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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사태로 본 외국자본의 '감춰진 얼굴'...기술 자본 '먹튀'

상하이차와 닮은 꼴의 제너럴모터스(GM)가 발을 뺄 모양이다. GM은 한국시장 철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산업은행과 정부에 유상증자 참여 등 돈을 대 달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재계와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철수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피할 것"이라고 기대 하지만 시장에선 떠나는 것에 대해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많다. 시장에서는 외국 자본을 경계하는 시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회계부정으로 증시에서 사라진 중국원양자원은 물론 중국식품포장, 3노드디지털, 코웨이홀딩스 등이 한국 자본시장에서 돈 만 챙기고 짐을 쌌다. 론스타는 2003년 외환은행을 사들인 후 배당 등으로 5조원에 가까운 돈을 챙겨 한국시장을 유유히 떠났다. 제조업체들이 한국시장에 짐을 싸는 표면적인 이유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본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구조조정이다. 하지만 더 이상 한국시장에 대한 매력이 없거나 한국이라는 간판의 이용가치가 사라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많다. ◆ 외국계에 넘어가 좋을게 없다? 2008년 1월 21일. 한라그룹이 만도를 되찾은 날이다. 올해가 10년째다. 그 해 만도건설과 선세이지(미국 JP모건과 UBS캐피털의 합작투자사)는 지분 72.4%(539만1903주)를 6515억4600여만원에 팔고 사는 계약을 체결한다. 대주주 JP모건과 UBS는 배당과 유상감자 등을 통해 챙긴 3000억원을 포함해 3500억원 가량을 챙겼다. 들인 시간과 돈(인수가격 약 6000억원)에 비하면 많지 않다는 평가로 '먹튀'논란을 피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달랐다. 당시 JP모건과 UBS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로 사정이 다급한 상황이었다. 한라의 품에 안긴 만도는 주력 제품인 조향·현가·제동장치와 각종 센서 기술을 조합한 자율주행 기술에서 국내 부품회사 가운데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출은 한라그룹 전체 매출(약 9조원)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 매출도 5조6847억원으로 성장했다. 인수 직전보다 3배 가량 성장했다. 하지만 비슷한 위치의 현대모비스(2018년 매출 35조1446억원, 영어이익 2조382억원)에 비하면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게 시장 평가다. 현대오일뱅크도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 12일, 현대중공업은 약 2조5700억원의 주식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현대오일뱅크의 경영권을 되찾았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99년 현대중공업 등이 구조조정을 위해 내놓은 주식 중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IPIC)가 50% 지분을 확보(이후 20% 더 취득)하면서 경영권을 잃은 지 10여년 만이다. IPIC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지방정부가 오일머니로 설립한 글로벌 투자회사다. 경영권을 지키려는 꼼수는 주주계약서상 '배당'이 결국 IPIC에 독이 됐다. IPIC는 2004∼2006년 3년간 배당금을 챙겼는데 누적 배당금이 1억8800만달러가 되자 IPIC는 2007년과 2008년의 배당금을 받지 않았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의도로 시장은 해석했다. 배당이 진행되는 동안엔 현대중공업 측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지만 어느 한쪽이 계약을 어기면 상대에게 싼 가격에 모든 지분을 파는 강제매각권 조항이 있었다. 