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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지오 베스파 한국시장 공식 런칭...스프린트·프리마베라 새 모델 공개

모터사이클 브랜드 '피아지오 베스파'가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공식 런칭의 출발을 알렸다. 피아지오 베스파는 지난 23일 신사동에 위치한 에잇디 서울에서 1960년대 중반 유럽 시장을 장악했던 스프린트와 프리마베라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츠 스타일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설계된 스프린트는 경쾌한 스타일의 육각형 헤드 라이트와 12인치 휠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린트는 헤드 라이트와 리어 라이트에 LED 기술을 접목하고 매트 블루 컬러가 추가됐다. 단기통 4스트로크 125㏄ I-get 엔진은 기압 센서를 통해 효과적인 연소를 촉진해 친환경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지난 1968년 출시된 프리마베라의 새 모델은 젊고 혁신적인 기술로 업그레이드해 안락함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보다 세련된 5 스포크 휠 디자인이 변화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머드 가드와 스위치 박스의 크롬 도금으로 멋스러움을 강조하고 전, 후방으로 LED 조명을 적용했다. 특히 두 모델 모두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타이를 적용했다. 새로운 모델 공개와 한국 시장 공식 런칭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피아지오 베스파의 베트남 대표이사 겸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를 담당하고 있는 '지안루카 피우메'와 이탈로모토(유)의 홍성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아지오 베스파 공식 수입원 이탈로모토(유) 홍성인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모터사이클의 천국이라 불리는 베트남과 태국, 대만 마켓과 다른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탈로모토는 패셔너블하고 헤리티지를 이해하는 수준 높은 한국의 고객들에게 보다 공식적이고 신뢰감 있는 모터사이클 파트너로 다가설 것이며 한층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2018-07-24 09:56: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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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한반도 통일경제' 전담팀 신설

하나금융투자는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발맞추어 리서치센터 내에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고 24일 밝혔다. 성공적인 남·북·미 3국의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기류가 돌고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이 구체화되는 등 경제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진국 사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아 북한 이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포착하여 투자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을 설치했다.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내에 비상설 조직으로 설치되었다. 리서치센터 연구원 5명과 외부자문위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김상만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장이 팀장을 맡았으며, 소재용 연구원은 경제파트, 김용구 연구원은 전략파트를 담당한다. 소비와 관련 기업은 박종대 연구원이, 산업과 관련된 기업은 채상욱 연구원이 총괄하며,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정책부문에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 경제부문에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를 위촉했다.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은 앞으로 매분기 '프로젝트 코리아(PROJECT KOREA)'라는 계간지와 이슈에 대응하는 수시자료를 발간한다. '프로젝트 코리아(PROJECT KOREA)'에는 통일경제 이슈 및 자본시장의 투자전략, 남북 경협의 투자기회 개발과 투자와 관련한 아이디어들을 담을 계획이다. 7월 24일 첫 발간되는 '프로젝트 코리아(PROJECT KOREA)'에는 외부자문위원의 특별기고와 북한의 경제발전전략, 북중교류현황 및 개성공단 경협사례에 대한 분석자료들이 담겨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포럼도 개최한다. 오는 8월 7일 첫 번째 '한반도 통일경제' 포럼을 개최해 남북협력사업에서 다양한 투자 노하우를 제공하고, 기업고객과 공동으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치외교적인 지형 속에서 슬기롭게 통일한국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회사 또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의 발족은 하나금융투자가 통일한국시대를 선도하는 금융투자회사가 되기 위한 위대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상만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장은 "한반도에 평화분위기가 정착되려는 중대한 시기에 대북관련 태스크포스팀이 발족된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의 분야별 전문성과 외부자문위원들의 정책적 혜안을 담아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전략적 실행방안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수요자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2018-07-24 09:50: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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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제빵봉사 통해 나눔문화 실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쉐어링데이(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제22기를 포함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여명은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의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빵은 인근 장애인 및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됐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활동은 연탄나눔에서부터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으로 다양하다. 봉사활동에 이어 멘토링 시간에는 최근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 선배 장학생들이 해외 파견을 통해 얻은 경험담을 출국을 앞둔 신규 장학생들과 공유했다.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사업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 동안 8,25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간 24만명(244,335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2018-07-24 09:50:2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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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부동산 공모펀드 안전한가?'

