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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페이스북에서 '치맥내기 과외하기' ON AIR!

신한금융투자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연말 절세 상품으로 관심이 높은 '연금' 상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동영상 시리즈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연말정산을 위한 세제혜택 등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연금' 상품을 주제로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눈 길을 끈다. 동영상은 '치맥내기 과외하기'라는 3편짜리 단편 시리즈물이다. 직원 3명과 일반인 각 1명이 팀을 이루어 과외하듯 연금상품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사회 초년생이나 직장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연금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친구들에게 소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2018년 함께 부자되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 김성진 부장은 "금융도 예능처럼 쉽고 재밌게 알리자"라는 생각으로 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자체 제작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고 하며, "특히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즌에 대비하여 많은 고객들이 연금상품의 장점들을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이벤트 및 '치맥내기 과외하기' 동영상 확인은 신한금융투자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11-27 14:03:3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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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SMART 홍보대사 활동은 활발한 소통의 장"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제1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 김정태 회장이 참석, 홍보대사 위촉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을 대표하는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홍보대사로서 활동기간 중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 경영슬로건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수료자는 장학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공채 및 인턴 지원 시 우대 혜택도 부여 받는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다"며 "이번 SMART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젊음과 나눔의 한마당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Youth 브랜드 '영하나'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새터민을 포함한 6백여명이 활동을 수료했으며 그룹 주최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선배 및 타 기수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7-11-27 14:02: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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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차입금 부담은 진행형...2018년 양극화 우려

건설사들은 2018년에도 금리인상 등으로 차환·재무리스크에서 업체 간 양극화가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차환리스크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우발 채무감소(2016년 말 대비 3분기 현재 1조 3000억원↓)에도 대손충당금(8조 4000억원), 미청구공사 손실(GS건설 등 6개 건설사 1조 2744억원) 등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다. 여기에 2015년~2016년 급격히 늘어난 분양 물량의 입주 시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면 수급 부담이 큰 상황이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와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투자 위축도 걱정이다. 27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3분기 기준 16개 중 15개 건설사 이자보상배율은 13.3배다. 건설사의 이자보상배율 평균치는 2015년 3.9배에서 2016년 6.2배로 점차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손 부담 걱정은 여전하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태영건설, KCC, 한화건설, 한라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건설사의 3분기 말 평균 대손충당금 설정률(충당금/설정대상자산)은 20.8% 규모다. 2016년 말 대비 소폭(0.3%포인트)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총액도 8조4000억원이다. 지난해 말보다 약 4000억원 늘었다. 금융당국의 회계기준 강화 조치와 개별 기업들의 손상처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2017년 3분기 이후에도 해외사업 및 국내의 문제 사업장 중심으로 대손부담 발생가능성 상존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유태인 연구원은 "'해외사업수행 인력부족, 전략적(경영자 지시) 차원의 수주경쟁→저가수주 및 완공지연에 따른 추가원가 발생→ 대규모 적자'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최소한 2013년 수주물량이 완공되는 2017년 시점까지는 저가수주에 따른 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GS건설, 한화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플랜트 사업부(해외 토건 포함) 미청구공사 관련 손실도 9월 말 현재 1조2744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2017년 해외 부문 부진(UAE 미르파 & 싱가폴 쓰레기 소각장(900억) 등 베네수엘라 법인 손실도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은 3분기 누적 해외 손실이 약 3490억원(UAE RRE, IRP, 사우디 PP-12, 라빅2, 쿠웨이트 와라, 베트남 NSRP, UAE 루아미타 등)에 달한다. 대우건설은 2016년 '빅베스(손실을 한꺼번에 반영)' 이후에도 손실이 계속되고 있다. 3분기 누적 해외 손실은 약 1830억원(카타르 오비탈, 모로코 사피) 규모로 파악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부실 해외 프로젝트 수주잔고가 줄 것으로 보여 수익성이 개선 될 것"이라며 "해외 수주잔고도 하락세에 있어 향후 해외부문의 외형이 줄고, 손실도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환 부담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건설사들의 단기차입금 비중은 3분기 현재 59.9%이다. 지난해 말 61.8%보다 2.8%포인트 개선됐다. 유 연구원은 " 단기성차입금 비중의 절대적 레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면서 "신용등급 'BBB'의 경우 낮은 금융시장 접근성과 장기 회사채 발행 환경 악화로 높은 차환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등급 'A'급에서는 3분기 기준 태영건설의 단기차입금 비중이 51%다. 또 롯데건설 60%, KCC 67%, GS건설 73%, 대우건설 88%, 포스코건설 91% 등이다. 'BBB'급에서는 계룡건설 73%, 한라건설 75%, 코오롱글로벌 77%, 한화건설 81% 등이다.

