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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스타벅스 RTD 누적 판매량 10억 개 달성

동서식품은 자사가 제조?유통하는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누적으로 1조원이 넘는 금액이다. 동서식품은 2005년 스타벅스와 커피음료의 제조, 판매,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스타벅스 커피음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06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캔, 컵 등으로 제품군을 점차 확대했으며 2017년에는 콜드브루 페트(PET)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을 개척해왔다. 2023년 현재는 병, 캔, 컵, 페트 등 다양한 타입으로 총 25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 RTD 발매 당시 2006년 17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커피음료 시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1조 4500억원으로 성장했다. 스타벅스 RTD 제품은 발매 첫 해인 2006년 350만 개가 판매된 이후 2022년에는 연간 1억 개 이상 판매되며 커피음료 시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타벅스 RTD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품질을 그대로 구현한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동서식품은 스타벅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스타벅스 RTD 누적 판매량 10억 개 달성을 기념해 오는 8월 'You're my star' 마일리지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RTD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5년 시작한 'You're my star' 마일리지 이벤트는 스타벅스 RTD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실시하는 프로모션이다. 지난 2022년에는 누적 회원 수 149만명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스타벅스 RTD 제품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달성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31 11:1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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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콘텐츠 커머스' 본격화…추가 판로 지원

개그맨 박성광 진행자로…젊은층등 신규 고객 확보도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공영홈쇼핑은 1일 밤 8시 유튜브 채널 '띵콘'의 예능콘텐츠 '좋아, 자연스러웠어'를 통해 콘텐츠커머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콘텐츠커머스'는 예능프로그램과 판매방송의 형식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홈쇼핑의 주 고객인 4060세대는 물론 젊은층까지 신규 고객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좋아, 자연스러웠어'는 시민들과 함께 제품의 PPL(간접광고)을 위한 영화 시나리오를 만드는 예능 콘텐츠다. 개그맨 박성광이 진행자로 나서 공영홈쇼핑의 인기상품인 창억떡, 김규흔 약과, 모나리자 화장지 등을 거리의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즉석에서 만든 PPL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다. 호박인절미로 유명한 50년 전통 창억떡, '할매니얼'의 입맛을 사로잡은 페스츄리 약과, 100% 천연펄프 모나리자 화장지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소개한다. 유튜브와 함께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는 '공영쇼핑 X 좋아, 자연스러웠어' 기획전을 펼친다. 1일부터 단 일주일간 진행하는 기획전에서는 유튜브에 소개된 상품과 더불어 20여개의 우리 중소기업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무제한 내려받을 수 있는 10% 쿠폰을 적용하면 유튜브 소개 상품의 경우 최대 30% 할인에 더해 모바일 사전 신청 시 10%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그 밖의 상품은 최대 6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3일에는 유튜브에 소개한 상품을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에서 판매한다. 유튜브 예능과 라방까지 전방위 콘텐츠 융합으로 디지털 판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공영홈쇼핑은 7월 개국 8주년을 기념해 문천식 등 개그맨 5인방이 출연한 '개그라방 오전신문고'를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디지털 유통채널을 활용한 판로지원 다변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 박종인 실장은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는 고객층을 넓히고, 숏폼 등의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며 "TV홈쇼핑을 뛰어넘는 디지털 콘텐츠 고도화가 유통의 필수 수단이 되고 있는 만큼 공공판로의 확대를 위해 공영홈쇼핑이 선도적으로 콘탠츠커머스를 시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31 11:11: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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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NH농협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해외 출장 특화 카드를 공개했다. ◆ 항공, 철도, 렌터카, 숙박, 골프 등 혜택 KB국민카드는 해외 이용 및 출장 업종에 특화된 기업 상품인 '원(ONE) KB국민 글로벌(global)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핵심 기능은 ▲기본 포인트 0.2% 적립 ▲해외 이용, 출장·골프 업종 이용 시 0.5%의 포인트 적립 등이다. 해외 이용 적립은 외국 사이트 온라인 결제를 및 가맹점 이용을 모두 포함한다. 비접촉결제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해외 출장 시 편의성을 높였다. 후불 교통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매월 적립한 포인트를 결제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국내외 출장 수요에 맞춰 외부 활동이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해외 이용, 출장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위한 소비 현황 데이터를 무상 지원한다. ◆ 지역·일자별 소비 현황 분석 자료 제공 NH농협카드는 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제고를 위해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소비 현황 분석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의 시도별, 개인·법인별, 일자별 소비 현황을 시계열로 제공한다. ▲카드이용건수 및 이용금액 ▲코로나19 전후 일자별 소비현황 ▲개인·법인 고객 소비 성향 ▲시도별 소비현황 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김용환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장은 "농협카드의 데이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누구나 활용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단행한다. ◆ 소규모 상권 대상 캐시백 쿠폰 발행 신한카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소외 상권 발굴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별로 소규모 상권을 하나씩 발굴한다. 약 5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윤승원 신한카드 플랫폼 비즈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쌓은 3천만 고객 기반의 데이터 능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지원책들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31 11:10: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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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오스트리아에 정수조리기 3대 등 '온라인 수출 1호'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온라인 수출길을 열었다. 하우스쿡은 7월 17일 하우스쿡몰에서 정수조리기 3대와 전용 용기 등을 오스트리아에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지난 6월 해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우스쿡몰을 개편한 바 있다. 해외에서 국내 상품을 '직구'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하우스쿡은 이번 주문을 받아 결제 확인 후 우체국 EMS로 상품을 배송했다. 구매자는 현지 소상공인으로 확인됐다. 하우스쿡은 이번 '온라인 수출 1호'를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그동안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전시회와 박람회 등에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상황, 최근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으로 해외 마케팅을 지속하며 하루 평균 30여건 구매 상담을 진행 중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으로, 2016년 출시돼 지난 4월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고 최근까지 국내외 2000개소 이상에 설치됐다. 온라인 수출을 시작하면서 69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소규모 1호 수출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소규모지만 해외 수출의 또 다른 판로를 개척했고, 점차 그 규모도 커질 것"이라며 "다른 중소기업들에게 모범이 될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 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31 11:03: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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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유튜브 채널서 뉴스 콘텐츠 'FOMEK 톡톡' 첫 선

