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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드라이빙 완성' QM6 숨은 매력 '차체 비율·램프'

보통 신차가 출시되고 3년이 지나면 인기가 사그라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년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QM6는 지난해 내수시장 판매량은 2만7837대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D-세그먼트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이는 QM6가 단순히 이동 수단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의 중형 SUV QM6는 외관 디자인으로 '근사한 자동차'를 완성한 모델 중 하나다. QM6의 디자인은 지난 2016년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한 르노 탈리스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QM6가 바로 이 탈리스만의 형제 모델 SM6를 SUV 디자인으로 계승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진이 개발한 QM6는 프랑스 르노디자인과 한국의 르노디자인아시아가 함께 디자인을 맡아 SM6의 디자인을 SUV로 계승하면서도 SUV만의 특징을 놓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이미 성공을 거둔 SM6의 디자인 미학을 SUV로 자연스럽게 적용하여 QM6의 디자인을 채웠다. QM6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차체 비율과 램프다. QM6 디자인을 주도한 성주완 수석디자이너는 "QM6는 50미터 정도 떨어져서 차의 옆태를 보면 프로포션 측면에서 최고의 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유의 역동적인 느낌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고광택 크롬 소재는 QM6의 실루엣을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헤드램프에서 시작해 옆면 휀더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파이프까지 이어져 안정적이고 수평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외관 곳곳에도 크롬장식을 곁들여 디테일을 살리는 데도 성공했다.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유리창, 사이드가니시, 듀얼 디퓨저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됐다. 수평적 균형감과 차체 윤곽선을 뚜렷하게 만들어준다. 19인치 알로이 휠과 넓은 휠아치,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길게 뻗은 후드도 특징이다. 경쟁 모델 대비 긴 휠베이스까지 합하면 도심형 SUV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르노삼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패밀리룩인 C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LED 퓨어 비전'이 각인된 헤드램프는 QM6의 시그니처를 표현한다. 3D타입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SUV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자동차의 첫인상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컬러에서도 QM6만의 매력이 드러난다. 르노삼성의 패밀리컬러 아메시스트 블랙은 자수정을 뜻하는 아메시스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무채색의 단조로움을 줄이면서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블랙 색상과 보랏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오묘하고 신비롭다. QM6에서도 트림에 따라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다른 SUV에서 보기 어려운 개성적인 컬러를 선사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QM6는 SUV에 흔히 가지는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외모에서 벗어나 당당하면서도 부드럽다"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SM6의 디자인을 계승해 공존하기 어려워 보이는 상반된 매력을 SUV에 녹여냈다는 점이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2018-05-29 15:46: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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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실적 개선 청신호…북미서 제품 경쟁력 인정

지난해 사드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현대모비스가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중국 판매량 증가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아 수주 활동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5월 현재까지 이미 지난해 수주 규모의 1.5배 가까운 실적을 달성한 현대모비스는 올해 5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지난 한 해에 올린 전체 수주 규모보다 50% 가까이 성장한 4억2300만 달러 규모의 핵심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 또 북미 최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되며 수주 확대에 청신호를 켰다. 29일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해외고객사와 품질을 바탕으로 다년간 쌓으 신뢰관계가 추가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활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수적인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현대모비스가 GM과 수년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무결점의 제품경쟁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래차 부문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전장부품에서 맺은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GM은 섀시·파워트레인·인테리어·전장 등 총 10개 부문에서 3000여개의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개발 능력·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의 협력사'를 선정한다. 전장부문의 현대모비스 등 총 16개사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가 GM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부품은 통합스위치모듈(ICS)로 멀티미디어와 공조장치를 제어하는 핵심 전장부품이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GM에서 ICS를 첫 수주한 이후 지금까지 총 11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소형 승용차부터 대형 SUV에 이르는 GM의 주요 차종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ICS 외에도 탑승자 자동감지센서(AOS), 드럼식 주차 브레이크(DIH) 등을 GM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의 협력사 선정을 계기로 GM 고위관계자를 북미와 멕시코의 현지 사업장으로 초청해 별도 미팅을 추진하는 등 수주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북미시장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서 GM의 상징성이 그 만큼 크기 때문이다. 정정환 현대모비스 차량부품영업사업부장(상무)은 "기술과 품질 경쟁력은 물론, 공급과정에서 형성한 신뢰관계가 수주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글로벌 고객사들과 공고한 협력관계를 쌓아온 만큼 미래차 부품 중심으로 해외 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유럽 완성차 업체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ICS는 픽업트럭과 SUV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북미는 물론 유럽 시장으로도 고객 다변화에 성공하며 현대모비스의 간판 멀티미디어 수주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완성차 메이커인 프랑스 PSA(푸조 시트로엥)로부터 지난 2015년 ICS를 처음으로 수주했다. 현대모비스가 독일 완성차 업체들에 이어 유럽 완성차로 고객다변화에 성공한 첫 사례다. 현대모비스는 ICS로 맺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프랑스 시장 공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주 품목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2018-05-29 15:46: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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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청소년 공학도의 꿈을 심다

