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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허미생물 1만1400여 점 중복 보존 완료

농촌진흥청과 특허청은 국내 4개 특허미생물 기탁기관에 보관돼 있는 특허미생물 1만1382점에 대한 복제본을 제작하고 '국가특허미생물 통합보존소'에 중복 보존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미생물은 한 번 소실되면 복구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정 장소에만 보존하는 경우 자연 재해나 인위적 재난으로부터 소실될 우려가 높아 일부 선진국의 경우 거리를 달리한 장소에 특허미생물의 중복보존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중복 보존되는 특허미생물 1만1382점은 영하196 ℃의 액체질소를 이용한 보존 방법으로 특허미생물의 최소 의무 보존기간인 30년 이상 장기간 보존된다. 오는 2018년부터 기탁되는 특허미생물은 상시적으로 복제본을 만들어 중복 보존할 계획이다. 한편,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2013년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4개 기탁기관에 분산 보존돼 있는 특허미생물 복제본을 통합 보존하는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2015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로부터 특허미생물 국제 기탁기관으로 승인받았다. 이는 세계에서 44번째, 국내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 한국미생물보존센터, 한국세포주연구재단에 이어 4번째이며 국가기관으로서는 처음이다. 김정선 농진청 연구사는 "국가 특허미생물 안전중복 보존 완료로 특허미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는 국제적으로도 특허미생물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킨 성과"라고 말했다.

2017-11-27 16:07:1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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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시니어창업, 나이는 숫자에 불과

[이상헌칼럼]시니어창업, 나이는 숫자에 불과 최근 필자가 초빙되는 창업세미나 또는 사업설명회에서 창업강의를 하다 보면, 예전에 비해 현저히 눈에 띄는 참석자들이 있다. 은퇴를 준비하는 5060 장년층을 비롯해 은퇴 후 창업을 준비하는 70대 어르신들까지 나이를 잊은 창업준비에 어느 누구 보다 진지한 자세로 강의를 경청한다. 이들 시니어 창업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연금이나 퇴직금 또는 금리수입 등으로는 노후를 보장 받기가 쉽지 않아 좀 더 수익성 있는 모델로 창업을 선택하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은퇴 후 시니어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다음 6가지 원칙을 점검해 보자. 첫째,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라. 어떤 일이든 준비 없이 닥치면 혼란의 연속이다. 경제위기 때 아무런 준비 없이 실직을 해서 사회에 내몰린 직장인들의 경우를 봐도 그렇다. 사전에 준비 없이 실행된 창업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더 큰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때는 정말 모든 것이 끝장이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시니어 창업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절대 서두르지 마라. 창업을 하겠다고 결심한 순간 이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창업을 하겠다고 결정한 시점부터 모든 일을 일사천리식으로 밀어붙이다가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점포를 얻는 일, 업종을 정하는 일, 모든 것이 급하다. 하지만 대원칙은 모든 창업의 기본을 갖춘 후에 시작해야 성광을 보장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치밀하게 계획하라. 시니어 창업은 다른 창업에 비해 더욱 치밀하게 계획해야 한다. 사업계획서를 붙들고 씨름하는 나날의 연속이어야 한다. 검토에 검토를 거듭해야 한다. 규모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시니어 세대에게는 그 작은 규모가 전부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100만원을 투자하는 일도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투자 타당성을 분석해서 실행하라. 넷째, 얘기하지 말고 들어라. 말을 많이 하지 마라. 시니어 세대의 특징은 다양한 경험과 연륜이다. 이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단점이 된다. 자아도취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으로는 자신감이 충만할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지나치지 말라. 전문가들의 지적을 몰라서 하는 소리로 듣지 말라. 자기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더 이상 충언하려 하지 않는다. 다섯째, 기본을 철저히 하라. 일단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시니어 세대의 장점인 다양한 경험을 살린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라. 사람들은 시니어 세대에게 숙련된 기술과 경험, 노련함을 기대한다. 시니어 세대의 장점과 특성을 기대할 것이다. 단,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공격적으로 실행하되 철저한 원칙이 성공의 열쇠다. 여섯째, 건강과 체력은 기본이다. 창업은 장기 레이스이다. 점포창업의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 12.5시간 동안 영업에 치중한다. 또한 26~36개월 동안을 한 달에 1~2번의 휴식을 가지며 생활한다. 따라서 체력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창업의 규모나 아이템을 철저하게 나에게 맞추어야 한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인하여 불안요소가 리스크로 존재하기는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 카피처럼,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말을 용기 삼아 자금력, 인맥, 전문성, 경험이란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보자. 연륜을 자본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모든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11-27 16:0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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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인상, 결국 국내 기업 발목만 잡는다

