정해 중복 데이터를 제거했다. 금융공공데이터 이용자의 만족도는 높았다. 지난 5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7%가 금융공공데이터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 이유로는 유용한 데이터 무료 이용(36.5%), 다양한 데이터 보유(25.0%), 편리한 사용방법(21.0%)등을 꼽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도 침수차량 진위확인 서비스, 대차거래정보, 보험가입정보 등의 데이터를 개방할 것"이라며 "특히 침수차량 진위확인 서비스는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침수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8 12:37: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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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 통한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역상생 및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및 '혹서기 취약계층 대상 여름 침구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는 킨텍스가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함께 주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양시 특산물인 일산 열무를 사용하여 농가도 돕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반찬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난 1일 킨텍스 전시장 5번홀에 임직원과 사전 신청한 고양 시민 8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열무김치를 담궜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 1톤은 경기도 내 노인복지시설, 아동보호단체 등을 통해 110여 가구에 국수 소면 및 참치 세트와 함께 전달되었다. 이와 더불어, 킨텍스는 지난 13일에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여름용 침구류(이불, 패드) 총 210세트를 기부했다. 침구류는 사회적기업이 제조한 물품으로 구매하였으며 고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노약자 및 독거노인 대상 총 210가구에 전달되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다수의 사회공헌 활동이 연말 겨울철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할 수 있는 하절기 지역 취약계층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킨텍스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는 이번에 진행한 계절 특화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다가오는 8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킨텍스 썸머 나이트 마켓'을 비롯하여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는 '와우페어' 등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07-18 12:28: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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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 안양시의회 벤치마킹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 의원 김진숙, 이하 조례 연구모임)이 최근 연구 과제의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해 안양시의회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조례 연구모임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조례 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현실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도 안양시의회를 찾아 이 의회의 관련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양 단체의 연구 주제를 의제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이어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지난 2021년 '안양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을 구성해 동일한 과제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안양시의원으로부터 연구 관련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안양시의원은 조례의 제·개정·폐지 시 시 집행부와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실무적 단계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 용역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도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주제인 출연기관 발전 방향과 관련해 출자 출연기관 통합 채용과 출연기관 결산서 의회 보고 방안을 개선안으로 제시하면서 상호 간 연구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김진숙 대표 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산시의회와 안양시의회의 두 연구단체가 상호 시너지를 얻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와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대상 조례 입안 교육 등을 포함한 남은 일정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 연구모임은 오는 8월 중으로 지난 5월에 착수한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개정이 필요한 조례에 대한 정보 파악과 용역의 보완점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3-07-18 12:26: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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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6월 취업자수 '증가'· · ·고용율 63.8%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지방통계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지역 6월 고용동향이 전년 동월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6월 인천지역 경제활동인구 172만 3천명 중 취업자는 167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만 2천명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63.8%(특광역시 중 2위, OECD 기준(15∼64세) 70.2% 특광역시 중 1위에 해당)로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하는 등 고용상황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취업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이 개선돼 지난해 6월 92만 1천명에서 4만명이 증가한 96만 1천명으로 4.4%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임시근로자(2022년 6월 32만 9천명 →2023년 6월 31만 8천명)는 1만 1천명, 일용근로자(2022년 6월 7만 6천명 →2023년 6월 6만 6천명)는 1만명이 감소했다. 또한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지난해 6월 대비 3천명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만 1천명에서 133만 9천명으로 3만 8천명이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 측면에서도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대비 0.7%p, 지난 3월 대비 1.8%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4만 9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 1천명(-17.8%) 감소했으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7만 7천명) 이후 4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더딘 수출 회복과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제조업·건설업에서의 고용회복이 늦어지고 있으나, 최근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신중년 아지트 개소,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패키지 지원 등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자동차 수출 증가, 가계·기업의 심리 회복 등으로 하반기에도 고용률과 실업률의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7-18 12:26: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