시장에서는 IPIC가 현대가의 일원으로 편입되기 전인 11년 동안 외국자본은 투자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지나치게 가혹한 비용절감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평가한다. 현대중공업 품에 안기자 한신정평가는 현대오일뱅크의 장기신용등급을 곧바로 'A'에서 'A+'로 올렸다. IPIC는 법원 판결 후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 자리를 내놓기에 앞서 합작 투자라는 명분으로 이 회사의 '알짜사업'인 BTX(벤젠·톨루엔·자일렌)부문을 빼돌리려 시도했다고 당시 현대중공업 측은 지적했다. 상하이차가 지금껏 '먹튀'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연구개발은 물론 시설투자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다. 상하이차는 쌍용차 인수 후 매년 3000억원씩 4년간 총 1조2000억원을 연구개발(R&D) 등에 지원하기로 약속했지만 이행하지도 않았다. 테스코는 홈플러스를 매각, 16년만에 한국시장을 떠났다. 당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테스코가 비밀매각을 고수하고 매각 가격을 높이기 위해 투기자본으로의 매각을 추진했으며 1조원대의 거액 배당을 추진하는 꼼수를 부렸다"며 "그 결과 5조원에 가까운 매각차익을 실현하게 됐지만 테스코는 최악의 먹튀 자본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규탄했다. 외국계 자본 인수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비단 이것 뿐만이 아니다. 론스타(외환은행), 소버린(SK) 등이 대표적인 자본 먹튀로 꼽힌다. 중견기업인 일본의 아사히글라스는 전기초자를 공개매수 한 뒤 상장 폐지를 밟았다. 이베이도 옥션을 인수하면서 스스로 증시를 떠났다. 외국계 대주주들이 스스로 상장폐지를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영권을 간섭받기 싫어서란 지적이 많다. ◆SK하이닉스·기아차 등 성공적 M&A 교훈…"토종자본 키워야" 외국인 투자를 두고 국부 유출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잖다. 정부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외국인 투자법인+외국법인 국내지점)이 낸 세금은 급격히 쪼그라들며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이들이 낸 세금은 5조7674억원이다. 2012년 7조3492억원보다 1조5818억원이 줄어든 것. 외국 기업 법인세의 5분의1(21.52%)이 4년세 증발한 셈이다. 제조업 외투법인이 낸 세금이 눈에 띄게 줄었다. 제조업 외투법인은 외국인투자촉진법이 규정하는 기업으로 외국인이 국내에 법인을 세우고 지분의 10% 이상(1인당 5000만원 이상)을 투자한 곳이다. 한국GM이 대표적이며 외국계 맥주회사 등도 해당된다. 이를 두고 업계 전문가들은 외국계 기업이 해외 모회사에 과다한 이익을 보내고 국내에서는 세금을 적게 내는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한다. 국내 한 조세 전문가는 "한국에 있는 외국계 제조사가 해외에 있는 모기업에 상품·용역·중간재 등을 팔고 대가를 받을 때 이를 정상가격보다 낮게 잡으면 이익이 줄고 내는 세금도 줄어든다"며 "이런 식의 탈세는 흔히 볼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해외에 막대한 로열티 비용을 지급하고 장부상 이익을 남기지 않아 세금도 내지 않는 꼼수를 썼다"는 지적도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자본의 성격 자체에 의구심을 갖는 시각도 있다. 특히 중국 자본이다.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 그룹인 태자당(太子黨) 자금이 흘러들어와 한국 기업을 자금 세탁 경로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 '자본 차익을 노린 핫머니다'라는 식의 미확인 루머도 심심찮게 떠돈다. 그러나 법으로 외국인 투자를 제한하는 업종이 아니라면, 이들 자본을 차별대우할 근거도 없다. 투자금융(IB)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들을 배제하고 무리해 인수합병(M&A) 등 구조조정을 한 부작용의 단면일 수 있다"면서 "기간 산업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선 국내 기업 주도의 M&A에 대한 생각이 보다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다. SK(SK하이닉스). 현대차그룹(기아자동차·현대로템), 포스코(포스코대우) 등이 좋은 예다.