2017-11-27 14:02: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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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앞두고 강원 부동산 '관심'

평창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강원도의 막바지 아파트 분양 물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연내에 2개 단지, 8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우선 양우건설은 강원 속초 조양동 1426-4번지 일대에서 '속초 조양동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84~112㎡, 320가구를 내놓는다. 이 단지는 속초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에서 '강릉 아이파크' 75~117㎡, 492가구를 선보인다. 단지는 송정해수욕장 근처로 KTX 강릉역과 가깝다. 강원도가 관심지역으로 부상한 데는 평창올림픽 영향이 가장 크다. 올림픽 준비로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돼 서울∼ 속초, 양양까지 2시간 내로 단축됐다. 또한 연내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정식 개통되고 2024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계획)가 개통된다. 이 경우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15분이 걸린다. 한국과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크루즈산업도 가시화됐다. 지난 9월 속초항에 준공된 국제크루즈터미널은 국제공항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입·출국장과 편의시설, 면세점 등이 들어서며 올림픽 기간에는 숙박시설로도 활용하는 등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충·개발된다. 이런 덕분에 강원도는 최근 2년 동안 거래량과 가격, 청약 성적 등은 물론 교통·생활인프라 등이 개선돼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했다. 27일 부동산114 에 따르면 최근 2년(2015년 11월~2017년 10월)간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만4474건으로 이전 2년(2013년 11월~2015년 10월) 거래량(4만4823가구)에 비해 0.78% 감소했다. 이는 동기간 전국 매매거래량 감소율인 13.11%(152만6448건→132만6377건)에 비해 낮은 수치로 수도권, 세종시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2년전(2015년 10월) 480만원이었던 3.3㎡당 평균가격은 올해 10월 들어 526만원까지 9.58%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과 제주, 세종을 제외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오는 12월 강원도 아파트 청약시장과 올림픽 성공 여부가 다시금 귀추가 주목된다. [!{IMG::20171127000049.jpg::C::480::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_}!]

2017-11-27 14:01: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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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립스틱 제품 '세계일류상품' 선정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3일 진행된 '2017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6알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2001년부터 기술 혁신 역량을 지닌 기업과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차세대일류상품'은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동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제품 또는 서비스 상품, 최근 3년 이내에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등을 대상으로 추천 받아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립 메이크업 제품은 2016년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10위를 기록했다. 여러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아모레측은 설명했다. 특히 라네즈의 '투톤 립바'는 기존의 원통형 립스틱을 탈피해 사각 형태로 만들어진 멀티 그라데이션 컬러 립스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립제품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헤라 루즈 홀릭,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립 메이크업 제품이 국내외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영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이크업 연구소장은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동안 전 세계에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이어온 고민, 특이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이어온 혁신을 평가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항상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혁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샴푸(2011년·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쿠션(2013년·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마스크·팩(2014년·세계일류상품), 자외선차단제(2015년·세계일류상품)에 이어 올해 립스틱까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2017-11-27 13:55: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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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재능기부

CJ제일제당은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있는 서울농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꽃다발을 만드는 '플로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아트 봉사활동은 흠이 없지만 버려지게 되는 꽃을 기부 받아 장애아동 또는 독거노인 등과 함께 꽃다발이나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선물하는 활동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활동에 앞서 간단한 수화를 배우고 농학교 학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플로아트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수혜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CJ제일제당 재능나눔단'의 정식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단순한 제품 기부 활동 넘어 임직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올해부터 재능나눔단을 운영하고 있다. 꽃 만들기 봉사활동인 플로아트 뿐만 아니라 낙후 지역을 찾아가 벽화를 만들어주는 '벽화아트', 소외계층 중 사진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아트' 등이 있다.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율도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11월 누적 임직원 4300 여 명이 봉사활동을 했다"며 "임직원 80%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지난해 비해 1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또 CJ제일제당은 공식적인 재능나눔단 활동 외에도 지역과 환경을 생각한 재능기부 활동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해 생리대를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과 폐지를 줍는 노인분들에게 시중 가격의 10배를 주고 폐지를 구매해 임직원이 캔버스를 제작하는 활동 등이다. 만들어진 캔버스는 아티스트가 작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다시 노인들을 돕는 데 쓰인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 팀장은 "재능나눔단 활동은 단순한 제품 기부가 아닌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그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CJ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7 13:54: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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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먹는 컵라면 시대 연다"…농심, '전자레인지 용기면' 선봬