뉴스 TOP 3, 간추린 뉴스, 다음달 주요 뉴스등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첫 번째 뉴스 콘텐츠인 'FOMEK 톡톡'(TALK TALK)을 론칭했다. 31일 중견련에 따르면 FOMEK 톡톡은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주요 활동·성과를 소개하는 월간 영상 뉴스로 ▲뉴스 TOP 3 ▲간추린 뉴스 ▲다음 달 주요 뉴스 등으로 구성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홍보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특히 숏폼 등 짧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와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6월 말 파일럿을 공개하고 한 달간 수용자 의견을 수렴·반영했다"고 말했다. FOMEK 톡톡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중견련 공식 SNS 채널에 올라간다.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 등 주요 행사에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중견련은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숏폼 ▲중견련 주요 행사 풀영상 ▲우수 중견기업의 성공 사례 ▲경영 철학 ▲역경 극복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중견기업 열전' 등 영상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SNS와 영상 플랫폼 등을 활용해 중견기업의 기업가정신과 우수성, 중견련의 사회적 역할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31 11:03: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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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국내 파트너들과 손잡고 위기 속 '상생' 작전

LS그룹이 국내 기업들과 파트십을 강화하며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K-배터리 글로벌 진출 공동 모색하는 것 뿐 아니라 협력사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비롯한 물심양면 지원도 추진중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지난 6월 16일,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여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한다. LS는 순수 국내 기업 간 동맹(K-Alliance)을 통해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CRMA(EU 핵심원자재법)에 대응하고, 국가 미래전략산업이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그 선행 물질인 전구체 분야에서 K-배터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지난해 중소기업 협력사 ㈜엘시그니처, ㈜엘시스와 공동 개발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인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아이체크(i-check)를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전통시장과 기업들과 활발하게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엘시그니처, ㈜엘시스는 LS전선이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에서 재능기부로 진행한 전기안전 점검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상생경영의 의미도 더했다. LS전선은 네트워크 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 시장정보를 결합, 제품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모두 높인 대기업-중소기업 시너지 창출 사례로 손꼽힌다. LS전선은 중소 케이블 제조업체인 익스팬텔과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 자동차 엔진용 산소 센서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LS전선은 익스팬델에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품질 및 개발 엔지니어들을 파견해 품질관리시스템의 구축도 도왔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약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도 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 노하우에 LG유플러스의 통신 기반 스마트공장 운영 기술을 더하여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7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들의 핵심인재 육성과 정보화시스템 Infra 구축, 품질/생산성/개발 등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CE 클럽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년 협력회사의 품질, 납기, 원가경쟁력, 동반성장 우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에이스 클럽 회원사를 선정하고, 이 회사들에게 차별화된 대금지급 조건을 비롯하여 생산성 향상 활동, 국내외 벤치마킹, 혁신 교류회 활동 등의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1~3차 협력사와의 소통을 위해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도 개최한다. 2013년부터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원산지확인서를 공급하는 협력회사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회사의 FTA 활용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모기업과 협력회사 양측이 함께 해외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주력 제품인 전기동 생산 과정 중 제련 및 황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온산공단 내 일부 기업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수익창출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동제련 공정 중 발생하는 열(증기)의 양은 연간 약 140만톤, 그 중 약70만톤은 공장 내 열(증기) 및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약70만톤은 열(증기)로 재가공해 인근에 위치한 에쓰오일, 한국제지 등에 공급을 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올해 2월 전국 120여개 대리점 대표와 차세대 리더, LS엠트론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 함께 교육비가 전액 무료인 농업기계 전문 인력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농업기계 전반적인 기술을 다룰 수 있는 기술 전문가 양성하고, 지역별 농기계 관련 협약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국내 