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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일상에선 정숙함 트랙에선 ‘야수’ 고성능 쿠페 AMG GT 55 4MATIC+

벤츠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는 부드럽고 정숙한 승차감이었지만 최근 들어 고성능 모델 AMG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1~4월 벤츠 AMG 판매량은 1761대로 전년 동기 대비 75.7% 급증했다. 400마력이 넘는 최고출력과 4초 내외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을 갖추면서 정숙함과, 폭발적인 가속력, 민첩한 움직임을 동시에 갖춘 차량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7일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출시를 앞둔 벤츠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모델을 만났다. 지난 2015년 1세대 GT 국내 출시 이후 10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GT 55 4MATIC+ 겉모습에서 느껴지는 강렬함과 웅장함이 느껴졌고, 내부는 벤츠 특유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이 압도했다. 시동을 걸고 앞서 달리는 인스트럭터의 지시에 따라 천천히 트랙에 들어섰다. 첫 번째 바퀴는 컴포트(Comfort)모드로 주행을 했다. 저속구간에서는 정숙함을 보여줬고, 가속구간에서는 우렁찬 배기음을 뱉으면서 빠르게 치고 나갔다. 급제동 시에도 차체의 흔들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안정적인 내구성을 보여줬다. 최근 AMG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가 이해되려했다. 두 번째 바퀴에서는 스포츠 플러스(Sport+) 모드로 진행됐다. 모드가 바뀌는 순간 AMG 특유의 배기음이 실내를 가득 채웠고 한 마리의 야수처럼 언제든지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 가속페달을 살짝만 터치해도 민감하게 반응했고, 제로백은 3.9초를 보여줬다. 힘의 원천은 476마력의 V8 바이터보 엔진으로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71.4kgf·m의 토크는 순식간에 시트 안에 몸이 빨려들어가게해 운전에 몰입하게 했다. 직선구간에서 속도 상승은 거침없었고 시속 200km 주행에도 차체의 흔들림은 느낄 수 없었다. 제동 역시 빠르고 매끄럽게 진행되면서 꿀렁거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정지했다. 또한 코너 구간 진입 전 제동상황에선 안정적으로 속도를 줄였고,차제의 쏠림도 없었다. 이는 노면 상황에 따라 동력 배분을 실시간 조절하는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덕분이다. 서스펜션엔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가 적용돼 안정감을 유지하게 해준다. AMG 차량을 사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이었다. 차량 내부도 이전 세대 대비 넓어졌다. 2+2 구성의 접이식 시트 덕분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시트 포지션을 바꿀 수 있고, 트렁크 공강 역시 이전 세대의 두 배 가까이 확장돼 최대 675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다. 실내는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11.9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새롭게 설계된 센터콘솔, 향상된 시트 포지션 등이 조화를 이뤘다. 이전보다 70㎜ 높아진 시트 덕분에 전방 시야도 개선됐으며 디지털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운전자 중심 장비가 적용됐다. AMG GT 55 4MATIC+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가격은 2억 560만원, 단 10대 한정 론치 에디션은 2억3660만원이다. 비싼 가격이지만 주행 성능과 일상성을 모두 갖춘 진화된 차량인 만큼 누구나 가지고 싶은 매력적인 차량인 것은 확실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01 10:36: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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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레미콘·시멘트이어 부동산 개발까지…'미래 먹거리' 도전

