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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맞은 '빅3' 택배社, 배송 전쟁 본격 시작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택배업계 '빅3'의 배송 전쟁도 본격 시작된다. 특히 이들 빅3 회사들은 택배를 주고받는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차별화된 여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택배물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약 2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5일 사이에 설 택배 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5일께엔 하루 최대 약 160만 박스로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들마다 설 특수기를 대비해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31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CJ대한통운은 오는 3월2일까지 5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CJ대한통운은 서울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 전국의 물동량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콜센터 상담원과 물류센터 상·하차 분류 아르바이트 인력을 20% 가량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터미널과 택배차량 등 시설, 장비도 사전에 정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배송 지원인력도 추가 투입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서 한파와 강설 등에 대비해 전국 택배차량 정비도 끝냈으며 배송 구역 내 상습 동결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운전 교육도 시행했다"면서 "적정온도가 필요한 신선식품의 경우 최대한 빠르게 배송하고, 냉동·냉장 물류센터와 컨테이너 등의 시설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선도를 완벽하게 유지하면서 배송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진도 5일부터 명절이 끝나는 19일까지 비상운영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차량 추가 확보, 분류 인력 충원을 통해 급증하는 택배 물량에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별수송차량도 추가 운영하고 고객 배송에 앞서 터미널 간 상품을 이동하는 간선차량에 대해선 정시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필요시엔 본사 직원을 택배현장에 투입해 분류작업, 집배송 및 운송장 등록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진은 농협의 지역 농산물 운송도 지난해 추석부터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추석 대비 60% 가량 농산물 배송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 전담 차량 및 인력을 두배로 늘리는 등 관련 업무에도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다음주께 선물 발송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편의점 등 통해서도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온라인 택배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상담도 빠르고 편리하다"고 조언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21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전국 1000여 집배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1500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본사 직원 300여 명도 현장 지원에 나선다. 또 물류센터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 늘린 상태다. 차별화된 서비스도 내놓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대화형 로봇 '챗봇'이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챗봇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택배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CJ대한통운의 택배 어플리케이션(앱) 내 챗봇 대화창에 배송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사람이 말하듯 대답해준다. 챗봇은 배송 관련 응대를 비롯해 요금 문의, 포장 방법, 접수 가능 일자, 특정 지역 배송 가능 여부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답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은 또 앱을 통해서 택배 접수 당시에 받은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택배 위치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CJ대한통운 외 다른 회사의 배송도 추적할 수 있다. 택배터미널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휠소터'도 설과 같은 특수기 물동량 처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휠 소터(Wheel Sorter)'란 소형 바퀴(휠)를 통해 택배 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로 CJ대한통운은 현재 100여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진도 '퀵택배'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에 나선다. 한진은 지난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일반 택배보다 빠르고 퀵서비스보다 저렴한'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스타트업 기업 원더스와 제휴해 신규 운송모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선 및 긴급상품에 대한 원활한 배송 뿐만 아니라 물량 집중시 배송이 지연되는 것도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택배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정 일시에 사용해야하는 상품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 한다"면서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 주문할 때엔 판매처에서 공지한 배송 안내사항을 꼭 확인해야하며, 받는 사람 일정을 체크하고 가능한 연락처를 모두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8-02-01 15:2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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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숙박' 소비자 불만↑…위생상태·환불규정 등 주의해야

