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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열풍"…이마트, 인기 계절가전 할인 판매

이마트는 본격적인 월동 준비 시즌을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인기 계절가전 모음전'을 열고 총 30여 종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수한 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계절가전을 확대 기획, 행사카드 구매시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Mill 컨벡터히터'(13만4100원), 'Mill 카본히터'(11만6100원), '스테들러폼 팬히터'(10만 7100원), '크레인 가습기'(5만8320원) 등이다. 1~2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러빙홈 석영관히터', 안전성을 더해 믿고 쓸 수 있는 '바인하우스 인체감지 순면 전기요' 등 20여 종의 난방가전도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3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2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연간 10%에 육박하는 신장세를 기록하며 2023년 18조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등 삶의 질에 무게를 두는 소비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휘게(HYGGE) 라이프 등 주거공간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전제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히 일어나면서 계절가전 시장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가 하절기 계절가전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유행에 민감하고 홈퍼니싱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의 객수 구성비는 작년 9%에서 올해 17%로 훌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상품 매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날개 없는 선풍기'로 이름이 알려진 다이슨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 대비 최대 10배에 달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발판 삼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다이슨 선풍기 매출신장률은 474.1%를 기록했다. 전체 선풍기 매출에서 다이슨 선풍기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작년 기준 1.5%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7.4%로 크게 늘었다. 이마트는 인테리어용 계절가전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하고 지난달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Mill 컨벡터히터와 카본히터를 기획했다. 두 제품 모두 10월~11월 히터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 5위에 오르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성재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가전제품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식하고 홈퍼니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나 시즌성을 띄는 계절가전의 경우 교체주기가 비교적 짧아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11-19 15:27: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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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누구?...내부 출신 유력

외부인사 가능성에도 조직안정 위해 내부출신 기대…손태승·이동건·박영빈·김장학 등 거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내부 출신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채용 비리' 의혹으로 행장이 사임하는 등 어수선한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 이에 올 초 행장 공모에서 강력한 후보였던 내부 출신 이동건 전 그룹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헤드헌터사를 통해 차기 행장 압축후보군을 선정하고 선정절차, 방법 등을 결정해 다음주 초 공개할 예정이다. 헤드헌터사를 통해 후보군을 추천받는 만큼 후보군을 외부까지 확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채용 비리' 사태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조직이 흔들린 만큼 빠르게 조직을 안정하고 은행의 경쟁력을 높히려면 내부 출신 선임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부 출신 인사 중 현직 임원으론 손태승(58) 글로벌부문 그룹장, 전직 임원에서는 이동건(59) 전 영업지원 그룹장을 비롯해 김장학(62) 전 광주은행장, 박영빈(63) 전 경남은행장 등이 거론된다. 가장 먼저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이동건 전 그룹장이다. 이 전 그룹장은 1983년 한일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은행에서 영업본부장,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지내며 행장 선임 때마다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이순우 행장 시절인 2014년에도 수석부행장을 역임하고 있어 그동안 관례대로 차기 행장이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으나, 이광구 행장에 밀렸다. 이후 수석부행장직이 사라졌으나 우리은행 3대 그룹장으로서 새롭게 변하는 은행업에 발맞춰 위비뱅크 등 모바일 플랫폼을 총괄했다. 그 업적으로 올 초 우리은행장 공모에서 최종 3인 후보 명단에 올랐으나, 이 행장이 연임하면서 올 2월 퇴임했다. 이 전 그룹장은 우리은행에서의 근무 경력을 비롯해 '온화한 카리스마'로 현재의 혼란을 수습할 만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최근 불거진 지난해 신입 행원 채용 당시 영업지원그룹장을 지낸 점이 관건이다. 이에 대해 이 전 그룹장은 "당시 인사권 결재 라인에서 배제돼 직원채용과 무관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일은행 출신이라는 점도 유리하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8년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병하면서 각 은행 출신 인사들이 한 번씩 번갈아 행장을 하는 불문율이 있었다. 그러나 이순우 전 행장과 이광구 행장이 모두 상업은행 출신이었기 때문에 내부에서 한일 출신의 불만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채용 비리' 사태의 시발점이었단 분석도 나온다. 또 다른 한일은행 출신인 손태승 현 부문장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손 부문장은 우리금융지주 상무,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등을 거쳐 현재 글로벌그룹 그룹장을 역임하고 있다. 올해 1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손 부문장은 이광구 행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일상 업무를 위임 받은 상태다. 우리은행이 글로벌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다, '현직 임원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손 부문장도 한일은행 출신이다. 상업은행 출신 중에는 김장학 전 광주은행장이 차기 행장 후보로 거론된다. 김 전 광주은행장은 1978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업무지원단 부장, 우리은행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냈으며 2013년 광주은행장에 선임됐다. 올 초 우리은행장 공모에선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병효 전 우리PE 사장 등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상업은행 출신이라는 점이 걸림돌로 보인다. 한편, 이번 '채용 비리' 사태가 계파 갈등에서 불거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한일·상업 출신을 배제한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표적인 후보가 박영빈(63) 전 경남은행장이다. 박 전 행장은 1980년 한국개발금융에 입사한 뒤 1994년 한미은행에 입행, 2004년 경남은행 부행장으로 옮겼다. 이어 2009년 우리투자증권, 2010년 우리금융 전무를 거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였던 경남은행장을 지냈다.