서울 은평구 계열사 보유 부지에 주상복합·오피스 개발 그룹·계열사, 2027년 신사옥으로 이동…시너지 극대화 성수동 레미콘공장터 내년 첫삽…77개층 2개동 탈바꿈 鄭 회장, '지속가능 미래 설계' 주문등 따라 신사업 모색 삼표그룹이 건설 관련 기초 소재뿐만 아니라 부동산 개발까지 넘나들며 종합 건설 부동산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레미콘, 시멘트, 골재, 슬래그 등을 수직계열화하고 물류, IT까지 접목하면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울 요지에 대규모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한다. 창업주인 고 정인욱 회장에 이어 정도원 회장 그리고 정대현 사장으로 3대가 이어오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2025년 기준 28개 계열사와 자산 5조330억원을 보유하며 재계 87위에 올라 있다. 1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오는 2027년 4월께 본사를 서울 광화문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의 은평구 증산동으로 옮길 예정이다. 삼표는 2018년 부동산 개발·임대사업을 위해 설립한 계열사 에스피에스테이트를 통해 계열사인 삼표에너지가 보유했던 9065㎡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과 오피스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신사옥으로 사용할 오피스동에는 삼표 주요 계열사가 들어간다. 또 지하 5층, 지상 36층 2개동으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에는 299가구가 입주한다. 삼표 관계자는 "DMC역 신사옥에는 직원 복지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뿐만 아니라 카페테리아, 고객 접견실, 구내식당, 옥상 전망대 및 정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사옥 건물에는 다문화박물관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명 '힐스테이트 DMC역' 프로젝트는 계열사인 에스피에스테이트가 처음으로 개발, 분양하는 단지다. 에스피에스테이트는 정도원 회장이 50.51%, 정대현 사장이 25% 등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삼표의 부동산 개발 화룡점정은 서울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지난 2월19일에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끝내고 사업주인 에스피성수PFV에 협상완료를 공식 통보한 바 있다. 에스피성수PFV(에스피성수피에프브이)는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삼표산업(95%)과 NH투자증권(5%)이 투자한 법인이다. 내년 착공이 본격화되면 1977년부터 50년 가깝게 레미콘 공장으로 활용하던 성동구 성수동1가 683일대 약 2만8106㎡ 부지는 연면적 44만7913㎡ 공간에 업무·숙박·문화·판매시설 등을 포함, 지상 77층 2개동의 초대형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앞서 관련 프로젝트가 들어설 땅의 용도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이 탁월한 해당 부지는 기존 성수동에 들어선 한화갤러리아포레, 대림아크로서울포레스트 뿐만 아니라 부영그룹이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48층 규모의 5성급 호텔과 함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때 '삼표연탄'으로 잘 알려진 강원탄광(강원산업 전신)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삼표그룹이 골재, 레미콘 등의 사업을 영위하다 옛 동양시멘트(현 삼표시멘트)를 인수해 연관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한 후 최근엔 계열사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도 손을 대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도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서 당면 과제인 안전, ESG 경영,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6-01 10:2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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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수출 4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트럼프 관세에 자동차 수출 급감

5월 수출, 1년 전보다 1.3% 감소한 572억2000만달러 양대 수출시장인 대중국, 대미국 수출 동시 8%대 급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이 급감하면서 한국의 수출 증가세가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며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57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0.7% 증가를 기록한 이후 3월 2.8%, 4월 3.7% 증가세를 보이던 수출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양대 수출시장인 대중국과 대미국 수출이 모두 8%대 급감하면서 전체 수출 부진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국 수출은 8.4% 감소한 104억 달러, 대미국 수출은 8.1% 감소한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 급감의 주요 원인은 자동차 수출 부진이었다.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62억 달러에 그쳤다. 산업부는 "대미국 수출은 관세 조치와 조지아 신공장 가동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수출도 각각 20.9%, 20.8% 급감했다. 5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63.7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2% 하락했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인 138억 달러를 기록하며 21.2% 증가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DR5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고정가격도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바이오헬스 수출도 4.5% 증가한 14억 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선박 수출 역시 4.3% 증가한 22억 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은 각각 10억 달러를 기록하며 5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수입은 5.3% 감소한 50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5월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20억5000만 달러 증가한 69억4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한 바, 미국 관세 조치가 세계 경제와 우리 수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우리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 정부에 우리측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여 상호 호혜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편성된 '관세대응 중소·중견 무역보험' 1500억원과 '관세대응 바우처' 847억원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01 10:20: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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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92개교 컨설팅 마무리”

테크빌교육이 현장 중심의 성과 공유회를 통해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지난 10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전국 단위의 디지털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연수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테크빌교육은 약 8개월간 전국 92개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 강사와 코디네이터에 대한 시상과 함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의 특강 'AI 시대, 교육혁신을 위한 우리의 준비'가 진행됐다. 김광빈(청원고), 정명화(솔터초), 사공정일(대구율하초) 교사의 현장 사례 발표도 이어지며, 디지털 전환의 실제 적용 사례들이 공유했다. 배찬효 테크빌교육 이사는 "디지털 교육 혁신이 학교 수업에 실질적으로 안착하려면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01 10:11: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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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리넥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외출용 수요 증가에 맞춰 초소형 화장실용 물티슈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사이즈의 '크리넥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2013년 출시 이후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 1위를 이어온 대표 제품으로, 최근 사용 비중이 급증하며 외출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다. 유한킴벌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뒤처리 시 화장실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비율은 2024년 기준 45%로, 2021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파우치나 미니백에도 들어갈 정도로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과 협업한 에디션도 함께 출시해 감성 요소를 더했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는 크리넥스의 특수공법 원단을 적용해 물에 쉽게 풀리며, 플라스틱 프리 생분해 소재로 제작돼 국제 변기 내림 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한 9단계 정제수,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 인증을 통해 피부 안전성도 확보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화장실용 물티슈가 일상 루틴으로 자리잡은 만큼, 휴대성과 위생을 강화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청결 경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5-06-01 10:00: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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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펼쳐

