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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美 교통부 승인…글로벌 경쟁력 강화되나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맺은 조인트벤처가 미국 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조인트 벤처 완료를 위한 절차를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의 승인만 받으면 신규사업을 본격 시행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교통부(DOT)로부터 델타항공과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 시행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2002년 미국 교통부로부터 반독점 면제(ATI) 승인을 취득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7월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부에 각각 양사의 조인트 벤처 시행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미국 교통부의 승인에 따라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시행에 탄력이 붙게 됐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기다리는 동시에 조인트벤처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인트벤처는 한 회사와 같이 공동 영업을 통해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 단계로서 별도의 회사를 설립하지는 않는다. 예약률이 저조한 시간대라도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띄워야 할 경우 각각의 업체가 2대의 비행기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1대의 비행기를 띄워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이다. 선진국 항공사들이 조인트벤처를 적극 활용, 이익률을 높이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계를 재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3대 대형항공사를 주축으로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4개 저가항공사들이 조인트벤처 계약을 통해 합종연횡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관련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델타와의 조인트 벤처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우 국내 항공사들의 조인트 벤처도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양사는 모든 승인 절차가 끝나는 대로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를 통해 ▲태평양 노선에서의 공동운항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서 공동 판매 및 마케팅 확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포함한 핵심 허브 공항에서의 공동시설 이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수하물 연결 등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 ▲마일리지 서비스 혜택 강화 ▲여객기 화물 탑재 공간(Belly Cargo Space)을 이용한 태평양 노선 항공화물 협력 강화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말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과 함께 인천공항 환승 수요도 높아질 수 있다. 동남아 여행객이 미국으로 향할 경우 통상적으로 우리나라 인천공항 또는 일본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은데 티켓팅 단계에서부터 모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이 가지고 있는 동남아 노선과 대한항공·델타간 공동운영하는 노선을 접목해 스케줄을 다양화하는 한편 고객 편의를 높여 시장의 파이 자체를 키울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항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해 인천공항을 동북아 핵심 허브공항으로 성장시켜, 환승 수요 확대 및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1-19 17:2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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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1개 광역권서 '찾아가는 R&D 컨설팅 서비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7 찾아가는 R&D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12월1일까지 전국 11개 광역권에서 열리는 R&D 컨설팅 서비스에서 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기업들은 1대1 맞춤형 상담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업 담당자가 상담에 나선다. 중기부는 특히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가 지방청에 상주, 기업에 최적화된 R&D 기획 방법 등을 상담하는 '1대1 맞춤형 기획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관련 전문가가 상주해 R&D 기획 등을 무료 상담한다. 아울러 21일부터는 서울, 대전, 대구에서 중소서비스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제품서비스기술개발사업 설명회'도 연다. 중기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거점으로 정기적으로 교육, 정보제공, 기획 등 R&D에 대한 일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칭)중소기업 R&D 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정부 R&D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11-19 17:04: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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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재계 인사…키워드는 '스타트업化'