-부동산 공모펀드 분석보고서 선봬…"지속 발간 예정" 부동산 공모펀드는 안전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내놓은 보고서가 눈길을 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4일 국내 출시된 '부동산 공모펀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부동산 공모펀드는 총 17개(임대형 13개·대출형 4개)다. 이 중 임대형 부동산 공모펀드의 배당수익은 임차인의 임대수익과 부동산을 매각할 때의 매각차익으로 구성된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의 조건은 ▲임차인의 높은 신용도 ▲안정적인 임대료 ▲무(無) 공실 등이다. 이러한 조건에 따라 임대형 공모펀드를 분석한 결과 1개를 제외한 12개 공모펀드가 운용기간이 잔여 임대기간보다 짧고, 임대료도 고정이거나 매년 상승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티마크 그랜드 호텔'과 '서초 하이트진로사옥', '나인트리호텔', '바른빌딩', '전주홈플러스'등의 배당수익률은 4.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외 부동산을 기초로한 펀드 투자 시 주의점도 당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펀드는 환율변동에 의해 수익률이 추가 상승할 수 있지만, 반대로 수익률 하락 위험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부동산은 매도가격이 하락해 원금이 상환되지 않거나 매도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우 이지스자산운용 정보서비스&Relation팀 차장은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부동산 펀드상품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부동산 공모펀드의 수익구조와 투자자산, 리스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개인 투자자가 부동산 공모펀드의 구조와 배당, 장단점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련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8-07-24 09:50:1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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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 및 DLS 8종 공모

KB증권은 27일까지 3개 기초자산(Nikkei225, HSCEI, S&P500)으로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611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파생결합증권(DLS) 4종 등 총 8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KB able ELS 611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12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13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14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4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9.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5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런던 은 오후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6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7호(월지급식 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2%(세전, 월 0.6%)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07-24 09:48:4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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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올펫 "댕냥이도 폭염 대비 필요해요"

CJ ENM 올펫 "댕냥이도 폭염 대비 필요해요" 반려동물 여름용품 최대 68% 할인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반려동물 건강에 신경 쓰는 고객이 늘고 있다. CJ ENM은 29일까지 CJ몰 반려동물 전문몰 '올펫(ALL PET)'에서 '반려 WEEK' 행사를 열고 건강사료와 쿨매트 등 관련 여름나기 용품을 최대 68%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CJ ENM이 폭염이 계속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CJ몰의 반려동물용품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쿨매트(527%), 목욕용품(151%), 반려동물 정수기(196%) 등의 주문량이 직전 2주(6월25일~7월8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몰 올펫은 반려동물 여름 필수템인 '마루칸 강아지, 고양이 여름방석'은 64% 할인한 4600원에, '바비온 프리미엄 애견이발기'는 68%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야외활동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유럽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멜슨'의 휴대용 침대, 켄넬(이동장), 급식기 등을 최대 15%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체력과 영양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고객들을 위해 '정관장 지니펫'의 영양제와 홍삼 함유 사료 등을 최대 55% 할인하는 기획전이 준비됐으며, CJ제일제당 펫푸드가 선보이는 '장유산균 & 피부유산균2500원 균일가 체험전'도 열린다. 유기견을 돕는 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80년 전통 처방식 사료로 유명한 '힐스'와 CJ몰 올펫이 유기동물 사랑나눔 캠페인을 기획해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반려동물 건·습식 사료를 CJ몰 올펫 단독으로 10% 할인 판매하고, 누적 판매 금액에 따라 유기견 돕기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객들이 '힐스'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최종 결제금액 1만원 당 하트가 1개 적립되며, CJ몰 올펫의 유기동물 사랑나눔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하트 500개 달성 시 힐스가 후원하는 전국 30여 개 유기동물 보호소에 1500만원 상당의 '힐스 사이언스다이어트 사료' 총 1톤이 제공되며, 하트 800개가 모이면 힐스코리아 수의사가 직접 유기동물 보호소에 방문해 유기동물의 영양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행사기간에 CJ몰 올펫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매일 100명에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사료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스튜디오 올리브 고양이 유리물그릇', '도그플렉스 주사위집' 등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대란템도 최대 30% 할인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올펫 회원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올펫 스토리'에서는 고객 소통 이벤트 '제10회 펫찍 콘텐스트'도 진행된다. 반려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찍어 올린 고객 중 '하트'를 제일 많이 받은 20명에게 반려동물 마사지 오일 등 총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CJ ENM e식품생활사업팀 이다운 MD는 "사람도 지칠 만큼 힘겨운 더위에 반려동물들에게도 필요한 용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해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4 09:2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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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옵테인 메모리' 탑재해 속도 향상시킨 삼성 노트북5 출시