포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서 리모델링 완공식 노 사장 "안전한 공간서 성장·생활 지원하겠다" LX하우시스가 올해 첫번째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펼쳤다. LX하우시스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에서 LX하우시스 노진서 사장,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참나무 우리집' 윤정순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보수가 끝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은 현재 6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58㎡(48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30년 가까이 된 노후주택으로 누수로 인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얼룩져 있었고 단열 문제로 추위와 더위에도 취약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창호·바닥재·벽지·중문·가구용보드 등을 지원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참나무 우리집'은 깔끔하고 쾌적하면서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은 "개선 공사로 '참나무 우리집'에서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해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이번까지 세 곳의 그룹홈 시설 개보수 지원을 완료했다. 지난 2010년부터 인테리어 사업역량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5-06-01 09:34: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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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보·교보생명·신한라이프

NH농협손보 임직원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었다. ◆ 적과 작업 및 영농자재 운반 NH농협손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송춘수 대표이사와 임직원으로 구성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복숭아 적과 작업과 영농자재 운반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매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다. 송 대표이사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동주공제(同舟共濟)정신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고객의 소리(VOC)'를 활용해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 신속 처리 업무 0.8일 충분 교보생명은 지난 4월말 기준 신속 처리 건으로 분류한 VOC의 처리 기일이 평균 0.8일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VOC 신속 처리 기일은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다. 요청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VOC 경영지원시스템'을 적용했다. 신속 처리 대상을 별도로 분류한다. 도입 전 VOC 신속 처리 기일은 평균 4일이 소요된 바 있다. 올해 평균 0.9일까지 짧아졌으며,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문화를 모든 업무에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업무 개선과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 자기 속도 맞춰 '쉬엄쉬엄' 신한라이프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했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다. 참가자들은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자신의 체력에 맞춰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완주한다. 지난 4월에는 대한철인3종협회와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장에는 고객과 설계사, 임직원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다. 이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참여형 행사 등을 병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철인3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6-01 08:53: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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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 첫째 주 885가구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885가구(일반분양 8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대성베르힐',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레이크센텀(2회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여주역로제비앙더센텀',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아테라' 2곳이 개관 예정이다.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고덕강일대성베르힐'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동, 전용면적 84 · 101㎡, 총 613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천호대로, 하남대로 등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다. 하남시와 인접해 쇼핑몰, 도서관 등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강명초·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단지 바로 앞 강솔초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벌말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대광건영은 경기 여주시 홍문동 일원에 '여주역로제비앙더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7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여주역세권과 연결되는 4차선 신설 도로가 조성되며 경강선 연장선(2028년 개통 목표)·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개통 목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계획 등 여주역을 중심으로 환승 노선이 확충될 예정이다. 여주초가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문화아트홀 건립도 계획돼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6-01 08:43:0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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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株, 조정 장기화…본격 반등은 언제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로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맥 빠진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2차전지 톱10 지수'는 올해 들어 약 21.1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2.43%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엘앤에프(-29.38%), 삼성SDI(-31.76%), 에코프로(-25.57%), LG에너지솔루션(-17.82%), 에코프로비엠(-18.38%) 등 대표 종목들도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 전반의 주가 부진은 전기차 수요 위축에 따른 실적 악화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43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엘앤에프도 같은 기간 140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 역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23억원에 그치며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미국발 정책 리스크도 2차전지 관련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수입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이달에는 그 대상을 수입 자동차 부품으로까지 확대했다. 최근 공화당 지도부가 인플레감축법(IRA)의 세액공제를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유럽과 함께 한국 2차전지 기업의 핵심 수출 시장인 만큼, 전기차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업종은 상반기 조정을 거쳐 하반기에는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유럽 및 인도향 수요 반영으로 회복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유럽은 CO2 규제 강화로 전기차(BEV·PHEV) 판매 회복세가 뚜렷하며, 인도 시장도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미국 정책 리스크가 해소되면 주가 반등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삼성SDI, 엘앤에프 등일부 기업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2025-06-01 08:29:1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