농기계 산업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8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며 상생과 화합의 미래지향적 노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회사 고객인 LPG, 수소, 전기차 충전소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 교육팀을 운영하며 컨설팅 및 순회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충전소 경영인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그룹 차원으로도 LS는 지난해 8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경기도 안성시)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하여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래비전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윈윈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그간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루어지던 소통 간담회를 확대 실시했으며, ㈜LS 명노현 부회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명 부회장은 "협력사는 벤더(Vendor)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고, 소통 행사를 정례화해 연 1~2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31 11:03: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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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이장우 시장님, 대전 '0시축제' 옥의 티? "버스 연장 좀"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대전 부르스'의 노랫말이다. 열차 승무원이었던 최치수가 작사한 곡인데 가수 조용필이 리메이크해 더 유명해졌다. 대전역에서 대전발 목포행 0시 50분을 노래한 이 곡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행사가 '대전 0시 축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당시 동구청장 재임 때 첫 선을 보였다. 한 여름밤, 자정에 열린다는 차별화로 전국에서 20만 명이 대전을 찾았다. 그런데, 이 축제는 2009년 첫 회를 끝으로 폐지됐다. 이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낙선하면서다. 이 시장이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0시 축제는 부활을 알렸다. 이 시장은 "영국 에든버러 축제를 모델로 부활시켜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영국 에든버러 축제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8월에 열리는 공연예술 축제다. 스코틀랜드 고유의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연극, 춤이 전 세계 관광객들을 홀린다. 화려한 축제 뒤에는 지난 1947년, 제2차 세계대전 후 황폐해진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문화 부흥을 이끌고 '인간 정신을 꽃피우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철학이 숨어있다. 대전 0시 축제 또한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 부흥과 도시 인프라 확충, 나아가 전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하자는 철학을 토대로 기획됐다. 그런데, 옥의 티가 있다. 자정에 열리는 축제가 끝나고 나면 시민들이 집에 돌아갈 길이 막막해진다. 대중교통이 끊겨서다. 행사 기간 중 지하철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지만, 시내버스는 평소대로 11시 즈음 운행이 종료된다. 대전 지하철은 1호선이 유일하다. 지하철이 서지 않는 역이 많다는 의미다. 더구나, 관광객들이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일원까지 버스로 이동해야 하지만 이 또한 어려워졌다. 축제 후 시민들의 귀가 시 불편이 예상된다. 축제 기간만이라도 버스 연장 운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그런데, 대전시의 대답은 "기사 인건비 등 추가 비용 부담이 커 버스 연장 운행은 힘들다." 대전시는 과거 0시 축제보다 10배 이상 많은 200만~300만 명의 관람객을 추산했다. 축제는 즐거워야 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려면 교통이 편리해야 하고, 안전해야한다. 이장우 시장은 버스 연장 운행 여부를 옥의 티로 남겨서는 안 된다.

2023-07-31 10:41:1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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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교사 기본권 보장, 산안법 적용 검토부터"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교사의 기본권 보장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교원에 대한 폭언, 악성 민원방지 방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집행위원회의에서 "교사의 노동기본권 확대만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유일한 방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산안법은 교육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사업체에 적용되는 법률"이라며 "이미 유치원 교사 보호를 위한 고객응대근로자 매뉴얼이라는 선례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안법 적용을 인정한다면 교원지위법을 개정하는 방식보다 훨씬 빠르게 교사 인권을 보장할 수 있다"며 "교육부는 8월 말 발표할 교권 보호 종합대책 고시안에 산안법 적용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산안법에 준해 교사를 향한 폭언금지 요청 문구 게시나 음성안내를 시행하고, 학교별 민원 안내 매뉴얼 마련과 교원에 대한 치료, 상담 지원, 소송 지원 등의 보호조치 또한 고시 속에 포함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여당을 향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는커녕 학생인권조례가 교사 인권 침해의 주범인 양 갈라치기에만 열중하고 있다"며 "학교현장 조사에서는 학생인권조례가 적용되는 곳에서 오히려 교육활동 침해가 적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이 정부는 교사들의 불행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급급하다. 문제의 핵심은 교사들의 기본권이 악성 민원과 폭력으로 침해당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정부·여당은 '학생 인권 때문에 교사 인권이 침해당한다'라는 근거 없는 허수아비 때리기를 멈추고 진짜 해결책을 강구해달라"고 촉구했다.

2023-07-31 10:26:09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