2017-11-19 15:08: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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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도 AI 공포 이어지나… 고창 오리농장서 항원 검출

최근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인근 지역 가금류 농가 또한 지난 겨울 전국을 덮친 AI 사태가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21일 이번 바이러스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북 고창에 있는 한 사육규모 1만2300수의 대기업 계열 육용오리 농가에 대한 도축 출하 전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현지 가축방역관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의한 방역을 시행 중이다. 전북도도 초동방역팀을 투입, 이동통제 등 인근 행동지침을 내리고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해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육용오리 농가가 대기업 계열인 것은 맞지만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업체의 이름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기업 계열 육용오리 농장 AI 항원 검출 소식이 알려지자 농식품부는 김영록 장관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AI 방역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AI 확진 될 경우,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AI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운영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영록 농식품부장관은 "축산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 철저, AI 의심축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주길 부탁한다"며 "국민들도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소독조치 등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19 14:51:0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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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 日경제, 임금 안 오르는 구조적 문제 직면…韓경제도 닮은꼴

일본 경제가 지난 금융위기 이후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임금이 오르지 않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등 노동시장 구조가 일본 경제와 유사한 측면이 있어 선제적 시장 구조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일본 노동시장 여건 개선과 과제'에 따르면 올해 일본의 실질임금 상승률은 -0.2%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 2001년~2007년 실질임금 상승률 -0.5%를 기록한 이후 2011년~2013년 -0.6%, 2014년~2016년 -1.0%로 줄곧 마이너스를 지속했다. 일본은 지난 1997년 생산가능인구의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면서 2013년 이후 노동수요 우위로 전환됐다. 고용률은 올해 75.0%로 지난 2000년 대비 6.1%포인트 상승했다. 일본의 올 3분기까지 실질성장률은 1.7%(전기 대비 연율 평균)에 달하고 기업 수익성은 저금리 및 엔화 약세 등으로 개선됐다. 다만 기업들이 임금보다 주주 배당과 사내유보를 더 늘리며 지난 2분기 노동소득분배율은 59.2%로 26년 만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본 정부는 이에 지난 2012년 아베 내각 출범 이후 여성·고령층 고용률 제고, 로봇 활용범위 확대, 최저임금 매년 3% 인상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노동시간 유연화, 동일노동·동일임금, 장기 근무시간 제한 등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동시장 개혁 과제가 결실 없이 지연돼 비정규직 비중은 지난 2012년 35.2%에서 2016년 37.5%로 확대되는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더욱 심화됐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은 지난해 66% 수준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이재원 한은 아태경제팀 과장은 "일본 정부의 정책 노력이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르지 못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등 향후 일본과 같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올 8월까지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실질임금 상승율이 0.3% 수준으로 같은 기간 실질 경제성장률 3.1%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0.7%)이나 유로 지역(1.2%)보다 낮은 실질임금 상승율로 우려를 자아냈다. 이 과장은 "사회적 갈등 소지가 큰 노동시장 유연화, 최저임금 인상, 외국인 노동자 수용 등 정책방안과 효과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7-11-19 14:47:11 이봉준 기자
사이버 명예훼손, 정신적·물질적 피해 보상 어려워…"보험 보장 높여야"

최근 사이버상에서 개인의 명예훼손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기엔 보험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개인의 명예훼손 피해를 보장할 수 있는 보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보험연구원 김규동 연구위원이 19일 발표한 '보험을 이용한 개인의 사이버 리스크 대응방안'에 따르면 현재 일부 손해보험사는 사이버 명예훼손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을 팔고 있다. 다만 특약 형태로만 제공하고 보상을 받기 위한 기준도 엄격해 실질적인 역할은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명예훼손 특약을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도 많지 않고 검찰이 피의자를 기소하는 경우에만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여서 보상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 보험금도 100만원 이하의 소액으로 물적 피해 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규동 연구위원은 "검찰의 기소처분 결정과 같은 제한적 기준보다 피해자가 실제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봤다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 이를테면 사이버상에서 허위 사실 등이 포스팅된 횟수, 언론 보도 횟수, 사회적 영향력 등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인터넷 직거래 사기나 피싱, 스미싱 등 사이버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17-11-19 14:46:4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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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초청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심포지엄 개최

산업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혁신성장의 길-플랫폼 혁명'을 주제로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이정희 중소기업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제성장을 위한 새로운 핵심전략으로 강조되고 있는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성장의 핵심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비즈니스' 등 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유망기업 투자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하며, 코스닥 등 회수시장을 활성화해 창업-성장-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혁신성장은 우리 경제가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창업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성장을 이끌어나가며 중견기업,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과 비중을 2021년까지 40조원, 62%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올해 자금공급 목표 62조5000억원 중 26조원을 예비중견 및 중견기업에 배정해 지난달 말 기준 23조8000억원을 공급했다.

