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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축 이달부터 아파트 공급

이달 분양시장에서 가장 눈에 띠는 아파트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잇는 제2경부축 거점도시의 물량이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59~84㎡ 아파트 506가구와 84㎡ 오피스텔 165실 규모다. 부원건설도 세종 2-4생활권 HC1블록 일대에 '트리쉐이드 리젠시' 84~95㎡, 528가구를 선보인다. 이아파트는 동계올림픽으로 일시 개점휴업 상태인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아파트로 제2경부축 거점도시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제2경부축 거점도시가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총 구간 131.6㎞)가 지나는 경기 구리, 하남, 성남, 용인, 평택, 안성, 세종 등이다. 특징은 서울∼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축에 비해 아직은 분양가가 낮다는 점이다. 이달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주목받는 물량이어서 가격 비교 우위는 낮으나 여타 물량의 경우 개통 시점에 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도록 하고 전 구간 개통 완료 시기를 기존 2026년 말에서 2024년 6월로 앞당겼다. 착공시기별로 ▲2016년 성남~구리(21.9㎞) ▲2017년 안성~성남(50.2㎞) ▲2019년 세종~안성(59.5㎞) 순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완공 시점이 빨라진 만큼 통행시간(129분→70분대)이 줄어듬에 따라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주요 거점도시 부동산은 여전히 활황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계획 발표 시점인 2015년 11월 대비 현재까지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경기 구리시 3.85% ▲성남시 7.35%로 같은 기간 ▲경기 전체 3.08% ▲전국 2.06%보다 높다. 거점도시의 분양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도시개발사업 A3블록에서 'SRT 센트럴지제' 59~84㎡, 1603가구가 예정돼 있다. 연내 착공 계획인 GTX-A(킨텍스~동탄)노선이 SRT 노선과 연결된다. ㈜효성은 오는 3월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S2블록에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84~93㎡, 447가구를 분양한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 역시 3월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B6·C2·C3블록에 '하남 포웰시티' 73~152㎡, 2603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천마산, 금암산 등 녹지가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95-2번지 일원에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84~234㎡, 534가구를 공급한다..

2018-02-05 12:51: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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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설 자금사정 작년보다 나아졌지만…상여금 지급 ↓

중소기업 10곳 중 5곳 가량은 설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0곳 중 6곳 가까운 기업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자금 사정이 다소 좋아졌지만 상여금을 주겠다는 기업은 오히려 감소했다. 또 90%에 가까운 중소기업은 설 연휴에 4일 이상을 쉬겠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중소기업 1056곳을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해 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7.8%는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 '원활하다'는 기업은 9.3%에 그쳤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중소기업 비율(복수응답)은 지난해(47.8%)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2016년(39.2%)보다는 여전히 높은 모습이다. 특히 '곤란'이라고 답한 중소기업 가운데 매출 기준 10억~30억원 이하는 50.1%, 10억원 이하는 59.4%로 규모가 작을 수록 자금사정이 어려웠다. 곤란한 원인으로는 '매출감소'가 56.9%로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지연'(35.6%), '원자재 가격 상승'(31.6%)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 여건은 만만치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가 '곤란'하다는 답변은 36.6%로 '원활'하다는 응답보다 25.5%포인트(p)나 높았다. 특히 응답기업의 33.6%는 금융기관과의 거래시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의 대출관행'이 여전하다고 답했다. '신규대출을 기피'하는 경우도 29.5%에 달했다. 설 상여금을 주겠다는 기업은 56.1%였다. 이는 전년의 59.8%에 비해선 3.7%p 줄어든 숫자다. 설에 필요한 자금은 기업 한 곳당 평균 2억319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 가운데 5710만원이 부족했다. 부족한 돈에 대해선 '납품대금 조기회수'(28.4%), '결제연기'(28%), '금융기관 차입'(16.3%) 등을 통해 채우겠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서재윤 정책총괄실장은 "중소기업의 설 자금 사정이 다소 나아졌지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원자재가 상승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지난해보다 감소하는 등 중소기업 체감경기는 여전히 얼어붙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들이 은행 등을 통해 돈을 빌리기가 여전히 어렵고, 3월 이후 미국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동반 상승할 경우 원리금 상환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한 급격한 여신축소나 대출금리 인상보다는 어려운 때일수록 전향적인 태도로 중소기업 자금 지원정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02-05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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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안랩 보안 솔루션 구축