현대모비스가 청소년 공학 리더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공학인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선발해 자율주행차를 설계·개발하고 경진대회에 출품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등학생들은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들에게 '1일 선생님'으로 과학 교육 봉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청소년 공학 리더' 발대식을 3월 3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고등학생 90명은 행사 후 1학기 동안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과학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강사 교육도 함께 받았다. 현대모비스의 '청소년 공학 리더'는 학습-연구-봉사 3가지 활동을 테마로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3개 학교 90명 학생들이 팀을 짜 11월까지 자율적으로 활동한다. 청소년 공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한림공학원과 함께 센서와 제어 등 자율주행차 관련 이러닝 교육 과정과 모형차 키트를 지원한다. 11월 말에는 이들을 위해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열고, 실제 도로 상황을 축소한 모형 코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8월 방학 기간부터 자율 자율주행 자동차 교육 과정을 학습하고, 11월 말까지 모형차를 만들어 경진대회에 출품한다. 학생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코딩하고 모형차 키트에 적용해 모형 도로 위를 달리게 해야 한다. 경진대회에서 오류 없이 빠른 시간에 코스를 완주시킨 상위 8개 팀은 한국공학한림원 학술지 '청년공학'에 자신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공개하는 논문을 게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논문 지도는 한국공학 한림원 소속 교수들이 맡을 예정이다. 양난수 현대모비스 CSR팀장(부장)은 "초등학생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기존 과학 사회공헌활동 '주니어 공학교실'의 참여 대상과 활동을 확대해 기업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학습을 하고 결과를 스스로 검증하며 공학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실습형 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해왔다.