2017-11-19 14:4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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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준비하세요"…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용품 기획전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다음달 6일까지 전국 142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는 물론 평상시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손색 없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해외 직소싱부터 단독기획 상품까지 60여 종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마련했다고 홈플러스측은 설명했다. 대표상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가 한 세트로 구성된 '올인원 트리 3종'(120cm)을 각 2만9900원에, '코튼볼 미니 트리 2종(60cm)'을 각 2만4900원에 선보인다. 또 크리스마스 컨셉의 플라넬 담요, 크리스마스 기획 쿠션, 러블리 베어 등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테이블이나 장식장 위에 간단히 올려놓는 것 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용도 인테리어 소품들도 눈에 띈다. 홈플러스는 올해 약 30여 종의 인테리어 소품을 1만원 이하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LED 스탠드와 패브릭 포스터, LED 코튼볼 전구, 스파스 유리자 캔들 등을 선보인다. 박새롬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올해는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크리스마스 용품은 물론 담요, 쿠션, 향초, 패브릭 포스터 등 디테일한 장식 소품을 확대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취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홈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9 14:31: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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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전성시대 돌입"…롯데마트, 딸기 매출 전년比 39.3% 늘어

본격적인 '딸기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대형마트 딸기 매출이 오르고 있다. 올 겨울은 전년보다 초기 작황이 좋고 물량도 많아 저렴한 가격에 딸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달 과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딸기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들어 16일까지 전체 과일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딸기 매출은 전체 매출 신장률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딸기 작황이 전년보다 좋기 때문이다. 지난해는 여름철 이상 고온으로 딸기 농가에서 정식(定植·온상에서 재배한 모종을 밭에 내어 심는 일) 작업이 지연된데다 태풍 영향으로 첫 출하 시점이 예년보다 1~2주 가량 늦었고 초기 작황도 좋지 않았다. 반면 올해는 작년과 달리 여름 이상 고온 및 특이할 만한 태풍 피해도 없어 본격 딸기철인 겨울을 앞두고 전망이 밝은 편이다. 이 같은 추세는 2015년, 2016년 롯데마트의 11월 과일 매출 순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15년 11월 과일 매출 순위에서는 딸기 매출이 전체 과일 매출 중 11.8%의 구성비를 차지하며 감귤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었으나 초기 작황이 안 좋고 출하 시점이 늦었던 지난해 11월에는 4위로 내려 앉았다. 올해는 작황 호조 등으로 딸기 매출 신장률이 높은 만큼 딸기 순위가 작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의 이 같은 초반 작황 호조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겨울 과일 시장에선 물량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딸기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8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의 딸기 정식 면적은 6000ha로 전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딸기 고설재배' 면적 또한 지난해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고설재배는 전형적인 재배 방식인 토양 재배가 아니라 토양 위에 가설된 별도 공간에서 재배하는 이른바 식물 공장형 재배 방식으로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고 재배가 용이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11월 초부터 딸기 판매를 진행, 롯데 블랙 페스타 기간에 맞춰 이달 22일까지 경남 진주, 충남 논산 등 딸기 유명 산지에서 재배한 딸기를 500g 1팩에 9900원에 판매한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올해 딸기는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고 초반 물량도 나쁘지 않아 가격도 지난해보다 5~10% 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 블랙 페스타 기간에 맞춰 총 50톤 가량의 딸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11-19 14:31: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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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BU, 창립 50주년 맞아 연탄 50만장 기부

롯데그룹의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롯데유통BU(Business Unit)는 롯데그룹 창립5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4억원 상당의 연탄 50만장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의 불우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총 14개의 롯데 유통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우선 롯데유통BU는 오는 20일 노원구 중계동에서 연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장화 롯데백화점 영업본부장,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를 비롯해 총 100여명의 롯데 유통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탄 전달식을 가진 뒤 이장화 롯데백화점 영업본부장,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중계동 일대 불우 이웃 20여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한다. 향후 롯데그룹의 14개 유통 계열사는 내달 8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부산, 광주, 포항 등 전국 5개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순차적으로 직접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롯데 유통계열사의 임직원들과 고객, 파트너사 등 총 800여명이 참여해 총 500여 가구에 연탄과 함께 방한용 경량조끼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 유통BU는 '세상을 잇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통 계열사들이 축적해왔던 노하우를 한 데 모아 테마 별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에는 첫 통합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방부 및 국가보훈처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을, 9월에는 생명존중을 테마로 '헌혈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 이원준 롯데유통 BU장 부회장은 "창립 이래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이 있었기에 롯데그룹의 다양한 유통 계열사들이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9 14:20:2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