온라인 플랫폼 공유숙박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소비자 불만도 늘어나고 있다. 공유숙박은 일반인이 빈방, 빈집 등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여행객에게 숙박을 유상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유숙박 플랫폼에 등록된 숙소제공자의 숙박시설을 소비자가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2014~2017) 접수된 총 194건의 공유숙박 플랫폼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담 건수(108건)가 2016년(36건) 대비 3배나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취소에 따른 위약금 불만이 137건(70.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용 불가한 숙소 예약 등 불완전 계약이행 34건(17.5%), 서비스 불만, 시설·위생상태 불량 12건(6.2%) 등이 순을 이었다. 소비자 불만접수는 국외가 130건(67.0%)으로 국내 64건(33.0%)보다 많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는 일본(56건·43.1%)이 가장 많았다. 미국(21건·16.2%), 독일(7건·5.4%), 프랑스(6건·4.6%)가 뒤를 이었다. 국내는 제주(23건·35.9%), 부산(10건·15.6%), 서울(8건·12.5%)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공유숙박 플랫폼 업체의 환급 정책을 살펴보면 '일반', '엄격' 등으로 구분된다. 취소 시 숙박예정일로부터 남은 시점에 따라 위약금으로 숙박료 전액, 숙박비의 50%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어 계약 전 환급 정책과 규정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수수료의 경우 결제 후 일정 기간 내 취소할 경우 환급되지만 일정 횟수를 초과한 뒤 취소하거나 중복 예약 후 취소할 경우 환급되지 않았다. 일부 공유숙박 플랫폼 업체는 환급 규정과 관계없이 서비스수수료 환급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숙박 예정일자, 장소 등을 정확히 확인할 것 ▲공유숙박 플랫폼과 숙박업소의 환급 정책과 규정을 꼼꼼히 확인한 후 예약할 것 ▲예약 취소 시 취소 시점을 증빙할 수 있는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2018-02-01 15:17: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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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업계 최초 12년 이상 근무자 '정규직 전환' 실시

홈플러스가 마트 근무자들의 정규직 전환 기회를 대폭 넓힌다. 1일 홈플러스스토어즈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국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직원 중 희망자에 대해 회사 인사규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아 '2018년 임금협약 및 부속합의'에 최종 합의했다. 또 유통시장의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적 노사문화 창달과 노사간 화합을 위한 '노사공동 발전 선언문'을 체결·발표했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지난달 11일 홈플러스 노사 임단협 타결에 이어 모든 홈플러스 직원들의 임금협약이 마무리됐다. 노사간 합의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마트 근무자들의 정규직 전환이다.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만 12년 이상 근속(2005년 12월31일 이전 입사자) 직원 중 본인 희망자에 대해 회사 인사규정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조항에 합의했다. 이는 국내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규직 전환 제도다. 그 동안 일정기간 이상(16개월) 근무한 비정규직 사원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켜주던 인사제도보다 한 단계 더 향상된 정규직 전환 정책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비정규직 직원들에 대한 무기계약직 및 정규직 전환을 위해 다양한 인사제도를 펼쳐왔다. 관련 법령(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24개월보다 8개월 단축된 16개월 근속 비정규직 사원에 대해 평가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근속 기준을 법령의 절반 수준인 12개월로 단축시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전환 합의는 홈플러스의 정규직 전환 노력의 연장선으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자는 노사간의 공감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정규직 전환 제도를 위한 별도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인사제도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정규직으로 발탁되는 직원들은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 직급과 직책을 부여 받고 동일한 승진 프로세스가 적용된다. 급여 역시 정규직 직급인 선임 직급의 초임 연봉을 적용 받고, 모든 복리후생 역시 선임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합의에 따라 올해 7월에는 기존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직원 중 약 20% 이상이 정규직 전환 대상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주부사원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올해 정규직 전환 자격을 얻는 직원 중 여성 비중은 98.6%에 달하며 평균연령은 53세다. 이는 주부사원들에게도 정규직 발탁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는 것으로 연령과 성별에 대한 차별 없이 정규직 발탁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업무경험과 직무 확대, 경력개발과 성장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회사 측은 정규직 발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임 직급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발탁 전 충분한 직무교육과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현장직무교육)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금 협상 역시 고용노동부가 추구하고 있는 양보와 대화를 통한 노사간 합의의 정부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축소하거나 각종 상여금과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시키는 식의 인위적인 개편 없는 순수한 증액으로 직원들의 실질적 임금을 인상했다. 임금 인상률은 직급별 최대 14.7%(사원 기준), 전 직원 평균 6.5%로 법정 최저임금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아울러 ▲하이퍼 점포(대형마트) 근무자들의 전일제 근무(1일 8시간) 확대 ▲직원들의 심리안정 상담 및 직원 보호를 위한 '마음 플러스 프로그램' 도입 ▲무기계약직 전환 기간 축소(16개월 → 12개월) 등도 적용된다. 지난달 11일 홈플러스 노사가 체결한 임단협 내용과 동일한 수준이다. 임일순 홈플러스스토어즈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정규직 전환 내용에 전격 합의했다"며 "향후에도 노사간 화합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적극 지원해 고객들께도 만족스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1 14:38: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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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화장품 매출 연평균 40%↑…올리브영, 2월 한 달간 '그루밍 빅매치' 행사