빗썸은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안랩(AhnLab)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중은행 등 제1금융권에 적용된 첨단 보안 솔루션으로 고객 단말기의 해킹을 방지해 빗썸 회원들의 개인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빗썸은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 'V3 모바일 플러스 2.0', 'EMS2000A',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 클라이언트와 서버' 등 솔루션을 2월 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보호, 해킹 방지, 파밍 및 피싱 대응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통합 보안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PC에서 서버까지 폭넓은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플러스 2.0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백신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빗썸 회원은 악성코드는 물론 프라이버시 침해로부터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EMS2000A는 엔드 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설치 및 운용에 최적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보안 위협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편리하고 안정적인 보안 및 소프트웨어 패치 관리를 위한 솔루션이다. 빗썸은 정보보호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24시간 상시 서버 모니터링, 지속적인 외부 보안 컨설팅 등을 통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01(정보보안 국제표준)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획득도 추진 중이다.

2018-02-05 11:35: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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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유가는 뛰고 원화값은 치솟고 韓경제 신3高!에 제압당할까

원화 가치와 유가는 오르고 인플레이션 걱정은 커지는 '신(新)3고(高)'가 한국 경제의 회복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일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원화가치 상승) 올 1월 10.0% 가량 하락했다. 미국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급격히 커졌다. 덕분에 미국 등 글로벌 국채 금리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당장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이탈을 걱정해야하고, 미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화해 호황을 구가해온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우려가 있다. 여기에 유가까지 한국경제를 압박한다. 브렌트유 기준으로 최근 70달러에 진입했다. 저금리·낮은 원화가치(고환율)·국제 원자재 가격(원유) 하락의 3저(低) 효과를 발판으로 삼아 느리게 달리던 자전거(한국경제)가 멈춰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거 커졌다. ◆ 기업들 원화값 강세 부담…유가 80달러 갈수도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달러 인덱스는 88포인트다. 선진국 간 금리차와 미국 쌍둥이 적자 등을 적용해 산출한 미 달러의 적정 수준은 98포인트로 이미 임계치를 깼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올해 1월 평균 환율은 달러당 1067원으로 1년 전보다 10.0% 하락했다. 작년 12월 하락률(8.2%)보다 1.8%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하나금융투자 소재용 연구원은 "과거 1980년대 트럼프 대통령과 유사한 성향을 가지고 있던 레이건 대통령은 자국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플라자 합의를 통해 달러 약세를 압박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쌍둥이 적자에 대한 부담 불가피한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및 환율보고서 등을 이용해 정책적으로 달러 약세를 용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기업은 그동안 버팀목이 됐던 환율 효과가 사라지고 원자재(원유가격) 가격까지 오르는 열악한 환경에서 수출전쟁을 치러야 한다. 현대경제연구원 박용정 선임연구원은 "정보기술(IT), 석유화학, 자동차 등 특정 품목에 집중된 수출제품을 다변화해 원화 강세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중소·중견기업의 환율변동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생산성 혁신, 브랜드 가치 제고,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여기에 유가하락까지 한국경제 부담으로 다가 오고 있다. 지난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달 65.4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국제유가를 최대 복병 중 하나로 지목했다. 골드만삭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합의를 상반기 중 고수함에 따라 원유시장이 의도한 이상으로 빠듯해져 여름께는 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은행 JP모건도 지난달 29일 브렌트유의 올해 연평균 가격을 배럴당 70달러로 예상하면서 세계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증가로 상반기 78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가 하락하면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는 신흥국 경기에 충격을 줘 글로벌 경제에 다시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한국 경제에도 큰 부담이다.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이 우려된다.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27주 연속으로 올랐다. ◆ 미국발 인플레이션·금리 충격 우려 "미국 인플레이션이 올해 2%를 넘을 것이라고 본다. 인플레이션 오버슈트(과열)가 일어날 수 있다."(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나온 경고다. 이러한 물가 상승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미 노동부가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1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2.9%로 8년여 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8%까지 올라갔고, 지난달 공개된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 근원 PCE 가격지수도 1.5% 상승했다. 이는 채권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2월 2일 종가기준 미국10년물 국채금리는 2.8411%이다. 하나금융투자가 주요 경제지표와 통화정책 컨센서스를 등을 적용해 회귀분석을 한 결과,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의 적정수준은 2.8%이다. 금리 상승세는 더 가팔라 질 수 있다. 물가가 오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스가 올해 4회 금리 인상을 전망한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 조달비용을 높여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채권금리가 상승(채권값 하락)하면 위험자산인 주식에서 돈이 빠질 수 있다.