정부가 과세표준 2000억원 초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LG화학 등의 유효법인세율은 이미 해외 경쟁기업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각국이 법인세 인하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인세 인상은 국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7일 세수확보, 해외사례 등 5가지 이유를 바탕으로 법인세 인상에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미국과 일본이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법인세율 인하를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만 법인세 인상을 고수하고 있어 사실상 세계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감세법안(현행 35→20%)이 지난 16일 하원을 통과했으며, 일본도 지난 21일 '2018년 세제 개편'에서 설비투자 및 임금인상 촉진을 위해 법인세의 실효세율을 현행 30%에서 25%까지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 LG화학 등의 유효법인세율은 해외 경쟁기업보다 이미 높은 수준이란 점에서 현 법인세율의 세부담도 상당하다고 한경연은 봤다. 지난 5년간(2012~1016년)의 유효법인세율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20.1%)는 경쟁사인 애플(17.2%), 퀄컴(16.6%), TSMC(9.8%)에 비해 높은 법인세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전자는 법정세율 대비 유효세율 비율 역시 83.1%로 가장 높았다. 반면 애플(44.2%), 인텔(57.6%), 퀄컴(42.7%) 등의 기업은 명목세율 대비 실제 부담하는 비중이 절반에 불과했다.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LG화학(25.1%)은 업계 1, 2위인 미국 다우케미칼(24.7%)과 독일 바스프(21.5%) 그리고 일본 도레이(22.9%), 대만 포모사(30.6%)보다도 높은 법인세율을 부담했다. LG화학이 부담하는 법정세율 대비 유효세율 비중 역시 103.7%로 경쟁기업보다 높았다. 한경연은 "일각에서 법인세 인상 대상 기업의 수가 129개(2016년)에 불과하다"며 "극소수 기업에만 부과하는 법인세 인상은 문제가 없다는 식의 주장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5년 동안 과세표준 2000억원 초과 대기업의 수는 전체법인 수 대비 0.02%에 불과했지만 전체 당기순이익의 36.3%에 해당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나아가 전체 법인세의 49.2%를 부담해왔다는 점에서다. 법인세 인상 정책은 전체 법인세의 반을 부담하는 기업 대상이기에, 더욱 더 정책 부작용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한경연은 주장했다. 또한 한경연은 정부의 법인세율 인상(3%p) 없이도 내년 법인세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9월까지 법인세수가 15%이상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고, 올 3분기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이익(법인세차감전)이 전년동기 대비 48.2% 늘어남에 따라 내년 법인세수 역시 올해 실적 호조를 반영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법인세율 내에서도 충분한 세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법인세율 인상은 불필요하다는 게 한경연의 주장했다. 법인세율을 인상한다고 결과적으로 법인세수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라고도 지적했다. 최근 10년(2005~2014년)간 법인세율을 올린 OECD 회원국 6개국 가운데 3개국의 세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동안 법인세율을 인상한 6개국(포르투갈·칠레·프랑스·헝가리·슬로바키아·아이슬란드)의 법인세수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3개국 포르투갈(5.4%), 프랑스(8.8%), 헝가리(13.7%)의 경우 법인세수가 오히려 감소했다. 유환익 한경연 정책본부장은 "세계 각국이 법인세 인하를 통해 자국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왜 법인세를 인하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7-11-27 15:56:3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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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 서비스 만족도…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수퍼 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소비자만족도 1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장점유율 상위 4개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소비자(1200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평균은 3.80점(5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수퍼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매장이용 편리성과 직원서비스, 가격·부가혜택, 서비스 호감도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품 다양성 만족도는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정보제공 만족도는 롯데슈퍼와 GS수퍼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 상품 이용자 8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1위 업체로 꼽았다. 이어 GS수퍼가 순을 이었다. PB 상품 구입 이유로는 71.9%(615명)가 '저렴한 가격'을 꼽았으며 PB 상품 이용 만족도에서도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상품 다양성'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소비자들은 다양한 PB 상품의 출시를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배달서비스 이용자 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서비스는 롯데슈퍼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문별로는 '안전한 상품배달', '배달시간 준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다양한 주문방법', '배달 가능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11-27 15:55: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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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롯데마트, 캐치프레이즈 'Start-up' 선포…"모바일 기반 업태 전환 가속화"