2018-05-29 15:46:04 양성운 기자
벤처 공모주 경쟁 과열, '코스닥벤처펀드' 부작용 우려

코스닥벤처펀드 흥행으로 공모주 투자가 과열되는 양상이다. 시초가 뻥튀기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시장 가격을 왜곡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9일 주식시장에서 제노레이는 전일 대비 10.31% 하락한 3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코스닥에 상장한 제노레이는 상장 당일에도 시초가 대비 18% 하락한 3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2만3000원)의 두 배인 4만5900원에 형성됐으나 장 시작과 동시에 급락하며 장 중 3만6050원까지 하락했다. 올해 상장사 중 시초가 대비 하락폭이 가장 컸다. 그만큼 주가 과열이 심했다는 뜻이다. 제노레이는 수요예측에서 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밴드 상단(2만300원)보다 12% 이상 높은 2만3000원에 형성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의료장비 업체로 시장의 관심이 컸지만 코스닥벤처펀드의 신주 수요와 맞물려 경쟁이 과열됐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았던 기업이 시초가보다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는 없었다"면서 "수요예측 경쟁률은 기관투자가가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하나의 지표로 쓰였는데 지금은 '묻지마 투자'가 되면서 시장 평가 기능을 상실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제노레이 뿐만 아니라 최근 수요예측을 진행한 의료장비 업체 세종메디칼에 대한 기관투자가의 경쟁도 뜨거웠다. 세종메디칼은 수요예측에서 8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800∼1만3700원)를 넘는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최근 코스닥벤처 펀드가 순식간에 2조원이 넘는 시장 자금을 끌어모으며 몸집이 커진 만큼 신주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진단이다. 코스닥벤처펀드는 펀드자산의 15% 이상을 벤처기업이 신규로 발행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등을 포함한 신주에 투자해야 기업공개(IPO)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고,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투자가치가 있는 BW, CB 물량은 한정돼 있어 벤처기업의 공모 물량에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당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신약 개발과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아이큐어 등도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흥행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툴젠, 카카오게임즈 등 IPO 대어 상장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물량 확보를 위한 기관투자가의 공모주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5-29 15:43:5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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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통합 ALM시스템 구축…"그룹 리스크관리 강화"

BNK금융그룹은 그룹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통합 ALM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ALM(Asset Liability Management·자산부채종합관리)시스템은 자산과 부채간의 금리조건 및 만기 불일치 등에 따라 발생하는 금리 위험과 유동성 위험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금융기관의 자산과 부채의 조달·운용 정책방향 결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BNK금융은 그룹 통합 ALM시스템 개발을 통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비롯해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각 계열사에 공통기준의 금리와 유동성 리스크 측정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시행이 예상되는 新(신) 금리리스크 규제인 IRRBB(Interest Rate Risk In the Banking Book) 측정 모형을 조기에 구축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진중인 IT 표준화에 따른 시스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BNK금융지주 신덕수 전무(CRO: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는 "그룹 통합 ALM시스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그룹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과 BNK금융그룹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9 14:58:56 채신화 기자
하반기부터 애견숍에서 펫보험 판매 가능

올 하반기부터 애견숍에서 펫보험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여행자보험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일상생활과 밀착된 소액·간단 보험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은 지난 18일 금융위 의결을 완료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재화·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지 않고 중개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플랫폼 사업자'도 간단 손해보험 대리점이 돼 판매·제공·중개하는 재화·서비스와 관련된 보험 판매가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전자금융업을 겸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애견숍에서 강아지·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펫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온라인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는 항공권을 사면서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세그웨이나 드론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선 관련 배상책임보험을, 자전거·스키·등산용품 등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선 레저보험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판매상품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 위험보장에 꼭 필요하나 설계사 등 대면채널이 제공하기 어려운 '보험료가 저렴한 가계성 손해보험'으로 한정했다. 자동차보험이나 장기저축성보험 등은 팔 수 없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만 판매가 허용된다. 대면·전화·우편 등을 통한 '아웃바운드(Out-bound·외부 영업)'는 금지된다. 간단·소액 보험 판매 유인을 높이기 대리점이 직접 관련 상품 계약자가 돼 피보험자(고객)를 모집, 단체보험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제품·서비스 구매를 조건으로 보험 가입을 강제하는 '끼워팔기'식 판매는 금지된다. 구매 여부에 따라 보험료·보험금 등도 차별할 수 없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에 따른 간단 손해보험 대리점 신규 등록 사례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29 14:58: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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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모바일 앱 '스마트 인슈' 리뉴얼