삼성전자가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탑재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사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삼성 노트북5'를 8월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옵테인 메모리는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캐시 메모리 기능을 제공해 HDD의 읽기 속도를 향상시킨다. 그간 HDD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대비 저렴하고 용량이 큰 반면,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가 아쉬웠으나,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하면 작업 속도는 평균 2배, 부팅 속도는 최대 5배 향상된다. 또한, 옵테인 메모리가 적용되면 HDD에 저장된 대용량 미디어 작업은 지금보다 최대 4.1배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어,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하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별도의 슬롯에 장착하며, 최대 HDD 10테라바이트(TB)까지 지원한다. 가격도 SSD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기본 8GB DDR4 메모리에 16GB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추가 탑재한 삼성 노트북5를 8월말 국내와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 노트북5는 윈도우 10 운영체제, 최신 8세대 인텔 프로세서, 39.6㎝ 풀 HD(1920×1080)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풀사이즈 키보드, 엔비디아 MX11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PC사업팀 이민철 상무는 "삼성 노트북 5는 인텔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탑재, HDD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사용자 편의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2018-07-24 09:15:50 구서윤 기자
2분기 실적시즌 스타트…포스코 '선방' 자동차·중공업 등 부진 예고

미국발 무역전쟁과 국제유가·환율 급등 등의 영향으로 국내 제조업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주부터 각 기업들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주요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불경기에도 선방한 포스코를 제외하고 조선업과 자동차, 전자업계는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는 23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833억원, 영업이익 1조2523억원, 순이익 63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9% 와 20.1% 증가했으며 4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크라카타우) POSCO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POSCO Maharashtra(마하라슈트라)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해외 주요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이 지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7조7048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40.5% 상승한 82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2.5% 포인트 상승한 10.7%로 3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WP(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비중은 55.6%로 올해 목표인 57.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연결과 별도기준 매출액을 각각 연초 계획대비 2.2조원, 1.3조원 늘어난 64.1조원과 30.3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국내 조선업계는 2분기에도 과거 수주절벽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 매출 1조3466억원, 영업이익 적자 100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직전 1분기(1조2408억원)에 비해 8.5%(1058억원) 증가하며 5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 1005억원으로 직전분기(적자 478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는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에 더해 오션 리그 드릴십 1척 납기연장 등 드립십 관련 손실 약 390억원이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1244억원, 영업손실 17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매출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대비 매출은 2.7%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마이너스 5.6% 확대된 수치다. 영업이익 감소는 조선부문에서 환율상승에 따른 기설정 공사손실충당금 환입과 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강재가 추가 상승과 일회성 비용인 희망퇴직 위로금 지급 등으로 144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수주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기간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건조에 들어가는 2020년 이전까지는 영업손익에서 긍정적인 수치를 내놓지 못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도 상황은 녹록치 않다. 쌍용자동차는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6분기 연속이다. 지난해 653억원 규모의 적자를 냈고, 올 1분기에도 31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어 수출 부진에 발목을 잡혀 올 2분기에도 74억84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다. 오는 26일과 27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대·기아차도 판매 부진에 미국발 '관세폭탄' 등이 더해지면서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업계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부진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31일과 26일에 지난 2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발표한 잠정실적 기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분기 연속 이어오던 영업이익 신기록 행진을 멈췄고, LG전자는 올 1분기보다 30% 이상 줄어든 영업이익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018-07-23 17:34:50 양성운 기자