재계 인사에 스타트업 트렌드가 일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2018년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한화그룹도 지난 17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들 인사에는 '스타트업화'라는 공통된 지향점이 담겨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김기남 DS부문장·김현석 CE부문장·고동진 IM부문장 등 50대 경영진을 전면에 배치했다. 지난 16일에는 221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예년의 2배 규모인 27명에 달하는 부사장 승진이 이뤄졌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만 54세로 기존 부사장들의 평균 연령인 만 56세보다 2살 어려졌다. 외국인 임원 등용도 이어졌다. 삼성전자 인사의 핵심은 '뉴 삼성' 기틀 마련이다. 세대교체를 통해 경직된 조직이었던 삼성을 유연한 조직으로 바꾸려는 것. 최순실 국정농단의 여파로 주춤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스타트업 삼성', 실용주의, 투명경영 등의 철학을 강조해왔다. 불확실성이 높고 기술혁신이 빠른 시장 상황에 적응하려면 스타트업처럼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 10월 권오현 부회장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며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IT 산업의 속성을 생각해 볼 때, 지금이 바로 후배 경영진이 나서 비상한 각오로 경영을 쇄신해 새 출발할 때"라고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의 흐름을 읽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삼성전자가 더욱 생기 넘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에둘러 표현한 바 있다. 재계 관계자들은 이 부회장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상훈 사장과 정현호 사장의 복귀가 삼성전자의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내다본다. 이 부회장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이 이 부회장의 '뉴 삼성'을 이끌며 총수 부재의 공백을 최소화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화그룹 역시 2018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과거와의 결별'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9월 창립기념사에서 "우리도 창업시대의 '스타트업 정신'을 되살려 역동적인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인사에서 이러한 당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 특징으로는 그룹 최고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의 위상 강화와 순혈주의 타파, 글로벌 인재 발탁 등이 꼽힌다. 우선 경영조정위원회 경영조정위 금융부문 위원으로 활동 중인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유화·에너지부문 위원인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룹 의사결정권을 경영조정위로 모아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 확대 효과를 노리고 더욱 신속한 의사결정도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동시에 기존의 경직된 체제를 붕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그룹 모태기업인 ㈜한화에 화약부문 대표이사로 삼성전자 출신인 옥경석 사장을 앉힌 것. 또 다른 외부인사로 꼽히는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도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외부 인사를 앉히고 사장 승진을 시켜 더욱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김 회장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로 발탁된 김은수 부사장은 한화 유럽·미국 법인을 담당한 글로벌 전문가다. 새로운 혁신과 경영 트렌드 변화 대응·추진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성과를 냈고 앞으로의 신사업을 잘 제시한 인사들이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공채 출신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한화정신에 접목하는 '하이브리드 경영'을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기업들의 스타트업화 바람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지금은 다양한 혁신과 변화가 이뤄지는 시대"라며 "기존의 경직된 조직으로는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재계 전반에 퍼져 있다. 변화가 빠를수록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동적인 조직의 필요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2017-11-19 16: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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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중국 윤활유 시장 공략 강화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아시아 최대 윤활유 시장인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중국 윤활유 시장은 지난해 기준 5600만 배럴로 세계 2위다. 2025년에는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시장이 될 전망이다. 1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는 최태원 SK회장이 추진하는 딥체인지 2.0의 일환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SK루브리컨츠는 이달 초 글로벌 타이어 업체 미쉐린과 제휴를 맺고 미쉐린의 중국 내 판매점 1500곳에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SK루브리컨츠는 미쉐린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 네트워크인 '타이어플러스'를 통해 지크의 변속기용 윤활유 제품 4종을 판매한다. 타이어플러스는 타이어, 윤활유, 배터리 등 자동차 구매 이후에 발생하는 소모품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미쉐린이 세계 각지에 구축한 자동차 정비 전문 매장이다. 향후 SK루브리컨츠는 미쉐린에 변속기용 윤활유 제품 3종과 브레이크 오일 제품 등을 추가 납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 윤활유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서비스 점포와의 기술 지원, 인력 교육 등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SK루브리컨츠는 최근 지크 인지도와 판매를 높이기 위해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도 열었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 'SK윤활유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다.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윤활유 완제품인 지크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다. 홍차오 공항에서 상하이 시내로 진입하는 주 도로에 위치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3개의 차량 리프트와 차량 튜닝실 2개소, 세차 공간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매월 약 3500리터 이상의 지크 제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SK루브리컨츠는 중국 내 다른 주요 도시들에서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 운영하고 O2O 비즈니스 모델도 구축해 중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SK루브리컨츠 성재덕 중국RHQ장은 "중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지크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2020년까지 윤활유 판매량 100만 배럴을 돌파해 중국 내 톱5 진입하는 지크의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11-19 15:38: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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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아일랜드 목초발효버터 '케리골드' 독점 판매

남양유업, 아일랜드 목초발효버터 '케리골드' 독점 판매 남양유업은 아일랜드 유제품 협동조합 오누아가 생산하는 목초발효버터 '케리골드(Kerrygold)'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케리골드'는 청정 낙농업 국가 아일랜드의 귀한 목초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해 만든 버터다. 독일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판매 1위, 미국 수입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일랜드의 고급 청정 우유를 발효해 생산한 무염 버터로, 풍부한 버터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베타카로틴과 오메가3 함량도 높아 맛과 함께 영양도 갖췄다. 남양유업은 '케리골드' 독점 판매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첫 날에는 마이클 크리드 아일랜드 농림수산부장관이 참여, 아일랜드 대표 버터인 '케리골드'의 한국 진출을 축하했다. 이기웅 남양유업 연구개발본부장은 "국내 버터 소비량 증가와 함께 고급 버터 수요가 존재하는 만큼 '케리골드'로 프리미엄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대형 유통점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전 경로로 입점시켜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리골드'는 113.5g 용량 2개입 포장 기준으로 가격은 8900원이다.