2018-02-05 11:35: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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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잔치집 식혜' 패키지 리뉴얼 출시

롯데칠성, '잔치집 식혜' 패키지 리뉴얼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식혜 음료 브랜드 '잔치집 식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995년 1월에 선보인 잔치집 식혜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리뉴얼 잔치집식혜는 어머님의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지는 식혜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달콤한 식혜의 맛이 돋보이도록 노란 바탕색을 적용했다. 100 % 국내산 쌀을 사용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쌀로 정성껏만든 밥알동동 잔치집식혜' 문구를 넣고 벼 이미지를 본 딴 세련된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식혜 음료의 주 타깃인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에도 어필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리뉴얼 잔치집 식혜 출시에 맞춰 판매처 확대 및 소비자 샘플링 등을 펼치며 콘셉트인'옛날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그 맛 그대로!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밥알동동 잔치집 식혜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세요!'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잔치집 식혜 340㎖ 캔 10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및 SS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나눠 마시거나 부담 없는 선물로도 제격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잔치집 식혜는 1995년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5 11:34: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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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장앤굿 유산균' NS Shop+ 론칭

비타민하우스, '장앤굿 유산균' NS Shop+ 론칭 겨울철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바로 겨울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 바이러스 때문이다. 노로 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저온에서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식품의약안전청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의 연간 전체 발생 건수 중 절반에 가까운 42.4%가 겨울철인 12월과 2월 사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장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므로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전반적인 신체건강을 다스리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냉장유통 유산균인 '장앤굿 유산균'을 NS Shop+에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앤굿 유산균'는 생존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 받은 12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으로 100억 CFU 12종 유산균 투입, 20억 CFU가 보장되는 유산균 제품이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9종도 함께 배합되어 있으며, 유산균, 아연, 비타민D까지 포함한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신선한 생균이 도달할 수 있도록 생산에서 배송까지 냉장 상태로 배송되는 냉장 배송 시스템과 위생적인 PVDC 포장으로 믿고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하우스의 '장앤굿 유산균'은 NS Shop+ 및 GS MY SHOP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2-05 11:34: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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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안전띠 착용률 매우 낮아…"자발적 착용 유도해야"

