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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아모레퍼시픽 "2020년까지 20만명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국내 화장품과 녹차 산업을 이끌어온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삶이 아름다울 때 이 세상 또한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소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World' 비전 아래 '여성'과 '자연생태', '문화' 등 3대 핵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여성'의 건강과 웰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위해 ▲핑크리본캠페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생태'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라네즈 리필미 캠페인, 이니스프리 숲 캠페인과 쉐어 그린(Share Green)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또 '문화'를 육성하고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미쟝센 단편영화제 ▲설화문화전 ▲아시아의 미 연구사업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0년까지 20만명 지원 목표 이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A MORE Beautiful World'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commitment),'20 by 20'를 발표하기도 했다.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오는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은 '건강과 웰빙'을 위해 매년 최고 35억원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4만9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 암(유방·자궁) 예방 교육 및 검진 지원, 저소득층 여성암 수술 지원, 여성 암 환자 사후 관리 및 자존감 회복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암 사망률을 낮추고 암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것이 목표다. 또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전문 기술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 향후 이들이 메이크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한부모 여성, 저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자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희망가게, 뷰티풀라이프 등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매년 최소 35억원의 기부금을 집행, 1000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대표활동 '핑크리본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의 주요활동으로는 마라톤대회(핑크런), 유방건강강좌(핑크투어), 유방암 치료비 지원, 유방암 무료 검진 등이 있다. 2001년부터 지난 17년간 약 62만명이 핑크리본캠페인에 참여했다.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핑크런'이다. 올해로 18년 째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지난해에는 3월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4월 대전, 5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대회까지 총 2만 4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유방암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해 '아리따운 내 가슴애(愛) 333'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는 양쪽 가슴에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려 자가검진을 실천함으로써 유방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국내 유방암 환자의 1/3은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 검진시 유방암을 발견하고 있다. 조기 발견 및 치료시에는 완치율이 90%나 높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유방자가검진의 생활화를 전파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핑크런에 참가한 인원은 약 32만3000명으로 총 35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됐다. 대회 참가비(1인 1만원)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지원 및 검진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도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2018 핑크런'을 개최한다. [!{IMG::20180326000026.png::C::320::}!]

2018-03-26 10:43: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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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애드페스트 금·은·동 등 본상 14개 수상

