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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호매실지구 등 경기남부권 토지 26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남부권 주요 사업지구 내 토지 총 26필지를 동시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택지지구는 수원호매실, 용인흥덕, 용인서천, 용인동백, 용인구성, 군포당동2, 화성향남, 성남분당 등 총 26필지 9만9199㎡로 총 분양가는 1864억원에 달한다. 수원호매실지구에서 상업용지 8필지와 주차장·주유소·종교시설·의료시설용지 등 각 1필지 총 12필지가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26일 "서수원의 블루칩 수원호매실지구는 수원당수지구 개발계획 등 개발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수원역이 지구 동쪽 3km 지점에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가 지구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향후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홈플러스 인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 북쪽에 위치하는 사업면적 98만㎡, 수용인구 7,428세대 규모의 수원당수지구 등 주변지역 개발 계획 등 연이은 호재로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호매실지구 외에도 경기남부권 주요 사업지구의 다양한 용도의 토지가 동시에 공급된다. 용인흥덕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3필지와 종교시설 1필지, 용인서천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의료시설용지 1필지가 공급되며, 군포당동2지구에서는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종교시설용지 각 1필지가 공급된다. 화성향남지구 내 주유소용지와 성남분당2지구 내 종교시설용지도 공급된다. 한편 LH는 다음달 10~11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순위별 신청접수를 받는다. 17~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2018-03-26 13:55: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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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더 착한 '새희망홀씨대출'…금리 최대 3%p 인하

우리은행은 서민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 인하, 대출 기간 연장, 금리 우대 항목 확대 등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은 저신용자 또는 저소득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외부신용 6~10등급 이하의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26일부터 시행되는 DSR 미적용 상품이다. 우대 금리는 최대 연 1%포인트이고, 대출 취급 후 성실 거래 고객에게 최대 연 2.0%포인트의 금리 추가 감면 혜택이 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우리은행은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가산금리를 4.0%포인트~9.0%포인트에서 3.0%포인트~8.0%포인트로 인하한다. 신용등급별로 최대 3.0%포인트 내려, 이날 기준으로 산출금리는 최저 3.75%, 최고 9.75%이다. 대출기간도 최장 5년에서 7년으로 늘렸다. 대출기간의 확대로 해당 고객의 채무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연 4.75%로 원금 1000만원을 5년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할 경우 매월 약 19만원을 상환해야했으나, 7년으로 확대되면 매월 상환금이 약 14만원으로 줄어든다. 또 우대 금리 항목에 '한부모 가정 0.3%포인트' 항목을 추가한다. 현재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내용은 기초생활수급권자 0.3%포인트, 60세 이상 부모부양자 0.3%포인트, 다문화가정 0.2%포인트, 3자녀이상 0.2%포인트, 일용직근로자 0.1%포인트 등이다. 하반기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금리우대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민금융 지원을 추진하는 거점점포인 '우리희망금융플라자'를 기존 33개에서 66개로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서민금융상품 판매를 7000억원 이상 확대하고,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리모델링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 부담 해소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더큰금융' 실천해 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8-03-26 13:55:4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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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성적 좋으면 우대금리'…경남銀, 'BNK 야구사랑 정기예·적금'

BNK경남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해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은 BNK부산은행의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과 연계 출시한 BNK금융그룹 공동상품이다. 판매한도 2000억원인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 1년제는 기본금리 1.90%로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0.5%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포스트시즌 우승ㆍ포트스시즌 진출ㆍ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ㆍ홈 관중 50만명 달성ㆍ롯데자이언츠 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우위 등 우대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4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최대 10억원 이하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BNK 야구사랑 정기적금은 기본금리가 1년제 이상 2.30%, 2년제 이상 2.50%, 3년제 2.70%다. 포스트시즌 우승ㆍ포트스시즌 진출ㆍ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ㆍ홈 관중 50만명 달성ㆍ롯데자이언츠 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우위 등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0.5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 금리를 적용 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80%, 2년제는 최고 연 3.00%, 3년제는 최고 연 3.2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월 5만원이상 정기정액적립식으로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가입 가능하다. 수신기획부 이의준 부장은 "NC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성적뿐만 아니라 지역 라이벌인 롯데자이언츠와의 상대 전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만큼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과 BNK 야구사랑 정기적금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은 물론 투유뱅크 앱과 인터넷뱅킹 그리고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NC다이노스와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 가입 행사'를 가졌다.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 가입 행사에서 NC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와 나성범 선수는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에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2018-03-26 13:54:5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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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분양열기 '후끈'..3월 마지막 주 6371가구 1순위 청약

