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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장애인 자녀 부모 위한 'KB한울타리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은 15일 장애를 가진 자녀가 부모 사후에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KB한울타리신탁'을 출시했다.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자녀에 대한 경제적인 걱정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KB한울타리신탁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부모가 생전에 남긴 뜻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자금을 맡아 관리하면서 부모 사후에 자녀에게 안정적으로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1억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상속금 지급개시 전까지 1억원 이상으로 추가 납입할 경우에는 5000만원 이상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에게는 상속·증여 관련 세무컨설팅도 추가로 제공한다. 상속금 지급은 분할지급과 일시지급이 가능하다. 분할지급형은 최소 10년부터 최장 30년 동안 연 2회(6개월 단위) 분할해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제3자의 자금 편취 등으로부터 장애를 가진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중도해지가 불가하다. 최근 국고채금리 기준으로 1억으로 30년동안 분할지급시 매년 약 490만원 정도의 지급이 예상되며, 추후 금리가 상승할 경우 지급금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일시지급형은 부모 사후에 자녀에게 남겨진 자금을 일시에 지급해 자녀가 목돈을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한울타리신탁이 부모 사후에 장애를 가진 자녀에게 보호막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금융의 공익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3-15 11:23: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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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인터파크 비즈마켓과 회원전용몰 오픈…암호화폐로 구매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암호화폐(가상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인터파크비즈마켓과 결제 업무제휴를 맺고 회원전용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터파크비즈마켓 내에 빗썸 회원이 온라인에서 암호화폐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쇼핑몰을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암호화폐로 전자상거래 결제가 가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빗썸 회원은 전용 쇼핑몰에서 특가상품, 전자제품, 아이디어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 후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 금액은 해당 시점의 암호화폐 시세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환산되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는 구매자의 지갑 내 암호화폐가 판매자의 지갑으로 이전해 판매자가 현금화 할 수 있는 모델이다. 빗썸은 향후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단계별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은 기업전문마켓 운영을 통해 개별 기업은 물론, 기관과 협회, 사회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있다. 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몰과 판촉물 사은품 사업, 그리고 다양한 건강, 여행, 문화, 렌탈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8-03-15 11:23: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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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스포츠 재능기부로 사회공헌활동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초등학생 6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장에서 '매직테니스 어린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직 테니스는 가벼운 미니라켓이나 미니네트, 소프트볼을 사용해 테니스 동작을 재미있게 구성,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고객 등의 자녀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정현 선수가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전국적인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열띤 참가경쟁이 벌어졌다. 농협은행 스포츠단의 테니스와 정구 선수들은 아이들을 위한 미니라켓과 미니네트 등을 이용해 서브와 랠리 등을 직접 강습하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1959년 정구팀과 1974년 테니스팀을 창단해 반세기 넘게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비인기 종목을 지원해왔다. 매년 도서 지역의 유소년 꿈나무들과 지역 동호회원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농협은행은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단의 재능기부와 같은 사회공헌을 펼쳐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2018-03-15 11:23: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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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정상화, 3박자(가동률↑ 원가율↓금융지원) 충족해야