롯데마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전문상품 제안업으로의 업태전환을 가속화한다. 롯데마트는 2018년 캐치프레이즈 'Start-up 2018'을 선포하고 생산성 향상과 관행적 업무 제거를 통한 기존 업무 혁신과 고객 관점에서 신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2018년 한 해 동안 건강가치(Healthy), 바로결정(Agile), 투명협력(Open)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벤치마킹, 스타트업 기업처럼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롯데마트는 건강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신선식품, 가공일상, 밀솔루션(Meal Solution), 홈(Home) 부문의 상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상품군을 추가로 전개한다. 또 급변하는 고객과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하며 바로 결정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본사 전체로 확대 시행해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도 병행한다. 이 외에도 투명한 협력 구조를 통해 내부와 외부의 연결을 가속화 하는 한편 파트너사등과 건전한 협력관계를 구축, 내부 역량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들을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과거와 달리 100년 동안 착실히 성장해 온 기업이라 할 지라도 설립된 지 10년이 채 안된 스타트업에 의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라며 "이들의 핵심 성공 요소는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와 이를 구체화 시키는 네트워킹, 바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타이밍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1일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는 인류에게 세계 최상의 토마토를 만들어서 가장 신선하게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미션을 새롭게 선포했다. 이는 롯데마트가 고객에게 상품의 본질을 극한까지 분석해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상품의 기획과 생산에서부터 고객에게까지 도달하는 유통 단계를 최적화시켜 제안한다는 의미다. 또 롯데마트는 '글로벌 1억 고객과 1:1로 연결된 Life-design 기업'이라는 비전과 롯데마트 사람의 길, 가장 소중한 가치도 함께 제정했다.

2017-11-27 15:50: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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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곧 무인편의점"…CU, 업계 최초 셀프 결제 앱 개발

BGF리테일은 편의점 CU(씨유)가 모바일 기반의 셀프 결제 앱(App) 'CU Buy-Self(CU 바이셀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CU 바이셀프는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어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의 스마트폰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CU가 업계 최초다. BGF리테일은 CU 바이셀프를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차후 무인점포 실현의 발판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지난 6월부터 나이스정보통신과 사업 제휴를 맺고 차세대 결제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다. 고객 셀프 결제 시스템인 만큼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CU 바이셀프 앱을 실행해 점포 곳곳에 비치된 고유 QR코드를 스캔한 후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주류·담배 제외)의 바코드를 고객이 직접 스캔하고 구매 수량을 결정라면 된다. 상품을 고른 후에는 앱으로 결제까지 가능하다. CU 바이셀프는 신용카드와 PAYCO(페이코)를 통한 두 가지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최초 1회만 등록하면 CU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제휴 통신사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앞서 CU는 해당 서비스를 지난 20일부터 NHN엔터테인먼트 사옥 플레이뮤지엄 내에 위치한 CU 판교웨일즈마켓점(성남시)에서 테스트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 내 전국 CU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CU 바이셀프는 결제를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쇼핑의 전 단계가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비대면(un-tact) 구매 방식을 적용, 보다 빠르고 간편한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고 BGF측은 설명했다. 이은관 BGF 경영혁신팀장은 "'CU 바이셀프'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점포에는 인건비 절감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는 보조적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이지만, 차후 스마트 도어, 스마트 CCTV와 연계하여 무인편의점을 실현하는 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1127000117.jpg::C::480::CU 바이셀프 결제 프로세스. /BGF리테일}!]

2017-11-27 15:50: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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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 대목' 카드업계, 해외직구族 대상 캐시백 등 이벤트

카드업계가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해외직구(직접구매) 캐시백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크리스마스까지 해외직구를 노리는 국내 카드 소비자들을 겨냥한 각종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해외직구는 16억3000만 달러, 우리돈 1조7700억원 규모로 올해는 2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해외직구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 온라인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총 2211명을 추첨해 1등 해외직구 사용액 전액(1명·최대 100만원), 2등 결제액의 50%(10명·최대 50만원), 3등 30%(200명·최대 5만원), 4등 5000원(2000명) 등을 돌려준다. 또 해외직구족들이 즐겨찾는 사이트인 '비타트라', '테일리스트'에서 신한카드로 100 달러 이상 사용하면 10 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각각 선착순 1000명,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국민카드는 배송 대행업체인 '몰테일'과 '아이포터'에서 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100 달러 이상 배송 대행비를 결제하면 선착순 5000명까지 배송 대행비를 10 달러 할인해준다. 또 11월 한 달간 행사 응모 및 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원화 환산금액 기준)에 따라 30만원 이상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매, 50만원 이상 1만원 캐시백, 100만원 이상 2만원 캐시백, 200만원 이상 5만원 캐시백 등이 각각 제공된다. 아울러 내달 말까진 행사 응모 후 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해외서비스 수수료 0.5~1.4%와 해외이용 수수료 0.25%를 전액 캐시백해준다.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일시불 전표를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내달 12일까지 아이허브, 아마존, 알프로렌 등 삼성카드가 선정한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100 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발뮤다 토스터, 하만카돈 무선이어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우리카드도 연말까지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50 달러 이상 결제하면 '이하넥스' 또는 'THE빠른배송'에서 배송비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할인코드를 발급하며 회원당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아마존에서 우리카드(BC글로벌브랜드)로 100 달러 이상 결제하면 35 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결제한 6500건에 한해 적용되며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결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BC카드도 연말까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BC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1월 4일까진 롯데면세점에서 BC 신용카드로 150 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점 선불카드 2만원권, 김포공항점 선불카드 1만원권 등을 제공(선착순 6600명)한다.

2017-11-27 15:37:5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