봄을 맞아 아파트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6371가구(오피스텔, 임대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산 156-3번지 일대에 짓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 규모다. 이중 5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8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코오롱하늘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7개 동, 전용면적 34~84㎡, 총 922가구로 이중 5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4-13번지 일대에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46~114㎡, 총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30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 전용면적59~114㎡, 총 169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과 공덕역이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8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68~121㎡, 총 3510가구의 대단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금강주택은 30일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79~84㎡, 총 590가구다.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장현초를 비롯해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이 가깝다.

2018-03-26 13:54: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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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신세 'B'급 회사채, 대접받는 시대 오나

#. 신용등급이 'BB+'인 태평양 물산. 이달 초 1년 만기 회사채 40억원을 발행했다. 공모조달이 힘들자 사모를 택했다. 발행금리는 연 6.3%로 지난해 발행한 채권보다 비싸게 자금을 조달했다. # 오케이케피탈은 지난달 1년만기 회사채 140억원 어치를 사모 시장에서 조달했다. 표면금리는 연 4%. 이 회사의 신용등급은 'BBB'급이다. 찬밥 신세던 'BBB'급 기업의 회사채 몸 값이 오르고 있다. 보험사 등 기관과 초대형 IB를 통해 판매되는 발행어음의 운용자금이 하이일드 채권 투자를 장바구니에 담고 있어서다. 2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3년물 BBB+ 등급과 동일 만기 국고채 스프레드(금리 차이)는 419.4bp(1bp=0.01%포인트)였다. 지난해 말 421bp보다 줄어든(채권 가격 상승)것이다. 회사채 스프레드는 만기가 같은 국고채와의 금리 격차를 나타낸 값으로, 이 수치가 좁혀질수록 회사채 가격이 오른다. 시장에서는 A등급의 스프레드도 과거에 비해 여전히 추가축소 여력이 있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개별업체들의 민평금리를 보면 투자메리트는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A+와 A0 등급 기준으로 등급내 최고와 최저 금리차는 각각 1.3% 내외를 기록중이다. A-등급의 경우 2.6%를 기록, 등급 내 종목선택에 따라 수익률은 크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A+등급 내 실적이 양호한 화학, 음식료, 제약업체들은 이미 AA-등급 수준까지 금리가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BBB'급 회사채의 매력이 갈수록 살아날 것으로 본다. NH투자증권 임정민 연구원은 "A등급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업들의 회사채 금리는 3년물 을 기준으로 3%대 중반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면서 "'A'등급의 투자 메리트가 감소하면서 펀더멘탈이 양호한 'BBB'등급 내 일부 기업들이 좋은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적개선이 뚜렷하고 자산과 매출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들의 경우 신용등급 변동성이 크지 않아 만기보유를 통해 캐리수익 추구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크레딧시장에서 따르면 일부 보험사들의 경우 장기 크레딧물 대신 동일한 금리 수준의 하위등급 채권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초대형 IB를 통해 판매되는 발행어음의 운용자금 일부도 하위등급 회사채를 편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개증권사가 추가적으로 발행어음 업무를 개시할 가능성이 있어 투자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BBB+(안정적)인 대한항공은 큰 폭의 실적개선과 장기노선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리테일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17년 1600억원 공모채권 발행했으며 올해에도 4월 2000억원의 공모채권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그룹 계열의 BBB급 회사채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한화건설, 한화첨단소재, 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이 BBB등급이다. 이 중 면세점 실적 부진을 보이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제외한 3개 기업은 자산이 1조원 이상이고 영업 성적도 좋다. IT부품 업체인 한솔테크닉스는 올해 등급 상향이 기대된다. 적자를 기록하던 BLU(Back light unit) 사업을 정리한 가운데 TV용 파워보드와 휴대폰 부문에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2018-03-26 13:43:2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