2017-11-19 15:31: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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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UN선정 '2017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1위

CJ제일제당, UN선정 '2017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1위 CJ제일제당은 UN(국제연합)이 발표한 2017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세계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할 공동의 개발목표를 의미한다. 2015년 9월 각국 정상은 UN에 모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수립한 바 있다. 목표는 지구촌 빈곤, 교육 불평등, 질병, 인권,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17개 항목과, 169개의 세부항목 등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인 'SDGs 한국협회'에서 선정한다. 작년 10월부터 1년간 선정기준에 맞는 국내 320개 주요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분석했다. 1위 그룹은 총 4개사(社)로 CJ제일제당, 포스코, KT, 부강테크이며, CJ제일제당은 제조·식음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바이오 사업을 높게 평가 받았다. 사료용 아미노산을 통해 가축 사육에 필요한 곡물 자원을 아껴 전세계 식량안보에 기여해온 점, 가축의 질소 배출량을 줄여 축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환경오염을 낮춰온 점 등이다. 지난해 3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아미노산 연구개발과 친환경 바이오 프로젝트가 UN 파트너십 홈페이지에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등재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를 위해 UN과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및 식량문제, 동물 사료문제,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UN SDGs 한국협회 우수이행모델로 추천됐다. 이 추천 의견서는 39개국 고위급이 참가한 위원회에서 SDGs 공식 의견서로 채택되기도 했다. 기업의 SDGs 공식 의견서가 채택된 것은 세계 최초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식 의견서는 UN 사무총장이 직접 회람해 전세계 회원국들에게 전달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의견서에는 UN의 고유 문서번호를 부여 받아 UN 공식 문서함에 영어, 불어, 스페인어 3개 국어로 영구 보관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대표이사)은 "CJ제일제당의 친환경 바이오 사업이 UN에 높이 평가 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SDGs에 부합하는 지속성과 포용성을 지향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바이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9 15:3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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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안전 동행 프로그램' 인증 획득

신세계푸드, '안전 동행 프로그램' 인증 획득 신세계푸드가 단체급식 분야에서 '안전 동행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안전 동행 프로그램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 예방효과 극대화를 위해 본사의 관리 시스템과 현장의 안전보건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활동 시스템을 구축하면 안전보건공단이 컨설팅과 현장심사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해당 인증서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단체급식 분야 인증심사에서 안전보건 추진계획, 조직문화, 교육, 점검 등 30여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안전사고 보고체계와 안전신문고 등 타사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체 급식실의 신규 공사시 안전관리 방안과 협력업체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안전보건 시스템은 단체 급식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선진제도로 높게 평가 받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본사와 사업장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온 것이 좋은 결과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 보건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7-11-19 15:31: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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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 나서…"안보 걱정없다"