제일기획, 애드페스트 금·은·동 등 본상 14개 수상 제일기획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양대 광고제 ' 애드페스트(ADFEST) 2018'에서 14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드페스트 광고제는 1998년에 시작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양대 광고제다. 올해는 28개국에서 2800여개의 광고 캠페인이 출품됐다. 제일기획은 이번 광고제에서 금상 1개, 브랜디드 콘텐트상(금상급) 1개, 이펙티브상(금상급) 1개, 은상 5개, 동상 6개 등을 받았다. 본사 뿐 아니라 홍콩 법인, 중국 법인, 태국 법인 등 해외 네트워크들이 골고루 상을 받으며 지난해 제일기획이 세운 국내 광고회사 최다 수상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홍콩에서 제작한 JBL 헤드폰'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광고는 은상 3개 등 4개 상을 받았다. 총 3편으로 제작되어 지면과 옥외광고판에 집행된 이 광고는 아기 울음·말다툼 등 시끄러운 상황 속 평온한 표정의 사람과 헤드폰 모양의 여백을 통해 제품의 소음제거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의어들을 알려주는 모바일 키보드 앱을 배포해 보드게임 '스크래블'을 알린 홍콩법인의'스크래블 키보드(Scrabble Keyboard)'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도로와 공사장 한가운데 위치한 '알박기' 주택까지 찾아오는 배달 서비스를 재치있게 표현한 중국 인쇄광고 우버이츠(Ubereats)'네일하우스(Nail House)'가 은상을 받았다. 본사에서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3D 언팩(3Dimensional Unpacked)', 홍콩 법인의 3M 옥외 광고 '이어웜 빌보드(Earworm Billboards)', 중국 법인의 구순구개열 수술 지원 캠페인 '걸 인 더 마스크(Girl in the mask)', 태국 법인의 유기견 보호 캠페인 '와치도그(Watchdogs)'등이 수상에 성공했다. 한편 제일기획은 11년 연속 애드페스트 심사위원을 배출하고,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장재혁CD가 다이렉트 및 프로모 부문의 심사를 맡았으며, 재클린정 프로가 '기술, 당신의 새로운 절친(TECH, YOUR NEW BFF)'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8-03-26 10:43: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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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탁기의 심장, '인버터 DD모터' 누적 생산 7000만대 돌파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적용해 상용화한 '인버터 DD(Direct Drive)모터'가 누적 생산량 7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7000만 대 돌파는 LG전자가 세탁기용 인버터 DD모터를 처음으로 생산한 1998년 이후 20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지난 2005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이 100만 대를 넘어섰고, 이후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나 지난 한 해에만 생산량이 800만 대를 훌쩍 넘겼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버터 DD모터는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해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세탁통과 모터를 연결하는 별도 부품이 필요 없어 제품이 구조적으로 단순해지기 때문에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도 올라간다. 특히 인버터 DD모터는 상황에 따라 모터가 작동하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세탁코스를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흔들기, 꼭꼭 짜기, 풀어주기 등 섬세한 손빨래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 기능도 인버터 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 인버터 DD모터의 탁월한 성능과 내구성은 전문 인증기관뿐 아니라 전 세계의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유럽 최고의 규격인증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로부터 인버터 DD모터의 22년 수명을 인증받았다. 또 각국의 소비자잡지들은 인버터 DD모터를 탑재한 LG 세탁기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LG 가전이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 역시 LG전자가 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100% 내재화한 데에 있는 셈이기도 하다. 핵심부품의 연구개발부터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가능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데 유리하다. LG전자는 지난 20년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인버터 DD모터를 4세대까지 진화시켜 왔다. LG전자 관계자는 "4세대 모터는 1998년 출시한 1세대와 비교하면 효율은 높아지면서도 모터를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은 1/4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며 "생산비 절감은 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일반 제품에도 고성능 프리미엄 부품인 인버터 DD모터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2018-03-26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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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누적 주문건수 4000만건 돌파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누적 주문건수 4000만건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자체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오더 누적 주문건수가 4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렌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하고 결재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지난 2014년 5월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 매장 반경 2㎞ 내에서 방문 전에 사이렌오더로 주문과 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혼잡한 시간대에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음료 외에 매장의 실시간 재고 시스템과 연동되어 푸드와 병음료, 원두까지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주문 메뉴가 준비되는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음료가 완료되면 등록한 이름을 바리스타가 호명해 주는 콜 마이 네임 서비스와 연동되어 진동벨 기능까지 갖췄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개인의 최근 구매 이력을 비롯해 매장 정보, 주문 시간대, 기온과 같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사이렌오더 이용 상위 매장 5곳은 모두 오피스 상권으로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매장은 잠실대교남단점으로 하루 주문량 중 25.2%가 사이렌오더를 통해 진행됐다. 이어서 여의도역점, 퍼시픽타워점, 가산디지털점, 여의도미래에셋대우점이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타벅스는 4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오더를 통해 제조 음료를 결제하고 주문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기회가 있는 디지털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e-쿠폰 1장,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개, 별 2개 중 하나를 당첨 혜택으로 제공한다. 백지웅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사이렌오더는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기능을 꾸준히 선보이며 최적화된 주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스타벅스는 집과 사무실을 떠난 제3의 공간에 IT 서비스를 결합해 제4의 공간 경험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3-26 09:22: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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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대구부광교회에 54번째 냉동탑차 기증

한국필립모리스, 대구부광교회에 54번째 냉동탑차 기증 한국필립모리스가 대구부광교회에 54번째 냉동탑차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부광교회에서 냉동탑차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올해 설립 41주년을 맞은 대구부광교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집에 방문해 봉사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냉동탑차 역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대구부광교회 김성일 담임목사, 김도연 수석장로 및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냉동탑차가 대구 지역 내 먹거리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대구부광교회 담임목사는 "냉동탑차 덕분에 신선하고 맛 좋은 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복지차량 기증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18-03-26 09:22: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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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공무원과 우수 中企 제품·농축수산물 '발굴'