철수 논란을 겪고 있는 한국GM이 정상화 하려면 가동률을 높이고 고정비용을 연 9000억원 줄이는 것과 함께 1조원 이상의 금융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김수진 수석연구원은 15일 '한국지엠의 정상화 가능성 검토' 보고서에서 "한국GM의 정상화 요건은 가동률 제고와 원가율 하락, 금융조달"이라며 "3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GM은 본사인 GM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GM의 글로벌 전략 변화의 영향으로 2014년 이후 실적이 크게 악화했으며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것. 한국지엠 매출액의 약 70%는 계열사 수출이다. GM이 유럽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한국GM의 매출액도 2013년 15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10조7000억원으로 급감했다. 그 결과 2014∼2017년 누적 손실액이 3조원에 육박하며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김 연구원은 "한국GM이 정상화되려면 우선 과잉 생산능력을 해소하고 신규 생산물량을 확보해 가동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GM의 생산 가능 규모는 91만대이다. 그러나 지난해 생산량은 52만대에 불과했고 2020년 이후로는 추가로 17만대 가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총생산량의 25%를 차지한 오펠향 수출이 2019년 끝난다. 또 군산공장 폐쇄로 크루즈, 올란도도 단종된다. 여기에 환경규제로 2020년이면 경상용차인 다마스, 라보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이 본사로부터 연 10만대 이상 팔릴 수 있는 신차를 배정받더라도 적정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는 설비 규모는 60만대 이하다. 이 때문에 김 연구원은 설비 규모를 60만대 이하로 줄여 과잉 생산능력을 해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축소된 생산능력에 맞춰 연 8000억∼9000억원의 고정비용 절감이 필요하다고 봤다. 인건비와 본사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것. 2016년 기준으로 한국GM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은 12%이다. 이를 2010∼2013년 수준(평균 8.1%)으로 돌리려면 인건비 총액을 6000억원 이상 줄여야 한다. 또 본사가 차입금을 전액 출자전환해 연간 이자비용(1300억원)을 줄이고, 업무지원비(750억원 내외)나 연구개발비(6000억원) 절감대책도 필요하다. 차입금 출자전환과 1조원 이상의 신규 투자도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GM은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지만 GM이 3조원 규모의 차입금을 출자전환하면 자본 확충 문제는 끝난다. 그러나 인력조정 등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1조원 가량의 현금 유입이 필요하다. 김 연구원은 "구조조정 노력이 매몰비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단기 유동성 지원 외에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지원이 동반돼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신규 투자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한국GM은 본사의 의지와 노조의 협조, 신규 투자 유치가 모두 충족돼야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8-03-15 11:23:1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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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의 강자] ①어니스트펀드(Honest fund)

-1개월 단기투자상품, SCF채권 주력 P2P금융은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다. 온라인으로 모든 대출과정을 자동화하기 때문에 대출자에게는 낮은 금리를, 투자자에게는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 P2P금융은 저금리와 편의성을 장점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금융 소비자에게는 낯선 금융 서비스로 인식된다. 이에 메트로신문이 소비자 관점에서 주요 P2P 금융회사를 들여다 본다. '안정성 27.8%, 브랜드 신뢰도 24.8%'.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매력을 뽐내는 P2P금융사가 있다. 바로 '어니스트펀드(Honest Fund)'다. 어니스트펀드는 2015년 7월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리스크 관리 및 정보기술(IT)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신한은행으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았다. 이후 2016년 9월, KB인베스트먼트·한화인베스트먼트·신화캐피탈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6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누적 유치금액이 총 92억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은 어니스트펀드는 누적투자액이 2016년 144억에서 2017년 7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배 성장했다. 특히 올해 3월 기준 누적투자액은 1035억원, 누적투자건수는 93만건을 달성했다. 누적투자액은 다른 P2P기업과 비교하면 2~3배는 높은 수준이다. 은행의 낮은 금리와 주식의 높은 위험률 사이에서 투자를 고민하던 투자자를 모은 어니스트펀드의 매력은 무엇일까. 먼저 'IT 및 금융전문인력 보유'를 들 수 있다. 최고의 금융전문가와 카카오·네이버 출신의 IT전문가로 뭉친 '웰스 테크(Wealth Tech) 전문 팀'이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 상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정적인 투자상품'도 빼놓을 수 없다. 2017년 연체율 1.6%, 부실률 0.99%를 보이던 어니스트펀드는 2018년 3월 현재 연체율 0.8%, 부실률 0.97%를 기록 중이다. 연체율은 1년새 2분의 1로 줄었고, 부실률도 낮아졌다. 그러나 수익성과 안정성을 분석해보면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많은 상품을 빨리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단점이 있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를 영입해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를 맞춰 우량한 수익률을 가진 상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어니스트펀드는 SCF채권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SCF채권은 대형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의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다른 P2P상품과 달리 투자만기가 1개월로 짧아 6개월 적금과 주식사이에서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12일 판매한 SCF채권 4호(3억원 규모)는 판매한 지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됐다. 한편 어니스트펀드 투자자는 2030세대가 과반수(68%)를 차지한다. 특히 지난해 20대 회원은 5.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보통 50~60대'라는 편견을 뛰어 넘어 트랜드에 민감한 20대가 많았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 P2P상품을 통해 고액자산가만이 누릴 수 있던 고수익 부동산 상품을 1만원으로도 투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독보적인 금융성과 차별화된 IT기술력을 바탕으로 넘버원(No1)온라인대체투자 플렛폼, 디지털 종합 금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3-15 11:23:0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