2018-02-19 13:26:55 김문호 기자
다시뛰는 '팀 코리아'...기업들 매출 늘려잡고 투자 늘리고

철강·은행·중공업 업체들은 올해 최대 10% 이상의 매출액 증가를 기대한 반면 건설업종은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조선·통신·여행 등은 업체별로 전망이 갈렸다. 19일 메트로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2017년 12월 1일~2018년 2월 18일)된 47개 주요 상장사의 실적 전망치(가이던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물론 실적전망치는 상장사 자체적으로 분석한 것이어서 '희망치'에 불과할 수 있지만 국내 기업들이 올해도 의욕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다만 올해 환율과 유가, 금리 등 글로벌 경기 변수가 잠재해 있어 매출이나 실적, 투자를 뚜렷하게 늘려잡은 곳은 많지 않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간판 수출업체,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국내 간판 기업들도 가이던스를 내지 않았다. 외부 변수가 많아 한 해 전망을 하는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 철강·중공업 맑음…조선 '구름' 철강회사인 포스코는 올해 매출을 61조9000억원을 잡았다. 지난해 예상치 54조8000억원보다 12.96% 늘어난 것이다. 투자에도 4조2000억원을 쓸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1조6000억원 늘린 것으로 4년 만의 최대 규모다. 지난 4년간 고강도 구조조정을 마친 포스코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제철소 설비 투자 외에도 리튬, 양극재 등 신성장 사업 투자와 에너지, 건설 등의 신규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중공업도 한국 경제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은 연결기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치를 각각 15조8336억원(이하 2017년 15조7000억원), 1조944억원(1조2460억원)으로 잡았다. 중공업 부문의 목표치는 매출액 6조600억원, 영업이익 3030억원, 수주 6조9000억원으로 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연간 매출 7조3414억원, 영업이익 7130억원을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액 전망치 6조522억원보다 늘어난 것이다. 두산밥캣도 내실있는 장사가 기대된다. 매출은 지난해 4조940억원보다 줄어든 3조876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460억원으로 1.67% 늘어날 전망이다. 조선업체들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 가량 줄어든 13조6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증권사가 추정한 예상 실적(매출 15조751억원, 영업이익 2352억원)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또 운영자금 마련,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 1조28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내년 3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수주목표는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165억달러(약 17조)로 잡았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 5조1000억원과 영업손실 2400억원이 예상된다. 매출액은 지난해 전망치 7조9000억원보다 급감한 반면, 영업 손실은 지난해(4900억원)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셈이다. 좀처럼 실적이 살아나지 않는 이유는 역시 '수주절벽'에 따른 일감부족이다. 조선업체들은 일감을 따내더라도 설계 등 공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 1~2년 뒤부터 수익을 인식한다. 지난해난 올해부터 수주한 물량은 올해 하반기나 2019년(2020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 고개든 '은행', 몸 낮춘 '통신'…해볼만 한 '유통' 금리 상승에 은행들은 즐거운 비명이다. BNK금융지주는 올해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을 5600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5370억원보다 늘어난 것이다. JB금융지주도 올해 2083억원을 예상했다. 전년 1780억원보다 17.02% 늘어난 것이다. 직접적인 언급 꺼리는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NH농협, IBK기업은행, 우리은행도 올해 내부적으로 매출 목표를 늘려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은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된다. 예금 금리보다 대출 금리의 상승 속도가 빨라서다.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2016년 말 0.4%를 기록했던 은행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A)은 2018년 0.5%로 0.1%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1110조원 규모의 은행권 총자산을 고려하면 1조1000억원 정도 순익이 증가하는 셈이다. 통신업체는 전망이 제각각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목표로 17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전망치보다 3000억원 줄어든 것이다. 회사는 "매출 하락 요인은 있지만 미디어·사물인터넷(IoT)·커머스 사업으로 실적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매출을 작년보다 1조 늘어난 23조원을 예상했다. 투자에도 2조4000억원(2017년 2조2498억원)을 쓸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투자계획만 1조2500억원을 제시했다. 유통업체인 LG생활건강은 올해 매출액을 6조5200억원으로 지난해와 같게 잡았다. 영업이익도 9450억원으로 같다. 이마트는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9% 증가한 17조3100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 규모는 1조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1000억원 늘린 규모다. 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7700억원, 5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2조6760억원, 4940억원보다 장밋빛 전망을 하고 있는 것. ◆건설, 정부 규제에 안갯속 건설업체들은 속이 타들어 간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 때문에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올해 신규수주액을 각각 9조3600억원, 11조200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보다 각각 3600억원, 7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매출액은 대우건설이 지난해 11조4000억원보다 줄어든 10조5000억원, 삼성물산이 지난해 전망치 27조8000억원보다 늘어난 29조7000억원을 예상했다. 두산건설은 또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2조1000억원, 수주 규모는 3조 100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지난해 각각 1조8000억원, 2조8000억원보다 늘어난 것이다. 반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신규 수주액을 각각 23조9000억원(2017년 24조3000억원), 7조원((2017년 11조원)을 예상했다. 매출도 현대건설은 올해 1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9조원보다 보수적으로 잡았다. 대림산업도 7조원으로 지난해 9조9500억원보다 낮게 잡았다. 가이던스(guidance) =한 해 시작을 전후해 기업들이 내놓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실적에 대한 예상 전망치다. 기업의 한 해 목표를 보여주는 자료로 투자자 등 시장 참여자들에게 상장사의 실적 전망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2018-02-19 11:25:0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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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서울 종로구 어르신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설 선물 전달

