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천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백서' 제작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전 과정이 책으로 기록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과 성과를 담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백서' 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신설된 재외동포 전담기구로 지난 6월 5일 인천 송도에서 출범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신설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섰으며 정부·국회 등 관계기관과 재외동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8개월 간의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백서에는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를 천명한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 8일 유치 확정의 순간, 6월 5일자 재외동포청 출범까지의 전 과정이 상세히 수록될 예정이며 재외동포청 유치 의미와 성공요인, 향후 과제 등도 담긴다. 인천시는 올 10월 백서를 발간해 군구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백서」 가 공공기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등 유사사업 추진 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중앙행정기관 유치의 성공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인천시 공직사회에 동기를 부여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또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등 인천시가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08-02 11:25:4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이동환 고양시장, “빠르고 촘촘한 폭염대응 집중”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이틀간 11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고양시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일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폭염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폭염은 폭설·폭우보다도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재해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대비가 어렵다. 사후대응이 늦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재난인 만큼 공공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상기후가 만성화된 상황에서 폭우·제설과 마찬가지로 '빠르고 촘촘한' 폭염 대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노무, 농업 등 무더위에 취약한 야외 근무자들이 충분한 휴게시간과 공간을 확보했는지 점검하고, 고령자·장애인, 저소득층의 실시간 안전 확인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물놀이장이나 무더위 쉼터 이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관내 쉼터 홍보와 더불어 위생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식사중앙공원, 중산체육공원, 향동체육공원, 지축근린공원 4곳에 물놀이장을, 경로당과 공원에 무더위쉼터 160여 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9월 열리는 제2회 추경예산 심의와 관련해, 낮은 재정자립도와 교부세 감소, 경기불황 등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소모성 예산의 '과감한 감액'과 시민체감형 사업·미래 자족사업에 대한 '효율적 증액'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비용 저효율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저비용 고효율 사업에 힘을 대폭 실어 취임 초 강조했던 '지렛대 형태'의 조직과 예산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2 11:25:3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남은행 562억원 PF 횡령사고…금감원, '현장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총 562억원에 달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횡령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에 대해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PF대출 횡령사고를 보고 받은 즉시 현장검사에 착수해 투자금융부서 직원의 총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 혐의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현재 금감원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정확한 대응방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달 20일 투자금융부서 직원 A씨에 대한 자체감사에서 인지한 PF대출 상환자금(77억9000만원) 횡령 혐의를 금감원에 보고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현장조사를 통해 A씨의 횡령·유용사고 혐의 484억원을 추가로 확인하면서 총 사고규모는 562억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구체적으로 A씨는 2016년 8월~2017년 10월 이미 부실화 된 PF대출(1건, 169억원)에서 수시 상환된 대출원리금을 사고자 가족 등 제3자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77억 9000만원을 횡령했다. 이어 2021년 7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 사고자는 차주(PF 시행사)의 자금인출 요청서 등을 위조해 경남은행이 취급한 PF대출자금(1건, 700억원 한도약정)을 가족이 대표로 있는 법인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2회에 걸쳐 총 326억원을 편취했다. 또한 지난해 5월 경남은행이 취급한 PF대출 상환자금 158억원을 상환처리하지 않고, 사고자가 담당하던 다른 PF대출 상환에 유용했다. 금감원은 현재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서(서울 소재)에 검사반을 투입해 사고 경위 및 추가 횡령사고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이후 경남은행의 PF대출취급 및 자금 입출금 현황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횡령사고가 A씨의 일탈 외에도 은행의 내부통제 실패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난달 31일 경남은행 본점(창원 소재)에 검사반을 확대 투입해 PF대출 등 고위험업무에 대한 내부통제실태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비춰 볼 때, 사고자는 약 15년간 동일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족 명의 계좌로 대출(상환) 자금을 임의 이체하거나 대출서류를 위조하는 등 전형적인 횡령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은행의 특정 부서 장기근무자에 대한 순환인사 원칙 배제, 고위험업무에 대한 직무 미분리, 거액 입출금 등 중요 사항 점검 미흡 등 기본적인 내부통제가 작동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검사결과 확인된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 금융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실패에 책임이 있는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02 11:23:2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中企유통센터, 호우 피해 소상공인등 온라인 판로지원