신동빈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 나서…"안보 걱정없다"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 각국을 방문하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은 지난 18일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6일 열린 재판을 마치고 심야 비행기를 이용해 1박 4일 무박성 일정으로 스위스해 비행기에 올랐다. 동계 스포츠 단체 중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신 회장은 FIS 지앙 프랑코 카스퍼 회장, 사라 루이스 사무총장과16명의 FIS 집행위원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현황과 교통, 기온, 강설 등 올림픽 준비 컨디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유럽권에서 특히 걱정하고 있는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신 회장은 "북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북한의 참가를 긍정적으로 희망하고 있으며, 많은 안전 훈련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또한 회의 전날 열린 환영 만찬에서도 신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 등 고유 상징물을 배치하고, 올림픽 준비상황 현황판을 설치해 각국 FIS 관계자들에게 일대일로 설명하며 선수 참여를 비롯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탈리아 동계스포츠 연합회 회장 플라비오 로다(Flavio Roda)는 신 회장의 보고를 받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가 매우 잘 되어 있고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안심하게 됐다"며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해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세계인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올림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해 6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50차 FIS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FIS 집행위원회는 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해 17명의 집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행위원회는 국제스키연맹에 가맹한 129개국을 대표하는 최고 의결 기관으로 세계 스키 관련 규정 신설, 개정과 세계 선수권 후보지 선정 등 중요 의사 결정을 진행한다. 신 회장은 지난달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애비뉴에 설치된 평창 홍보존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겨울문화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실감나게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FIS 회의, 5월에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FIS 집행위원 회의에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적이었다. 지난 8월 13일에는 설상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훈련 중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국내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 등에 대부분 참석하며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호흡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앙 프랑코 카스퍼 FIS 회장, 사라 루이스 FIS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경기 전문인력과 선수들을 격려해왔다. 한편 지난 2014년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취임한 신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키협회에 2020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스키협회는 롯데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 회장 취임 후 2년여간 지도자 및 해외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고, 포상을 강화하는 등 스키 종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왔다. 한편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 위원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7-11-19 15:30: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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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 마감 임박…롯데 코엑스점 연장 유력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을 위한 특허신청 마감이 임박했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내달 31일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특허 만료를 앞두고 20일까지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허 심사에 참가하는 사업자는 서울 시내 어느 곳에든 면세점 후보지를 정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코엑스점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특허를 신청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특허 신청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쟁 업체들이 특허 신청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롯데면세점이 코엑스점을 연장 운영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엑스점을 계속 운영하는 방안으로 특허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특허신청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특허 심사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도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현재까지는 롯데의 단독 입찰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롯데면세점은 관세청의 특허심사위원회를 거쳐 코엑스점을 계속 운영하게 된다. 한편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은 지난 9월에만 533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1월~9월) 총 매출은 1625억원이다. [!{IMG::20171119000072.jpg::C::320::}!]

2017-11-19 15:29: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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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족은 광클 준비중"…유통업계, 블프 앞두고 맞불 할인전

미국의 연중 최고 쇼핑행사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맞불 할인전을 기획하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한국시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체들이 소비심리가 끌어오르는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외직구 매년 10%↑ 업계가 이같이 '고객 뺏기기' 방지에 앞장선 이유는 해외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는 해외직구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해외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은 올해 블프 매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약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직구 매출도 최고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수입금액은 16억3000만달러(약 1조9200억원)로 전년보다 7%, 전체 해외 직구 건수는 1739만5000건으로 약 10%가 증가했다. ◆업계는 지금 "한국버전 블프" 이마트는 연중 최대규모 할인행사인 '이마트판 블랙 11월' 행사를 열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요 생필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 계란 등 올해 1∼10월 식품군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신선식품 외 분야 1위 제품인 샴푸 등은 1+1행사, 과자는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몰은 20일부터 26일까지 겨울 의류와 가전·생활용품을 10∼40% 할인하는 '시그니처 세븐데이즈' 행사를 연다. SSG페이로 결제하면 22%를 추가로 할인 해주고 신용카드 청구할인도 최대 12%까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30일까지 '블랙세일'을 열고 여러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내놓는다. 노스페이스와 닥스키즈, 레고, 레노버, 미샤, LF, 삼성전자, LG전자, 템퍼페딕, 필립스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옥션은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어메이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구찌 등 영국아울렛 남자지갑, 씰리 퍼포먼스 매트리스와 같은 인기 해외 상품과 2018년형 해외 직구 TV·유기농 생리대를 특가에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은 오는 30일까지 1달러 이상과 250달러 이상 구매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쏠쏠한 경품을 되돌려 주는 '경품 받아 삼' 리워드 혜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차지백 서비스' 눈길 국내에서 해외직구가 연중 최고기록을 세우는 시기인 만큼 사기, 환불지연 등 직구 피해도 조심해야 한다. 만약 취소나 환불을 받지 못하거나 사기거래를 당했다면 '신용카드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가 눈여겨볼 만 하다. 차지백 서비스는 '입금취소' 또는 '환불'을 의미한다. 사기 의심·미배송·가품 의심·환불 미이행 등의 경우에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 취소를 요청하는 서비스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해 접수된 해외 직구 관련 소비자상담은 823건으로 이 중 35.0%(288건)는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로 해결 가능한 사례였다. 차지백 서비스는 카드 결제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서면으로 신용카드사에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거래영수증, 주문내역서, 사업자와 주고받은 이메일 등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2017-11-19 15:28:5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