1982년 육개장사발면으로 대한민국 용기면의 대중화를 이끈 농심이 35년 만에 용기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용기면 시장에서 맛과 간편성을 모두 갖춘 '전자레인지 용기면'을 선보이며 "끓여먹는 컵라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농심은 주력브랜드인 기존 신라면블랙컵을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용기면으로 업그레이드한 '신라면블랙사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면블랙사발은 전자레인지로 조리시 용기가 녹지 않는 특수 종이재질이 사용됐다. 끓는 물 온도인 100℃ 전후로 오랜 시간 가열해도 용기 재질에 변화가 없어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을 부어서 먹는 일반적인 조리도 물론 가능하다. 맛과 품질도 대폭 개선됐다. 신라면블랙사발은 2가지 조리법(전자레인지·끓는 물)에 모두 적합한 면발로 개발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전첨과 후첨 양념스프로 돈골과 우골의 깊고 구수한 국물맛을 구현, 2배 이상 늘어난 건더기는 푸짐한 식감을 선사한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용기면이 자리잡기 시작한 시기는 1982년이다. 농심이 '육개장사발면'을 출시하며 사실상 본격적인 용기면 시대가 열렸다. 이후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을 거치면서 용기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육개장사발면을 시작으로 35년간 국내 용기면 시장은 300배 넘게 성장했다. 1982년 당시 25억원 규모의 국내 용기면 시장은 2017년 현재 77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조1500여억원 규모의 국내 라면시장에서 용기면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수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최대 36%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용기면 시장 성장은 라면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나오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편의점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라면 원조국 일본은 이미 용기면 시장이 봉지면 시장보다 2배 이상 크다. 1등 브랜드 역시 컵누들(1971년 출시)이라는 용기면이다. 농심은 용기면 시장에서 '전자레인지 용기면'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용기면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면발과 국물맛이 더 향상된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 진동이 라면 면발에 골고루 침투해 식감을 더욱 찰지게 해주고 국물은 끓는 물과 같은 100℃ 전후에서 조리가 되면서 봉지라면처럼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다. 농심이 용기면 시장의 미래를 전자레인지 용기면으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농심의 용기면 시장 공략 1번지는 편의점이다. 용기면이 가장 많이 팔리는 곳이자 대부분의 편의점에 전자레인지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연간 용기면 매출 가운데 48%가 편의점에서 발생할 정도로 편의점은 용기면 인기의 바로미터로 불리고 있다. 농심은 편의점 이용과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해 먹는 데 친숙한 10~20대 소비자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신라면블랙사발을 시작으로 향후 전자레인지 조리 용기면 신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블랙의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전자레인지 용기면 제품을 출시한 것은 봉지라면의 맛과 용기면의 간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17-11-27 13:54: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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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광장시장 명물 '순희네 빈대떡' 냉동 간편식으로 선봬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광장시장 유명 맛집 '순희네 빈대떡'을 냉동 간편식으로 기획한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순희네 빈대떡은 199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광장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은 빈대떡 맛집이다. 맷돌로 곱게 간 녹두를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팬에서 튀기듯 구워낸 '녹두빈대떡'이 대표 메뉴다. 또 순희네 빈대떡은 하루에 5000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손님들이 시장 입구까지 줄을 서는 것은 물론, 시장과 거리가 먼 경우에는 퀵서비스로 배달을 요청해서 먹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롯데푸드는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순희네 빈대떡을 즐길 수 있도록 냉동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출시 제품은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녹두빈대떡'과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고기지짐' 총 2종이다. 순희네 빈대떡 추정애 대표가 원료부터 레시피까지 참여해 하나하나 세부적인 맛을 결정할 정도로 광장시장의 빈대떡 맛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녹두빈대떡은 녹두를 곱게 갈아 고소한 옥수수유로 두툼하게 부쳐낸 빈대떡이다. 시장의 맷돌 방식으로 녹두를 갈아 고운 입자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숙성된 김치, 아삭한 숙주, 파를 넉넉히 넣고 부쳐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고기지짐은 순희네 대표 메뉴인 고기완자를 재현한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완자를 넓게 부쳐 고기의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다진 양파, 부추, 참기름 등 순희네의 비법 양념을 넣고 바싹 구워 고기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광장시장에서 즐기던 빈대떡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명절 제수용으로는 물론 가족 간식이나, 일품 반찬, 술 안주로 활용하기에 모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7 13:54: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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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흥행 탄력받나 …디젤 모델 추가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더 뉴 XC60'의 인기에 힘을 실어준다. 볼보는 '더 뉴 XC60'에 대한 국내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디젤 모델인 XC60 D5를 추가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볼보가 9월 26일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XC60'은 2개월여 만에 1800여 대가 계약됐다. 당초 한 달 150~200대 정도 팔릴 것이라는 예상치의 5배에 이른다. XC60의 활약에 힘입어 볼보는 올 들어 10월까지 총 판매 대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4% 증가, 전체 수입차 판매 증가율(2.5%)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볼보는 국내 소요를 반영해 더 뉴 XC60의 디젤 엔진D5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T8 국내 출시한다. 이로써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내 프리미엄 미드 SUV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젤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XC60 D5는 동급 최고 수준의 옵션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전 트림에 적용했으며, 이 외에도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 주차 보조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대거 기본 적용했다. 더 뉴 XC60 D5 는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 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줄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볼보는 고객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XC60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XC60 T8 를 개별적으로 주문 접수 받는다. XC60 T8은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결합돼 최고 출력 4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극대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XC60 T8 인스크립션에는 스웨덴의 명품 유리 제조사인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돼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더 뉴 XC60에 대한 높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XC60 D5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책정해 추가 출시했다"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XC60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뉴 XC60 D5는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6220~6870만원이다.

2017-11-27 12:59: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