동반성장몰 입점 中企 대상…특별재난지역 소재해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개설·지원한다. 2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온라인 기획전 지원대상은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3개 지자체 소재 중소·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동반성장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은 프로모션 비용 전액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부담한다. 현재 중기유통센터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옥션, 지마켓과 온라인 기획전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이태식 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중소·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정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만큼 중기유통센터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당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피해복구를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반성장몰'은 중기유통센터가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2023-08-02 11:21: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와디즈, 올 상반기 펀딩 삼대장 ‘패션·푸드·홈리빙’ 주목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2023 상반기 크라우드 펀딩 트렌드' 삼대장으로 '패션', '푸드', '홈리빙'을 꼽았다고 2일 밝혔다. 와디즈의 2023년 상반기 펀딩 오픈 프로젝트 수는 총 7,294개로 지난 상반기 대비 143% 증가했으며, 오픈 수 기준 '패션·잡화', '푸드', '홈리빙'이 TOP 3를 차지했다. 또 와디즈 이용자 인기 검색어 상위 10위권에는 '캠핑', '텐트', '캐리어', '백팩' 등 레저 관련 검색어가 포진하며 엔데믹 영향으로 캠핑과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은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공식 굿즈도 서포터 16,831명 참여, 7억원 모금으로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주목 받았다. 이 밖에도 와디즈가 서울시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오프라인 체험 공간 '공간 와디즈'에는 상반기에만 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패션브랜드 '마인드브릿지'와 로컬 복합 문화 공간 '칠드라이브인'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부터 '하리보 리빙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 전시로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 7월에 운영한 글로벌 SPA 브랜드 '샵사이다' 팝업 스토어에는 보름 동안 약 4만명이 다녀가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SNS 인증샷 명소로 화제에 올랐다. 와디즈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늘면서 패션과 레저 관련 펀딩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체험을 위한 '공간 와디즈' 방문객도 크게 늘었다"며 "하반기에도 와디즈는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메이커와서포터들의 도전과 지지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02 11:21:5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VX, 골프에 필요한 모든 것...구독 서비스 출시

카카오 VX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우천 홀아웃 시 보상하는 등 골프를 즐기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멤버십(구독)' 서비스를 디지털 종합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함께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골퍼들이 라운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혜택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업계 최초로 ▲우천 시(낙뢰나 비) 홀아웃 보상, ▲그린피 지원 및 필드 홀인원 보상, ▲골프 중 배상책임보상 등 상해보험 혜택과 더불어, ▲카카오프렌즈 골프 할인 혜택,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매칭, ▲선결제 쿠폰팩을 제공받는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가입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편리함과 다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홀인원 보험과 골프 상해보험의 경우 업계에 비슷한 상품이 이미 나와 있지만, 골퍼들이 각각 따로 가입해야 하는 등 번거로웠다. 또한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라운드 날에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고민하는 골퍼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기상악화 보험을 혜택에 포함했다. 카카오 VX가 2021년 4월 업계 최초로 출시해 특허를 보유한 '티타임 청약'(골프장 티타임 오픈 전 이용자가 원하는 골프장과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미리 청약한 뒤 추첨을 통해 예약 대기까지 가능)도 이번 멤버십 서비스 출시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실제 필드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스마트 골프장 사업의 확대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11:21:5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무더운 여름의 휴식처 PC방에선 '마비노기'로 시원함 추가

넥슨의 '마비노기'가 무더운 여름 인기 휴식처인 PC 방에서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넥슨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PC방 점유율 순위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첫째 주(7월 3일~9일)에는 PC방 점유율 순위가 9계단 상승하며 20위권에 안착했고, 지난 7월 13일 여름 1차 업데이트 'PROCEED' 효과로 추가 상승세를 보이며 7월 3주차(7월 17일~23일)에 21위를 차지, 10위권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7월 PC방 월별 이용자 수도 지난 5월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마비노기'는 지난 6월 17일 '판타지 파티'부터 7월 23일까지 모든 지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마비노기'는 접속자 수 50%, 복귀 이용자 및 PC방 접속 이용자 수에서 각각 27%, 66% 증가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평균 동시 접속자 수도 각각 44%, 60% 상승했다고 밝혔다. 마비노기'의 상승세는 지난 6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19주년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에서 시작됐다. 4년 만에 '마비노기'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현장을 찾은 5천여 명의 참석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여름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마비노기'는 '판타지 파티' 이후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마비노기'를 총괄하는 민경훈 디렉터의 이름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가 하면, 장르와 플랫폼을 막론하고 모든 커뮤니티에서 "감성과 추억을 온전히 지키기 위한 결정에 감동받았다", "게임 역사에 남을 도전적 시도다" 등 '마비노기'의 결심과 도전을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화제성은 지난달 13일 실시한 여름 1차 'PROCEED' 업데이트로 이어졌다. '마비노기' 특유의 판타지 라이프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아르바이트 콘텐츠의 경험치 및 보상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이용자를 끌어 모았고, 한결 쾌적해진 성장 동선과 정령 튜토리얼, 성장 가이드도 신규, 복귀 이용자의 유입을 이끌었다. 8월에는 '아르카나'라는 캐릭터로 7월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규 '아르카나' 2종은 8월 10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열심히 준비한 '판타지 파티'와 여름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애정과 격려를 자양분 삼아 8월 업데이트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3-08-02 11:21:5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직원 아이디어 현실로' 현대모비스, '파라볼릭 모션?'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박스

