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4연패 달성
경기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도)이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7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팀 경기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과 6회말 극적인 끝내기 점수로 2020년 열린 4회 대회때부터 올해 7회 대회까지 4년 연속으로 한국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아프리카TV, 야구용품 전문기업 스톰베이스볼, 핀스포츠, 와니엘-디아멍, 도미니온(DOMINION), 위팬(골드배트)이 후원해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야구장 5개 야구장에서 총 86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유소년리그(U-13) 청룡에서 우승한 경기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예선 첫 경기부터 직전 횡성군수배 우승팀 서울노원구유소년야구단(마낙길 감독)을 맞아 6대2로 이기고, 2차전은 우천으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김종철 감독)에게 행운의 추첨승을 거뒀다. 또한 경기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연경흠 감독)과의 4강전에서 4대2로 승을 거두고 결승전에서는 경기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과의 경기에서 1회말 공격 2사 후에 오세일의 좌월 2루타에 이어 박예찬(청원중1)의 95M짜리 밀어치기 초대형 선제 투런 홈런으로 2대0으로 기선 제압해 나갔다. 2회초 수비에서 박민호(경민중1), 이동윤(신흥중1)의 안타와 조재민의 1타점 땅볼로 실점을 하며 2대1로 추격을 허용하고 3회초 수비에서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이서준(청원중1)에게 우중간 2루타와 박민호의 1타점 우전안타로 2대2 동점, 5회초 오정재(신흥중1), 채용호(상명중1) 안타에 이은 박민호의 2타점 우월 2루타, 5회말 공격 9번타자 최현성(호평초5)의 좌중간 안타에 이은 고우진의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격했다. 6회초 수비를 삼자 범퇴로 막은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3대4로 한 점차 뒤진 마지막 공격에서 4번타자 박예찬의 사구와 도루, 임지민의 1타점 좌선상 안타로 동점을 만든 후 1사후 김승기(원묵초6)의 행운의 투수 내야 안타, 윤창훈의 끝내기 우중간 2루타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제7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박예찬(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청원중1)이 최우수선수상(MVP) ▲박민호(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경민중1), 오세일(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구리인창중1)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 수상한 박예찬(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청원중1)군은 "유소년야구 대회가 나에게 이 대회 포함하여 딱 두 번 남았다. 룰상 선수중학교 1학년 선수들은 8월말 1학기까지만 출전이 가능하다"라며 "중학교에서 이제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그래서 대회가 더 소중한 데 우승이란 결과까지 있으니 더 기쁘다"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권오현 감독은 "전력이 평준화 되어 대회 우승은 점점 힘든데 한 대회를 4년 연속 우승해서 더 자부심을 느낀다. 한국컵과 인연이 있는 것 같다. 무더위와 장마로 심신이 지쳐 있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역전 기적을 만들어준 모든 선수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더운 날씨와 기상 변화로 이번 7월은 대회 하기가 힘들었는데 모두 대회를 즐기면서 열심히 한 것 같다. 야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는 것이 더 소중하다. 이를 위해 학생야구 제도 변화부터 절실하다"라며 "계속 차별화된 서비스로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