공영홈쇼핑이 공무원들과 전국의 숨어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및 농축수산물 발굴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27일 전남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입점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의 신생 중소기업 및 농어업 기업이 판로를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설명회에서 입점 절차, 입점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참석 공무원들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및 농축수산물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순회 입점 설명회도 본격 진행한다. 이달 22일 전북 전주(전북도청)를 시작으로 29일 전남 무안(중소기업진흥원), 4월3일 경기 화성(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각각 설명회를 연다. 공영홈쇼핑은 지자체 외에도 창업진흥원 등에서 설명회를 열어 신생기업 및 기술혁신기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원상연 상생협력팀 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대해선 입점 컨설팅을 진행하고, 방송 진행시엔 낮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설명회가 우수 기업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오는 4월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집중 판매하는 '어랍쇼 특집전'(이미지)도 진행한다. 이는 4월1일 '수산인의 날'에 맞춰 기획했다. 특집전 기간 동안에는 제주 은갈치를 비롯해 완도 활전복, 손질 봄 도다리, 해조국수, 영광 법성포 굴비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수협과 손잡고 특집전 기간에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방영하고, 방송때마다 전문 요리사로부터 자문을 받은 수산물 요리도 소개한다.

2018-03-26 09:22:05 김승호 기자
'상장폐지 주의보'…16곳 퇴출 위기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퇴출 위기에 몰린 상장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2017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의 검토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모두 16개사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수성, 우성아이비, 파티게임즈, C&S자산관리, 스틸플라워 등 14개 기업이 퇴출 대상 명단에 들었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성지건설과 세화아이엠씨 2개사가 포함됐다. 의견거절은 외부감사인이 감사 대상 기업 재무제표에 대해 낼 수 있는 4가지 의견(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 가운데 최하 단계다. 회계법인이 감사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돼 판단이 불가능하거나 회계기준 위반, 기업이 계속 운영될 수 있을지 불확실한 경우에 내려진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감사의견으로 부적정·의견거절·범위제한 한정을, 코스피 기업은 부적정·의견거절을 받으면 즉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이들 16개사는 상장폐지 관련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영업일 안에 이의신청하지 않으면 퇴출 수순을 밟게 된다. 감사보고서를 아직 내지 못한 22개사도 요주의 대상이다. 올해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은 주주총회 개최기한(3월 30일) 1주일 전인 23일이다. 금호타이어와 부산주공 등 코스피 상장사 8개사와 카테아, 레이젠 등 코스닥 상장사 14개사가 미제출 상태다. 이들 기업이 올해 사업보고서 마감일인 내달 2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첨부한 사업보고서를 내지 않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이후 10일 내에도 미제출 시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이런 기업 중에는 뒤늦게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내더라도 감사의견 '적정' 을 받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대상에 오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기업 중 레이젠과 모다, 제이스테판은 한정·부적정·의견거절 등 비적정 범주에 들어가는 감사의견을 받았다는 설이 있어 거래소가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거래를 정지한 상태다. 결산 결과 장기 적자 지속이나 비적정 감사의견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에도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4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에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차바이오텍과 자기자본 5% 이상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최근 3년 중 2사업연도에서 발생한 행남자기 등이 이런 사례에 해당한다. 이밖에 이번 결산 시기 이전에 이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 기업으로는 차이나하오란, 경남제약, 진흥기업, 한국정밀기계, 코디, UCI, 에스아이티글로벌 등이 있다. 중국기업인 차이나하오란은 최근 매출액 또는 당기순익 비중 50% 이상인 주요 외국 자회사의 영업정지로, 진흥기업은 직원 배임 혐의 발생으로, 경남제약은 회계처리 위반으로 각각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검찰 고발 등 조치를 당해 퇴출대상에 올랐다.