올리브영은 2월 한 달간 남성 고객을 위한 '그루밍 빅매치'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남성화장품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발렌타인데이를 비롯한 입학식·졸업식 등의 기념일이 많은 2월을 맞아 남성만을 위한 뷰티 제품 대전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남성화장품을 최대 3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가성비 좋은 기획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는 편안함과 섹시함의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해 남성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보다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루밍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편안한 남자를 위한 관리템'에서는 스킨케어, 면도용품, 향수 등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기획세트로 구성했다. 반면 '섹시한 남자를 위한 관리템'에서는 색조 및 헤어케어, 남성 제모용품 등의 이색 제품을 추천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보타닉힐보 아이디얼포맨, XTM스타일옴므, 불독, 다슈, DTRT, 미프, 우르오스, 보닌, 에보쉐이브, 클린, 벤츠 등이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그루밍족의 쇼핑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는 남성 뷰티케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01 14:38: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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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지난해 '30대 남성' 구매율 14.1% 신장…첫 여성 추월

신세계백화점의 본점과 강남점이 트렌디한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 숍으로 자리잡았다. 여성 못지 않은 패션감각을 갖추고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 하는 30대 남성들이 30대 여성 고객을 넘어 백화점의 핵심 소비계층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명품 장르 남·녀 30대 구매 고객 비중을 분석한 결과 30대 남성 구매 고객이 여성 고객을 9.7% 포인트 앞서며 명품 의류와 잡화 소비의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았다고 1일 밝혔다. 30대 남성 고객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한 이유는 결혼을 30대 후반까지 미루는 등 가족보다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2016년 본점과 강남점 리뉴얼을 통해 100여개의 남성 럭셔리 브랜드는 물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재킷 브랜드 '볼리올리', '몽클레르' 등 남성 전문관을 통해 '최초', '단독'으로 선보인 브랜드와 상품들을 앞세워 지난해 27.7%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8월 본점 6층에 선보인 아크네 남성 매장은 아시아 최초 남성 단독 매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8일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루이비통 2018 S/S 컬렉션을 단독으로 공개, 당일 매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배재석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자기 주도적인 소비와 유행에 민감한 30대 남성 고객들이 의류, 신발 뿐 아니라 반지 등 액세서리·소품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게 되며 남성전문관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백화점 내 큰 손으로 자리매김한 남성 고객들을 잡기 위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도 남성 단독 매장을 앞다투어 출점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4일까지 8층 이벤트홀과 브랜드 본매장에서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열고 30대 남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2018-02-01 14:24: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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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평창 응원캠페인 열기 모아 패럴림픽에 기부

SK이노베이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캠페인 열기를 모아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참여선수들에게 성금을 기부한다. SK이노베이션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 말 '2018 평창, 모두의 응원을 더해주세요'란 주제의 응원 광고를 시작한 바 있다. 1일 SK이노베이션은 "이 광고가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며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전환시키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SK이노베이션은 공식 정유 부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세계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응원 광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포함한 SK이노베이션의 응원 캠페인은 동계 올림픽 주요 종목인 스케이트, 봅슬레이, 스키, 아이스하키 등 여러 종목을 '빠르기' 관점의 정보전달 개념으로 묶어 관심도를 높이는 동시에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공공성에 주안점을 뒀다. 기업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부를 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SK이노베이션의 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이매틱스 아트' 방식의 캠페인 누적 조회수와 연계해 발달장애아동의 음악활동 지원에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을 평창 동계올림픽 종료 시점까지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 동계올림픽 종료 시점의 누적조회수를 연계해 기부금액을 결정하고 유관단체를 통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선수단'에 전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준 열기를 모아 다시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낸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방식의 공유인프라를 통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캠페인 영상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18-02-01 14:00:26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