현대모비스가 직원 과의 소통과 창의적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신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에 공급하는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도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개발됐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글로브 박스 용량을 늘리고, 글로브 박스를 열 때 무릎 걸림 등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 기내 수납함 구조에서 착안해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파라볼릭 모션'은 포물선 궤적을 의미하는데 항공기 좌석 위 짐칸이 움직이는 궤적이 이와 같다. 기존 차량의 단순 회전식이나 커버 열림식 글로브 박스와 다르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개발되는 전기차가 기존 내연 기관 차량과는 차량의 부품 패키지 구성이 다르다는 측면에서 이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 내연기관의 엔진룸 등이 필요 없는 전기차는 승객 거주 공간의 활용도가 커지게 되는데 이에 따라 글로브 박스의 수납 용량도 확대가 가능하다. 자동차에서 글로브 박스는 조수석 무릎 부위에 위치한 수납 공간을 부를 때 쓰는 표현으로 보통 차량 사용 설명서 등 소형 책자나 휴지, 선글라스, 접이식 우산 등을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된다. 차량 내에서 간단한 물품을 보관하는 수납 공간 중에는 가장 큰 편에 속한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하면서 수납 용량을 키웠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글로브 박스 용량이 보통 5.5L 수준인데 현대모비스는 파라볼릭 모션 방식으로 바꾸면서 이 용량을 8L 이상으로 늘렸다. 이렇게 수납 용량을 키운 결과, 기존 내연기관 차량 글로브 박스보다 더 크고 많은 물품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용량 확대 뿐 아니라 글로브 박스를 열었을 때 물품을 쉽게 넣고 꺼내거나 무릎 걸림을 최소화하는 등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의 출발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었다. 이 기술은 지난 2021년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아 구체적인 제품화 과정을 거쳐 양산으로 이어졌다. 아이디어 제안 당시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 메커니즘 개발로 주목받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문화 조성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아이디어만 3200여 건에 이른다. 현대모비스 의장모듈설계섹터 최재섭 섹터장은 "미래 모빌리티는 승객의 거주 공간을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맞춤형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11:21: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게임즈, 2Q 매출 2,711억, 영업익 265억...신작 성과 온기 반영

"AAA급의 PC 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확장의 신작 개발도 준비해 나가는 등 글로벌 대표 게임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일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 같이 언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신작 '아키에이지워'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의 견조한 실적이 더해져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또 지난달 25일 발표한 신작 '아레스'를 통해 하반기 좋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매출액은 약 2,71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6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3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67%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1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감소한 약 1,71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16%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한 약 1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1% 감소한 약 873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자체 IP 신작 '아키에이지 워' 매출의 온기 반영,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1주년 기념 이벤트 등 라이브 게임의 견조한 실적이 더해져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출시된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는 ▲개성있는 미래 세계관과 슈트 체인지를 통한 전략 전투 ▲화려한 논타켓팅 액션과 콘솔급 그래픽 ▲몰입도 높은 스토리 등 뚜렷한 차별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만의 게임성을 발판으로 고른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국내외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체 주요 IP인 '오딘', '아키에이지 워'와 함께 신작 '아레스'까지 3종을 연달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안에 올리며 우수한 MMORPG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신작 및 라이브 게임을 전세계 지역에 두루 선보이며 글로벌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신작으로는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 오더'와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을 글로벌 동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미, 유럽 등 서구권에 '오딘'을, 일본 시장에 '에버소울'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 '아키에이지 워'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캐주얼, 서브컬처, 하드코어 MMO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자사가 보유한 웰메이드 IP 타이틀이 장기 흥행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AAA급의 PC 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확장의 신작 개발도 준비해 나가는 등 글로벌 대표 게임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2 11:21:4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