2018-03-26 08:30: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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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미니보험 판매 활성화로 전문보험사 출현 기대"

최근 보험사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위험보장 범위는 줄이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미니보험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는 정보통신(IT) 기술 등과 결합하여 쉽고 간편하게 필요한 위험만을 보장하는 전문보험사 출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연구원 김석영 연구위원이 25일 발표한 '미니보험 상품의 개요 및 전망'에 따르면 미니보험은 보험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소액인 상품으로 간단보험 또는 소액단기보험이라고도 불린다. 월 보험료 1만원 수준으로 유방암 또는 스키를 타다 사고가 발생할 시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보험기간이 일회성이거나 1~2년으로 짧아서 소비자가 보장이 필요한 특정 시기 필요한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보험업계는 거의 대부분의 위험을 다양한 보험상품을 통해 이미 보장하고 있다. 때문에 새로운 위험을 보장하는 신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미니보험은 이 같은 신규 보험상품 개발의 어려움 외 소비자 니즈 및 규제환경 변화로 인해 등장했다. 김석영 연구위원은 "미니보험은 보험료가 소액이므로 대면채널보다는 판매수수료 부담이 적은 온라인채널을 통한 판매가 적합하다"며 "미니보험의 활성화를 위해선 가입절차 간소화가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으로 필요한 것만을 보장하는 간편한 보험상품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선 신속한 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 "미니보험은 기존 보험사와 신규참여 보험사 등이 전문보험사로 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보험사는 특정 위험에 대한 전문사 이미지 구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IMG::20180326000005.jpg::C::480::라이나생명은 이달 1일부터 온라인 전용 미니보험인 '(무)9900ONE 치아보험'과 '(무)9900ONE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라이나생명}!]

2018-03-26 08:30: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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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대출가능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3040에 인기

"신혼부부 특별공급 상담 받으러 왔습니다. 역세권인데다 주변 시세 보다 분양가도 저렴해서 관심이 갑니다.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부천에 사는 32살 A씨는 한, 두 살 쯤 되어 보이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있었다. 그녀는 결혼 1년차 주부다. 직장에 다니는 남편을 대신해 친정어머니와 분양상담을 받으러 왔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개관한 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유독 아기를 안고 온 신혼부부들이 많았다. 신혼 때는 단칸방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있지만 공급되는 아파트 면적이 중소형인데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앙대행사 조가영 팀장은 "특별공급 문의만 100여 건을 받았다. 그 중 신혼부부 특별공급 상담문의가 상당수다. 목동 학원가를 바라보고 훗날 자녀교육 차원에서 찾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29층 7개 동 전용 46~114㎡ 80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46㎡ 5가구 ▲59㎡A 8가구 ▲59㎡B 31가구 ▲71㎡A 33가구 ▲71㎡B 14가구 ▲71㎡C 26가구 ▲84㎡A 13가구 ▲84㎡B 12가구 ▲84㎡C 2가구 ▲84㎡D 4가구 ▲114㎡ 6가구 등 특별공급을 포함해 총 154가구롤 분양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총 14가구다. 조 팀장에 따르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중소형이 전체 가구 수의 93%를 차지한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9억 원이 넘는 114㎡형 6가구를 제외하고는 중도금 대출이 40% 가능하다. 그만큼 젊은 층들이 문을 두드리기 좋은 조건이라는 것.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87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46㎡ 4억~4억2000만원 ▲59㎡ 7억3000만~7억5500만원 ▲71㎡ 8억1000만~8억3500만원 ▲84㎡ 8억8500만~8억8700만원 ▲114㎡ 9억3500만~9억5500만원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 손잡고 온 40대 부부들도 눈에 띄었다. 안양에 사는 B(40)씨는 "일반상담을 받아 보려고 한다. 직장이 당산역 근처인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와 보았다. 현재 71㎡형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등포구 당산동은 지난 2015년부터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영등포구는 입주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 가구 수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교통여건은 어떨까.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강점은 입지여건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더블 역세권에 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교육환경도 좋다는 평이다. 학군으로는 당서초, 당산서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선유중, 선유고 등이 가깝다.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한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자), 30일 1순위(서울 1년 미만, 경기·인천 거주자), 다음달 2일 2순위(수도권)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7~19일에 진행된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20년 5월 입주할 예정이다.

2018-03-26 08:29:5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