고속도로 운행 구간이 많은 광역버스에서 많은 승객들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수도권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직행좌석버스' 총 6개 노선 30대을 대상으로 승객 안전띠 착용률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광역급행버스는 10.1%, 직행좌석은 3.4%에 불과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광역급행버스는 승객 326명 중 33명, 직행좌석버스는 승객 406명 중 14명만 고속도로에서 안전띠를 착용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광역급행버스와 직행좌석버스에 탑승한 승객은 고속도로 구간 운행 시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조사 결과 직행좌석버스 1개 노선은 안전띠 착용 안내 방송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행좌석버스 7대 차량에는 안전띠 착용 안내 스티커나 동 문구가 인쇄된 머리 시트가 없어 승객의 안전띠 착용 유도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기점 및 경유지에서 승객 승차 시 의무적으로 '안전띠 착용 안내' 방송을 해야한다. 승차정원을 준수하지 않은 버스도 문제로 지적된다. 도로교통법에서는 승객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주행 시 입석 등 승차정원을 초과하는 승객의 탑승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 직행좌석버스 15대 차량은 출·퇴근 혼잡시간대에 고속도로 구간 입석승객이 최대 15명으로 확인됐다. 좁은 복도에 서 있는 입석 승객은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 내부에 부딪혀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버스 증차와 환승 시스템 확장을 통해 고속도로 입석 운행을 제한하는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사고 발생 시 차량 유리창을 깨고 탈출하기 위한 비상망치는 광역급행버스 1대 차량에 설치된 10개 중 1개가 탈락된 상태였다. 또 직행좌석버스 5대 차량에 부착된 38개는 형광띠가 없어 화재 시 어두운 상황에서 망치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없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관계부처에 ▲안전띠 착용률 제고 방안 마련 ▲고속도로 주행노선 입석승차 제한 방안 마련 ▲고속도로 주행 광역버스 안전띠 미착용 단속 강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8-02-05 11:12:16 김유진 기자
<달러의 힘, 新통화전쟁>⑤韓경제 체질개선 기회로

신 '팍스 달러리움'(Pax Dollarium·달러에 의한 경제 질서)이 다시 시작될까.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실천하기 위해선 힘의 논리(달러 약세 유도)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일본 처럼 잃어버린 20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교휸 통화전쟁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근간한다. 그는 중국 한국 등 주요 교역국이 외환시장 개입, 자국 기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 국제 수준에 맞지 않는 노동·환경 기준 등이 미국 경제(특히 제조업)를 좀먹고 일자리를 빼앗아 갔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한국과 같은 '소규모 개방 경제' 달러약세는 치명적이다.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플라자 합의'(1985년) 후 일본이다. 일본은 플라자합의 후유증으로 '엔고 불황'과 '버블(거품)경제 붕괴' 등 구조 변화를 겪게 된다. 급속한 엔화 강세로 자동차, 전기 등 수출대국 일본을 떠받쳐온 제조업의 해외이전도 가속화했다. 당시 일본 재무부장관이었던 다케시타 노보루가 플라자 합의가 '잃어버린 20년'이란 악몽으로 이어질 줄 알았다면 생각을 달리 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저이다. 통화전쟁이 어떤 식으로 펼쳐지든 '환율' 압박은 한국경제의 위협요인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 산업 경쟁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수출 빅데이터를 이용한 한국 산업의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간 한국의 산업경쟁력 지수는 16위에서 1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숙련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 비중으로 분석한 산업경쟁력 지수에서 한국이 20위권에 머무는 동안 중국은 같은 기간 산업경쟁력이 20위에서 3위로 치솟았다. 일본은 20년 전보다 두 계단 떨어졌지만 세계 5위를 지켰다. 특히 한국은 산업응집력 지수에서 20년간 21위에서 25위로 오히려 밀려났다. ◆체질 개선 기회로 문제는 선뜻 외환시장 개입에 나설수도 없는 한국경제의 현실이다.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 중인 한국 정부가 쓸만한 카드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경험적으로도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을 주문한다. 윤만호 전 산은금융지주 사장(EY한영 상임고문)은 "테슬라, 제너럴 일렉트릭(GE) 등 글로벌 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연구개발(R&D), 설계 등의 영역에 치중하는 반면, 한국은 부가가치가 낮은 조립, 생산 등의 영역에 치중해 있다"며 저부가가치에서 고부가가치 영역으로의 사업재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기업들에 사업재편 가속화,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기술력 확보, 이종산업 간 생태계 구축, 디지털 혁신 등을 주문했다.

2018-02-05 10:57:2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