한화손해보험은 모바일 앱(App) '스마트 인슈'를 리뉴얼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바이오생체 인증 중 하나인 손바닥 인증 도입과 함께 지문, PIN,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인증수단으로 로그인을 가능하게 했다.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안내를 강화하고 실버고객 등을 위한 큰 글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개인화 서비스인 'MY한화'에서는 보유계약과 보험대출, 보험금청구 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환경과 디자인 변경을 통해 장기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각종 증명서 발급신청 기능 등도 심플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바꾸었다. 전정표 한화손보 소비자보호실장은 "고객들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고객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며 "향후에도 모바일 앱 환경에 맞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하게 보험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내달까지 로그인과 장기보험금 청구 등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인슈 새단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543명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트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7월 13일 홈페이지와 앱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2018-05-29 14:58: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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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드림플러스63, 내달 24일까지 4기 모집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 4기 입주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록체인·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핀테크 스타트업 또는 보험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인슈어테크·헬스케어·자동차·펫 등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드림플러스63 내 사무공간 및 법률, 세무회계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타 다양한 파트너들이 지원하는 서비스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플러스63이 자랑하는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하여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내달 24일까지로 온라인 모집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편 드림플러스63은 보험업계 유일의 핀테크지원센터다. 63빌딩 한층 전체를 사용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 2016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으로 3기까지 총 23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사무공간 제공 외에도 해외사업지원프로그램인 GEP를 통하여 해외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외부와의 협력도 꾸준히 넓혀 고려대학교와의 공동강의 개설, 이화여대와 스타트업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드림플러스63을 거쳐간 입주사 중 센스톤, QARA, 지속가능발전소 등은 4개 한화금융계열사와의 사업협력을 완료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4기부터는 확장되고 있는 드림플러스의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입주사의 해외진출 및 사업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5-29 14:58:2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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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회원사 '홍보맨' 역할 나섰다.

"우리는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형 기업들이 모여있다. 창업·벤처기업부터 스케일업 기업까지 포괄하는 이노비즈기업군은 미래의 중견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꿈인 만큼 많은 응원을 바란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이노비즈 PR-day'에서 전한 인사말이다. 올해 2월 기준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1만8173개로 이 가운데 협회엔 72%인 1만3024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력과 인력 등이 부족한 이노비즈 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마케팅과 홍보다. 이들 기업은 평균 업력이 16년을 훌쩍 넘고 R&D 집적도만 3.15%, 산업재산권도 평균 16.2건을 갖고 있는 등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이를 알릴 방법이 마땅치 않던 차에 이노비즈협회가 이날 처음으로 'PR-day'를 마련하면서 회원기업들의 '홍보맨'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성 회장은 "이를 시작으로 나아가 기업 방문을 통한 취재활동까지 연계해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회원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홍보무대에는 즉석식품 조리기기 생산회사 '다윈', 지난해 매출만 60억원으로 국내 1위의 통번역회사인 '렉스코드', 콜센터 상담 어플리케이션 기업 '부뜰정보시스템', 공기업 및 기업체 복지 휴양소 운영 1위 '여행창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코어', 온라인 도매유통 포털 도매꾹을 운영하고 있는 '지앤지커머스', 차세대 CCTV 및 보안시스템 솔루션 기업 '큐디스' 등 7개 회원사가 올랐다. 이들은 협회가 회원사로부터 신청을 받은 50여 곳 중에서 다시 출입기자들로부터 사전에 투표를 통해 추린 곳들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는 지앤지커머스는 인턴 등은 전임, 1년 미만 경력자는 선임, 1년 이상 경력자는 책임으로 분류하고 누구나 팀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게다가 출퇴근이나 각종 업무계획보고, 의견개진 등 사내 소통은 모두 인트라넷을 활용한다. 특히 대표가 인트라넷으로 업무를 지시하면서 회사에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은 직원들의 가장 큰 '기쁨'중 하나다. 위즈코어는 관련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회사로 성장한 가운데 향후 대형 선박 등의 자동항해가 가능한 '스마트쉽'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한 여행창조는 기업을 위한 리조트·콘도 등의 관리 위탁 및 직영, 테마·워터파크 판매대행, 각종 차별화된 여행상품 등으로 사업을 넓히며 코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다. 성명기 회장은 "중소기업보다 사정이 좋은 이노비즈기업에게 왜 정부 지원을 해주느냐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 시점에서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에게 지원해주는 것은 바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2018-05-29 14:56:5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