매일유업, 서울 종로구 어르신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설 선물 전달 매일유업은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4일 서울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어르신 128세대를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은 종로구민들의 사회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가족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가족보호사업), 지역복지사업, 사회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재단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부합되는 특화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로부터 노인기능특화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선정되어 종로시니어아카데미, 데이케어센터, 노인기능특화사업 등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본사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하여 아동 및 지역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설 선물 전달 외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설 명절에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 우유 선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에 우유를 드시고 속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고, 소화도 잘되고, 만사가 잘되는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평창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통해 안부와 돌봄 활동을 펼치는 우유 배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02-19 11:24: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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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봄 신제품 '리얼 스트로베리 7종' 출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봄 신제품 '리얼 스트로베리 7종' 출시 크리스피 크림이 생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 신제품 '리얼 스트로베리 7종'을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선보이는 '리얼 스트로베리 7종'은 싱그러운 봄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 콘셉트 도넛 4종과 음료 3종으로 구성됐으며, 딸기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시즌 제품이다. 도넛 4종은 레드벨벳 케이크에 치즈크림과 생딸기를 토핑한 '딸기 레드벨벳(2000원)', 딸기 과육과 필링이 들어있는 도넛에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로운 '딸기 몽블랑(2000원)', 바삭한 웨하스 조각과 커스타드 소스, 생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타르트(2300원)', 크림치즈 필링을 넣은 도넛에 치즈케이크 큐브와 딸기가 토핑된 '딸기 치즈케익(2300원)'이다. 더불어 상큼한 음료 3종으로 생딸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생딸기 주스(5000원)'와 딸기와 우유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생딸기 라떼(5000원)', 시원한 크러쉬 얼음과 달콤한 딸기가 만나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생딸기 크러쉬 에이드(5500원)'를 선보인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싱그러운 봄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준비한 풍성한 딸기 신제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8-02-19 11:0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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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정수기 체험존 마련

코웨이가 해외 핵심 공략지 중 한 곳인 말레이시아에 정수기 체험공간을 꾸며 현지에 깨끗한 물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코웨이는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공간 총 73곳에 '퓨어 존(Pure Zone)'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Pure Zone에선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마시며 차별화된 필터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공항 Pure Zone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의 특성을 고려해 대용량 정수기인 CHP-671L을 설치했다. 코웨이는 이미 2011년 당시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30여 대의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공항에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코웨이 공기청정기 Pure Zone은 최근 이용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100대까지 확대해 설치했다. 코웨이 최기룡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코웨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가 설치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내 코웨이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추후 '공간 케어'라는 코웨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Pure Zone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난해 한화 기준으로 2075억원(현지화 7억9000만 링깃)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약 45%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리 계정은 65만3000계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이상 늘었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엔 제품 라인업 확장 및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해 관리 계정을 100만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8-02-19 10:37:3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